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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왕좌의게임 2014.03.12 20:14

호도르(Hodor) 역의 크리스티안 네언(Kristian Nairn) 동성애자 고백






호도르(Hodor) 역의 배우 크리스티안 네언(Kristian Nairn), 동성애자 고백

 

 

'호도르'는 화제의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비중이 높지는 않지만, 매우

독특한 캐릭터로 등장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 문득 호도르를 연기하는 아일랜드 출신

배우 크리스티안 네언이 뜻밖에도 동성애자 라는 사실을 스스로 고백했다는 기사를 접했다.

극중에서 그가 보여준 모습은 지능이 떨어져 아둔하기는 해도 매우 충성심 강한 심복 정도로

비추어졌기 때문에 그런 생각은 전혀 해본적 없지만, 오히려 그가 동성애자라는 사실보다

더 놀라운 것은 이 배역을 맡고 있는 그가 과연 정상인(?)일까 싶을 정도로 '호도르'

역활을 너무나 깜쪽같이 완벽하게 연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배우 크리스티안 네언은 2011년부터 방영된 왕좌의게임 시즌1 때부터 줄곧

출연하고 있는데, 몰락해가는 스타크 가문의 마지막 희망이나 다름없는 형제들 중에서도

막내인 '브랜'을 지키는 충실한 심복 '호도르'로 등장하고 있다. 구지 대본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매우 독특한 캐릭터 연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가 내뱉는 대사란 오직 자신의 이름이기도

한 '호도르' 뿐이다.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알아들었다고 표현할 때나 오직 그말만 한다.

 

 

 

 

 

 

 

 

사실 크리스티안 네른(크리스티안 네언) 이라고 하는 잘 알려지지도 않은 배우를,

그것도 다른 비중있는 배역들을 제쳐가면서까지 예정에 없던 소개를 하게 된 것은 신문에

소개된 대로 그가 동성애자임을 고백했다는 기사 때문이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미국 연예

매체 피플에서는 '크리스티안 네른이 동성애자임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아무래도

왕좌의 게임 시즌4를 앞두고 출연진들과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 등에 대해 소개해나가는 가운데

이러한 사실이 알려진 듯 하다. 원래 매체란게 숨겨진 이야기나 몰랐던 놀라운 이야기 등을

파헤치기 좋아하니 이 또하나 재미있는 소식으로 받아들여줘야 하지 않을까.

 

 

 

 

 

 

 

 

크리스티안 네른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혔다는

것인데, 실제로도 그가 연기하는 '호도르'라는 캐릭터는 동성애자들 사이에서도 꽤나 인기가

좋은 모양이다. 그러나 크리스티안 네언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허심탄회하게 자신이 그동안 겪었던 

성 정체성을 단 한 번도 숨긴 적이 없다며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구지 감추려 하지 않았다고 한다.

심지어 지금까지 살면서 자신에게 누군가가 성정체성에 대해 물어오지 않았을 뿐, 구지 스스로

공개할 이유는 없었다고 밝히며 오히려 누군가가 먼저 물어봐주길 기다렸다고 했다. +_+

역시 극중 호도르 다운 면모가 일상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베어나오는 듯 하다.

 

 

 

 

 

▲ 크리스티안 네언(Kristian Nairn)이 연기하는 호도르! 모든 장면을 모아놓은 영상.

 

 

 

어쨌든 이제 4월이면 왕좌의 게임 시즌4가 대단원의 막을 또 한번 올리게 될텐데

언제나 인트로 음악만 들어도 한껏 살 떨리게 흥분되는 이 판타지 대서사극의 인기에 대해

누구든 태클을 걸어올 사람은 없을거라 확신한다. 앞으로 브랜과 호도르 그리고 오샤 일행들의 행방도

궁금하지만, 킹스랜딩의 악마새끼 조프리와 그 일가 그리고 한 없이 몰락해가는 스타크 가문,

그리고 새롭게 일어서는 용의 여왕 칼리시... 이 모든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성대한 잔치가 또 한번

시작된다고 생각하니 도무지 흥분을 감출 수 없을 것만 같다. 앞으로도 계속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개하겠지만, 일단 오늘은 호도르 역의 크리스티안 네언이 별안간

인터뷰에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히는 바람에 예정에 없던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 인트로 음악과 뮤비 만으로도 이미 그 자체가 작품이다. 시즌1~3까지의 인트로 영상.

 

 

 

 

 

연기자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DJ로서, 음악가로서 더 잘 알려진 호도르 역의

크리스티안 네언에 대해서는 일단 이 정도만 살피고 넘어가기로 하겠다. 앞으로도 그가 얼마나

재미있는 면모를 계속 보여주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히트하고 있는

 HBO의 이 화려한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그가 맡은 '호도르'라는 캐릭터는 분명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큼은 확인할 수 있었다고 본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유튜브에서 얼마나 많은 패러디와 인터뷰가 많은지 확인할 수 있다.

 

 

 

 

 

▲ 이른바 '호도르 송'이다. 왕좌의 게임 오프닝을 호도르가 부른다면 이러지 않을까? ㅎㅎ

 

 

 

 

 

 

 

 

 

 

 

 

 

 

 

 

 

 

 

 

크리스티안 네언

Kristian Nairn
1975.11.25(아일랜드)

 

 

 

 

 

 

 

 

 

 

 


미쿡드라마(미드)/언더더돔 2014.02.28 15:55

딘 노리스(Dean Norris), 브레이킹 배드의 마약수사관 행크역에서 마을시장으로 승격






딘 노리스(Dean Norris), 브레이킹 배드의 마약수사관

행크역에서 마을시장으로 승격

 

 

배우 딘 노리스(Dean Norris)를 알게된건 지난해 막을 내린 화제의 미드

'브레이킹 배드'를 통해서였다. 극중 주인공인 월터와 동서지간이었던 딘 노리스는 마약

수사관으로 등장하며 매번 월터로부터 완벽하게 속아 넘어가면서도 결국엔 기질을 발휘해

정체를 알아냈지만, 끝내 좋지않은 결말을 맞는 행크 역으로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매우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던 배우로 기억되고 있다.

 

 

 

 

 

 

 

그런 딘 노리스가 이번엔 새로 시작된 미드 '언더더돔'에서는 위기에 처한 마을의

시장으로 승격이라도 한 것 처럼 비중있는 역활로 등장한다. 엄밀히 말하면 사실 공식적인

시장님은 아니지만, 우리식으로 표현하자면 마을 유지쯤 되는 관료라 할 수 있으며 미드

'언더 더 돔'에서는 극 전개에 있어 비중 또한 클 뿐 아니라 상당히 영향력 있는 인물로

등장한다. 일개 마약수사관에서 수상한 사건이 벌어지는 한 마을의 시장으로

격상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잘 된 일이라고 축하라도 해줘야 할라나??

 

 

 

 

 

 

 

 

딘 노리스를 처음 보았을 때 한편으로는 부르스 윌리스 형님 비스므레한

특유의 표정을 이따금 발견하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성격은 양키 특유의 매우 호전적인

성격으로 유머러스하기도 하면서도 소탈한 모습으로 위트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브레이킹 배드에서 여실히 보셨겠지만, 마치 잘 훈련된 훈련견 또는 불독처럼 미끼를 한번

제대로 물었다 싶을 때에는 집요할 정도의 근성과 집념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게다가 짤달막하고 배까지 나온 친구가 스테미너까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대머리라서 그런걸까. 음...아뭏든 딘 노리스는 열정적인 배우임에 틀림없다.

 

 

 

 

 

 

 

 

 

미드 언더 더 돔(Under The Dome)은 CBS에서 2013년 6월 24일부터 방영된

드라마로 2009년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브라이언.K 베건가 기획하여

2013년 6월 24일에 처음 방영되었다. 방영 직후부터 미드를 사랑하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볼만한 드라마로 추천순위에 자주 오르내릴 정도였기 때문에 덥썩 물었는데 왠걸

시즌1의 1화를 보자마자 이삼일만에 몽땅 다 보았을 정도로 몰입감이 좋다.

 

 

 

 

 

 

▲ CBS의 인기 미드 언더 더 돔(Under the Dome)

 

 

 

 딘 노리스가 비중있게 나오는 '언더 더 돔'은 현재 시즌1을 끝내고 올 여름부터

시즌 2를 방영할 계획이다. 지금도 열심히 제작 중이며, 시즌2의 방영시기는 오는 6월30일

첫 방송을 탈 예정이라고 한다.한 가지 아쉬움이라고 한다면 완결 미드가 아니다보니

매회가 끝나고 나서 보고 또 1주일을 기다린 끝에 또 그 다음 회를 봐야하니 한편으로는

답답하고 흐름이 좀 끊길 수도 있는건 어쩔 수 없다. 그게 싫은 분들은 1년을

기다리기 보다 그냥 잊고 있다가 한번에 몰아보셔도 될 듯 하다.

 

 

 

 

 

 

 

 

 

 

 

언더 더 돔 시즌1을 끝내기는 했지만,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나쁘지는

않았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래도 그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건 어쩔 수 없다. 참

감질맛 난다. 언더 더 돔 시즌1의 줄거리는 대충 이렇다. 미국의 '체스터스 밀이'라는

가상의 마을이 신비한 힘에 의해 마치 눈에 보이지 않는 돔 같은 것 아래 갇히면서

바깥 세상으로부터 완전히 고립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마을 구성원들은

돔의 기원과 비밀을 파헤치는 중 서로 숨겨왔던 각자의 비밀들과 본면목을 점점 발견하게

되는데, 배우 딘 노리스는 이런 마을에서 리더로 급부상하며 공포정치를 실현한다.

