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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울리는음악 2014.01.16 11:18

'단언컨대 음악, '배가 아이언 광고음악, Andrew Britton, David Goldsmith의 'HeartsCollide'






'단언컨대 음악, '배가 아이언 광고음악,

Andrew Britton, David Goldsmith의 'HeartsCollide'

 

 

사람들이 '단언컨대 음악'에 대한 관심이 아직도 남아있는 듯 하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지난 2013년 한 해 최고의 이슈이자 화제의 단어였던 '단언컨대' 때문이다.

배우 이병헌이 배가 아이언 CF에 출연한 이후 이 감성을 자극하던 영상은 이내 곧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고 CF 배경에 흐르던 격정적인 음악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졌다. 그래서 사람들은

'배가 아이언 음악' 누구의 곡인지 궁금해 한건데 Andrew Britton, David Goldsmith의

'HeartsCollide'란 곡이라는 것 말고는 사실 잘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그냥 스마트폰 광고를 함에 있어 이병헌이 "단언컨대..."라는 명대사(?)와 더불어

이 제품을 광고한 것 뿐인데 광고음악으로 쓰여진 Andrew Britton, David Goldsmith의

'HeartsCollide'란 곡은 그렇게 '단언컨대 음악'이란 말로 대체되며 이 곡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급

증하기에  이르렀다. 이병헌이 썼던 '단언컨대'라는 화제의 단어와 더불어 2013년 한 해는

어디에서건 힘주어 말할 때마다 모든 사람들이 "단언컨대"라는 말을 애용했던 것이다.

 

 

 

 

▲ 배가 아이언 광고음악이 돋보였던 광고(이병헌 편)-Andrew Britton, David Goldsmith의 'HeartsCollide'

 

 

 

 

 

물론 배가 아이언 광고음악과 더불어 멋진 배우 이병헌만큼의 중후하면서도

간지나는 모양새는 아니더라도 사람들 사이에서 '단언컨대'라는 이 네글자는 어쨌거나 최고의

키워드로 당당하게 군림했던 것만은 사실이고, 이에 영감을 얻는 단언컨대 패러디 광고까지 등장해

또 한번 화제를 불러모았다. 바로 개그맨 김준현의 왕뚜껑 광고가 그랬다. 똑같은 광고 에이전시에서

같은 제작진이 모든 컨셉을 그대로 맞추어 제작했다고 하는데 여자모델까지 그대로 썼다.

같은 장소 같은 카메라 앵글로 보여준 이 단언컨대 패러디 광고마져 히트쳤던 것이다.

 

 

 

 

▲ 김준현의 배가 아이언 광고에 대한 패러디 광고(왕뚜껑)-음악은 단언컨대 음악이지만 느낌은 완전 딴판~;;

 

 

 

 

 

 

이런 와중에 단언컨대 음악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이 그렇게도 집중되었건만,

정작 이 단언컨대 음악이 그냥 Andrew Britton, David Goldsmith의 'HeartsCollide'란 곡이다

말고는 더 이상 알려진 바도 없다. 인터넷에서 검색에 찾아본 바에 따르면 그냥 유럽의 한

뮤지션이라는게 전부다. 혹여 영어에 밝은 분이라면 Andrew Britton, David Goldsmith에 대한

소개글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란다. 배가 아이언 광고음악으로 유명했던 'HeartsCollide'를

만든 이 뮤지션에 대한 소개글은 아래와 같다. 단언컨대 정말 좋은 음악을 만들었다.

 

 

 

 

 

 

Andrew Britton and David Goldsmith

 

Andy and Dave's most recent work for UPPM can be heard on ATMOS279 - Bold,

Building and Beautiful.Andrew Britton & David Goldsmith (aka Sleepyhouse) have been

writing & producing music together for longer than each of them would care to remember.

They first met at college at the tender age of 18 and their musical partnership blossomed over

a dusty mixing desk. After both studying in London during the late 90’s they worked as

session musicians, as well as navigating a string of dubious record deals…

until making the move to being full-time composers a few years later.

Equally comfortable with TV score, sound design, pop song “earworms” and commercial

advertising, their music can be heard over a diverse range of outputs and programming.

Their TV portfolio includes extensive work for BBC, ITV, Channel 4… plus commissions

for Production Companies such as Hat Trick Productions, Feelgood Fiction and Stonecity Films.

In addition, they have composed music for many advertising campaigns including brands

such as British Airways, Volkswagen, Suzuki, Vodaphone & Rimmel.

Andrew and David have also found a home at Universal where they have built a large

and varied catalogue of material across Atmosphere, Bruton & Chappell.

 

 

 

 

 

 

2013년 한 해를 뒤흔들었던 단언컨대 음악은 2분 20초의 짧은 음악이지만 충분히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할만한 매력을 두루 갖춘 곡으로 보인다. 배가 아이언 광고음악으로

적절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곡을 누가 찾아내었는지 그리고 어쩜 이렇게 절묘하게 이병헌이란

배우와 더불어 멋진 광고영상으로 만들어냈는지 그런 선별능력이 대단하다는 생각과 더불어

이 곡을 배가 아이언 광고음악으로 채택한 그 배경이 더 궁금하다.

 

 

 

 

▲ 단언컨대 음악으로 잘 알려진 원곡: Andrew Britton, David Goldsmith의 'HeartsCollide'

 

 

그리고 또 하나는 '단언컨대 음악'도 음악이지만 이 배가아이언 광고를 보면서

역시 배우 이병헌이라는 인물이 확실히 남다른 데가 있구나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괜히 이병헌이 아니었다. 물론 영화배우들이 TV브라운관에서만 활동하는 연기자들과는 다른

확실한 그들만의 포스가 있다고는 하지만 날이 갈수록, 나이를 먹을수록 배우 이병헌의

카리스마와 그에게서만 풍기는 이미지들은 배가 아이언 광고 하나만 봐도 확실히 달랐다.

단언컨대 음악이 앞으로도 얼만큼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기억될진 모르겠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곡을 선택하고 광고음악으로 히트시킨 시도가 대단해 보인다.


 

 

 

 


영혼을울리는음악 2014.01.11 00:55

g선상의 아리아 만큼 편안한 클래식은 없을 듯...






g선상의 아리아 만큼 편안한 클래식은 없을 듯...

