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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는 세상사/이런수가 2014.08.26 20:58

빚에 허덕이는 청춘, 학자금 연체로 내일은 없다!






빚에 허덕이는 청춘, 학자금 연체로 내일은 없다!

 

 

학자금 대출 빚 6개월 연체인 청춘이 4만명!!

졸업을 해도 제대로 취업할 곳도 없고 졸업과 동시에 실업자!!

 

 

빚에 허덕이는건 기성세대나 청춘이나 마찬가지다. 오늘자 신문을 보니

학자금 대출 빚에 허덕이는 연체자가 상반기에만 8만 명을 넘었고 학자금 대출 6개월

이상 연체로 신용유의자에 걸린 사람도 4만명이나 된다고 했다. 과거 대학은 '진리의 상아탑'이라

했다. 그저 '취업알선소','취업학원' 정도로 전락한 대학은 이제 더이상 그런곳이 아니다.

돈먹는 대학이 되어버린지 오래다. 20여년전에도 학내에서는 등록금동결투쟁이니 뭐니하는

말들이 있었다. 그리고 매 학기마다 그렇게들 들썩이던 분위기는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다. 누구를 위해 대학을 가는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일이다. 여차하면

가정파탄은 물론 아주 거덜나게 생겼다. 선택 진짜 잘해야 한다.

 

 

 

 

 

 

 

 

학자금 대출 연체자가 올해 상반기 8만 명을 넘고, 학자금 대출이 6개월 이상

연체된 신용유의자도 4만 명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신용유의자수는 4년

반만에 두 배 규모로 급속히 늘어났다. 지난 6월말 기준으로 누적 학자금 대출 잔액은

총 12조 344억원으로 이중 일반 학자금이 7조 193억원, 든든 학자금이

5조 151억원이었다고 한다.

 

 

 

 

 

 

 

 

 

이 중 소득이 발생하지 않아도 상환을 해야 하는 일반 학자금 대출의 연체금액이

4079억원, 연체인원은 8만 79명(연체율 5.81%)에 달했다. 현행 학자금 대출은 크게 일반

학자금 대출과 든든학자금 대출로 나뉘는데 이 중 든든학자금대출은 소득이 발생해야

상환의무가 발생하지만 일반 학자금은 소득이 없어도 상환을 해야 한다.

 

일반 학자금 대출 연체율은 지난 2009년 3.26%에서 점차 상승, 2012년에

6.21%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6월말 현재 5.81%를 기록했다. 연체금액(연체 6개월 이하)

역시 2009년 말 2394억원에서 6월말 현재 4077억원으로 늘어났다. 더 심각한 문제는

단순 연체를 넘어선 신용유의자 수 역시 덩달아 증가했다는 점이다.

 

 

 

 

 

 

 

 

 


신용유의자 수는 지난 2009년 말 2만2000여명에서 지난 6월말 현재

4만1000여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들 신용유의자 연체금 2672억원을 포함해

학자금 대출로 인한 부실채권 총액도 4799억원에 달했다. 이미 12조원이 넘어선

학자금 대출은 이제 대학생들에게 일반화가 됐다.

 
학자금 대출을 관리하는 한국장학재단의 부채도 6월말 기준 9조6000억원이며

이중 학자금 관련 대출과 관련된 재단채가 9조4000억원을 차지했다고 한다. 재단채 발행

잔액 규모는 지난 2009년 말 1조2500억원이었으나 대출 재원 마련용으로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한국장학재단은 채권 발행으로 이한 따른 부채는
대출채권을 회수하거나 시장에 매각해 상환하게 되어 있다.

 

 

 

 

 

 

 

 

 

 

 

학자금 대출 빚에 허덕이는 청춘들이 이렇게 많은지 사실 몰랐었다.

요즘 군입대 하는 청춘들 이래저래 정말 많이도 우울할 듯 하다. 부모도 힘들긴

마찬가지다. 예전처럼 개천에서 용나는 세상도 아닌 마당에 대학이라도 나오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채 다들 알아서 불구덩이로 들어가는

형국이다. 이래저래 군에 가서도 우울하기만 한 미래, 앞이 안보이는 미래에 고민많은

청춘이 얼마나 많은지 한 해 동안 군에서 자살하는 인원이 80명이나 된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이라도 하는 듯 하다. 그런데 또 왕따에 때리기까지 한다.

 

학자금 대출 빚에 허덕이는 청춘이 이처럼 많더라는 기사와 함께 오늘은 또 하나

우울한 기사가 올라온게 있었다. 가계부채는 이미 1천40조원인가를 넘어섰고 해마다

적자 가구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고 하던데 이래저래 대한민국 국민들 삶은 팍팍하다 못해

장기불황까지 겹쳐 아예 10여년전 IMF만도 못한 삶을 살고있는 것처럼 보인다.

 

 

 

 

 

 

 

 

 

왜들 이렇게 살 수 밖에 없는 걸까. 그냥 남들 다 그러고 사니 세상이

원래 그런가 보다 할게 아니라 이쯤되면 의심을 해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무슨

마수걸이에라도 걸린듯 이 나라 국민들은 그냥 왜 이럴 수 밖에 없는건지도 모른 채 그냥

다들 노예처럼 살아고 있다는 생각을 아니할 수 없다. 최근들어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은

이나라 운명이 이미 IMF 때 끝이 났다는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금모으기로 기사회생

했던 것이 아니라 이미 그 때 나라 자체가 팔려버렸다. 외국자본에 의한 자본잠식!

바이 코리아~!!! 그 때 이미 이 나라는 외국자본에 팔렸다.

 

그래서 다들 돈에 미쳐 돌아간다. 외국자본에 가장 완벽하게 넘어간 곳이

금융권이다. 은행에 적금을 부으면 대출할 때만큼의 이자를 줘야하는데 이 조폭같은

놈들은 지들이 돈 빌려줄 때만 엄청난 이자를 때린다. 합법적인 대부업체들일 뿐이다.

삼성현대가 세계적으로 선전한다지만 그게 어디 국가를 살리는 길이던가.

알고보면 나라 돈 밖으로 빼돌리는 선수들 역활을 할 뿐인데 단단히들 착각하고 산다.

세상이 왜 요모냥인지 궁금한 청춘들은 세상을 두눈 크게 뜨고 제대로 보기 바란다.

안방 TV에서 떠드는 이야기들은 대부분 거짓이다. 달리 바보상자던가.

갈수록 이 나라는 미래가 없다. 오늘 학자금 대출 관련 기사를 보면서 그러한

평소의 생각들이 또 한번 굳어지는 걸 발견해 본다.