시장인지 보스인지 헷갈리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언더 더 돔 시즌2가 시작되면 그와 관련한 이야기들도 풀어나가겠지만,

일단 오늘은 이 드라마에서 중요한 배역을 맡게된 딘 노리스에 대한 반가움도 잠시

접어두고 갈수록 수상하면서 타락한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에 이전의 브레이킹 배드에서

보았던 익살맞은 행크의 모습과는 다르게 매우 낯설다는 느낌을 먼저 가져보게 된다.

 

 

 

 

 

 

 

 

 

 

 

1963년생으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딘 노리스의 

새로운 매력에 호감을 갖고 계신분들이라면 앞으로 미드 '언더 더 돔'에 주목하셔도

좋을 듯 하다. 다만 대머리라는 것이 핸디캡이 될지 아니면, 오히려 명확한 캐릭터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지 앞으로도 계속 지켜볼 참이다.

 

 

 

 

 

 

 

 

딘 노리스
(Dean Norris, Dean Joseph Norris)
영화배우
출생:1963년 4월 10일(미국)
신체:170cm
데뷔:1981년 드라마 'Beyond Our Control'

 

 

 

 

 

 

 

 


미쿡드라마(미드)/워킹데드 2014.02.26 22:26

릭의 아들 칼, 워킹데드 아역배우 캔들러 릭스(Chandler Riggs)






릭의 아들 칼, 워킹데드 아역배우 캔들러 릭스(Chandler Riggs)

 

 

릭의 아들 칼 그라임스는 이제 더이상 어린아이가 아닌 청소년 대열에 들어선듯 하다.

좀 더 추켜세우자면 이제 '진짜 남자'가 되었다고 해주어야 할까. 화제의 미드 워킹데드가 어느덧

시즌4 11화를 마치기까지 줄곧 주인공 릭의 아들 '칼'역으로 나오는 아역배우 캔들러 릭스에

대해 한번쯤 이야기하고 넘어갈까 했었는데, 시즌4까지 오다보니 이젠 때가 된 듯 싶다.

 

 

 

 

 

 

 

칼은 시즌1에서부터 어린아이가 겪기에는 너무도 험난한 환경을 헤쳐왔다.

처음엔 그저 주인공 릭의 아들로 나오는, 그냥 그저그런 '들러리' 개념의 아역배우인가

싶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칼 역의 캔들러 릭스(Chandler Riggs)는 놀랍도록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랑하는 엄마를 잃는 슬픔도 이겨냈고 주위에서 자신을 아껴주던 아저씨와

아줌마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한두번 보아 온 것도 아니다. 게다가 좀비로까지 변하니 예민한

사춘기 소년이 감내해야 하는 스트레스 치고는 그 정도가 상상을 초월할 듯 하다.

 

 

 

 

 

 

 

 

게다가 릭의 아들 칼은 시즌2에서 오발사고로 총까지 맞기도 했다. 그리고 연이어 시즌3로

넘어오면서는 엄마 로리(사라 웨인 칼리즈,Sarah Wayne Callies)마져 동생 쥬디스를 낳으며 죽고 만다.

세상이 온통 미쳐버린 악몽과도 같은 세상에 버려진다는게 어떤 기분일지 짐작만 해볼 따름이다.

물론 아빠 릭은 워킹데드에서 불멸의 주인공이니만치 여전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지만, 이번

시즌4에서는 주인공 릭도 부쩍 지쳐보인다. 이제는 릭의 아들 칼이 그런 아빠를 역으로 보살펴 주어야

할지도 모르는 형국이다. 그렇게 아역배우 캔들러 릭스는 실제로도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워킹데드를 통해 모든 주인공들과 함께 좀비들과 싸우며 성장기를 보내오고 있다.

 

 

 

 

 

▲ 시즌2에서 릭이 총에 맞은 아들 칼을 구하기 위해 달려가는 장면은 인상적이다.

 

 

 

▲ 워킹데드 오프닝은 매우 짧은 순간 모든 느낌을 담아내고 있지만 음악만 들어도 전율하게 된다.

 

 

 

미드 워킹데드는 이제껏 보아왔던 모든 좀비영화들을 총망라하기라도 할 양인지 그 끝을 모른채

계속 앞만 바라보며 스토리가 흘러가고 있다. 짐작엔 아마도 벌써 시즌5 촬영에 여념없지 않을까 싶은데,

시즌4 11화를 보면 슬쩍 그 해결 실마리에 다가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릭 일행도

어느덧 모두 뿔뿔이 흩어졌고, 그나마도 다행인건 주인공 릭과 아들 칼이 한 자리에 모여 있어 안도의 숨을

쉬게 되지만, 칼의 동생 쥬디스는 여전히 어딘가에서 다른 일행과 떨어져있고 릭과 아들 칼은

행방을 모르고 죽은 것으로만 알고 있으니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그저 답답할 따름이다.

 

 

 

 

 

 

 

 

 

 

 

 

칼 역의 아역배우 캔들러 릭스는 1999년 생이다. 우리 쌍둥이 조카들과 같은 나이인데

오히려 캔들러 릭스가 더 어려보인다. 물론 시즌4도 지난해 혹은 지지난해부터 촬영작업을 했기

때문에 좀 더 어려보일 수는 있겠지만 사춘기 나이라는 사실만은 틀림없다. 그래서인지 아빠 릭의

간섭에 무척 민감하고 언제까지고 어린아이 취급받는데 대해 늘 못마땅해하고 있다.

 

 

 

 

 

 

 

 

 

 

 

 

이전 시즌에서 종말과도 같은 그날이 시작되고 엄마는 아빠의 행방도 모른 채 어려움을

겪을 당시 아빠 역활을 대신해주었던 셰인에 대한 신뢰가 아무래도 칼에게는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도 싶었는데, 그래도 아빠에게 버르장머리 없이 나오는 모습을 보면 무기력한

아빠가 못나 보여서도 아니고, 단지 이 꼬마 아역배우가 극중에서 심한 사춘기를 앓으며 성장통을

제대로 겪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래도 주인공 릭의 아들 칼이 대단하다고 생각되는건

엄마의 죽음과 좀비로 들끓는 세상을 겪으면서도 멘탈이 제법 강하다는 것이다.

 

 

 

 

 

 

 

 

또래 아이들에 비해 이젠 수많은 경험들을 통해 그만큼 강해졌으며 어른 못지 않은

담력과 용감함을 곧잘 보여주고 있다. 목소리마져도 이젠 변성기가 찾아왔음을 발견해 본다.

아역배우 캔들러 릭스에게 하나 우려스러운건, 너무도 어린 나이에 스타대열에 합류하는 것보다 오히려

이런 극사실적인 좀비세상과 드라마를 몇년째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내가 걱정할 일은

아니고 미국 제작진에서의 심리체크 같은 배려도 완벽하기야 하겠지만, 어린시절을 저런 좀비가

들끓는 세상을 맞아 생존게임을 벌여야 하는 상황을 몇년째 겪다보면 현실과의 괴리감마져

생기는건 아닐까 괜한 노파심마져 드니까 말이다. 쿨럭~;;;

 

 

 

 

 

 

 

 

앞으로도 시즌5가 시작되면 릭의 아들 칼과 이 두 부자지간이 얼마나 더

이 상황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게 될지 모르겠지만, 안타깝게도

우리의 주인공 릭은 그냥 보기에도 많이 지쳐보인다. 그냥 평범한 보안관에서 리더로서의

역활을 다해왔지만 시즌4의 10화에서는 덜컥 릭이 죽어버리는건 아닌가 불안하기까지 했으니

말이다. 다행히 이제는 그런 릭을 아들 칼이 보살펴주기까지 하니 릭으로서도

칼의 성장에 인정할건 인정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이다.

 

 

 

 

 

 

 

 

이제 몇년만 있으면 아역배우 캔들러 릭스도 어엿한 청년배우가 되어있을 것이다.

그때까지도 이 역겨운 좀비들이 드글대는 미드가 과연 몇 시즌까지 갈까마는, 원작만화를

아직 안봐서 몰라도 내 예상엔 시즌5나 6까지 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번 시즌4에서 줄거리는

대충 교도소가 가버너 일당들에 의해 붕괴되고 정신적 지주 역활을 하던 허셸마져 갔으니

더이상 수렁 속을 헤메는 드라마가 아닌 좀 더 과감한 전개를 모색한듯 보이는데 시즌4 11화에서

얼핏 보여준 것처럼 이 모든 엿같은 상황을 종결시킬 해결 실마리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려 한다는 것을 감지할 수 있었다. 앞으로가 궁금해진다.^^*

 

 

 

 

 

  

 

 

 

 

 

 

 

 

 

 

캔들러 릭스
(Chandler Riggs)
영화배우
출생:1999년 6월 27일(미국)
데뷔:2009 겟 로우

2013 워킹데드 시즌4
2012 워킹데드 시즌3
2011 워킹데드 시즌2
2010 워킹데드

 

 

 

 

 

 

 

 

 

 

 

 

 

 


미쿡드라마(미드)/워킹데드 2014.02.14 15:03

칼부림의 달인 미숀(michonne) 역의 다나이 구리라(Danai Gurira)






칼부림의 달인 미숀(michonne) 역의 다나이 구리라(Danai Gurira)

 

 

워킹데드에 '미숀'이라는 흑인여자 캐릭터가 등장한 것은 아마도 시즌2 후반부터가

아니었나 싶다. 굉장히 짜증나던 인물 '안드레아'가 일행으로부터 낙오되었을 때 위기의 순간에

그녀를 구해주는 정체불명의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그녀가 오늘 소개하려는 칼부림(?)의

달인이자 닛뽄도를 무시무시하게 휘두르며 워커의 목을 날리는 칼잡이 '미숀'역의

배우 다나이 구리라(Danai Gurira)이다.