 

 

g선상의 아리아는 평소 클래식을 그리 즐겨듣는 편이 아닌 나에게 귀에는 익숙해도

제대로 몰입해 들었던 적이 언제 있었던가 싶은 그런 곡 중에 하나이다. 12월이 바로 엇그제 같더니

어느덧 2014년도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맞이한지도 어느덧 열하루째가 지나가고 있고 달력 상에 1월은

벌써 세째주로 접어들 차례다. 곧 20일여일도 안남은 설날을 앞두고 문득 새해 계획들에 대해

돌아보게 된다. 이게 다 'g선상의 아리아'를 듣다보니 절로 떠오르는 생각들인데...

참 조용하니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다.

 

 

 

 

 

 

 

 

'g선상의 아리아'는 독일 작곡가 J.S.바흐의 관현악모음곡 제3번 d장조 제2악장의

아리아를 피아노반주가 곁든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편곡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바흐가 작곡한건

대략 1730년경이고, 다시 편곡이 이루어진건 백년도 더 지난 1871년의 일이다. 19세기 명바이올리니스트

빌헬미(1845∼1900)라는 사람에 의해 편곡되었는데, 바이올린의 가장 낮은 현(G선)만으로

연주되는 데서 곡명을 따왔다고 한다. 묵직하니 흐르는 장중한 분위기에 상당히 격조있는 선율이

아름답기 때문에 여전히 g선상의 아리아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올해가 말띠해인만큼 많은 사람들은 원대한 포부와 크나 큰 계획들을 많이들 세웠을 듯 하다.

한 해가 시작하는 대목에서 사실 g선상의 아리아를 듣는다는게 그리 썩 어울리지는 않을 수도 있겠지만

분위기 좋은 카페 한 구석에 혼자 조용히 앉아 이 곡을 들으며 따끈하고 향 진한 커피를 한잔 마시고 싶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되지 않을까. ㅎㅎ 그러고보니 g선상의 아리아를 제대로 심취해 들었던 때가

바로 카페에서 커피 마실 때였던 것 같다. 분당에 위치한 바로 G카페....

얼마전에도 갔을 때 분위기는 여전했지만 흐르는 음악은 무슨 곡인지 잘 모르겠으나 클래식

음악이 여전히 흐르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 g선상의 아리아(Tim Hardin Trio - Air on the G String)

 

 

 

 

 

2014년 새해를 맞아 아직도 지난해 못다한 일들 혹은 아직 채 추스려지지 않은

많은 새해 계획들과 앞으로의 일들에 대해 g선상의 아리아를 들으며 주말동안 정리하는 시간

가져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g선상의 아리아 만큼 혼자 있는 시간을 그 무엇보다 소중하게

느끼도록 해주는 음악은 없다. 편안한 마음으로 여유있게 정리하는 순간을 위해 이따금

클래식 음악은 우리의 영혼을 살찌우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해 본다.^^*

 

 

 

 

 


영혼을울리는음악 2014.01.07 15:52

스키터 데이비스(Skeeter Davis)가 부르는 추억의 팝송 'The end of the world'






스키터 데이비스(Skeeter Davis)가 부르는 추억의 팝송 'The end of the world'

 

 

스키터 데이비스(Skeeter Davis)는 참 오랫동안 잊고 지내온 가수였고 그녀가 불렀던

불후의 명곡 'the end of the world'는 나에게 근래 들어 매우 오랫만에 뭐라 설명하기 힘든 굉장한

센세이션을 던져 준 곡이란 생각이 든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스키터 데이비스의 이 아름다운 곡

'the end of the world'를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체(주책)없이 흘렀으니 말이다.^^;;

 

 

 

 

 

 

왜였을까? 딱히 어떤 이유였는지는 모르겠는데 노랫말까지 포함해 스키터 데이비스의

'the end of the world'를 듣고 있자니 정말 그 순간만큼은 그렇게 주체할 수 없는 감상에 젖어들게

되었는데, 스스로도 당황스러울 정도로 놀라웠다.  어쩌면 1962년에 발표된 이 곡에서 느껴지는 그런

지극히 인간적인 감성들, 인간세계에서나 가능한, 인간만이 느낄 수 있는 그런 순수함을

갑작스레 발견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그만큼 우리는 지금 21세기를 살면서 매우 지독할 정도로,

무서울 정도로 감성이 메마른 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나이 들면 점점 더 마음이 유약해지고 감성적으로 변하는게 남자들이라지만, 그래도

이건 좀 매우 오랜만에 발견하는 또다른 놀라움이었다. 1962년이면 무려 50년이 넘은 그 시절로부터

우리는 얼마나 멀리도 달려온 것일까. 세상이 그만큼 각박하게 변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어쩌면

그야말로 인간성 상실의 시대를 살아온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물론, 요즘의 노래들 음악, 영화

모두 포함에 모든 문화매체는 당시보다 훨씬 더 세련되고 작품성도 준수하지만, 정말

스키터 데이비스가 오랜만에 들려주는 'the end of the world'는 나에게 무서울 정도의 놀라운,

잊고 살아온 진짜 향수와 아날로그적 감성들에 각성을 던져준 곡이란 생각이 든다.

 

 

 

 

 

 

스키터 데이비스의 'the end of the world'란 곡을 오랜만에 다시 듣게 된 것은 사실 미드

'언더더돔(Under the dome)이란 드라마를 보다가 갑작스레 마주친 것이었다. 시즌1 에피소드 5에서

'종말'이나 다름없는 순간을 맞이해야 하는 마을 사람들이 버려진 시멘트 공장의 지하에 대피해

죽음을 기다리는 동안 흘러나오던 곡이다. 마을 방송국 DJ인 필 부시가 센스 있게 불안해 하는 사람들을 위해

틀어놓은 뮤직이었는데 난 스키터 데이비스의 이 노래가 종말이라는 분위기와 그렇게 잘 맞아 떨어질 줄은

상상도 못했었다. 음악을 틀면서 그가 내뱉던 대사는 "이거야말로 전설이지"라는 대사였듯 정말

스키터 데이비스는 이제 故人이 되어 세상에 없지만, 정말 그녀가 생전에 불렀던 이 곡은 살아있는 영혼과

다름없이 지금도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고 메마른 감성을 적시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재미있는 상상이지만, 가사에서도 느껴지듯 정말 만에 하나 '종말'을 맞이하기라도 한다면

그 순간 우리가 살아있다라는 그 자체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될 듯 하다. 사랑은 물론이고 하찮을

정도로 작게만 보였던 그 무엇도 그 나름대로의 존재만으로도 얼마나 소중하고 의미있는 것들이었는지를

새삼 발견하게 될 것만 같다. 그만큼 우리는 요즘 감성이 바싹 메마른 시대, 인간성 상실의 시대를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지구라는 행성이 아름답고 인간이 만물의 영장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그런 고유의 순수함이 지켜질 때 일텐데...스키터 데이비스의 'the end of the world'란 곡은

정말 일순간, 그 어떤 강렬한 느낌으로 영혼을 울리던곡이라 할 수 있겠다.