 

 

 

 

 

 

 

 

 


 


인간사는 세상사/핫이슈.특종 2014.08.16 23:50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으로 되돌아 보는 한반도에서의 천주교 박해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으로 되돌아 보는 한반도에서의 천주교 박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방문하여 시복식을 가졌고 광복절 이듬해인

16일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집전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 미사가

세계적으로 주목 받았다고 한다. 미국 AP 통신은 수십만 명의 인파가 광화문광장에서

교황을 맞이한 이번 행사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역사적으로 선교사가

통하지 않은 독특한 한국의 가톨릭 역사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이 대목에서 개인적으로는 어떠한 종교를 가지고 있지도 않지만

평소 조선의 역사에 관심이 맣은 바 천주교 박해에 관한 이야기를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조선후기 정조 치세 15년에 최초의 박해(신해박해)가 발생한 이래

3번의 박해가 더 있었다. 정조는 개혁군주 답게 비교적 이에 대해 관대한 편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당시 조선은 유교국가로서 국가의 기틀마져 흔들 수 있는 못된 사상이라 하여

정조시대 최초의 박해인 신해박해 이후 정조가 죽고나자 천주교는 본격적으로 극심한 배척을

당하게 된다. 특히나 당파싸움 때마다 정치적 이해관계의 불똥은 언제나

천주교 박해 쪽으로 튀었던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더군다나 여기에 당파간 정치적 이해관계까지 얽히면서 조선의 종교탄압이란

아마도 전세계에서 유래가 없을 정도로 엄청난 탄압으로 이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이 민족이 장점도 많다고 하지만, (약자 앞에)잔인하고 무자비하기로는 두손 두팔 다 들고 혀를

내둘러야 할 지경이었던 것이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궁금해 할지도 모른다. 전 세계 여러

수많은 나라들이 많은데도 어째서 로마의 카톨릭은 한국의 천주교에 그토록 관심을 많이 보이는지

말이다. 다 이유가 있어서이다. 그마만큼 이 땅에서 흘린 피가 장난 아니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조선왕조에서 벌어졌던 이와같은 일들은 은연중에 터부시 되는 경향도 없잖아 있지만,

참 남 욕할 것 하나 없는 그런 나라였다는 생각이 든다.

 

 

 

 

 

 

▲ 조선 최초의 김대건 신부.

헌종 2년 프랑스 신부 모방(Maubant)에게 영세를

받았다고 한다. 세례명은 앙드레이다.

 

 

 

우리가 인권 이야기하면 북한을 자주 거론하는데 폐쇄적인 조선왕조 하에서의

천주교박해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다. 대표적인 4대 박해 기간 동안 희생된 이들이

얼마나 될까. 조선에서 일어난 4대 박해 중 대원군 시절 가장 마지막에 일어난 병인박해 당시만

 하더라도 프랑스 선교사 12명 중 9명이 참형 당하고 국내 신도  8000여명이 학살되었다.

불과 수개월만에 이 정도를 죽일 정도면 당시 조선의 전체 인구를 놓고 보았을 때 엄청나게

끔찍한 일이 된다. 그렇잖아도 민비는 동학혁명으로 40만 인가를 죽였는데 거참

이 대목에서 조선이란 나라의 아름답지 못한 실체가 드러난다. 오로지 왕조와 왕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마다않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때나 지금이나...마찬가지다. 별반 다를게 없다.

 

 

 

 

 

 

 

 

 

 

어쨌든, 이번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다녀가면서 시복식을 하고

시복미사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위로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사 강론을 통해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중 하나로 성장했지만,

경제의 불평등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어 "한국 땅에 닿게 된

그리스도교 신앙은 선교사들을 통해 전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양 선교사에 의해

자리잡지 않은 한국 그리스도교의 역사는 독특하다고도 말했다. 여기서 우리는 왜 어째서

한국은 그들이 보았을 때 그토록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한국사회에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것인지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역설적인 이야기이지만 어쩌면 엄청난 규모의

천주교 박해가 이 땅에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해 본다.

 

 

 

 

 

 

 

 

 

 

 

한줌 권력을 쥔 무리들이 옛날이나 지금이나 백성을 핍박하며 그들의

체제를 공고히 하고 권력을 지켜나가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왜 백성들이 제나라 임금

섬기기를 놔두고, 유교를 버리고 새로운 사상에 그렇게 관심을 보일 수 밖에 없었는지 우리는

그 이유에 대해 역사공부를 다시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을

즈음하여 이 땅에 천주교가 뿌리를 내리기까지 당시 그들이 그들의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벌였던 만행들을 한번 되돌아 보았으면 한다. 조선 후기를 피로 물들였던 4대 박해를 소개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그리 썩 자랑스럽지만도 못한 것이, 이 땅에서는 왕권(권력)을 지켜내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탄압과 공포정치도 마다않고 부지기수로 있어왔다.

그렇게 약자 앞에서는 한 없이 강한척 하며 칼을 휘두르는 그런 나라였다는

사실을 새삼 발견해보시기 바란다.

 

 

 

 

 

▲ 영화 '미션' ost. The Mission Theme - Gabriel's Oboe (Ennio Morricone)

 

 

 

신해박해(辛亥迫害)

 


1791년(정조 15)에 일어난 최초의 천주교도 박해사건.

신해사옥·진산사건(珍山事件)이라고도 한다. 가톨릭교가 해서(海西)·관동(關東)

지방의 민중 사이에 신봉되고 있는 동안은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런데 1791년 전라도

진산군(珍山郡)의 선비 윤지충(尹持忠)과 권상연(權尙然:윤치중의 外弟)이 윤지충의

모친상(母親喪)을 당하여 신주(神主)를 불사르고 가톨릭교식으로 제례(祭禮)를 지냈다는 소문이

중앙에 들어오자, 권상연 등이 호남 출신이라는 데서 문제가 야기되었다. 조정에서는

진산군수(珍山郡守) 신사원(申史源)을 시켜 두 사람을 체포하여 심문하고 그들이 사회도덕을

문란하게 하고 무부무군(無父無君)의 사상을 신봉하였다는 죄명을 씌워 사형에 처했다.
정조는 이 사건을 이 정도에서 끝내고 관대한 정책을 써서, 가톨릭교의 교주(敎主)로
지목받은 권일신(權日身)을 유배(流配)시키는 것으로 그치고 더 이상
가톨릭교도에 대한 박해를 확대시키지 않았다.

 

 

 

신유박해(辛酉迫害)

 

 

신유사옥(辛酉邪獄)이라고도 한다. 중국에서 들어온 천주교는 당시

성리학적 지배원리의 한계성을 깨닫고 새로운 원리를 추구한 일부 진보적 사상가와,

부패하고 무기력한 봉건 지배체제에 반발한 민중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면서, 18세기 말 교세가

크게 확장되었다. 특히, 1794년 청국인 신부 주문모(周文謨)가 국내에 들어오고

천주교도에 대한 정조의 관대한 정책은 교세 확대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가부장적 권위와 유교적 의례 ·의식을 거부하는 천주교의 확대는, 유교사회
일반에 대한 도전이자 지배체제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었다. 때문에 정조가 죽고 이른바

세도정권기에 들어서면서 천주교도에 대한 탄압이 본격화되었다. 1801년 정월 나이 어린 순조가

왕위에 오르자 섭정을 하게 된 정순대비(貞純大妃)는 사교(邪敎) ·서교(西敎)를 엄금,

근절하라는 금압령을 내렸다. 이 박해로 이승훈 ·이가환 ·정약용 등의 천주교도와 진보적 사상가가

처형 또는 유배되고, 주문모를 비롯한 교도 약 100명이 처형되고 약 400명이 유배되었다.

이 신유박해는 급격히 확대된 천주교세에 위협을 느낀 지배세력의 종교탄압이자, 또한 이를

구실로 노론(老論) 등 집권 보수세력이 당시 정치적 반대세력인 남인을 비롯한 진보적

사상가와 정치세력을 탄압한 권력다툼의 일환이었다.