 

 

 

 

 

 

 

다나이 구리라(Danai Gurira)는 사실 이렇다할만하게 많은 작품들에 출연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흑인배우들이 아무래도 백인들에 비해서는 전반적으로 헐리우드에서

빛을 보기가 쉽지만은 않아서였는지 몰라도 찾아본 바에 따르면 그녀의 대표작이란게

미드 워킹데드 시리즈를 빼면 그닥 눈에 들어오는게 별로 없다. 

 

 

 

 

 

 

 

 

그나마도 2000년대에나 배우로서 두각을 보이지만, 대게가 단역이나 조연 수준에

머물렀던 듯 하다. 때문에 워킹데드라는 드라마를 통해 어쩌면 아무도 기억해주지 못했을지도

모를 무명의 배우 '다나이 구리라'라는 배우의 두각이 눈길을 끈다. '미숀'이라는 캐릭터가 너무도

강렬하면서도 멋지기 때문이다. 이로써 '미드'란 언제나 가려져 있던 새로운 배우들을

발굴해내는 또 하나의 노다지쯤 된다고 해줘야 할지도 모르겠다.

 

 

 

 

 

 

 

 

미국하면 떠오르는 말 중에 '기회의 땅'이란 말이 있는데, 실제로 미국의 방송사

현실이라는게 원래가 그러한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는 방송국에서 돈관리를 쉽게하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언제부터인가 늘 나오는 사람만 나오며 연예계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현상과는 대조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괜히 테클 걸고 싶은건 아니지만, 정말

숨어있는 능력자를 새로 발굴하기 보다는 온통 다 해먹는 애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먹기

때문에 하는 소리다. 솔직히 식상하기도 하지만 좀 질린다. 신선도도 떨어지고...-_-;;

 

 

 

 

 

 

 

 

워킹데드에서 '미숀' 역을 맡고 있는 다나이 구리라는 사실 얼마 안되는

이전 작품들에서 코미디 역활을 많이 한듯 하다. 출연하는 드라마들이 대게 좀 가볍게

위트한 내용의 작품들이 의외로 많았다. 어떻게 이런 배우가 워킹데드에서 그렇게도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하게 된 것인지 그 배경은 잘 모르겠지만, 아뭏든 첫 등장부터 기괴하다

싶게 나타나 많은 사람들을 경악시켰다는 사실은 여전히 놀랍다.

 

 

 

 

▲ 워킹데드에서 워커 잡는 킬러 '미숀' 역으로 활약하는 다나이 구리라(Danai Gurira)

 

 

 

 

 

 

 

 

 

 

 

이제 워킹데드 시즌 4는 현재 9회까지 방영이 되었고, 아마도 13회까지 진행되다보면

어느덧 시즌4도 막을 내리고 시즌 5로 넘어가게 되지 않을까 짐작해보는데, 이번 시즌에서도

역시나 미숀의 칼부림은 여전하다. 전혀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워커들을 댕겅댕겅 찍고 찌르고

내리치고 베며 특유의 칼부림으로 일망타진하는 모습까지 유감없이 보여준다.

 

 

 

 

 

 

 

 

 

 

거참 보면 볼수록 캐릭터가 마음에 든다. 아시겠지만 워킹데드에 나오는 여배우들

상당수가 짜증을 동반하는데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리석을 정도의 짜증이 정말 작렬한다.

왜 그렇게들 엉뚱한 고집을 피우는지 도대체가 이해할 수 없다.(공감하실 듯~*)

오직 미숀만이 왠만한 남자 대여섯명 보다 훨씬 더 낫다. 거침없이 푹! 획! 스으윽!!

 

 

 

 

 

 

 

이번 시즌에서 안타까운 사실도 좀 있다. 허셸의 죽음과 가버너의 재출현 그리고

몰락! 어쩔 수 없이 교도소를 버려야만 할 수 밖에 없는 일대 피의 전쟁이 워킹데드 시즌4를

 가득 채운다. 글렌 역의 스티븐 윤 역시 질긴 목숨으로 앞으로도 함께 할 듯 한데 캐롤을

버리는 것 뿐 아니라 릭을 중심으로 뭉쳐있던 조직이 와해되는 지경까지 간다.

9회를 보면서는 릭 마져도 죽나 싶었는데 이 드라마는 아무리 막 나가는 경향이 없잖아

있다지만 설마 주인공까지 버리지는 않았다.

 

 

 

 

▲ 미드를 보면 참 '인트로' 하나만큼은 정말 잘 만든다. 액기스 처럼 분위기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전반적으로 시즌4의 느낌은 뭐랄까. 연출진에 변화가 있었는지는 몰라도

지금까지 다소 질질 끌고오는 듯한 느낌들에 일대 변화가 생긴것 같다. 과감해진 것도

같기는 한데 극 전반에 흐르는 음울함은 역시도 인트로 영상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갈수록

칙칙해지는 분위기이다. 앞으로도 이 극악한 종말과도 같은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또 뿔뿔이 흩어지게 된 릭 일행들에게 어떠한 고통들이 뒤따르게 될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들에 또 한번 큰 기대를 걸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오늘 소개한 미숀! 시즌3에서 한 때 큰 위기를 만나기도 했지만, 역시도 가버너는

그녀의 것이었음을 확인시켜주는 칼잔치는 이 드라마의 배신할 수 없는 백미로 다가온다.

앞으로도 미숀 역의 다나이 구리라가 어떤 모습들을 보여주게 될지 강렬한 캐릭터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그녀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짝짝짝짝!

 

 

 

 

 

 

 

 

 

 

 

 

 

다나이 구리라

(Danai Gurira, Danai Jekesai Gurira)
영화배우
출생:1978년 2월 14일 (미국)
신체:170cm

 

출연작품

 

2013 워킹데드 시즌4
2013 마더 오브 조지
2012 워킹데드 시즌3
2011 워킹데드 시즌2
2011 레스트리스 시티
2008 고스트 타운
2007 비지터

 

 

 

 

 

 

 

 

 

 

 

 


미쿡드라마(미드)/왕좌의게임 2014.02.12 20:22

왕좌의게임 시즌4, 오는 4월6일부터 첫방송 예정! 예고편 공개






왕좌의게임 시즌4, 오는 4월6일부터 첫방송 예정! 예고편 공개

 

 

왕좌의게임 시즌4 방영시기가 결정난듯 하다. 일단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데에 따르면

오는 4월6일 첫방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워낙 전세계적으로 기대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보니, 국내에서도 시즌4가 하루빨리 방영시작되기를 학수고대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여전히 1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하지만 어찌보면 기다리는 그 자체도 즐거움이라면 즐거움 아닐까.

지난 시즌까지 전개된 스토리 흐름도 오늘 한번 다시금 되돌아볼까 한다.

 

 

 

 

 

 

최고의 화제작 '왕제의게임'은 이미 지난 2011년 시즌1이 첫방송되고 다시 시즌2로

넘어가면서도 볼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유는 단 하나! 스토리가 중간에 끊기고 다음

시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싫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무작정 이 화제의

미드 왕자의게임이 완결되기까지만 기다리고 앉아있을 수만도 없었다. 그래서 지난해

왕좌의 게임 시즌3가 끝나기가 무섭게 3개의 시즌을 모두 한꺼번에 몰아서 보았다.

 

 

 

 

 

 

 

 

왕좌의 게임 시즌4를 또 기다려야 한다는 두려움(?)이 없던건 아니지만 언제까지고

기다리고 앉아있을 수만도 없었기에 보기 시작한 것인데 연이어 모두 다 보기까지 걸린 시간은

3주가 채 걸리지 않았다. 1주일에 시즌 하나씩 마스터 한 셈인데 짧게는 3~4일만에 다 본것 같다.

특히 왕좌의게임 오프닝 영상은 매 회를 볼 때마다 도입부에 꼭 보고 넘어갔는데 이거야말로

정말 작품이 아니냐는 생각은 지금까지 여전하다. 이 블로그에서 아마도 인트로 영상과 관련한

이야기는 왕좌의게임을 이야기할 때마다 줄곧 해왔던 것 같은데, 아마도 보신분들은

모두가 인정하지 않겠나 싶다. 인트로 영상만으로도 게임오버다. ㅎㅎ

 

 

 

 

▲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마약같은 영상, 왕좌의 게임 인트로

 

 

 

 

 

 

 

판타지 서사극인만큼 왕좌의게임 시즌4 역시 이번에도 앞서의 줄거리들만큼

다양한 가문들의 암투가 기다리고 있을듯 한데 무엇보다 타르가르옌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

대너리스의 약진이 기대된다. 어느덧 용의어머니가 된 칼리시는 이제 알에서 깨어나

하늘을 나는 용들과 함께 왕좌를 재탈환하기 위한 용트림을 시작했으니 말이다.

 

 

 

 

 

 

 

 

 

 

 

그리고 이번 왕좌의게임 시즌4에서 또 궁금해지는 인물은 조프리와 그 일가.

즉, 라니스터 가문의 풍운아나 마찬가지인 자이메 라니스터와 티리온 라니스터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이 부분 또한 관전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에다드 스타크가

참형을 당한 이후 급속도로 몰락해가는 스타크 가문의 마직막 생존자나 다름없는

산사, 아리아,브랜 스타크 이들의 행보에도 많은 사람들의 귀추가 주목될 것이다. 게다가

이복형제인 존 스노우의 앞날은 또 어떻게 변천해갈지 이번 시즌4에 대한

궁금증이 이미 벌써부터 하늘을 찌를 듯 하다.