 

 

 

 

 

 

 

 

스키터 데이비스는 미국의 컨트리 가수로본명은 메리 프랜시스 페닉

(Mary Frances Penick)이다. 1963년 '디 엔드 오브 더 월드'를 발표해 오랫동안 빌보드 차트

1,2위에 머무르며 세계적인 가수가 되었다. 43년 동안 가수활동을 하며 뉴욕 카네기홀과

런던 로열앨버트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하였고 총 5회에 걸쳐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우선 가사와 더불어 스키터 데이비스의 'the end of the world'를 감상해보자.

 

 

 

 

 

 

The end of the world

skeeter davis

 

Why does the sun go on shining?
Why does the sea rush to shores?
Don't they know it's the end of the world?
'Cause you don't love me anymore


태양은 왜 저렇게 계속 빛나는 걸까.
파도는 해변으로 왜 밀려드는 걸까.
그대가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이 세상은 끝나 버렸다는 것을 저들은 모르는 걸까.

 

Why do the birds go on singing?
Why do the stars still above?
Don't they know it's the end of the world?
It ended when I lost your love.


왜 저 새들은 계속 노래 부르는 걸까.
왜 저 별들은 하늘에서 반짝 이는 걸까,
내가 그대의 사랑을 잃어 버렸을 때
이 세상은 끝나 버렸다는 것을 저들은 모르는 걸까.

 

I wake up in the morning and I wonder
Why everything's the same as it was
I can't understand, no I can't understand,
how life goes on the way it does


아침에 일어나 모든 일들이 예전과 다름이 없음에 놀랄 뿐이야.
이해할 수 없어. 정말 이해할 수 없어.
어떻게 똑같은 방법으로 삶이 계속 될 수 있는 걸까,

 

Why dose my heart go on beating?
Why do these eyes of mine cry?
Don't they know it's the end of the world?
It ended when you said goodbye


내 가슴은 왜 계속 뛰는 걸까.
왜 나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나올까
그대가 안녕이라고 말했을 때
이 세상은 끝나 버렸다는 것을 저들은 모르는 걸까.

 

Why dose my heart go on beating?
Why do these eyes of mine cry?
Don't they know it's the end of the world?
It ended when you said goodbye


내 가슴은 왜 계속 뛰는 걸까.
왜 나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나올까
그대가 안녕이라고 말했을 때
이 세상은 끝나 버렸다는 것을 저들은 모르는 걸까.

 

 

 

 

▲ 스키터 데이비스(Skeeter Davis)의 'The end of the world'

 

 

 

 

 

 

 

 

 

스키터 데이비스

Skeeter Davis

본명: Mary Frances Penick
가수
출생:1931년 12월 30일(미국)
사망:2004년 9월 19일
데뷔:1959년 싱글 앨범 'Set Him Free'
경력:그룹 '데이비스 시스터즈' 멤버

 

 

 

 


스키터 데이비스는 본명은 메리 프랜시스 페닉(Mary Frances Penick)로 1931년 12월 30일

켄터키주 렉싱턴페이엇 드라이리지에서 태어났다. 스키터는 그녀의 할아버지가 지어준 별칭으로,

'모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그녀가 본명을 놔두고 할아버지가 지어준 별명을 그대로 사용하게 된 계기는

다음과 같다. 고등학교 때 절친한 친구 베티 잭 데이비스(Betty Jack Davis)를 만나 졸업 후 함께 듀엣으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바로 '스키터 데이비스'는 그녀의 별명 '스키터'와 베티 잭의 성 '데이비스'를

따서 붙인 보컬 이름이 된 것이다. 그녀는 평생 이 이름을 쓰게 된다.

 

 

 

 

 


이처럼 절친이었던 베티 잭 데이비스와 함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1953년,

베티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죽자 보컬 활동은 중단되었다. 이후 1956년까지 데이비스는 베티의

여동생 조지와 함께 노래를 불렀다. 그 뒤 솔로로 전향해서도 친구 베티를 잊지 못해 2004년 9월 19일

유방암으로 죽을 때까지 스키터 데이비스란 이름으로 활동하였다.

 

 

 

 

 

1958년 부른 노래 '로스트 투 어 게이샤 걸(Lost to a Geisha Girl)'이 빌보드

싱글차트 15위에 올랐고, 1963년에 처음으로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같은 해

 '디 엔드 오브 더 월드(The End Of The World)'를 발표하였는데, 이 곡은 이후 오랫동안

빌보드 싱글차트 1·2위를 오르내리며 그녀를 세계적인 가수로 만들었다.

 

 

 

 

 


그밖에 'I'm Saving My Love', 'Set Him Free', 'My Last Date', 'Optimistic' 등의

명곡을 남겼으며 43년 동안 가수로 활동하면서 뉴욕 카네기홀과 런던 로열앨버트홀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하였고, 총 5회에 걸쳐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저서로는 자서전 'Bus Fare to Kentucky'

(1993)와 어린이를 위한 책 '크리스마스 노트 The Christmas Note'(1997, 공저)가 있다.