 

 


기해박해(己亥迫害)

 


기해사옥(己亥邪獄)이라고도 한다. 이 사건은 표면적으로는 천주교를 박해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실제에서는 시파(時派)인 안동김씨로부터 권력을 탈취하려는 벽파(僻派)

풍양조씨가 일으킨 것이다. 1834년(헌종 즉위년) 헌종이 8세에 즉위하자 순조의 비(妃) 순원왕후

(純元王后)가 수렴청정하였으며, 왕대비를 적극 보필한 사람은 그 오빠 김유근(金逌根)이었다.

1836년부터 병으로 말조차 못하던 그는, 1839년 유진길(劉進吉)의 권유를 받고

 세례까지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동김씨의 천주교에 대한 태도는 관용적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김유근의 은퇴로 천주교를 적대시하던 우의정 이지연(李止淵)이 정권을 잡으면서

상황은 변하였다. 형조판서 조병현(趙秉鉉)으로부터 그 동안의 천주교 전파 상황을 보고받은 그는

1839년 3월 입궐하여, 천주교인은 무부무군(無父無君)으로 역적이니 근절하여야 한다는
천주교에 대한 대책을 상소하였다. 이어 사헌부집의 정기화(鄭琦和)도 천주교의 근절을 위하여
그 원흉을 잡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상소를 올렸다. 이에 따라 포도청에서 형조로 이송된

천주교인은 43명이었으며, 그 중 대부분이 배교하여 석방되었으나 남명혁(南明赫),

박희순(朴喜順) 등 9명은 끝내 불복, 사형되었다. 5월 25일에는 대왕대비의

척사윤음(斥邪綸音)이 내렸으며, 천주교 박해는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병인박해(丙寅迫害)

 

 

조선 후기 대원군이 가톨릭 교도를 대량 학살한 사건. 
이 사건의 원인(遠因)은 당시 시베리아를 건너온 러시아의 남하(南下) 정책에서

비롯되었다. 1864년(고종 1) 러시아인이 함경도 경흥부(慶興府)에 와서 통상하기를

요구하였을 때 대원군 이하 정부요인들의 놀람과 당황은 대단하였으나 이에 대한 대책은

속수무책이었다. 이때 조선에 와 있던 몇몇  가톨릭 교도들은 대원군에게 건의하기를 한·불·영

3국동맹을 체결하게 되면 나폴레옹 3세의 위력으로 러시아의 남하정책을

막을 수 있다 하여, 대원군으로부터 프랑스 선교사를 만나게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그 시기를 놓치고 말았으니 당시 지방에서 포교하고 있던 다블뤼 주교와
베르뇌 주교가 서울에 돌아왔을 때는 조정에서 이미 러시아인의 월경과 통상요구가 시일이 경과하여
한낱 기우(杞憂)에 지나지 않았다고 생각하였을 때였다. 그리하여 3국동맹이 체결되면 포교의

 자유를 얻을 수 있으리라는 선교사들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오히려 그들은 지둔(遲鈍)과

무책임한 주선(周旋)의 발설로 비난을 받게 되었다. 그렇지 않아도 가톨릭교를 서학(西學),

사학(邪學)이라 하여 배척하던 당시, "운현궁(雲峴宮)에도 천주학(天主學)쟁이가 출입한다"는 소문이

퍼졌고, 조대비(趙大妃) 이하 정부 대관들이 가톨릭 교도의 책동을 비난하자 대원군은

이들 가톨릭 교도를 탄압하기로 결심하였다. 1866년 가톨릭교 탄압의 교령(敎令)이 포고되자

프랑스 선교사 12명 중 9명이 학살당한 것을 필두로 불과 수개월 사이에 국내 신도 8,000여 명이

학살되었다. 그러나 조정에서는 아직도 체포되지 않은 3명의 프랑스 신부의 행방을

찾고 있었고, 이 사건으로 산속에 피신하여 쫓겨 다니다가 병으로 죽고 굶주려 죽는 부녀자와

어린이가 부지기수였다고 한다. 이때 탈출에 성공한 리델 신부가 톈진[天津]에 있는

프랑스 해군사령관 로즈 제독에게 이 사실을 알림으로써 병인양요가 일어났다.

 

 

 

 


인간사는 세상사/핫이슈.특종 2014.07.31 18:50

사카린 제빵제과업체 허용으로 불거진 사카린 유해성 논란






사카린 제빵제과업체 허용으로 불거진 사카린 유해성 논란

 

 

 

 

 

 

 

 

"이제 아이들 먹는 과자에도 사카린을 넣을 수 있게 됐다네요."

"사카린은 누명을 벗은 지 몇년 되지 않았나요?"
"아직은 논란이 되던데, 어떤 말이 맞는 건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4일 빵·과자·아이스크림·사탕·초콜릿류에도

합성감미료 사카린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는 소식에 온라인 육아맘 카페에서는 갑론을박

토론이 벌어졌다. 1966년 대규모 밀수 사건이 벌어질 정도로 설탕 대용물로 각광받았던 사카린은

1977년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외국의 연구 결과가 나오며 ‘유해물질’이라는 낙인이 찍혔다.

이후 ‘사카린 막걸리’는 적발 대상이 됐고 ‘무사카린 소주’는 소주업계의 대세를 이뤘다.

 

 

 

 

 

 

 

 

이런 대접을 받던 사카린이 과연 ‘복권’될 수 있을까. 현실에선 사카린이

들어간 식품들이 이미 합법적으로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식약처에서

정한 17개 식품군에는 사카린을 사용할 수 있다. 식품에 따라 ㎏당 최대 1.2g까지 첨가할 수 있다.

단무지, 치킨무, 뻥튀기처럼 아이들도 즐겨 먹는 식품뿐만 아니라 김치, 젓갈, 절임류, 드링크제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대기업 제품보다는 중소·영세업체 제품이 대부분이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사카린은 연간 1000t 정도다. 국내 생산업체는

제이엠시(JMC)가 유일하다. 이 업체와 중국 업체들이 생산한 사카린이 국내 시장을 절반씩

나눠 가진다. 제이엠시는 사카린에 대한 소비자의 부정적 인식 탓에 생산량의 90%를 수출한다.

세계시장 규모는 연간 2만8000t 정도인데, 시장점유율은 한국과 인도 업체가 각각 10%, 중국 업체가

80%를 차지한다. 고급 제품군에는 한국산 사카린이 사용된다고 한다. 강혜봉 제이엠시 이사는 30일
"한국산 사카린이 순도가 높기 때문에 가격이 40% 정도 비싸더라도 외국에서 생산·판매하는
다이어트 음료나 콜라에는 한국산만 사용된다"고 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한다. 사카린의 안전성이 ‘재입증’되며

2012년에는 소주와 막걸리에도 사카린 첨가가 허용됐지만 선뜻 사카린을 첨가하겠다는

업체는 없다. 하이트진로와 서울탁주제조협회 쪽은 “앞으로도 사카린을 이용할 계획이 없다”고

했다. 한 대기업 계열 음료회사도 “현재 생산하는 음료에 사카린을 전혀 넣지 않고 있다.