 

 

 

 

▲ 왕좌의 게임 시즌4 예고편 영상

 

 

 

 

 

 

 

 

 

왕좌의게임 시즌3에서 어이없게도 목이 잘리고 임신한 아내까지 잃어야했던 스타크 가

문의 장자 롭 스타크의 죽음은 충격 그자체였다. 게다가 그의 어머니인 캐틀린 스타크마져 미명에

가버렸을 때 정말 왕좌의게임을 보던 많은 애청자들은 "끄억!"하고 탄식이 절로 흘러나왔을 텐데

끝도 없이 어둠속으로 추락해가는 이 안타까운 스타크 가문이 앞으로 어떻게 다시한번 재기를 꿈꾸게

될지, 그리고 사악한 악마같은 조프리와 그의 어미인 못된 왕비 세르세이 바라테온에 맞서

이 복잡하게 얽혀만 들어가는 왕좌의 게임 시즌4가 정말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니

이 숨막힐 정도의 재미가 있는 미드에 열광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해본다.

 

 

 

 

 

 

 

 

 

 

 

앞서 이 화제의 미드 왕좌의게임 속에 나오는 몇몇 주요 캐릭터를 소개한 바 있는데

여전히 언급하지 않은 인물들이 널렸다. 시시가각 변하는 상황 속에 아무리 주인공격인 등장인물이라

해도 이 드라마는 정말 방심할 수가 없다. 누가 롭 스타크와 캐틀린 스타크가 그렇게 한방에 갈줄 알았나.

에다드 스타크 역으로 등장하는 배우 숀빈을 아마도 왕좌의게임 포스팅 시작과 함께 처음 소개했던

것으로 아는데 그가 죽을 것이라는 것쯤은 아마도 배우 숀빈을 아는 사람들은 일찌감치

짐작했을줄 안다. 왜냐면 그는 잘 죽는 배우로 너무도 유명하니까 말이다. ^^;;

 

 

 

 

 

 

 

 

 

 

HBO에서 제작하는 이 화제의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4는 오는 4월6일부터 첫 방송된다.

방송 시작하자마자 기를 쓰고 보기야하겠지만, 이후로도 왕좌의 게임 시즌4가 전개되는 데 따른

주요 등장인물 위주의 포스팅 전개를 할 예정이다. 아마도 왕좌의 게임 시즌4에는 못보던 새로운 얼굴들이

일부 새롭게 등장하는 것 같던데, 팔 잘린 자이메 라니스터 또한 난쟁이 티리온과 더불어 킹스랜딩

공화국에서 새끼앙마 조프리와 함께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나가게 될지 그 또한 매우 궁금해진다.

아직도 이 매력적인 드라마를 못보신 분들이라면 왕좌의 게임 시즌4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한번 마음 가다듬고 보셨으면 한다. ^^*

 

 

 

 

 

 

 

 

 

 

 

 

 

 

 

 

 

 


미쿡드라마(미드)/워킹데드 2014.02.03 15:59

[워킹데드] 강렬한 인상의 스타일리쉬 아처(Archer), 배우 노만 리더스(Norman Reedus)






[워킹데드] 강렬한 인상의 스타일리쉬 아처(Archer),

배우 노만 리더스(Norman Reedus)

 

 

워킹데드에서 주인공 릭 다음으로 인상적인 배우를 꼽으라면 글렌 역을 맡고 있는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을 들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숀 빈 만큼의 강렬한 인상으로

처음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던 배우로 노만 리더스(Norman Reedus)를 꼽고 싶다.

시즌1부터 줄곧 등장하는 데릴 역의 바로 그 배우다.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데릴은

워킹데드에서 행동대장 격으로 총보다는 활을 더 좋아하는 친구로 언제나 석궁을

멋지게 쏠 줄 아는 스타일리쉬한 아처(Archer)로 정평나 있다.

 

 

 

 

 

 

워킹데드 시즌1 후반에서부터 등장하게 되는 데릴은 그 못지 않게 험악한 인상을

가진,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더러운 인상 종결자인 형 '머롤'과 형제지간이다. 앞서

포스팅에서도 소개한 바 있지만 머롤 역은 중년배우 마이클 루커(Michael Rooker)가 나름대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물론 워킹데드 시즌 3에서는 가버너의 '미친 개' 노릇을 톡톡히

하는가 싶더니만, 이내 마음을 바꿔 먹고 릭 일행을 돕느라 좀비와의 혈투 끝에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때문에 워킹데드 시즌 3에서 이들의 가슴뭉클한 형제애에 감동 먹은

분들도 계셨을 줄로 안다. 오늘은 동생 데릴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관련 포스팅: 워킹데드 시즌3 15화 머롤의 정체성

 

 

어쨌거나 그랬던 머롤의 동생으로 등장하며 릭의 든든한 동료이자 릭 일행 전체의 안전을

책임지는 행동대장으로서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노만 리더스는 워킹데드에서 없어서는

안될 매우 중요한 캐릭터임에 틀림없다. 글렌 역의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도 좀비와의 혈투에서 잘 싸우고

있기는 하지만 릭의 실질적인 오른팔 역활은 데릴이 하고 있다고 봐야 할 듯 하다. 생긴 인상이 매우

날카롭고 강해서인지 사실 데릴의 성격은 극이 전개되는 내내 상당히 까칠한 편에 속한다.

말 수도 적고 동료들과 전혀 어울리지 못할 것 같으면서도 전직 보안관이었던 대장 릭의 말이라면

군소리 없이 굉장히 잘 따르고 있으니 이따금 차 신통하고 대견하기까지 하다는 생각이 든다.

 

 

 

 

▲ 워킹데드 시즌3 오프닝 장면. 시즌1,2만큼의 긴장감은 덜해도 분위기는 여전하다.

 

 

 

 

 

 

 

 

노만 리더스는 처음 워킹데드에 등장할 때 부터 왠지 낯익다 싶었다. 생긴 인상으로 봐서는

최근 마찬가지로 화제의 미드인 '왕좌의 게임' 시즌1에 등장했던 에다드 스타크 역의 배우 숀빈과

혹시 사촌지간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닮은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다. 분명한건 나쁜남자 스타일을 좋아하는 언니들로부터 "꺅~ 오빠~!!"

소리는 좀 많이 듣지 않을까 짐작해 볼 따름이다. 뭐 아니면 말고...ㅎㅎ

 

 

 

  

 

 

 

 

 

노만 리더스가 눈에 익을 수 밖에 없었던 또 다른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90년대 영화에서

그를 목격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1997년작 '미믹'과 1999년 '분닥세인트'라는 스타일리쉬 액션영화가

바로 그 영화다. 2000년대 들어서도 노만 리더스는 이런저런 여러 작품들에 얼굴을 드러냈지만

사실 이렇다하게 크게 히트 친 작품들은 없었다. 2002년 블레이드2에 등장하거나 2007년 아메리칸 갱스터

정도에서나 그의 모습을 기억할 수 있으려나 싶다. 물론 최근 보던 미드들 중에 2005년작이었던

'마스터즈 오브 호러'라는 미드에서 노만 리더스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해서 반갑기는 했으나 실질적으로

노만 리더스는 화제의 미드 '워킹데드'를 통해 부활했다고 하는게 차라리 나을 정도다.

 

 

 

 

 

 

 

▲ 1999 분닥 세인트의 한장면(좌측이 노만 리더스 이다.)

 

 

워킹데드 시즌1에서는 형 머롤과 요주의 인물로 등장하나 싶더니 시즌2로 넘어오면서부터는

릭 일행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듬직한 행동대장으로 온갖 굳은 일을 도맡아 해왔기 때문에 수많은

시청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어온 캐릭터가 바로 노만 리더스가 연기하는 데릴이다.

이처럼 릭 일행에게 없어서는 정말 안될 강렬한 캐릭터 데릴에게도 워킹데드 시즌4에서는 왠지 뭔가

심상치않은 일이 일어나는 듯 하다. 매년 12월에서 1월이면 '휴방기'를 맞이하기 때문에 아직

워킹데드 시즌4를 일부러 안보고 있는데 해외 채널을 통해 스틸컷을 얼핏 본 바로는 분명 데릴에게도

뭔가 불길한 무언가가 일어나는 것을 감지할 수 있었다. 혹여라도 좀비에게 물려 데릴 조차도

형 머롤 처럼 참혹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다.

 

 

 

▲ 지난 워킹데드 시즌3에서 노만 리더스가 연기하는 데릴의 형 역은 마이클 루커가 좋은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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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그렇게도 좀비 영화류에 열광하던 중에 우연찮게 만나게 된 화제의 미드 '워킹데드'는

정말 미드를 잘 안보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화재를 불러 일으켰는데

특히나도 좀비 영화를 어디까지나 B급 영화로 취급하던 사람들까지도 시즌1에서 보여준

신선한 충격은 오프닝 장면 하나만으로도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고 본다.

 

 

 

 

 

 

 

 

 

 

 

특히 무엇보다 워킹데드는 진짜 사실같은 엄청난 특수분장으로 이 드라마의 사실감을

한층 더 높게 끌어올렸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주인공 릭 역의 앤드류 링컨 뿐 아니라 노만 리더스 처럼

좀비들로 가득찬 이 종말론적 분위기 상황 속에 잘 적응하면서도 강한 생존본능으로 앞을 헤쳐나가는

다양한 캐릭터를 보면서 시청자들은 열광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워킹데드의 스토리는 처음 시즌1에서의

파격과 쇼크 중심의 이야기보다 약간은 뻔한 스토리, 조금쯤은 루즈해진 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노만 리더스 형제의 이야기 처럼 시즌3에 이어 시즌 4에서도 시청자들을 충분히 매료시킬만한

이야기들로 가득차 있다고 본다. 이제 곧 워킹데드 시즌4가 다시 기지개를 펴고

나머지 방송분을 방영하겠지만, 다른 누구보다도 이번 시즌4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캐릭터는

바로 배우 노만 리더스가 연기하는 '데릴'이 아닐까 싶어진다.