 

 

 

 

 

 

 

 

 


영혼을울리는음악 2014.01.01 19:56

나이프 파티(Knife Party), 미드 브레이킹 배드 OST에도 삽입된 '본 파이어(Bonfire)'






나이프 파티(Knife Party), 미드 브레이킹 배드

OST에도 삽입된 '본 파이어(Bonfire)'

 

 

나이프 파티(Knife Party)의 '본 파이어(Bonfire)'는 재미있게 본 미드 중 하나인

브레이킹 배드 OST에도 등장한다. 워낙 ost에 좋은 곡들이 많이 삽입되어 있기 때문에 시즌5까지

상당히 많은 아티스트들 음악이 수록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신나는 곡을

하나 꼽자면 역시도 일렉트로닉 하우스 듀오 DJ 나이프 파티(Knife Party)의 '본 파이어(Bonfire)'를

꼽을만 하다. 새해 첫 날부터 이런 곡을 소개하기가 좀 그렇기는 하지만 올해 2014년은

갑오년(甲午年) 말띠해인만큼 신나는 곡과 더불어 힘찬 발걸음 내딛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이프 파티(Knife Party)는 직역하자면 말 그대로 '칼 잔치'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의 로고 자체부터가 엽기적이다. 수박만한 머리 통에 칼이 하나 떠억하니 꽂혀있으니 말이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재미로 봐주면 앙징맞기까지 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들을 알게 되고

이들의 대표곡 '본 파이어(Bonfire)'를 알게 된 것도 순전히 미드 '브레이킹 배드' 때문이었다.

시즌 5의 에피소드 4편에 월터와 월터주니어 이 두 부자가 엄마 몰래 끝내주는 차를 한대씩

뽑아 타고 집앞에 도착할 때 흘러나오던 곡이다. 우선 영상부터 만나보자.

 

 

 

 

▲ 브레이킹 배드 시즌5 에피소드4편에 등장하는 장면이다. 아빠가 먼저 새차를 샀다가 아들이

호응해주자 아들 차마져 새로 뽑았다. 나이프 파티(Knife Party)의 Bonfire 덕분에 매우 통쾌한 장면이었다.^^

 

 

 

 

 

 

 

나이프 파티(Knife Party)의 곡들은 '본 파이어(Bonfire)' 못지않게 상당히 비트가 강한 편이다.

이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많이 나와있지 않지만, 어쨌든 최고의 일렉트로닉 하우스 듀오라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이들은 롭 스와이어(Rob Swire)와 개러스 맥그릴런(Gareth McGrillen) 두명의 듀오가

그룹명 처럼 임팩트가 강하면서도 재미있는 내용을 담은 곡들로 놀라운 파티 현장을 이끌어가기로 유명하다.

미드 브레이킹 배드에서 만나 본   '본 파이어(Bonfire)' 원곡을 좀 더 감상해 보자.

 

 

 

 

▲ 나이프 파티(Knife Party)의 '본 파이어(Bonfire)' 원곡

 

 

 

 

▲ Knife Party - Bonfire (Original Mix)

 

 

 

  

 

 

 

 

Mix와 오리지널과의 미세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기본 비트만큼은 굉장히 흥겹다.

개인적으로는 브레이킹 배드를 통해 이 음악을 알게되었기 때문에 본 파이어를 듣고있다보면 자꾸

그 장면이 생각난다. 분명 드라마를 본 분들 중에도 이 곡을 누가 만들었는지 곡 제목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분들 많았을 줄로 안다. 자! 그럼 이들 나이프 파티의 다른 곡들도 연이어

소개하도록 하겠다. 두개의 곡을 더 소개한다.

 

 

 

 

▲ Knife Party - Internet Friends (Music Video)

 

 

 

▲ Knife Party - Power Glove (Original Mix)

 

 

 

나이프 파티(Knife Party)의 본 파이어(Bonfire)를 통해 알게된 클럽 DJ의 리믹스 곡이긴

하지만 참 중독성 강하게 들어줄만하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신나게 감상하고 올 2014년 한해는

절대 처지게 늘어지지도 말고 힘차게 출발했으면 하는 마음 가져본다.

모두들 파이팅하시길 바란다. 파이팅!!

 

 

 

 

 

 

 

 

 

 

 

 

 

 

 

 


영혼을울리는음악 2013.12.08 21:03

쿱(KOOP) Island Blues, 추성훈 로체이노베이션 광고 때 바로 그 음악






 

쿱(KOOP) Island Blues, 추성훈 로체이노베이션 광고 때 바로 그 음악

 

 

쿱(Koop)은 스웨덴 출신의 남성듀오이고 이들이 부른 아일랜드블루(Island Blues)는

매우 감미로운 리듬과 재즈풍의 선율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내고 있다. 이들의 음악을 처음

접했던 그 순간 '반짝'하는 느낌(Feel)으로 확실하게 내 영혼의 그 어딘가를 강타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사실 이 음악은 기아자동차의 로체 이노베이션 광고음악(CM)으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졌었다. 그게 2007년인가 2008년 무렵으로 기억하는데 Koop의 Island Blues를 듣노라면

어느 재즈풍의 분위기 좋은 카페에 앉아 뭐라도 한 잔 마셔줘야 할 그런 느낌이다.

 

 

 

 

 

 

Koop은 스웨덴 출신의 일렉트로니카와 라운지를 기본으로 다양한 전자음악을
선사하는 남성듀오로 우리에게는 'Island Blues'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들은 2006년

이들의 1집 앨범 'Waltz For Koop'을 통해 북유럽을 비롯한 유럽전역 그리고 전세계에서 

무려 16만장이라는 엄청난 판매고를 올리며 혜성처럼 등장했었다.

 

 

 

▲ Koop - Island Blues

 

 

북유럽풍의 낭만적인 분위기와 감미로운 멜로디로 도심적인 분위기와 천혜의

자연이 동시에 연상되는 가운데 감미로운 목소리로 묵은 피로를 풀기에 좋은 음악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피아노와 아코디언을 비롯한 어쿠스틱 악기를 주로 다루는 이들은

독특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 그리고 재즈풍의 선율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으며

Koop의 Island Blues의 경우 매혹적인 선율을 선보이고 있다.

 

 

 

 

 

 

 

 

 

 


Koop Island Blues는 이들의 2집 앨범에 실린 곡으로 Ane Brun의 음성으로
불려진 곡이다. 복고풍적인 악기편성과 오묘한 음질로 인해 달콤한 리듬을 선사하고 있다.
뮤직비디오와 함께 감미로운 내용의 노래가사도 함께 감상해보시기 바란다.