설탕이나 액상과당만 사용한다. 사카린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과 우려 때문에

앞으로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에 새롭게 사카린 사용이 허용된 제과·제빵업계 반응도 마찬가지다.

한 대형 제과업체는 “과자 포장지에 사카린이 들어 있다는 식품첨가물 표시를 본 엄마들이

어떤 생각을 하겠나. 정부가 허용해도 아이들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들은 쉽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대형 제빵업체 관계자도 “사카린 사용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식품은 실제

안전성과 상관없이 ‘이미지’가 한번 나빠지면 이를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

 

 

 

 

 

 

 

 


1989년 공업용 우지 파동을 겪은 라면업계나 2004년 쓰레기 만두라는 오명을 쓴

만두업계가 소비자들 마음을 돌리는 데 몇년이 걸렸다. 전문가들은 ‘사카린은 안전하다’고

설명한다. 백형희 단국대 식품공학과 교수는 “전세계에서 수백편의 논문을 통해 사카린의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는데, 한국에서는 여전히 소비자의 불안이 크다. 사카린의 단맛은 설탕의

300배에 달해 양도 극소량만 사용된다. 안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식약처 기준으로

10살 어린이가 하루에 뻥튀기 1만개(개당 사카린 0.019㎎ 사용)를 먹어야 사카린

일일 섭취 허용량을 채울 수 있다.

 

 

 

 



인간사는 세상사 2014.07.18 23:03

"나는 혼자가 아니다"- 김귀옥 부장판사의 어느 10대 소녀에 대한 판결 이야기






"나는 혼자가 아니다"- 김귀옥 부장판사의

어느 10대 소녀에 대한 판결 이야기

 

 

요즘같은 세상에 이런 법조인이 있을 줄이야 꿈에도 생각 못했다.

참 존경할만한 분이구나 하는 마음과 더불어 경외감마져 느껴진다.

정치권과 결탁해 법조계에서 타락한 인간들만 있는 줄 알았기 때문이다.

썩어빠지고 오만에 가득찬 개만도 못한 종자들로 가득찬 곳,

좋은 머리 두었다가 기껏 한다는 것들이 저것밖에 안되나 싶어 혀를 차는

일들의 연속이었다. 노블레스오블레쥬는 고사하고 뱀보다 더 사악한

이들이 활보하는 이 썩은 세상에 오늘 소개하는 어느 10대 소녀에 대한

김귀옥 부장판사의 판결 이야기는 숙연한 마음마져 들게 한다.

이런 분들 보면 그래도 아직은 세상이 사람 살만한 곳이 아닌가 희망을

가져보게 된다. '함께가꾸는 지구'라는 곳에서 퍼온 글이다.

오늘은 간단하게 세상에 이런 이야기도 있구나라는

글로 대신하며 짧게 글 맺는다.

 

 

 

 

 

 

[본문스크랩] "나는 혼자가 아니다."

 

원문: http://88jangsu.blog.me/186915613
출처: 함께가꾸는 지구(투명인간)

 


서울 서초동 소년법정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친구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된 소녀는 방청석에 홀어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조용한 법정 안에 중년의 여성부장판사가 들어와
무거운 보호처분을 예상하고 어깨가 잔뜩 움츠리고
있던 소녀를 향하여 조용히 다정한 목소리로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나를 따라 힘차게 외쳐 보렴.”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생겼다.” 라고.

 

예상치 못한 재판장의 요구에 잠시 머뭇거리던
소녀는 나지막하게 “나는 이 세상에서...” 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더 큰소리로
나를 따라 하라고 하면서
"나는 이 세상이 두려울 게 없다. 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다.”
“나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큰 목소리로 따라하던 소녀는
“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다.” 라고 외칠 때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소녀는 작년가을부터 14건의 절도, 폭행 등
범죄를 저질러 소년 법정에 섰던 전력이 있었고
이번에도 동일한 수법으로 무거운 형벌을 받게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판사는 소녀를 법정에서 일어나 외치기로

판결을 내렸기 때문이었습니다.

 

판사가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
이 소녀가 작년 초까지 어려운 가정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반에서 상위권성적을 유지하였으며
장래 간호사를 꿈꾸던 발랄한 학생이었는데
작년 초 귀가 길에서 남학생 여러 명에게 끌려가
집단폭행을 당하면서 삶이 송두리째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소녀는 당시 후유증으로 병원의 치료를 받았고
그 충격으로 홀어머니는 신체 일부가 마비되기까지 하였으며

소녀는 학교를 겉돌았고 심지어 비행 청소년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범행을 저지르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판사는 다시 법정에서 지켜보던
참관인들 앞에서 말을 이었습니다.
"이 소녀는 가해자로 재판에 왔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삶이 망가진 것을 알면
누가 가해자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이 아이의 잘못의 책임이 있다면
여기에 앉아있는 여러분과 우리 자신입니다.
이 소녀가 다시 이 세상에서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잃어버린 자존심을 우리가 다시 찾아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눈시울이 붉어진 판사는
눈물이 범벅이 된 소녀를 법대 앞으로 불러 세워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중요할까?
그건 바로 너야.
이 사실만 잊지 않는다면"

그리고는 두 손을 쭉 뻗어
소녀의 손을 잡아주면서
이렇게 말을 이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꼭 안아주고 싶지만
너와 나 사이에는 법대가 가로막혀 있어
이정도 밖에 할 수 없어 미안하구나.”

 

 

 

 

 

 

이 사건은 금년 4월에 서울 서초동 법원청사
소년 법정에서 16세 소녀에게 서울 가정법원
"김귀옥" 부장판사가 판결을 내렸던 사건으로 이례적인

'불처분 결정' 으로 참여관 및 실무관 그리고 방청인들까지

눈물을 흘리게 했던 사건입니다.

 

 

 

 

 

 

 



인간사는 세상사/이런수가 2014.03.14 12:56

일본 지진 규모 6.1, 더 이상 한반도 지진 안전지대 아닌 듯






일본 지진 규모 6.1, 더 이상 한반도 지진 안전지대 아닌 듯

 

 

일본 남서부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한반도 역시 이제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이야기는 진작부터 나왔지만, 어째 지진의 빈도나 횟수가

자꾸만 빈번해지는게 분위기가 영 심상치 않아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연 평균 약 40회 정도의

지진이 발생하는데 2013년 한 해에만 90여 차례가넘는 지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일본 지진 규모 6.1도 심각하지만 어차피 그 나라야 언젠가는 용왕님께 인사드리러

갈 나라라 치고 지금 당장 한반도의 지진은 작은 규모의 지진들이 이전보다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일 수 없다는 말에 무게가 실린다. 왜냐하면

작은 규모의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은 곧 큰 지진의 전조현상이라 고 봐야 하기 때문인데

3년전인 2011년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으로 한반도는 일본쪽을 향해 3.3cm나 이동했다.

 

 

 

 

 

 

 

 

그리고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90여차례의 지진이 발생하게 된 것도 동일본 지진

이후 본격화 되었다고 보아야 할 정도인데 이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 저 땅 속 깊은 데서

무언가 활발한 움직임이 시작되었다고 보아야 할 정도이다. 보령 앞바다만 보더라도

2000년 이후 연간 단 1회 지진이 발생하던 것이 지난해만 무려 32회나 일어났다.

