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모습 포착, 극장에선 캡틴아메리카 상영중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모습 포착, 극장에선 캡틴아메리카 상영중 크리스 에반스(Chris Evans) 상암 촬영 모습이 포착됐다고 한다. 연일 서울시내 곳곳에서 기습적인(?) 어벤져스2 촬영이 이어지고 있는데, 모든 일정과 출연배우에 대한 비공개 촬영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런 장면이 포착되었다라는게 신기하다. 아다시피 제작진은 초상권과 저작권 관련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던 상황이라 어떻게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현장이 카메라에 담겼는지 부터가 더 궁금하다.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Snowpiercer)가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개봉되면서 그만큼 감독 뿐 아니라 배우들의 위상이 높아진데다 한국의 영화팬들에게 크리스 에반스의 인지도와 영향력이 높았던 만큼 홍보차원.. 더보기
터미네이터5 출연 확정한 이병헌, 4번째 헐리우드 블럭버스터 출연! 터미네이터5 출연 확정한 이병헌, 4번째 헐리우드 블럭버스터 출연! 이병헌이 터미네이터 5에 출연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들린다. 일단 반갑기도 하지만 믿겨지지도 않는 기쁜 소식으로 들린다. 90년대 영화를 대표할만한 블럭벅스터급 영화 중에 아놀드슈왈제네거 주연의 '터미네이터'는 정말 영화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기념비적인 그런 영화다. 이런 영화에 배우 이병헌이 출연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며 그마만큼 한국영화 혹은 한국의 영화배우가 관록할만한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는 소식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니라 할 수 없다. 스크린에서 터미네이터로 우리의 뇌리 속에 강하게 뿌리박혀있는 거물급 배우 아놀드슈왈제네거와 이병헌이 함께 연기호흡을 맞추게 되었다는 건 벌써부터 많은 영화팬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기 충분하다... 더보기
리들리 스콧(Ridley Scott) 감독의 지칠줄 모르는 열정, 프로메테우스 2 제작 예정 리들리 스콧(Ridley Scott) 감독의 지칠줄 모르는 열정, 프로메테우스 2 제작 예정 리들리 스콧(Ridley Scott)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무엇일까? 워낙에 최고의 작품들만을 쏟아낸 거장 감독이다 보니 어떤 작품을 먼저 꼽아야 좋을지 잠시 고민이 될 수도 있지만, '리들리 스콧'하면 개인적 취향에 따라 몇가지 영화들이 떠오르기는 해도 역시나 '에일리언'을 빼놓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세상에 '에일리언'이라고 하는 아주 독보적인 우주 괴생명체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장본인! 바로 그가 올해 나이 77세의 리들리 스콧 감독이다. 그런데, 최근 팔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지칠줄 모르는 열정을 과시하는 이 노감독이 에일리언 시리즈의 모태가 되는 이야기라 할 수 있는 프로메테우스 2의 제작을 .. 더보기
'역린(逆鱗)'에서 정조의 측근 홍국영으로 등장하는 배우 박성웅 '역린(逆鱗)'에서 정조의 측근 홍국영으로 등장하는 배우 박성웅 개봉예정작인 '역린'은 정조대왕 시기의 이야기를 다룬 사극영화다. 과거 이병훈PD가 연출했던 드라마 '이산' 속의 바로 그 정조대왕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인데, 그 중에서도 특히 즉위1년 동안 계속되는 당쟁과 권력을 쥐기 위한 암투 속에서 정조를 암살하려는 음모를 쫒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로 이런 상황을 뚫고 정조를 보필하기 위한 최측근 홍국영 역에 배우 박성웅이 캐스팅되었다. 2007년 9월부터 2008년 6월까지 MBC에서 방영되었던 드라마 '이산'에서는 이서진이 정조역을 맡았으나 이번엔 현빈이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역린'에서 정조역에 낙점되었다. 과연 당시 장안에 숱한 화제를 불러모았던 '이산'만큼의 재미를 선사할.. 더보기
쌈장 이기석, 추억의 게임 스타크래프트 초창기 전설적인 프로게이머에 대한 기억 쌈장 이기석, 추억의 게임 스타크래프트 초창기 전설적인 프로게이머에 대한 기억 '쌈장' 이기석을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이제 추억의 게임이 되어버린 '스타크래프트'의 초창기 프로게이머로 한 때는 게임을 즐기던 이들 사이에서 나름 전설적인 존재였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이다. 정말 다시 생각해 보아도 그게 벌써 1999년 무렵의 이야기들이다 보니 요즘의 게임계 분위기와 비교해 볼 때 웃음마져 나오는 추억의 이야기거리가 되어버지 오래이다. 언제나 초창기 멤버란 '모' 아니면 '도'라는 말도 있지만, 당시 추억의 게임 '스타크래프트' 열풍은 정말 대단했다. 신드롬을 일으키며 퍼져나가던 이 굴지의 게임은 온라인상에서 '쌈장 이기석'외에 몇몇 영웅들을 탄생시켰는데, 또 한명의 대표적인 이름은 바로 신주영이었다. 쌈장 .. 더보기