 

 

 

 

▲ Koop - Island Blues M/V

 

 

안녕, 나의 사랑
이 섬은 이제 추워지네요
저는 혼자 슬피 있답니다
제 맘이 매우 슬퍼지네요
진실은
우리가 너무 어리다는 점입니다
지금 저는 당신을 찾습니다
혹은 누구든 당신을 좋아하죠
우리는 모두 안녕을 외칩니다
얼굴에 웃음도 함께 말이죠
지금 당신은 홀로 있습니다
당신 마음이 슬퍼 보이네요
진실은
우리가 시간 밖에서 달린다는 점입니다
지금 당신은 저를 찾고 있죠
혹은 누구든 저를 좋아하죠
안녕, 나의 사랑
이 섬은 이제 추워지네요
저는 혼자 슬피 있답니다
제 맘이 매우 슬퍼지네요
진실은
우리가 너무 어리다는 점입니다
지금 저는 당신을 찾습니다
혹은 누구든 당신을 좋아하죠

 

 

 

 

 

 

 


 

참고로 Koop의 Island Blues를 알게 해준 추성훈의 기아로체 이노베이션 광고

영상도 함께 올려본다. 추성훈이 나름대로 분위기 있게 연출되어 등장하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이건 광고기술 덕이 아닌가도 싶다. 당시 자동차는 이미 한 세대를 건너 뛰어 K5가

등장한지도 한참이나 되어버렸다. 어쨌든 오랜만에 Koop의 Island Blues 감상해보며

편안한 주말저녁 되셨으면 싶다.

 

 

 

 

 

 

 

 

▲ 추성훈이 등장하는 기아 로체 이노베이션 광고 그리고 Koop- Islad Blues

 

 

 

(Koop)
가수
멤버

오스카 시몬슨(피아노, 아코디언), 매그너스 진마크(프로그래밍, 샘플링)
데뷔: 2002년 1집 앨범 'Waltz For Koop'

 

앨범

 

2006.7.11 Waltz For Koop
2007.4.12 Koop Island
2009.5.28 Waltz Koop Alternative Takes
2010.3.10 Coup De Grace: Best of Koop 1997-2007

 

 

 

   

  

 

 

 

 

 


영혼을울리는음악 2013.11.08 12:32

웅산 예스터데이(Yesterday), 영혼의울림을 전해주는 재즈 콘서트






웅산 예스터데이(Yesterday), 영혼의울림을 전해주는 재즈 콘서트

 

웅산 예스터데이(Yesterday)를 알게 된건 꽤 오래전의 일이었다. 아마도 2008년

무렵부터였던가? 카페를 하는 후배에게 전화를 할 때면 지금까지도 수화기를 통해 들려오는

멜로디로 '웅산'의 '예스터데이(yesterday)' 곡을 듣고 있으면서도 사실 주의깊게 관심을 가지고

그 곡과 노래를 부른 가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지는 않았었다. 그저 외국의 한 가수가 부른

재즈곡이려니 했는데, 최근에서야 그 후배를 만났을 때 작심하고 물어보았다. 매번 전화를

빨리 받지않아 그 곡을 계속 듣게 되었는데 정말 매번 들을 때마다 나의 영혼이

주체를 못한다. 도대체 그 곡은 누가 부른 곡이냐고 이제서야 물어본 것이다.

 

 

 

 

 '웅산'은 우리나라 가수이고 곡명이 '예스터데이(yesterday)'라는 사실을

그래서 알게 되었다. 전화기로 들려오는 그 곡을 듣다보면 네게 뭔가 따지려 했던 사람

조차도 멘탈(mental)이 붕괴되는 '멘붕'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고 우스개 소리를 건넸는데,

정말 아닌게 아니라, 웅산의 예스터데이를 듣다보면 정말 아무 생각이 없어진다.

기분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지기는 하는데 어떤 때는 굉장히 우울하게 들리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여유있는 마음으로 일상 자체의 작은 기쁨과 설레임 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여질 때도 있으니 말이다. 그런 웅산이 조만간 재즈의 계절을 맞아 콘서트를

연다고 하는데 시간되면 한번 가볼까 하는 그런 생각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우선 영혼의 울림을 전해주는 웅산 예스터데이부터 감상해보자.

 

 

 

▲ 웅산(Woong San)-예스터데이(Yesterday)

 

재즈를 원래 좋아하는 사람들 한테는 다른 평가가 주어질지도 모르겠으나,

일단은 좋다. 아무래도 웅산 예스터데이는 그날 기분에 따라 저마다 다른 느낌으로 전달될

것이라는 내 생각이 맞을 듯 하다. 지금 연인과 헤어졌거나 뭔가 슬픈 일에 잠겨있던 상황이라면

이 곡은 그런 기분을 몇배는 더 우울하게 만들 수도 있을 것이고, 이른 아침 기분좋은 하루를

열기 위한 준비에 들뜬 사람에게는 더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곡이 될 수도 있겠다. 또, 이른 저녁

반가운 사람들과 분위기있는 모임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없이 풍족한 음악일 수 있겠다.

그만큼 웅산 예스터데이가 어떤 상황에 있던간에 분명히 듣는 순간 영혼의 울림을

전해줄 것이라고 본다. 개인적으론 오랫동안 (원해서 들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듣다보니

거의 세뇌가 되었다. 그리고 매번 다른 느낌으로 받아들여졌던 기억이 있다.

 

 

 

 

웅산 예스터데이를 통해 그녀를 알게 되었고, 또 이 기회를 통해 재즈의 매력에

빠져볼만하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웅산의 콘서트를 보러 가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우선

오늘 당장, 그러니까 어제 11월7일부터 오늘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웅산 콘서트가 펼쳐지고 있다. 그리고 11월28일에는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극장에서도 웅산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그리고 연말이 다가오는

2월12일에는 충남대학교 쪽에서도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추운 계절 푸근한 느낌으로 추억을 담는데 재즈만큼 좋은 곡도

없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울러 좋은 와인 한자 곁들이면 더없이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웅산 예스터데이를 알게 해준 후배는 판교 쪽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원래 인테리어를 전문적으로 하던 친구라서인지 분위기 하나는 정말 끝내준다. 혹시라도

분당이나 판교 쪽 가시는 분들 계시면 한번 들러보시는 것도 좋겠다.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기

때문에 단언컨데, 정말 맛과 향 일품이다. 분위기도 좋고~^^* 카페 이름은 '커피 디자인'인데 이름을

왜 그렇게 지었냐 했더니 자신이 디자인이란 자체를 좋아해서라고 한다. ㅋㅋㅋ

어쨌든 덕분에 좋은 재즈곡 하나 알게되었다. 오늘, 웅산 예스터데이를 통해 영혼을 확실하게

울려줄 수 있는 곡을 알게 된데 대해 많은 분들이 공감했으면 싶다.