 

 

 

 

 

▲ 2011년 3월11 동일본 대지진 규모는 9.0으로 초유의 쓰나미 사태를 불러일으켰다.

 

 

 

당장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 일 수 없다보니 일본 지진 규모 6.1이 문제가

아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 역시 그런 불길한 징후들을 발견하게 되는 횟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지진 발생 지점 역시 외연도 부근 남서쪽 해상에서 시작해,

북동쪽으로 진행되는 특이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이 지역의 단층이 남서쪽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점차 연쇄적으로 갈라지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고 한다.

 

 

 

 

 

 

실제로 동일본 대지진 직후 한반도가 일본 방향으로 3.3cm나 끌어 당겨지는

과정에서 지층이 갈라진 서해의 단층도 함께 당겨지면서 양쪽으로 찢어지고 뒤틀렸을

것으로 예측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즉, 지진이 활발하게 발생하는 '활성단층'이

형성되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결국 이번처럼 일본 지진 규모 6.1 같은 중대형급 지진은

계속 한반도에서의 지진활동을 가속화시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게된다.

 

 

 

 

 

 

 

 

심지어, 지금 서해상을 중심으로 단층이 활성화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향후 이런 현상이 내륙이나 동해에서도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지금처럼 자주 발생하는 작은 지진이 큰 지진의 전조 현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이제

일본 지진 규모 6.1 과 맞먹는 지진이 한반도에서도 발생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될 뿐만 아니라 한반도 역시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얘기다.

 

 

 

 

 

 

 

 

그리고 오늘도 새벽 2시 7분쯤 일본 히로시마현 남쪽 세토나이카이 서부 이요나다를

진앙으로 지진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방송은 이번 지진 발생 주변 지역에서

앞으로도 약 1주간 최대 규모 4 정도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는데, 

이번 일본 지진 규모 6.1의 강진이 부산을 비롯한 영남지방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였다고 한다. 

기상청은 일본 히로시마 남서쪽 진원지에서 부산까지 300km 정도 떨어져있지만, 약 1분 정도

뒤부터 건물이 흔들리는 정도인 진도 2에서 3의 진동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그야말로 한반도는 이제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하물며 동일본 대지진 때도

그 여파로 오늘날 최악의 원전사고로 역사에 기록될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했고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재앙이 계속되고 있는데 일본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경우도 대규모 강진이라도

발생할라치면 그 수많은 원전들에 대한 안전대책은 세워두고 있는지나 모르겠다.

영화같은 이야기 처럼 상상만 해도 보통 끔찍한게 아니다.

 

 

 

 

 

 

 


인간사는 세상사/핫이슈.특종 2014.03.13 23:29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아론네빌의 아베마리아(AVE MARIA)를 바치며...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아론네빌의 아베마리아(AVE MARIA)를 바치며...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실종된지도 어느덧 엿새를 넘기고 있다. 테러 가능성부터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그 어떤 흔적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보니 말레이시아 항공기는

이제 '실종'이라는 표현을 써야 할 지경이 되어 버렸다. 승객 239명은 현재 생사여부 뿐 아니라 

현재 그 어떤 것도 확인된바가 없다보니 답답한 시간을 보내야하는 유가족들 심정이야

그야말로 말이 아닐듯 하다. 때문에 이 순간 문득 떠오르는 곡이 하나 있었 소개할까 한다.

 바로 역대 항공기 실종사고와 관련 깊은 영화 '얼라이브(1993)'의 주제곡이었던

아론네빌(Aaron Neville)의 아베마리아(AVE MARIA)이다.

 

 

 

 

 

 

 

역대 항공기 실종 사건은 대표적인 것만 꼽아도 10여건이나 되며, 이중에는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사라진 항공기를 포함해 1920년대에서 부터 최근 2009년까지 매우

다양한 항공기 실종 사고들이 있어왔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1972년에 일어났던 우루과이

공군기의 실종사건은 바로 영화 '얼라이브'의 소재가 되기도 해서 유명하다. 바로 오늘 소개하는

아론네빌의 '아베마리아' 주제곡이 정말 너무나 잘 어울렸던 이 영화는 1993년에 개봉했으며

당시 72일간이나 기적적으로 생존해있던 사람들의 인간승리를 보여주는 영화였다.

 

 

 

 

 

 

 

▶ 지난 포스팅: 영화 얼라이브(Alive), 그리고 아론 네빌(Aaron Neville)의 아베마리아(Ave Maria)

 

 

 

수많은 역대 항공기 실종 사고들은 그 하나하나가 다 의미가 있고 사연이 있겠지만,

영화 '얼라이브'의 소재가 되었던 우과과이 공군기는 1972년 칠레 산티아고를 향해 가던 중

기상악화로 안데스 산맥에 충돌했고 사고 순간 45명의 승객 중 12명이 숨졌다. 하지만 당국에선

사고가 일어난지 72시간이 지나도록 생존자가 있는 줄 파악하지 못했고, 그 사이 생존자들은

사망자의 시체를 베어먹으며 구조대가 나타날 때까지 버티었다. 그리고 이들이 정작 구조되기까지

두 달 반이라는 시간이 걸렸는데, 영화 '얼라이브'는 이런 생생한 극한에서의 기적과도

같은 생환을 일궈낸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루었고, 영화 말미에 하늘에서 내려다

보이는 십자가 박힌 사망자들의 무덤과 함께 아론네빌의 '아베마리아'

음악이 흐른다. 일단 오랜만에 감상 한번 해보시기 바란다.

 

 

 

 

 

▲ 1993년 영화 '얼라이브(ALIVE)'의 주제곡, 아론네빌Aaron Neville)의 아베마리아(AVE MARIA)

 

 

이번에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실종되면서 아직 그들의 생사가 파악되지도 못한 채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울 이들을 생각하면, 비록 국적이 다르다 하더라도 사랑하는 이를 잃은

가족들 심정을 떠올려 보면 그 마음이 십분 이해간다. 그래서 그들을 위해,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를 위해 아론 네빌의 '아베마리아'를 준비해 본 것이다.

 

 

 

 

 

 

 

 

미국 CIA를 비롯한 중국의 관계당국 그리고 말레이시아, 베트남 모든 관계기관이

수집할 수 있는 최대한의 첩보를 모두 다 동원해도 여전히 말레이시아 항공기는 실종 상태라고

한다. 한 때 테러가능성을 강력히 이야기하기도 하고 추측성 보도가 난무했음에도

여전히 상황은 갈수록 모든게 미스테리 한 상황이다.

 

 

 

 

 

 

지난 3월8일 오전2시40분쯤 교신이 두절된 채 사라진 말레이시아 항공기는 실종 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그리고는 갑자기 사라진

것이다.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실종될 당시 239명의 탑승객이 있었다고 한다. 이들 역시 모두

말레이시아 항공기와 더불어 실종된 상황이다. 아무것도 발견된게 없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만큼 이 세상에 큰 슬픔은 없다. 부디 영화 '얼라이브'에서

처럼 기적을 바라기는 어려운 일이겠지만, 아론네빌의 '아베마리아'노래로나마 슬픔에 잠긴

그들에게 위로가 될지 모르겠다. 벌써 일주일째를 맞이하는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사건을

지켜보며 마찬가지로 미궁 속에 빠진 이 사건이 속시원하게 일단락 되길 바래본다.

