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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진드기 전국 확산 분위기, 감염 사망자 국내 첫 확인 어익후!!

살인진드기 전국 확산 분위기, 감염 사망자 국내 첫 확인 어익후!!

 

지난해 일본발 살인진드기 소식이 잠잠해지나 싶더니 결국 국내에서도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분위기 처럼 보인다. 아무래도 불안해질 수 밖에 없는데

이 살인진드기 라는 놈이 불특정 다수에게 바이러스를 감염시키기 때문에

요즘처럼 캠핑족 많은 세상에 더더욱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오늘 소식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 살인진드기에 감염돼 사망한 사례가 밝혀졌다.

 

 

 

 

즉,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한 63세(女) 할머니가 국내

첫 살인진드기에 감염되었던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되었다고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한 첫 공식

사례에 해당하며 이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바이러스에

감염된 최초의 환자로 확인된 것이라고 한다.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는 국내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에서 발견된 적이

있으며, 살인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주요 증상은 발열,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동반되며 최악의 경우 사망하기에 이른다.

이번에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망환자는 과거에도 유사 증상을 보였으나, 질병 원인을
확인하지 못한 환자를 대상으로 벌인 역추적조사에서 SFTS 감염이 의심되는

5명 가운데 사망한 환자로 밝혀졌다. 감염이 의심된 나머지 4명은

SFTS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와 별도로 최근에 제주에서 사망한 의심환자에게서도 SFTS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고 증상도 SFTS와 일치했으나 현 단계에서 감염이 확진 된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하기에 살인진드기로 인한 공포와 불안이

더욱 확산돼고 있다. 살인 진드기의 활동은 봄부터 가을까지 왕성하게 활동한다고

 하는데, 본격적으로 캠핑철을 맞이하면서 캠핑족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시골에서 농사짓는 농부들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