'찌라시:위험한 소문', 존재감있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 박원상 '찌라시:위험한 소문', 존재감있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 박원상 한국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을 보았다. 제목부터가 매우 직설적이면서도 자극적인 소재의 이 영화는 자칫 B급 아닌가 하는 우려를 갖게도 하지만, 막상 영화를 보면서 또 한번 나날이 발전하는 한국영화의 위상이랄까, 약간의 아쉬움은 남았지만 주목할만한 한국영화 한편을 또 만난듯 하다. 그리고 배우 박원상의 짧지만 확실한 존재감이 느껴지는 연기는 날이 갈수록 농익고 있지 않나 싶었다. 영화 '찌라시'를 이야기하면서 또 한번 한국영화의 위상을 이야기하다보니 얼마전 어벤져스 한국장면 촬영을 두고 국무총리님께서 이렇게 잘나가는 한국영화들 놔두고 미국 헐리우드 영화를 전국가적으로 지원하게 됨으로써 국가의 위상이 올랐네 어쩌네하며 정신 살짝 나간 발언 좀.. 더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형제복지원' 편, 이 나라가 '인권'을 이야기할 나라인지 그것이 알고싶다 '형제복지원' 편, 이 나라가 '인권'을 이야기할 나라인지 그것이 알고싶다 '형제복지원' 편을 본 사람들이라면 과연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이 나라가 과연 '인권'을 이야기나 할 수 있는 나라인지 참담한 심정에 사로잡혔을 듯 하다. 아시안게임이니 올림픽이니 하는 행사와 유치를 위해 그저 외국인들에게 경제적으로 발전한 좋은 모습만 보여주겠다는 일념으로 이와같은 인권유린 사례가 아무렇지도 않게 사회 곳곳에서 발생한 것은 비단 형제복지원 뿐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3월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형제복지원' 편에서는 정부와 사회가 나서서 이런식의 인권유린을 뒷짐만 지고 뒤에 서서 방조하거나 심지어 주도적으로 개입했다라는 것은, 허울만 민주주의 국가였을 뿐 북한과 전혀 다를게 없는 미개.. 더보기
태평소에 심취해 한국인이 되어 살다간 원로 국악인 해의만(海義滿) 씨 태평소에 심취해 한국인이 되어 살다간 원로 국악인 해의만(海義滿) 씨 원로 국악인 '해의만(海義滿)'씨가 지난 3월1일 노환으로 타계했다. 한국전쟁 당시 어둠속에서 들려오던 태평소 소리에 심취해 태평양 건너 동방의 이 작은 나라에까지 찾아와 귀화해 한평생을 외국인으로서 한국의 전통 국악의 발전과 보급에 힘쓰다 간 이 독특한 사람의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진작 소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얼마전 타계한 원로 국악인 해의만 씨의 이야기를 간단하게나마 소개할까 한다. '국악(國樂)'이란 요즘 세대뿐 아니라 한국이란 나라에 살고있는 우리의 전통음악임에도 한참을 외면 당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세계화 열풍까지는 아니더라도 워낙에 거의 대부분의 대중매체.. 더보기
영화 다운폴(The Downfall), 최초로 히틀러를 다룬 독일영화 그리고 헨리 탠디(Henly Tendy) 이야기 영화 다운폴(The Downfall), 최초로 히틀러를 다룬 독일영화 그리고 헨리 탠디(Henly Tendy) 이야기 영화 '다운폴(The Downfall)은 10년전 영화이다. 그런데 독일 최초로 히틀러를 다루었던 이 썩 괜찮은 수작이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월23일이 되어서야 개봉되었다. 그 이유가 뭘까? 아마도 세기의 독재자로 통하는 히틀러와 나치 수뇌부를 인간적으로 묘사함으로써 그들의 행적을 미화시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 속에 서방 세계에서 조차 말 많던 영화였던만큼 순조롭게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오기란 어쩌면 그리 쉽지 않아서가 아니었을까 단지 그렇게 짐작해 볼 뿐이다. 어쨌든 영화 '다운폴'을 보면서 동시에 떠오른 인물이 있었는데, 그 역시 실존인물로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혁혁한 공을 세웠던.. 더보기
송강호, 영화 '변호인'으로 춘사영화상 남자연기상 수상 송강호, 영화 '변호인'으로 춘사영화상 남자연기상 수상 이 시대 최고의 배우 송강호가 춘사영화상 남자연기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아마도 지난해 가장 바빴고 스크린에 가장 많은 얼굴을 내비추었던 배우중 한 사람이 송강호 아니었을까 싶었는데, 역시도 기대했던대로 다시한번 배우 송강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임을 증명하지 않았나 싶다. 송강호가 2014 춘사영화상 남자연기상을 수상하게 된건 오늘 3월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에 마련된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4 춘사영화 시상식에서였다.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춘사영화상에서 배우 송강호가 아무래도 최고의 남자배우로 낙점되지 않을까 하는 예고는 일찌감치 있었지만, 영화 '관상'에도 출연했던 바라 변호인과 함께 후보로 오른 두 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