 

 

 

 

  

 

 

 

 

 

 

 

 

 

 

노만 리더스

(Norman Reedus, Norman Mark Reedus)
영화배우
출생:1969년 1월 6일(미국)
신체:178cm
가족:아들 밍구스 리더스

 

 

 

 

 

출연작품

 

2013 워킹데드 시즌4
2013 좀비 워크:살아있는 고기들의 행진
2013 선라이트 주니어
2013 폰 샵 클로니클스
2012 워킹데드 시즌3
2011 워킹데드 시즌2
2011 헬로우 헤르만
2010 올리 클러블러슈터프 Vs 더 나지스
2010 워킹데드 시즌1
2010 메스카다
2010 음모자
2009 메신저2
2009 팬도럼
2009 분닥 세인트2
2008 히어로 원티드
2008 캐딜락 레코드
2007 모스코우 칠
2007 아메리칸 갱스터
2006 13 그라브
2006 범죄
2005 항체
2005 마스터즈 오브 호러 에피소드8(담배자국)
2005 악명높은 베티 페이지
2004 언틸 더 나이트
2003 터프 럭
2003 옥테인
2002 러스터
2002 듀스 와일드
2002 블레이드2
2000 나쁜종자
2000 샌드
2000 비트
2000 가십
1999 플로팅
1999 분닥 세인트
1999 8미리
1998 다크 하버
1998 원나잇 크라임
1997 식스 웨이스 투 선데이
1997 미믹

 

 

 

 

 

 

 

 

 

 

 

 

 

 

 

 

 

 

 


미쿡드라마(미드)/왕좌의게임 2014.01.30 09:39

왕좌의 게임, 자이메 라니스터 역의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Nikolaj Coster Waldau)






왕좌의 게임, 자이메 라니스터 역의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Nikolaj Coster Waldau)

 

 

왕좌의 게임에서 킹스랜딩의 못된 왕비 '세르세이 바라테온'과 남매지간이자 불륜도 아닌

'근친상간'의 원죄를 짊어진 비운의 남자 '자이메 라니스터' 역의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넘어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간단하게 짚고 넘어갈까 한다. 이름 한번 부르려면 입술에 침

바르고 숨가쁘게 읊어야 하는 이 배우.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는 사실 덴마크 태생이다 보니 보통

영어권에서의 익숙한 이름과는 어감부터가 다르다. 덴마크 하면 안데르센 하는 식으로 무슨무슨 '센'이

들어가는 이름이 많은텔데 왜 하필이면 이름도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인지....어렵다. +_+

 

 

 

 

 

 

 

미드 왕좌의 게임은 아직 시즌3까지 나온 상황에서 여전히 진행중인 드라마이긴 하지만,

그동안 매 시즌이 거듭될 수록 미드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역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뭐 HBO에서 만들었으니 오죽할까. 여튼 이 화제의 미드에는 수많은 배우들이 등장하는데 왠만한 배우들

소개는 얼추 다 한것 같아도 자이메 라니스터 같은 못된 부류들(?)에 대한 소개는 여태 남아있다.

앞서 킹스랜딩을 들었다놨다하는 못된 왕비 세르세이 바라테온 역의 레나 헤디에 대해서도 소개한바

있지만, 레나 헤디야 워낙 잘 알려진 유명배우 중 한명이고 오늘 소개하려는 자이메 라니스터 역의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는 좀 많이도 생소한 배우란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자이메 라니스터 역의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는 과거 리틀리스콧 감독의 영화

'블랙호크다운'에서 미해병대 상사 게리 고든역으로 모습을 보인적도 있고 몇몇 유명영화에서 주연과

조연을 오가기도 했는데 코미디에서부터 드라마, 공포영화에까지 많지는 않아도 출연 쟝르는

다양한 편이다. 그러던중 2011년, 대게의 미드 배우들에게 '살다보니', '어쩌다보니'라는 행운이 따라붙듯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 또한 왕좌의 게임 시즌1에 합류하게 된다. 그것도 제법 비중도 크며 킹스랜딩이

왕좌를 둘러싼 치열한 각축장으로 돌변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장본인 중 한명인

자이메 라니스터 역으로 캐스팅 된 것이다. 형제지간이지만 난쟁이이면서도 가장 온전한 정신을

가진 티리온 라니스터와 아주 대조적인 인물로 나온다. 허우대 멀쩡하니 말이다.

 

 

 

 

▲ 빌어먹을 왕좌의 게임 오프닝 영상은 벌써 백번도 넘게 본듯 한데 매번 느낌 쩐다. -_-;;;

 

 

 

 

 

 

 

아마도 왕좌의 게임 보시는 분들 중에 이 배우를 보면서 혹시 미드 '로스트'의 소이어 역을

맡았던 조쉬 할로웨이(Josh Holloway)가 자이메 라니스터 역으로 캐스팅된 것 아닌가 착각하신 분들도

있지 않았을까 싶다. 두 배우가 약간 닮은 꼴이긴 하니 말이다. 그러고보니 조쉬 할로웨이가

자이메 라니스터 역에 캐스팅 되었다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었을 것도 같다. 하지만, 북유럽 출신의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야 말로 좀 더 이국적이면서도 라니스터 가문의 혈통에 걸맞는 캐릭터에

더 적합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는건 사실이다. 알다시피 왕좌의 게임은 판타지를 표방하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실제 유럽대륙의 이야기는 아닌 가상의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자이메 라니스터를 이야기하면서 '라니스터'가문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겠는데, 라니스터

가문은 사자를 상징하는 가문이자 혈통을 중시하는 가문답게 근친관계를 통해 순수혈통을 이어가는

좀 이상한 전통을 가지고는 있으나 아버지 티윈 라니스터가 보여주는 모습처럼 굉장히 야심으로 가득차

있으며, 실제로도 그리 호락호락하지도 않은 매우 냉철한 모습까지 겸비한 그런 가문이다.

 

 

 

 

 

 

 

 

 

 

 

때문에 킹스랜딩의 안주인으로 세르세이 바라테온(혼인 전엔 세르세이 라니스터)를 들어앉히고

친정 아버지인 '티윈 라니스터'가 왕의 '핸드'로 섭정을 할 정도이니 그 기세가 어느 정도였을까. 우리나라

조선의 역사로 치면 한명회쯤 되는게 티윈 라니스터라고 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왕좌의 게임에서 현재 킹스랜딩의 왕인 새끼앙마 '조프리'의 출생의 비밀은 대단히 무거운

1급비밀에 해당된다. 뭐 시청자들은 이미 다 알게 되었지만, 자이메 라니스터와 세르세이 바라테온

사이에서 나온 라니스터 혈통이 바로 '조프리'라는 사실이다. 애가 그래서 좀 그런가?

 

 

 

 

 

▲ 왕좌의 게임 메인테마를 다른 버전으로 감상해보시기 바란다.

 

 

 

 

 

 

 

 

아뭏든 자이메 라니스터와 세스세이 바라테온 사이의 밀월은 왕좌의 게임이 본격적인

여정을 펼쳐나가는데 있어 결정적인 사건으로 작용하는 것만은 분명하다.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가

연기하는 자이메 라니스터는 그 때문에 나중에 스타크 가문에 생포되어 포로 생활을 이어간다.

몇차례 협상의 여지가 찾아오기도 했지만 이때부터 자이메 라니스터는 가시밭길을 걸어야하는 운명에

처하게 되고 엄청 키 큰 여기사 브리엔느의 호위 속에 킹스랜등으로 다시 보내진다.

 

 

 

 

 

 

 

왕좌의 게임 시즌4가 시작되면 앞으로 이야기들이 어떻게 펼쳐질지 모른다.

시즌3가 워낙 경악스러울 정도의 비극적인 상황으로 일단락 되었기 때문에 왕좌의 게임 폐인들은

지금 시즌4가 시작되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중이다. 그리고 자이메 라니스터가 앞으로 참회할지 아니면

복수의 칼을 마구 휘두르게 될지도 궁금해진다. 물론 여정길에 오른손 목아지가 댕강 잘리는 바람에

남자구실 다한게 아닐까 싶기는 한데 그래도 이 인간의 행보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도 많다.

왕좌의 게임에서 기사 갑옷을 제대로 차려입으면 참 때깔나게 폼나는 중세기사의 모습을 보여준

자이메 라니스터!!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까. 또 몰락해가는 스타크 가문은 또 어찌될지.