참고로 후배가 하는 카페 블로그 주소를 남기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다.

 

 

 

 

 

 

▶ 커피디자인 블로그

 

 

웅산

(본명:김은영)
가수, 교수
출생:1973년
소속사:포니캐년 코리아
데뷔:2003년 1집 앨범 [Love Letters]
수상:2010년 스윙저널 선정 골드디스크
경력: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뮤직테크놀러지학과 교수

 

 

 

 

수상

 

2012 제19회 일본프로음악녹음상 우수상

2011 제5회 재즈오디오디스크대상 보컬부문 금상

2010 스윙저널 선정 골드디스크

2010 일본 재즈전문지 선정 '골드디스크'

2008 제5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음반상, 노래상

2003 MM JAZZ 베스트뮤지션 선정

2001 MM JAZZ인기투표1위

1994 MBC 강원도 대학가요제 인기상, 가창상

 

 

 

▲ 웅산 예스터데이(LIVE)

 

 

Yesterday I lost my lover never had it so good
now you've gone and left me I've been alone all night long
and this morning I find myself waiting for u...
I want you to tell me baby why you left me
oh for so long I was so afraid in side to open up and let love have a chance
and then you appeared and u knocked down my defence
you touched my soul and reached inside
and change my world with your love
oh please let me love u more and more
you're the reason that I live. the only one I want is you
baby I love you don't say goodbye
what you've given me I'm gonna give back to you
I'm gonna give u baby what you've given me oh~love
what you've given me I'm gonna give back to you

 

 

 

앨범

 

7집 I Love You웅산2013.10.02

Reborn 산울림 Track 6Reborn 산울림 ...웅산2011.10.28

Once I Loved (2nd Gift Abum)Once I Loved ...웅산2011.10.04

6집 Tomorrow6집 Tomorrow웅산2011.10.04

Change The WorldChange The Wor...웅산2011.06.15

Fly With MeFly With Me웅산2011.06.01

5집 Close Your Eyes5집 Close Your...웅산2010.03.17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아름답고 푸른 ...웅산 밴드2010.01.12

Miss Mister (1st Special Gift Album)Miss Mister...웅산2009.10.06

4집 Fall In Love4집 Fall In Lo...웅산2008.09.16

3집 Yesterday3집 Yesterday웅산2007.07.24

2집 The Blues2집 The Blues웅산2005.11.07

1집 Love Lette 웅산2003.12.12

 

 

 

 

 

 

 

 

 

 

 


영혼을울리는음악 2013.10.04 22:30

이니그마(Enigma), 90년대 뉴에이지 음악의 지평을 열었던 앨범 MCMXC a.D.






이니그마(Enigma), 90년대 뉴에이지 음악의 지평을 열었던 앨범 MCMXC a.D.

 

뉴에이지 풍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라들이라면 '이니그마(Enigma)'를 모를리가 없을 것이다.

1990년 이니그마는 'MCMXC a.D.'라는 앨범 하나로 온 세상을 평정한 바 있다. 요즘 세대는 '이니그마'란

그룹의존재를 알까 모르겠는데, 어쨌든 당시 이니그마는 큰 반향을 불러왔던게 사실이다. 지금에서야

오랫동안 잊고 지내다가 다시 들으면서 그때의 감흥이 되살아나기도 하지만, 이처럼 독특한 음악장르는

 때론 일부 사람들에게 생각보다 빨리 식상함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니그마의 MCMXC a.D. 앨범은 확실히 가장 파급력 있었고 가장 성공적이었지 않나 생각해 본다.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오랜만에 다시 한번 이니그마에 대한 기억과 독특한 분위기의 뉴에이지 음악으로부터

신선한 영감을 떠올려보고자 하는 분들에게 권장해 주고 싶다.

 

 

 

 

이니그마의 데뷔앨범이자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던 'MCMXC a.D.'앨범에서

대표적인 곡들을 모아보았다.

 

 

 

▲ 이니그마(Enigma)-SADENESS

 

 

▲ 이니그마(Enigma)-Hallelujah

 

 

▲ Enigma - BACK TO THE RIVERS OF BELIEF

 

 

▲ Enigma - CALLAS WENT AWAY

 

 

▲ Enigma - Knocking on forbidden doors

 

 

▲ Enigma - Mea Culpa

 

 

 

 

이니그마
(Enigma) 
마이클 크레투

(Michael Cretu)
출생:1957년 5월 18일(루마니아)
데뷔:1990년 1집 앨범 'MCMXC a.D.'

 

 

 

 

이니그마(Enigma)는 마이클 크레투, 데이빗 페어슈타인, 프랭크 피터슨 이 1990년에 시작한

전자 음악 프로젝트 그룹이다. 일곱 장의 앨범은 모두 프로젝트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첫 번째 앨범이자 가장 성공한 앨범인 MCMXC a.D.의 경우, 세계적으로 1600만장 이상의 CD가 팔렸다.

영국에서는 3년이 넘게 오피셜 차트 순위에 올랐으며, 미국 빌보드 차트에는 282주 동안 올라있었다.

이니그마는 최초로 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을 녹음실로 사용한 음악 그룹이었다. 또한 샘플링에

샤쿠하지나 그레고리안 성가 같은, 타악기가 아닌 악기나 음성을 사용하였다.(위키백과)

 

 

 

 

 

 

 

 

 

 

 

 

 

 


영혼을울리는음악 2013.07.25 10:09

모래시계 OST 주제곡으로 유명한 이오시프 코프존의 '백학'(Cranes), 故 김종학 PD 애도곡으로 선정






모래시계 OST 주제곡으로 유명한 이오시프 코프존의 '백학'(Crane),

故 김종학 PD 애도곡으로 선정

 

모래시계의 ost로 유명했던 '백학'(Cranes)은 러시아의 가수이자 국회의원이기도 했던

이오시프 코프존(Losif Kobzon)이 부른 곡이다. 묵직하게 음유하듯 부르는 이 곡은 90년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였던 '모래시계'의 주제곡으로 한 시대를 풍미하기도 했으나 몇일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김종학 PD를 추모하는 애도곡으로 선정되어 애절함을 더 했다. 바로 그 유명한 드라마

'모래시계'를 세상에 내놓았던 장본인이 바로 故 김종학 PD였기 때문이다.