 

 

 

 

 

 

 

  

 

 

 


인간사는 세상사/이런수가 2014.01.20 15:56

카드사 정보유출, 지금은 개인정보 공유시대!! 이럴줄 알았어






카드사 정보유출, 지금은 개인정보 공유시대!! 이럴줄 알았어

 

 

카드사 정보유출로 뉴스채널을 돌릴 때마다 난리법석들이다. 어이없고 한심하다 못해

실소가 절로 나오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터졌다. 이번 카드사 정보유출은 KB국민, NH농협, 롯데카드에서

1억건이 넘는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내용인데 결국 모든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들 몫이 아닌가 싶다.

벌써부터들 새카드를 발급하는 것만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는 얘기에 사람들이 너도나도 분주한 형국이다.

직장인들도 월요일 아침부터 눈길에 쩔쩔메며 출근하더니 하루종일 이번 카드사 정보유출 사건 때문에

일손도 제대로 안잡히는 분위기이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거두절미, 쌍욕부터 튀어나온다.

그야말로 지금 개인정보 공유시대라더니 이걸 기어이 확인시켜주는 친절함을 베푼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번 카드사 정보유출 사태 이면에는 뭔가 또다른 음모가 있지는

않은지 생각도 해보게 된다. 때마침 북한으로 추정되는 해킹도 감지되었다. 뭔가 구린내가 나는데

지난 2011년부터 전산장애를 비롯한 유사한 사건들이 일어날 때마다 난리법석을 떠는 가운데

꼭 뭔가 석연찮은 일들이 일각에서 있어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대다수 일반대중이 모르는

그 무언가가 분명 저 밑에서 일어나고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 이럴 때면 일본애들 흉내는 잘 낸다. 나와서 90도 인사하는 주특기

 

 

이를테면 정치자금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엄청난 돈 세탁이라던지

하다못해 여론무마용 꼼수 등이 있어왔던게 사실이다. 지금에 와서 그때 당시의 일들을 

들춰내고 증명하겠다는 이야기는아니지만(증명할 힘도 없다), 일각에서는 그런 주장들이 끊임없이

있어왔다. 때문에 이번 카드사 정보유출 사건이나 때마침 터지는 북한 소행의 해킹사건이나

어째 돌아가는 형국이 나로 하여금 썩소를 머금게 한다. 차라리 그게 아니라면 순수하게 업무상

과오에 해당하겠지만, 그렇다손 쳐도 죽을 때까지 쳐맞을 짓들이 벌어진 것임엔 틀림없다.

적어도 개인정보 고유시대를 살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준 셈이다.

 

 

 

 

 


이번 카드사 정보유출 사건으로 KB국민, NH농협, 롯데카드 등 카드사와

국민은행 등은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

참 친절하기도 하다. 꼭 터지고 난 다음 일사불란하게 돌아가는 움직임이란 늘 이런식으로 때우려 한다.

그래서 지금 KB국민, NH농협, 롯데카드 등은 개인정보 유출을 확인하기 위해 또다시 주민번호,

성명 등의 개인정보를 요구해 2차 피해를 우려하는 이용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게다가 여기에 전문가들은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면 해당 카드사에 카드 재발급을

요청하는 것이안전하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기 때문에 재발급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설명인데 후속조치도 중요하기야 하겠지만 책임자들에 대한 엄중한 문책도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지금은 '개인정보 공유시대'라고 언젠가 IT업종에 종사하는 친구가 우스갯

소리를 했을 때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다란 생각을 하긴 했었지만 이렇게 친절하게 확인까지

시켜주는 카드사 정보유출 사건이 터질줄은 몰랐다.

 

 

 

 

 

 

 

하지만 의구심은 그래도 멈추질 않는다. 수억대를 호가하는 각종 보안서버와

전문 프로그래머 등 보안감시자들이 팀 단위로 상주하는 상황에서 보안대책이 이렇게까지

헛점을 보인다는 것 자체도 우습고 카드사의 잘못된 개인정보취급 관행에도 질타를 퍼부어야 겠지만

이렇게 동시다발적으로 한큐에 날아갈만큼 평소 개인정보관리 실태가 이 정도 밖에 안되었던가

의문을 품게된다. 한 때 이 나라는 IT강국이란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해킹만 놓고보면 북한이 우리보다

IT강국임엔 틀림없어 보일 지경이다. 이게 행정상 오류인지 기계상 오류인지 아니면 관리부실인지

그 책임을 엄중하게 되물어야 하지 않을까? 개인정보 공유시대라는 말은 관행상의 문제일테지만

그런것들이 아니라면 이건 음모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된다.

 

 

 

 

 

 

카드사 정보유출을 두고 뉴스에서 다루는 내용을 가만히 귀기울여 보자.

논리에 강한 사람이 아니라 해도 언제나 이런 일들이 터질 때면 아무것도 모르는 매스미디어의

노예로 살아가는 우중들을 다루는 솜씨가 참 가상찮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지금도 카드사 정보유출과

관련해 들려오는 이야기들은 대부분 불가항력의 일이 벌어졌으니 고객들이 수고 좀 하라는 식이다.

왜! 어떤 경로를 통해 어떤 원리로 이런 불상사가 벌어졌는지를 속 시원하게 이야기하는

목소리는 거의 안들린다. 그냥 뭉뚱그려서 예전처럼 답 없는 전산사고가 벌어질 때면 북한소행

이라고 잠정결론 내리듯 이번에도 애매모호한 이유로 얼부머리며 넘어갈 듯 하다.

이러니 개인정보 공유시대라는 말을 넘어 우리가 모르는 저 밑바닥 어두운 곳에서 뭔일이

벌어지고 있는게 틀림없더란 소리가 새어나오게 되는 것 아니냐 싶다.

 

 

 

 

 

 

 

현재 카드사들은 2차 피해를 우려하는 이용자들의 불만에 2차 피해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에게 결제 내역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한다.

퍽도 친절하다. 개인정보 공유시대가 아니더라도 이번처럼 카드사 정보유출로 한번 새어나간 개인정보는

어쩌라는 것인지, 또 이렇게 무사안일하게 운영관리 해온 관행을 왜 유지해왔던건지, 평소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 대한 확실한 대책들은 세우지도 않았던건지 모두 다 따져봐야 할 것이다.

특히나 그들 말처럼 근래들어 북한의 해킹 실력이 그리 대단할 정도면 그에 대한 대책이

고작 이것 밖에 안되었던 이유가 무엇인지도 따져 묻고 싶다. 국정원 댓글알바 키울 여력 있으면

이런것부터 조치했어야 하는것 아닌가? ㅉㅉㅉ

 

 

 

 

 

 

이번에 카드사 정보유출로 불편을 겪게되는 개인정보는 성명, 전화번호, 주소,

결제일과 결제계좌, 이용실적, 신용등급, 신용한도 등 14개 항목이라고 한다. 진작에 알아보았던

개인정보 공유시대이지만 정말 이렇게 현실로 닥칠줄은 몰랐다. 아마 오늘 하루 상당수의 국민들은

여기저기 유출된 개인정보에 혹여나 피해를 당하는건 아닐까 노심초사하며 보낼 것이다.