정말정말 궁금하기만 하다. 시즌4 눈이 빠져라 기다려 본다.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
(Nikolaj Coster Waldau)
영화배우
출생:1970년 7월 27일(덴마크)
신체:189cm
가족:슬하 2녀

 

 

 

 

출연작품


2016 갓 오브 이집트
2014 디 아더 우먼
2013 어 사우즌드 타임즈 굿 나이트
2013 왕좌의 게임 시즌3
2013 마마
2013 오블리비언
2012 왕좌의 게임 시즌2
2011 헤드헌터
2011 블랙손
2011 왕좌의 게임 시즌1
2007 에릭 니체의 젊은 시절
2007 베이커
2006 트리플 데어
2006 파이어월
2004 굿 캅
2004 윔블던
2003 램브란트
2002 여성 삶의 24시
2001 에니그마
2001 블랙 호크 다운
1998 엔젤 오브 나이트
1997 벤트

 

 

 

 

 

 

 

 

 

 


미쿡드라마(미드)/언더더돔 2014.01.06 21:51

언더더돔(Under the Dome), 스티븐 킹(Stephen King) 원작소설 답게 시작부터 충격적인 추천미드






 

언더더돔(Under the Dome), 스티븐 킹(Stephen King)

원작소설 답게 시작부터 충격적인 추천미드

 

 

언더더돔(Under the Dome)은 천재작가 스티븐 킹(Stephen King)의 원작소설 답게

개시부터 충격적인 소재와 더불어 굉장히 빠른 전개를 보여주는 최신 미드로 지난 2013년 6월24일부터

9월16일까지 미국 CBS에서 방영된 드라마이다. 요즘 왠만큼 굵직한 미드는 하나둘 모두

섭렵하다 보니 진짜 강력하게 추천할만한 추천미드를 찾지 않을 수 없었다.

 

 

 

 

 

 

물론 완결 미드 위주로 보다보니 그럴수밖에 없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언더더돔'은

그리 큰 기대없이 뚜껑을 열었다가 순식간에 절반을 봐버린, 정말 추천할만한 미드라고 할만하다.

물론 미드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건 '개인적 취향'에 따라 반향이 달라질 수 있겠는데

미스테리 혹은 스릴러류를 좋아하면서 군더더기 없이 빠른 전개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언더더돔'은

꼭 볼만하다고 생각된다. 물론 2013년 시즌1이 끝났다는건 참고해야 한다.

 

 

 

 

 

 

 

'언더더돔'을 보면 미드 매니아들 사이에서 낯익은 얼굴들을 몇몇 목격하게 될거라 본다.

극중에 마을의 유일한 관료로 나오는 빅 짐 레니역의 딘 노리스(Dean Norris)는 '브레이킹 배드'에서

DEA요원이자 월터의 동서인 행크로 나왔던 배우이고, 개시부터 어이없게 죽어버린 듀크 보안관은

미드 '로스트'에서도 비행기 조종사로 좋은 인상을 남겼던 제프 파헤이(Jeff Fahey)도 볼 수 있다. 오늘은

추천할만한 최신미드로 '언더더돔'을 소개하면서 주요 등장인물들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기로 한다.

 

 

 

 

▲ 스티븐 킹의 원작소설 '언더더돔'의 동명 드라마 'Under The Dome' 오프닝!

 

 

 

 

 

 

 

 

 

언더더돔은 스티븐 킹의 2009년도 원작소설로 총3권으로 구성되었으나 드라마로 방영되면서는

우선 시즌1이 총13편으로 짜여져 있다. 그리고 올해 2014년 언더더돔 시즌2가 방영되겠지만, 이 드라마가

얼마나 수명이 오래갈지는 원작소설을 읽어보지 않은 이상 좀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기는 하지만

원작소설 분량으로 봐서는 그렇게 오래 진행되지는 않을거라 본다. 그래도 미드 좋아하는 분들은 잘 알겠지만

반드시 10년여에 걸쳐 장기방영한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드라마라고 할 수만은 없다고 본다.

아주 짧게, 우리식으로라면 '기획특집'같은 짧은 드라마여도 굉장히 좋은 작품들이 많기 때문이다.

 

 

 

 

▲ 강력 추천미드! 최신미드로 '언더더돔'은 추천할만 하다. 딱 내 스타일이다 싶었다.^^

 

 

자! 그럼 '언더더돔'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겠다. 스티븐 킹의 원작을 토대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어느 날 갑자기 정체불명의 투명한 돔에 둘러싸여 바깥 세상과 단절된 작은 마을 '체스터 밀'

에서 일어나는 생존투쟁과 권력암투를 다루고 있다. 가상의 이 마을은 신비한 힘에 의하여 마치

눈에 보이지 않는 돔 같은 것 아래 갇혀 바깥세상으로부터 완전히 고립되는데 마을 구성원들은 돔의 기원과

비밀을 파헤치는 와중애 서로 숨겨왔던 각자의 비밀들과 진실을 쫒아가게 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요즘 한창 방영중인 워킹데드에서 '가버너'와 그가 시즌3에서 일구었던 마을을 연상하면 될듯 싶다.

어쨌든 언더더돔 시즌1의 시작은 시작부터 충격의 연속으로 빠르게 진행된다.

 

자! 그럼 주요 등장인물들에 대한 소개도 간략히 하도록 하겠다.

 

 

 

 

▲ 스티븐 킹(Stephen King)의 동명 원작소설을 드라마로 만든 '언더더돔(Under the Dome)

 

 

 

 

 

 

 

마이크 보겔(Dale Barbie Barbara)-데일 바바라(바비) 역

 

 

 

 

 


돔이 나타났을 때 등장한 수수께끼의 여행자로 등장한다. 바비는 전 육군 중위로

'미수금 받아 드립니다' 같은 일을 하던중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즉, 미수금 받으러 체스터스 밀에

갔다가 실수로 사람을 죽이기까지 했는데 갑작스레 등장한 돔에 의해 마을에 갇히게 된다.
바비는 기자 출신 줄리아 셤 웨이와 깊은 관계를 가지게 되고, 마을의 일들에 관여하게 된다.

 

 

 

 

 


레이첼 르페브르(Rachelle Lefevre)-줄리아 셤웨이 역


줄리아는 지역신문 편집자이다. 도시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했던 줄리아는

의료소에서 일하는 남편 피터 셤 웨이와 함께 체스터스밀로 이사 온지 얼마 되지 않았다가

이번 일을 겪게 된다. 남편이 실종되게 된 진실을 모른 채 돔이 나타난 마을에 갇히게 되고, 자신을 돕는

바비 덕에 힘을 얻기는 하지만 서서히 감추어졌던 비밀과 실마리들을 파악해 나가게 된다.

 

 

 

 

 

 

딘 노리스(Dean Norris)-빅 짐 레니 역

 
화제의 미드 '브레이킹 배드'에서 마약단속반 DEA에 근무하며 월터에게 감쪽같이 속았던

동서로 나왔던 딘 노리스. 그는 체스터스 밀에서 가장 중고차를 많이 소유하고 있는 부자이자 권력욕이

강한 관료이다. 야심이 많다보니 늘 다른 사람들의 존경을 갈구하기 위한 상황연출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딘 노리스는 이런 정치적 야욕에 의해 마을에 대한 애정이 변질되며 초심을 잃게 된다. 

 

 

 

 

 

 

 

나탈리 마르티네즈(Natalie Martinez)-린다 에스키벨 역

 
체스터스 밀에 유일하게 홀로 살아남은 억척스러운 젊은 여자 보안관.

여자라 유약해보이지 않을까 싶지만 단호하면서도 뛰어난 상황판단 능력과 더불어 마을을

위기로부터 구해내고자 동분서주한다. 처음에 린다는 존경하는 보안관 듀크 퍼킨스와 일했지만 갑자기

출현한 돔 때문에 듀크가 심장마비로 사망하면서 약혼자 녹슨 덴턴과 떨어져 있는 동안 갑자기

등장한 돔으로 서로 떨어지게 되고 사고로 동료 보안관 프레디마져 잃는다.

때문에 돔이 나타나면서 혼란에 빠진 마을에서 린다는 이제 유일하게 살아남은 보안관으로써

막중한 책임을 떠안게 된다.

 

 

 

 

 

 

 

 

 

언더더돔에는 이 외에도 브릿 로버트슨(Britt Robertson)이 앤지 매캘리스터 역을, 
알렉산더 쿠치(Alexander Koch)가 미치광이 스토커이자 빅 짐의 아들인 제임스 주니어 레니로

나오고 그외 다수의 좋은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만하면 스티븐 킹의 원작소설 '언더더돔'의 드라마에

출연하는 주요 배역들에 대한 소개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몇년 된 완결미드 같으면 스포일러고

뭐고 상관없이 낱낱이 다 쓰겠지만 위에서 간략히 소개한 정도가 시즌1에서, 그것도 도입부어

몽창 다 일어난 일이다. ㅠ.ㅠ 그 정도로 언더더돔은 굉장히 긴박감 넘치게 진행된다. 2014년에도 시즌2를

기다려질만큼 상당히 볼만한 미드로 강력추천해 본다. ^^*

 

 

 

 

 

 

 

 

 

 

 

 

 

 

 


미쿡드라마(미드)/브레이킹배드 2013.12.31 16:52

브레이킹 배드 꼭 봐야 하는 이유와 소감 그리고 월터 화이트와 스카일러의 마지막 통화내용






브레이킹 배드 꼭 봐야 하는 이유와 소감 

그리고 월터 화이트와 스카일러의 마지막 통화내용

 

 

브레이킹 배드 시즌5까지 모두 다 보고 난 뒤의 소감은 뭐랄까. 좀 허망하기도 하고

왠지 서글픈 느낌이 앞서는 것 같다. 슈퍼맨의 비애를 아는 중년 가장들이라면 더더욱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는 이 드라마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유감스럽게도 미드 브레이킹 배드의

결말은 기쁨 보다는 슬픔 쪽에 더 무게가 실리지 않나 생각해 본다. 역대 완결 미드 중에서 상위 세 손가락

안에 충분히 들만큼 작품성도 좋고 내용도 탄탄한 수작이라는 생각이다. 오늘은 화재의 미드

브레이킹 배드에 대한 소감과 더불어 이 드라마를 꼭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언급할까한다.