 

 

 

 

'모래시계'는 1995년 1월10일 첫 방송이 나가면서 부터 최고 70%에 달하는 기록적인

시청률을 보일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주제곡으로 쓰였던 이오시프 코프존의 '백학'도

자연스럽게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故 김종학 PD는 이 드라마에 앞서 이미 '여명의 눈동자'를

통해서도 압도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끌어낸 바 있었다. 이처럼 요즘의 드라마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국민적 사랑과 열풍을 이끌던 거장이 안타까운 사연으로 하루아침에 갑자기 세상을

등지게 된 데 대해 착찹한 마음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드라마로 한 시대를 강렬하게 

사로잡았던 유망한 국민PD를 이렇게 허무하게 잃어서야 되겠나 싶다.

 

 

 

 

'백학'(Cranes)은 1989년 러시아 국회(하원)의원으로 당선된 이오시프 코프존이

불러 유명해진 노래이지만, 한국에서는 故 김종학 PD의 '모래시계' 주제곡으로  쓰여 폭발적

인기를 누린 곡이다. 그리고 이 곡은 러시아 국회의원이 된 이오시프 코프존이 불러 유명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원래 러시아 가요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러시아와 적대관계로 독립투쟁을 벌였던

체첸공화국의 노래였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전승은 했지만 수많은 유목민 전사들의 영광된 죽음을

찬미하는 민요로, 라술 감차토프(Rasull Gamzatovich Gamzatov)의 음유적인 시 위에

이오시프 코프존이 현대적 리듬으로 편곡하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진 노래다.

 

 

 

▲ 모래시계 OST 주제곡 '백학'(이오시프 코프존의 노래)

 

 

유혈의 전장에서 돌아오지 못한 병사들이
낯선 땅에 쓰러져
백학이 되어버리고 말았다는
생각이 이따금씩 드네.
저들이 아득한 시간에서 날아와
울부짖는 것은,
우리가 자주 슬픔에 겨워 하늘을 바라보며
침묵에 젖어있기 때문이 아닐까?

피곤에 지친 새들이 떼를 지어
석양의 안개 속을 날아다니네.
저들 무리 속의 작은 틈새는
어쩌면 나를 위한 공간이 아닐까...
학의 무리처럼 새날이 찾아 들면
나도 그들처럼 회색 안개 속을 훨훨 날아보리.
이 땅에 남겨진 우리 모두에게
하늘 아래서 새처럼 울부짖으며...

 

 

노래 제목이 '백학(Cranes)'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전장에서 안타깝게 죽어간

전우들을 떠 올리며 하늘을 나는 하얀 학에 빗댄 것인데, 이런한 곡은 한국인들의 정서에도

잘 맞아 떨어졌다. 때문에 故 김종학 PD의 '모래시계' 주제곡으로 쓰이면서 주연 배우 최민수의

이미지 뿐만 아니라 묵직한 드라마의 내용과 잘 맞아 떨여졌던 것으로 기억한다.

 

 

 

 

모래시계와 드라마 주제곡 이오시프 코프존의 '백학' 노래가 거리에 울려퍼지던 그 때를

회상하는 많은 사람들은 요즘의 가볍고 단순한 드라마들에 대해 많은 아쉬움과 비판을 하게 되는듯 하다.

잘못된 외주제작 시스템 때문인지 몰라도 요즘의 드라마는 시청률 경쟁에 치여 의미있는 내용 보다는

자극적인 영상과 억지스러운 극 전개 등을 통해 이른바 '막장 드라마'를 끊임없이 양산해 내고 있는 현실이다. 

드라마를 못 만드는 제작업체의 탓만은 아니다. 그들도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고 칼자루는 언제나 방송국이

쥐고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방송사 책임이다. 시청자들도 한 몫하기는 마찬가지다. 물질만능주의로

가득찬 세상이어서인지 드라마도 시각적인 것들에 너무 얽메여 있다. 모래시계는 무거운 주제와

심각한 역사적 사실, 진지한 내용을 가지고도 시청률 70%에 육박하는 경이적인 흡인력을 자랑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드라마를 만들어내던 故 김종학 PD의 죽음이 더더욱 안타깝기만 하다. 이오시프 코프존의

'백학'이 故人을 추모하는 애도곡으로 선정되었다고 해서 다시 들어보게 되었지만 씁쓸함이 밀려온다. 

 

 

 

 

 

 

 

 

 


영혼을울리는음악 2013.07.22 10:26

이승철 My Love, 바이럴 영상으로 대박난 뮤직비디오






이승철 My Love, 바이럴 영상으로 대박난 뮤직비디오

 

이승철의 My Love 뮤직비디오가 큰 반향을 불러온 데에는 이색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바이럴 영상 때문이 아닐까 싶다. 즉, 이승철의 'my love' 뮤직비디오가 더 돋보이는

이유는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 처럼 공감대가 쉽게 생길 수 있는 일반인의 감동적 프로포즈를 담은

리얼 다큐 형식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이다. 실제로 이번 MV는 일반 연예인이나

연기자가 아닌 결혼을 앞둔 실제 연인의 프러포즈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승철의 'my love' 뮤직비디오는 이런 독특한 다큐 형식의 접근으로 이른바

'바이럴 영상'이라 불리우고 있다. 요즘 이런 식의 영상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듯 하다. 이승철의 'My Love' 뮤직비디오는 이처럼 일반인의 감동적인 프로포즈를

담은 '리얼 다큐'로 제작되었다. 'my love' 노래는 이승철이 부르지 않고 이번 프러포즈를 준비한

일반인 남성이 직접 연습하고 현장에서 불러 진정성을 배가시켰으며, 전 스텝들이

프러포즈가 시작되기 전 무려 12시간의 리허설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이들의

열정 어린 노력들은 이승철의 'My Love' 뮤직비디오 영상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 이승철(Lee Seung Chul) - My Love MV 뮤직비디오

 

 4년 만에 컴백한 이승철은 신곡 'My Love(마이 러브)'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투브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유투브 기준 누적 조회수 180만여 건을 돌파했다.