그냥 당연히 '개인정보 공유시대'를 살고 있었음에 오늘과 같은 카드사 정보유출은 너무도 뻔한

일이었다고 맘 편하게 생각하는게 좋을 듯 하다. 정말 놀구들 있다. ㅠ.ㅠ

 

 

 

 



인간사는 세상사/이런수가 2013.12.20 21:01

네이버 로직 리브라(Libra)에서 소나(Sonar)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어쩌라는건지...






네이버 로직 리브라(Libra)에서 소나(Sonar)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어쩌라는건지...

 

 

최근 네이버 로직이 바뀌었다고 한다. 즉, 지난 2012년 이 무렵 새로운 검색엔진으로

짜잔~하고 등장했던 '리브라(Libra)'가 들어가고 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검색엔진

'소나(Sonar)'가 등장했다고 하는데, 한 마디로 수많은 블로거들은 '어쩌라는 건지....'하는 반응이다.

나 역시 한 박자 늦게, 아니 굉장히 늦게서야 후배를 통해 그 소식을 들었는데 바로 "어쩐지~ "하는 소리가

나도 모르게 튀어나왔다. 적어도 나 뿐만 아니라 수많은 블로거들이(최소한의 목적이 있는) 어느정도

네이버 로직, 리브라에 대한 이해와 적응이 완전하게 되었다라고 확신하고 있던 그 찰나에 이런

특단(?)의 조치가 내려진 것이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블로거들은 지금 거의 멘붕이다.ㅠ.ㅠ

특히 직업적으로 블로그 마케팅을 해왔던 이들은 잡히지 않는 일손을 내팽겨치고 어디가서 맥주를

퍼마시고 있을 듯 하다. ㅋㅋㅋ 네이버에 대한 육두문자를 날려가면서 말이다.

 

 

 

 

 

 

개인적으로 나 역시 블로그를 쓰면서(네이버가 아닌 티스토리이지만) 솔직히 아무런

댓가(노동력에 대한 댓가) 없이 일년 365일 블로그질을 해온 것은 아니다. 솔직히 말해 맹목적으로

쓰는 포스팅이라고 했어도 검색을 통해 노출되면 누구라도 기분 좋은 일이기 때문에 이를 염두해 두고

글을 쓰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었다. 그 과정에서 완전하게 이론적인 정립이 부족했다 할지라도

어떤 패턴으로 포스팅을 해야 국내 점유율 78%를 웃도는 네이버 검색에 상위노출되어 좀 더 많은 사람이

들어오게 되는지를 어느정도 확실히 이해하고 글을 쓴 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물론 항상 그런것은

아니었다. 때론 귀찮아서 그냥 아무렇게나 휘갈겨 쓸 때도 있었고, 또 때론 혼신의 힘을 다해 썼던 적도

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초기엔 정말 어처구니 없던 일들을 많이 겪게 되었었는데, 그땐 정말

'삘' 제대로 꽂히는 소재를 가지고 3시간은 거뜬히 자료수집하고 글 정리해서 정성스레 썼음에도

노출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 잘난 네이버 로직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비단 나 혼자만의 일도 아니었다. 상당히 많은 성실 블로거들이 그런 경험들을

가지고 있으리라 본다. 하지만 이것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다보니 스스로 깨우치고 터특하게 되었는데

그마져도 일정 주기를 두고 검색로직을 바꾸는 네이버 덕에 많은 시행착오를 반복해야 했던게

사실이다. 결국 지난 6월경에 로직을 한 차례 변경하는가 싶더니 2013년 한 해가 저물기 전에 또 한번의

로직변경, 그것도 소나(Sonar)라는 새로운 타입으로 검색환경에 변화를 주었다고 공표했는데

많은 블로거들이 멘붕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닭 쫒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으로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것은 사실로 보인다. 그래서 개인적인 느낌을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았다.

 

 

 

 

 

 

일단 스페샬로또 블로그는 근래들어 내가 게을러져서 그런것도 있지만, 처음엔

큰 변화를 못 느꼈다.늘 거의 변함없이 그냥 똑같은 양의 포스팅을 하고 있었고, 글 쓰는 패턴이나

양에 있어서도 그냥 쓰던 그대로였다. 검색유입량에도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어쩌면 지금껏

누적된 DB를 통해 유입양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그 정도일 뿐이다. 매주 금요일이면

유입량이 확연히 준다. 불금이라서 그러려니 짐작할 뿐이고 주말이면 다시 솟구쳐 오른다.

사람들 생활 패턴이나 리듬과 어느정도 맞아떨어지는 현상이라고 보고 있다.

 

 

 

 

 

 

난 처음에 네이버가 로직을 또 변경한다고 했을 때 놀라움 보다는

"췟~! 또 수작부린다."라는 생각이 앞섰다. 소위 저품질 블로그를 정리하겠다라는 네이버측의

주장은 말 그대로 상업적으로 움직이는 블로그를 정리하겠다는 소리나 다름없다.

네이버 수익률을 좀 더 끌어올리기 위해서라고 나는 생각한다. 현재 키워드광고라고 하는 파워링크

(스폰서링크)가 있지만, 여길 통하지 않고 무상이나 다름없는 블로그를 통해 마케팅하는, 이른바

네이버가 쳐 놓은 유료 영역(그물)에 걸려들지 않는 수많은 업체를 그물에 걸려들게 하려면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데 바로 그것이 로직 변경이라고 본다.

 

 

 

 

 

 

명색이야 양질의 컨텐츠를 열심히 쓰는 진정한 블로거들을 보호하고 컨텐츠 저작권에

아랑곳 하지 않고 끊임없이 인기 급상승 검색어 등에 편승해 확대 재생산해 내는 잡다한 블로거들을

대거 정리하겠다는 것 아니겠는가 싶지만, 사실 알고보면 전부 '돈'과 연관되어 있다는, 매우

부정적인 생각부터 든다. 원래 개인 블로그에서 내 생각 가는 대로 지르고 내뱉고 씹는게 주특기이지만

 정말 그런 생각이 먼저 든다. 심지어 로직변경이라는 것도 앞전에 리브라 시절에도 느낀 바지만,

네이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업체도 아니고 그저, 100% 국내 내수용 포털로 기형성장한 만큼

그들이 가진 테크놀로지에 대해서도 신빙성이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때문에 이번 네이버 로직 변경 역시도 그저 말만 번지르르 했지, '리셋(ReSet)'

수준이라고 나는 폄하하고 들었다. 워낙에 네이버 검색 결과에 대한 진정성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의구심을 갖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만히 뚫어져라 보다보면 얘들의 한계가 눈에 들어온다.

정말 거창하게 늘어놓은 것들은 말 그대로 '미사어구'일 뿐이란 생각이 든다. 아무리 돈 잘 버는

네이버이고 국내 온라인시장을 80% 가까이 장악했다 해도, 공룡처럼 비대해져 어마어마하게

불어나버린 시스템을 그렇게 대대적으로 일거에 갈아엎지는 못할거란 생각에서다.