 

 

 

 

 

 

앞서도 브레이킹 배드의 주요 등장인물 월터 화이트와 그의 아내 스카일러 그리고

약물에 쩌는 욕쟁이 파트너 제시 핑크맨에 대해 소개한 바 있지만, 이 드라마는 시즌 5까지

진행되는 내내 파트너인 제시 핑크맨과의 화합과 갈등이 번복되는 것 못지않게 주인공 월터와 아내

스카일러 부부사이의 갈등도 큰 몫을 한다. 특히 마약제조를 하는 남편의 범죄행위에 대해

묵인할 수 없는 아내 스카일러의 도덕적 갈등은 극 후반까지 월터와 끊임없이 대립하게 되는데

아마도 보는 사람들은 여기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게 관념의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일단 마약제조라는 범죄행위에 대해 결코 용서할 수 없다라는, 

바른생활 교과서에나 나올법한 말들 혹은 입에 발린 듯한 이런 이야기는 사실 이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

앞에서 무의미하다. 원칙에 입각해 사는 사람들, 다시 말해 융통성 없는 사람들로서는 이 드라마를

도저히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월터의 아내 스카일러가 마지막 순간까지 그러했듯이말이다.

 

 

 

 

 

 

 

 

문제는 아내 스카일러의 우유부단하면서도 이중적인 태도에 있지 않을까 싶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아녀자로서의 감내하기 힘든 양심적 갈등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얼핏 똑똑하고 깐깐해 보이면서도 정작 머리가

너무 안돌아가는 여자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하는게 더 큰 문제같아 보인다. 물론, 남편인 월터는

끊임없이 아내에게 거짓말을 통해 이중적인 모습을 보임으로써 불안하게 만들고 의심하게 만들기는 했으나

오로지 가족을 위한 일념에 굳은 신념으로 일관했고 또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는 끊임없이 안심시키며 자신의

주도면밀한 계획에 따라와 주기를 바랬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끝내 스카일러는 그런 월터의 마음을

이해하고 따르기보다 동서나 처제가 그러했듯이 이기적인 생각으로 일관했다.

 

 

 

 

 

 

 

 

브레이킹 배드는 어찌보면 부부문제를 다룬 드라마이기도 하다.

평범하게 다른 여느 부부와 마찬가지로 똑같은 일상을 살아가던 부부에게 찾아온 위기와 기회 앞에서

어떻게 대처하는게 옳은 것인지, 또 선의의 거짓말이란 무엇인지, 가족을 위해서라면 어떻게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 모든 것들이 과연 어디까지 용인될 수 있는지 많은 생각들을 해보게 만든다.

때문에 브레이킹 배드를 보면서 사람들은 저마다 가지고 있는 관념과 가치관으로 각각 다른 평가와

다른 해석 앞에 놓이게 되는데, 일반적으로는 월터를 가로막는 스카일러의 이해할 수 없는 말들과 행동에

굉장히 분개해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던 것 같다. 더군다나 아내인 스카일러는 지고지순한 스타일도

아니었고 정작 도덕적인걸 따지면서도 본인은 그닥 언행일치를 보여주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스카일러는 테드와 바람을 피웠고 남편 몰래 60만 달러를 주었다. -_-;;

 

 

 

 

 

 

 

 

다른 한편으로는 브레이킹 배드를 보면서 이런 마누라를 위해, 가족을 위해 병신같이 헌신하는

월터 화이트에 대해 굉장히 답답함을 느꼈을 지도 모르겠다. 밑 빠진 독에 물붓기라는게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그런 드라마라고 치부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이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는 매우 독특한 소재와 더불어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는데, 자! 그럼 왜 '브레이킹 배드'라는 미드를 꼭 보아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대략 다섯가지 정도로 이유를 추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다.

물론 공감가는 분들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음악이 참 좋았다.

 

 

 

 

 

 

 

 

 

* 브레이킹 배드를 꼭 봐야 하는 이유 다섯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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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0년대 영화적 감성이 곳곳에 묻어 있는 내용전개가 매력적이다.
2. '마약제조'라는 비현실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으나 극 전개는

매우 현실적인 이야기들이다.
3. 슈퍼맨의 비애를 안고 살아가는 중년나이의 남성들,

특히 가장들이 충분히 공감할만하다.
4. 산만할 정도의 인물구성보다 한정된 고정출연자들을 통한

깨알같은 심리묘사가 재미있다.
5. 매력적인 남미 음악의 대거 등장과 더불어 브레이킹 배드는 ost 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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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년대 영화 '펄프픽션(Pulp Fiction)'의 우마서먼이다. 브레이킹 배드 시즌2에서

제시 핑크맨의 여자친구로 등장하는 제인 이미지와 오버랩된다고 생각한 분들 많을 것이다.

 

 

 

 

 

 

 

브레이킹 배드는 위와 같은 다섯가지 이유를 대며 꼭 보라고 하지 않아도 어차피

화재의 미드로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때문에 취향의 문제로 선택하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영화를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모든 요소는 곳곳에 다 충분히 베어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특히 90년대영화적 요소가 가득하다라는 부분을 부연설명하자면 감각적인 ost 음악과 더불어 미술 효과

그리고 요즘 영상물 처럼 정신 사납지 않은 적절한 속도의 극전개와 블랙코미디적 요소와 스릴러,

서스펜서 등 각종 요소들이 양념처럼 잘 배합되어 있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 브레이킹 배드 시즌3 에피소드6 에 나오는 음악, 로스 자피로스(Los Zafiros)의 'He Venido'

 

 

 

무엇보다 트랜드에 상관없이 과거지향적 멜로디와 선율이 감각적으로 삽입된 ost 는 상당히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브레이킹 배드 시즌3의 에피소드 6편에 나왔던 쿠바음악, 로스 자피로스(Los Zafiros)의

'He Venido'란 곡은 이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의 메인 타이틀 곡으로 해도 무리없을듯 하다. 이 드라마의

성격이 고스란히 다 담겨있기 때문이다. 특히 드라마가 모두 끝나고 남는 여운에 딱 걸맞는 곡을 하나

선정하라고 했을 때 로스 자피로의 이 곡이 정말 딱이란 생각을 해본다.

 

 

 

▲ 브레이킹 배드르 다 보신 분들을 위해 ost 주제곡을 모아놓은 영상 소개한다. 매우 길다.(9시간47분 헉!)

 

 

마지막으로 브레이킹 배드 시즌5 에피소드 14에서 회한이 서린 채 궁지에 내몰린

월터 화이트와 스카일러가 통화하는 내용을 소개한다. 뭐 구지 이런 장면을 소개하나 싶겠지만, 정말

브레이킹 배드 시즌5까지 오는 동안 시청자 못지않게 묵묵히 오로지 가정을 위해 헌신한다고 생각해 온 월터도

참을 수 있는 인내의 한계점에 도달했을 것이다. 시청자들의 심리를 대변해줄만하기까지 했는지는 몰라도

이 장면에서 엄청 속 시원해하면서도 월터와 같은 마음으로 격정적이면서도 경멸스러운 감정에 사로잡힌 분들

많았을 것이다. 결국 아내라면 꺼뻑 죽던 월트의 입에서 "비치(Bitch)!"라는 말과 함께 "멍청한 년" 소리가

나왔으니 말이다. ㅠ.ㅠ  나름 카타르시스를 제공했다고 생각해 그대로 소개해 본다.

 

 

 

 

 

 

 

 

 

스카일러: 홀리는 어딨어?

 

당신 미쳤어?
왜 내가 하라는 대로 못하는데?
이건 당신 잘못이야.

이게 무시한 댓가야.
힘든 해가 될거라고 말했잖아.
약속했고, 결과도 있을 거였어.
뭐가 이해가 안돼?

 

 

 

 

 

 

 

스카일러: 당신 내 아이를 가져갔어

 

 

좀 배우라고

 

 

스카일러: 당신 아이 다시 데려와

 

 

 

 

 

 

 

 

이제 좀 말귀를 알아듣겠네
이제야 그 망할 머리 굴리겠네
당신 절대 날 믿질 않았어
당신은 내가 가족을 위해서 했던 어떤 일이든 고마워할 줄 몰랐어

 

 

"오 안돼 월트 월트 멈춰야돼~"(흉내)
"당신 이 일 그만해야돼 부도덕한 불법이야~"
"누가 다칠지도 몰라~"

 

 

항상 질질짜고 불평하면서
내가 어떻게 돈을 벌어오는지
그냥 날 끌어내리려고만 했지
내가 모든 걸 하는 동안!

 

 

그리고 지금은
이제는 했던 일을 아들한테 다 일러?
말해주고 말해주고나서도
제발 그 망할 입 좀 다물라고 말이야

 

멍청한 년!


니가 어떻게 감히...

 

 

 

 

 

 

 

 

 

 

 

스카일러: 미안해요

 

 

당신은 내가 한 어떤 일에 대해서도
말할 권리 없어
오, 뭐,뭐 아는 거라도 있나?
없지! 내가 다 했어
나, 나 혼자서
아무도 없이!