이승철의 'My Love'는 엠넷,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도

1위를 점령했다. 여전히 연애할 때의 감정과 추억들을 아름답게 간직하고 있는

이들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는 이 노래에 많은 이들은 오랜만에 정말 노래다운

노래가 나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 팍팍한 삶에 지쳐 까맣게

잊고 있던 지난날의 사랑을 다시금 떠올리며 추억에 잠겨볼 수 있다.

 

 

 

 

 

 

 

 

  

 

 

  


영혼을울리는음악 2013.06.27 15:16

월드워z ost 오프닝 곡, 인상적인 오프닝 장면은 뮤즈(MUSE)의 주제곡 때문






월드워z ost 오프닝 곡, 인상적인 오프닝 장면은

뮤즈(MUSE)의 주제곡 때문

 

지난 주말 그토록 학수고대했던 영화 '월드워z(World War Z)'를 보았다.

혹시라도 수도 없이 여러번 보았던 예고편이 전부가 아닐까 우려가 컸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았다. 다만, 월드워z 예고편이 워낙 일찍 나오다보니 처음 보았을 때의

충격 때문에 몇번을 반복해서 보았고 그만큼 기대가 컸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브래드 피트가 나오는 이상 그래도 기본은 하지 않겠느냐며

온라인상에서 눈에 띄는 스포일러성 글들을 완전 개무시하고

그렇게 묵묵히 예매했던 극장을 찾아갔다.

 

 

 

 

월드워z 영화가 시작되면서 시작되는 오프닝 시퀜스!

영화 전체에 대한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이 장면의 ost 오프닝 곡은

알고보니 '뮤즈(MUSE)'라고 하는 영국출신 뮤지션의 앨범에 있는 곡이었다.

'The 2nd Law' 앨범에 삽입된 'Isolated system'란 곡이 월드워z의 ost로 쓰이고

있었고 이 곡은 오프닝에 그리고 뮤즈의 또다른 곡 'Follow me'는 엔딩곡으로

쓰였다. 영국출신 아티스트들은 좀 다르다는 생각을 또 한번 하게 된다.

 

 

 

 

사실 나는 영화를 다 보고 난 뒤에도  월드워Z의 오프닝씬이 훨씬 더 기억에

남고 더 사실적이며 섬뜩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영화를 보고 온 뒤에도 그게 더 강하게

기억되는건 오프닝 장면에 흐르는 뮤즈의 ost 때문이다. 뮤즈의 곡이 그만큼 큰 영향을

미친듯 하다. 1999년에 데뷔한 뮤즈의 곡이 월드워z의 ost에 채택되게 된건 어떤

이유인지 몰라도 영화의 성격을 잘 대변해주고 있다는 생각은 확실하게 든다.

 

 

 

▲ Muse - "The 2nd Law: Isolated System"

 

 

 

 

 

일단 월드워z의 도입부, 오프닝에서 들었던 음악을 먼저 들어보시기 바란다.

영화를 이미 보신 분들에게는 기억을 되살릴 것이며 아직 안보신 분들에겐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하는데 도움되리라 생각된다.

 

 

 

 

 

 

▲ 월드뉴스에 좀비가 출현했다는 보도가 나오면 정말 기가 막힐 듯 하다. ㅋㅋ

 

 

 

  

 

 

 

 

이유를 알 수 없이 동물들이 떼죽음 당하는 뉴스를 우리는 지금도 심심치 않게

보고 있다. 전에 없던 납득할 수 없는 이상 징후들이 사실은 지구 도처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지 않은가. 그게 단지 해저지진이나 인간이 알 수 없는 기상이변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우연한 결과였다면 그래도 천만 다행인데, 이게 바이러스(Virus)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면 언제든 영화 '월드워z'에서처럼 인간세상도 파멸을 맞이할 지도 모른다.

 

 

 

 

월드워z의 오프닝은 뮤즈의 ost 오프닝곡과 함께 전세계에서 목격되고 있는

이상징후들을 CNN 뉴스와 각종 미디어를 통해 속속 전파를 타는 모습이 긴장감있게, 마치

바이러스가 퍼져나가듯 빠른 속도로 전달된다. 이러한 오프닝씬은 긴박하면서도

심상치 않은 기류와 불안감을 느끼게 만드는데 충분한 효과를 보여준다. 바로 뮤즈의

'Isolated system' 곡이 톡톡히 효과를 보게 되는 결과라 여겨진다.

 

 

 

▲ 월드워Z ost 엔딩곡 'Follow Me'

 

월드워z ost 에는 엔딩곡으로 뮤즈의 곡이 또 하나 사용되었다.

바로 'Follow me'란 곡이다. 영화에 있어서 항상 음악은 마지막 완성을 장식해주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요소이다. 아무리 영화를 잘 만들어 놓아도 ost가 효과적이지 못하면

뭔가 2% 부족한 느낌을 갖게 된다. 하지만, 영화가 다소 미흡하다해도 ost 주제곡이

훌륭하면 이 부족한 부분을 얼마든지 메꿀 수 있다. 영화 월드워z에 대한 평가는

제쳐두고라도 일단 월드워z ost 오프닝곡만큼은 합격점을 주고 싶다.

 

 

 

▲ 월드워z의 또다른 오프닝 시퀜스(World War Z Opening Sequence)

 

 

 

 

 

 

 

 

 

 

 

 

 

뮤즈

(Muse)
가수
멤버:매튜 벨라미(Matthew Bellamy, 리드보컬, 기타, 키보드),
크리스 볼첸홈(Chris Wolstenholme, 베이스, 기타, 키보드, 서브보컬),
도미닉 하워드(Dominic Howard, 드럼, 신시사이저)
데뷔:1999년 1집 앨범 [Showbiz]
수상:2011년 NME 어워드 최우수 브리티시밴드상
2011년 제53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록 앨범상
2010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최우수 얼터너티브 그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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