 

 

 

 

 

 

 조금 더 지켜보아야 겠지만, 이번 네이버 로직 변경이 그들 말처럼 진짜! 진짜! 순수한

블로거들을 구제하기 위한 매우 긍정적인 취지와 포부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니면 내가 깠던

말 대로 정말 좀 더 확실하게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기 위한 '몰이'수준인지는 더 지켜보아야 할 듯 하다.

그리고 그 검색 알고리즘이란 것이 그들이 말하는 만큼 탁월한 수준의 기능적 효과를 얼마나

발휘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지켜볼까 한다. 이번 로직 변경은 딱 한 줄로 요약된다.

 

 

 

'유사문서'가 아닌 자체적으로 창조해낸

진짜 '창작물'만을 먼저 찾아내겠다!

 

 

 

이건데, 글쎄... 귀신도 아닌 이상 그게 가능할까? 구글엔진이라면 좀 모르겠지만

글쎄...하는 생각만 든다. 그리고 네이버는 이런식으로 로직 변경을 고할 때 '언론플레이'하면서

이미지 마케팅하는게 눈에 빤히 보인다. 내 생각이 100% 틀렸을 수도 있겠지만, 내 짐작엔

별로 달라진것 없을거란 생각에 '올인'하겠다. 한 마디로 '쇼(SHOW)'라는 생각과 믿음을 버리기

쉽지 않을 듯 하다. ㅋㅋ 물론, 내 생각이 전적으로 틀려서 진짜 네이버가 주창한 대로

환상적인 환경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는 마음도 없잖아 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대한민국

네티즌이 어떤 사람들인가. 각종 편법과 꼼수의 달인들이기에 얼마안가 또다른

환경에 이내 적응할 것이고 해법을 찾을 것이다. 즉, 달라지는건 없다는 이야기이다.

 

 

소나(SONAR)로 로직 변경해도 개나 소나 다 방법을 찾아낼 것이다!

 

 

* 블로그 관리 대행 문의: careermind@naver.com

 

 

 

 


인간사는 세상사 2013.11.18 22:11

내일 아침 날씨 아무래도 첫눈 내린 뒤라 영하의 겨울날씨 일거야






내일 아침 날씨 아무래도 첫눈 내린 뒤라 영하의 겨울날씨 일거야

 

내일 아침 날씨는 오늘 내린 첫눈의 여파로 이른 아침 귀가 찢어지고

볼이 째질 지경으로 추울 듯 하다. 초저녁 길을 걷는데 불어오는 바람이 충분히 그러고도

남겠다는 생각에 한표를 던졌다. 그래서 내일 아침 날씨가 궁금한 사람들 많을텐데

이미 초겨울 한파가 들이닥친건 기정사실이다. 내일 아침 강원도 철원이 영하 4도, 서울이

영하 2도로 남해안을 비롯한 일부 남부지방을 제외하고는 전국이 영하권으로 꽁꽁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날씨 정도면 얼음이 얼고도 남을 날씨다. 서울첫눈으로

이미 겨울 동장군이 왕림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할 듯 하다. -_-;;

 

 

 

 

내일 아침 날씨는 그렇게 완전 영하권으로 떨어질 예정이다. 기상청도

오늘 서울 첫눈 내린 뒤에 내린 눈이 얼어붙으며 내일 아침 출근길에 빙판이 되는

곳도 많을것으로 내다봤다. 이 정도면 내일 아침 날씨 영하 몇도냐도 필요없고 영락없는

겨울로 접어든 것이다. 다만 요며칠 그럭저럭 늦가을 분위기 만끽하고 있었는데

오늘 서울 첫눈과 더불어 급작스레 이렇게까지 기온이 떨어질 줄 몰랐다.

내일 아침 날씨에 단단히 채비를 갖추어야 좋겠다는 생각이 앞선다.

 

 

 

 

내일 아침 날씨는 이처럼 빠른 속도로 영하권으로 떨어지는데 다들

집집마다 김장은 다 담궜는지 모르겠다. 보일러를 켜거나 손난로라도 없으면

이제 컴퓨터 앞에 앉아 키보드 자판을 두드리기도 어려울듯 하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고

올 2013년 한해도 훈훈하게 마무리들 되었으면 좋겠다. 내일 아침 날씨는 일단 22일까지

계속 한파를 몰고다니며 괴롭힐듯 하다. 다들 무탈하게 올 겨울을 났으면 좋껬다.

밑에 사진은 내일 아침 날씨 저절로 걱정드는 마음이 생길만한 사진들이다.

이거 보고 추위에 미리 떨지만 말고 내복부터 챙겼으면 한다.^^;;

 

 

 

 

 

 

 

 

 


인간사는 세상사/핫이슈.특종 2013.10.23 16:08

일본 태풍, 제27호 태풍 프란시스코 & 제28호 태풍 레끼마 콤보로 덜덜덜;;;






일본 태풍, 제27호 태풍 프란시스코 & 제28호 태풍 레끼마 콤보로 덜덜덜;;;

 

일본 태풍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유례없이 두개의 태풍이 동시에 다가오고

있으니 말이다. 일본을 향해 북상중인 태풍은 제27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와 제28호 태풍

레끼마(LEKIMA)인데, 나란히 일본을 향해 북상중인 이 태풍이 무엇보다 어떤 파급을 불러올지는 아무래도

동일본 연안에 후쿠시마 원전이 있기 때문 아닐까 싶다. 그렇지 않아도 일본 원전사태는 해답이 없이

연일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이 와중에 이런 슈퍼태풍이 하나도 아니고 두개씩이나

일본 열도를 향해 다가서고 있으니 말이다.

 

 

 

 

일본 태풍 프란시코와 레끼마는 아무래도 확률적으로 최소한 둘 중 하나가 분명히

큰 타격을 입히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지난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태풍 프란시스코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720km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15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다른 여느 해보다 가을태풍이 발생해 뒤늦게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드문데

이처럼 동시에 두개의 태풍이 일본 열도를 향해 다가가는 경우도 정말 매우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무슨 조화인지...ㅎㄷㄷ

 

 

 

 

일본 태풍은 현재 중심기압 955hpa, 최대풍속 초속 41m/s(시속 148㎞/h),

강풍반경 320㎞의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성장했고 일본 태풍은 계속 북상해 24일 오키나와를

관통한 뒤 25일 일본 오사카 동부지역을 지나 25일 도쿄지역을 스쳐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과연 후쿠시마 원전이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태풍을 이겨낼지 개인적으로

무척 불안해 보인다. 아마도 이 문제를 보통 심각하게 생각한게 아니라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이것부터 걱정하고 나섰을게 뻔하다.

 

 

 

 

태풍 프란시스코에 이어 한박자 늦게 발생한 태풍 레끼마 역시 지난 22일 오후 3시경

괌 동북동쪽 약 1330km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33km의 매우 빠른 속도로 이동중이라고 한다.

이러니 일본 입장에서는 보통 긴장되는 상황이 아닐 것이다. 이 태풍은 속도를 계속 끌어 올려 25일에는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1140km부근 해상까지 진출한데 이어 방향을 계속 틀어 북태평양 해안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몰라도 분명 이번에 다가오는 일본태풍은

그냥 아무 일 없었다는듯 그냥조용히 넘어갈것 같지 않아 보인다.

물론 아무 일 없다면 천만다행이고 말이다.

 

 

 

TOTAL 4,227,240 TODAY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