 

 

스카일러: 당신이 맞아

 

 

 

 

 

 

 

 

 

 

 브레이킹 배드는 꼭 볼만한 그런 미드 중 분명 상위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드라마임에

들림없다. 화려한 액션이나 전투씬 등 다이나믹한 것만을 원하는 사람한테는 선택 앞에 망설여지기도

하겠지만, 분명 잘 짜여진 드라마적 구성과 더불어 풍부한 감성을 자극할만한 요소들이 만재해 있다. 그리고

단순 재미거리로 끝나는 것도 아니고 많은 생각들을 해보게 만든다. 특히 중년 나이의 가장들이라면

무료한 시간 TV앞에서 막장 드라마나 썩은 언론보도나 보고 앉아 시간을 때울 것이 아니라 이런 잘 만들어진

드라마와 더불어 의미있는 인생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 가져보았으면 한다. 오늘은

추천할만한 완결 미드로 브레이킹 배드에 대한 소감과 꼭 봐야하는 이유 다섯가지 그리고 월터와 아내

스카일러의 통화내용에 대해 소개해 드렸다. 이제 2014년으로 넘어가는데 계속 좋은 영화와 미드

앞으로도 꾸준히 소개해 올릴 것을 약속 드린다. ^^*

 

 

 

 

 

 

 

 

 

 

 

 

 

 

 

 

 

 

 

 

 

 

 


미쿡드라마(미드)/왕좌의게임 2013.12.30 19:21

왕좌의 게임 야만족 '칼 드로고'역의 제이슨 모모아(Jason Momoa) 출연한 영화 '코난:암흑의 시대'






왕좌의 게임 야만족 '칼 드로고'역의 제이슨 모모아(Jason Momoa)

출연한 영화 '코난:암흑의 시대'

 

 

왕좌의 게임 보면서 '제이슨 모모아(Jason Momoa)'가 연기한 '칼 드로고'역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긴 캐릭터는 아마도 없을 듯 하다. 왕좌의 게임에서 '칼 드로고'는 용의 어머니로 훗날 '칼리시'가

되어 '타르가르옌' 가문의 부활을 꿈꾸는 '대너리스 타르가르옌'과 정략결혼한 야만족의 족장으로

나온다. 왕좌의 게임 시즌1에 첫 등장할 때부터 모든 남녀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은 이 걸출한 배우는

과연 누구일까 궁금했던 분들을 위해 오늘은 배우 제이슨 모모아(Jason Momoa)와 그가 2011년

출연했던 영화 '코난: 암흑의 시대' 이야기를 잠깐 다뤄볼까 한다.

 

 

 

 

 

제이슨 모모아가 연기한 영화 '코난: 암흑의 시대'는 사실 1981년 아놀드 슈왈제네거

 (Arnold Schwarzenegger)가 연기했던 '코난:바바리안(Conan: The Barbarian, 1981)'을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제작 초기엔 큰 기대를 불러모았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이슨 모모아가 출연한

'코난:암흑의 시대'는 원작을 뛰어넘지 못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명실상부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근육맨

아니던가. 게다가 슈왈제네거만이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절대적 이미지의 '코난'을 제이슨 모모아가

뛰어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평가한다. 9천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되었음에도 3D로까지 제작된 이 영화

'코난:암흑의 시대'는 기대 못 미치는 흥행성적으로 역대 3D영화 중 83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하와이와 아일랜드의 혼혈인 제이슨 모모아는 화제의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야만인
칼 드로고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데에는 확실히 성공했다고 보여진다. 신비로운 느낌과 더불어

굉장히 터푸하고 와일드한 인상을 남긴 칼 드로고의 독특한 외모와 야만성은 '왕좌의 게임'에서 에다드 스타크로

강한 인상을 남긴 숀빈(Sean Bean) 못지 않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한 것이다.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사실 제이슨 모모아는 이미 아주 오래전에 우리들에게 그의 존재를 알린 바 있다.

바로 그의 첫 데뷔작인 'SOS 해상 구조대'(1989)로 말이다. 국내에서도 방영된 바 있다.

 

 

 

 

 

 

 

▲ 왕좌의 게임 오프닝 - 몇수십번을 보아도 정말 걸작이라는 생각에는 변함 없다.^^;

 

 

왕좌의 게임에서 제이슨 모모아는 비록 시즌1에만 등장하면서 어처구니 없는 죽음을 맞이하지만

왕좌의 게임에 출연하는 그 어떤 배우들보다 확실히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했다는데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줄로 안다. 오히려 허무할 정도로 빨리 사라진데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고

있으니 말이다. 왕좌의 게임 패러디 영상을 앞서 소개한 바 있는데 그 영상에서도 제이슨 모모아가 연기한

칼 드로고 모습이 등장한다. 아마도 왕좌의 게임이라는 판타지 대 서사극에서 있어 가장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배역은 에밀리아 클락이 연기하는 용의 어머니 '칼리시',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였던 만큼 그녀의

정략결혼 대상이었으나 진정으로 사랑했던 칼 드로코에 있지 않을까 한다.

 

 

 

 

▲ 칼 드로고는 따르던 수하 중 한명을 아주 잔인하게 처단하지만 그로 인해 병에 걸린다.(파상풍?)

 

 

 

▲  왕좌의 게임 패러디 영상(후반 3분20초 쯤에 우스꽝스러운 칼 도로고가 나온다. ^^;;)

 

 

 

 

 

 

 

 

 

 

아뭏든 왕좌의 게임에서 제이슨 모모아가 연기하는 칼 드로고가 어처구니 없게 죽음을 맞이한데

대해서는 말들이 좀 있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살육이 만연한 가운데 오염된 칼에 베인 상처가 충분히

파상풍 혹은 패혈증을 나을 수도 있다라는 이유 때문에라도 달리 뭐라 반박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자! 그럼 이제 제이슨 모모아가 출연했던 수많은 영화중 최근작이었던 리메이크작 '코난: 암흑의 시대'에

대해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명불허전!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1981년작 '코난: 바바리안'을 뛰어넘을 수는

없었지만, 잘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한 이유를 한번 알아보아야 겠다.

 

 

 

 

 

 

 

 

 

 

우선 원작 '코난'은 영웅 판타지소설의 창시자로 불리는 로버트 E 하워드의 대표작이다.

1981년작 ‘코난: 바바리안’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보디빌딩 챔피언으로 이 영화를 통해 최고의 스타로

부상하게 된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물론 90년대 영화중에 '터미네이터'가 있고 그 외에

많은 히트작을 가지고 있는 슈왈제네거이지만, 그래도 초창기 이 영화 '코난'은 세상에 확실히 발음하기 다소

어려운 그의 이름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신검을 되찾기 위한 코난의 신비스러운 모험, 칼과 사악한

마법의 대결구도를 정형화시킨 작품은 훗날 수많은 판타지 소설과 영화와 게임에 영향을 미쳤다.

 

 

 

  

 

 

 

 

이미 30년도 훨씬 전에 만들어진 존 밀리어스(John Milius)감독의 원작 '코난: 바바리안'은 오로지

근육질 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시대의 아이콘이었다고 여겨지는데 오늘날 처럼 3D는

고사하고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특수효과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확고한 입지를 굳히게

된 데에는 역시도 그의 역활과 존재가 뚜렷했던 영화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슈왈제네거보다 5cm나 키가 더 큰 제이슨 모모아가 보여준 '코난: 암흑의 시대'는

슈왈제네거 못지않은 근육질과 야성미를 보여주었고 효과나 액션 또한 훨씬 화려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원작을 뛰어넘지 못하는 한계를 보여주었다. 제이슨 모모아는 좀 더 감정적인 모습들을 드라마틱하게

연기했지만, 오히려 슈왈제네거의 무표정한 연기에서 훨씬 더 강렬한 카리스마가 발산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한다. 게다가 3D영상으로까지 만들어 화려함을 더 했으나 정작 제대로 된 3D효과는

부족했고 영화 '코난: 암흑의 시대'는 끝내 원작을 전혀 뛰어넘지 못하는 결과를 맞이했다.

 

 

 

 

▲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기네스북에도 오른바 있는 전대미문(?) 육체파 배우다.

 

 

 

 

 

 

 

 

역시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존재감은 달랐던 듯 하다. 슈왈제네거가 연기 잘하는 연기파 배우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가 보여주는 독특한 표정연기와 온몸으로 보여주는 근육질 연기는 단연 압권이다.

제이슨 모모아가 보여준 디지털 세대의 '코난'과 아놀로그 세대의 '코난'은 확실히 비교된다.

역시도 호불호가 엇갈리기는 하겠지만, 슈왈제네거가 출연한 원작 '코난'은 확실히 나름의 묘한 매력이

훨씬 더 사실적으로 다가온다는 느낌이다. 두 영화의 영상을 비교감상해 보시기 바란다.

 

 

 

 

▲ CONAN THE BARBARIAN 1981 (HD) Steel Tribute(1981)

 

 

 

▲ Conan the Barbarian Official Trailer(2011)

 

 

제이슨 모모아는 왕좌의 게임에서 확실히 칼 드로고 역활로 세상에 둘도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데 성공은 했지만, 역시도 위의 영상을 다시 보아도 아날로그 vs 디지털 세대의 진검승부에서는

화려한 영상미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이슨 모모아의 '코난: 암흑의 시대'가 원작 '코난: 바라리안'에

밀린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을 듯 하다. 하지만 역시도 모델이자 배우인 제이슨 모모아만의 매력은 어쩔 수 없다.

다만, 원작과 리메이크작의 비교에 있어 그렇다는 이야기일 뿐이다. 왕좌의 게임에서의 칼 드로고는

분명 만천하에 그만이 가지고 있는 확실한 존재감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제이슨 모모아

(Jason Momoa)
영화배우, 모델
출생:1979년 8월 1일(미국)
신체:196cm
데뷔:1999년 드라마 'SOS 해상구조대'
수상:2011년 빅스크린 어치브먼트 시상식 올해의 떠오르는 남자배우상
1999년 올해의 하와이 모델 우승

 

 

 

 

 

출연작품

 

2015 더 보이저
2014 디버그
2013 울브스
2013 로드 투 팔로마
2012 왕좌의 게임 시즌2
2012 블릿 투 더 헤드
2011 왕좌의 게임 시즌1
2011 코난:암흑의 시대
2007 파이프라인
2006 더 게임
2004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
2004 존슨 가족의 휴가
2003 베이워치
1989 SOS 해상 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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