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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개봉예정작 2015.05.20 22:19

영화 '샌 안드레아스' 예고편 음악의 주인공 시아 폴러의 'California Dreamin'






영화 '샌 안드레아스' 예고편 음악의 주인공 시아 폴러의 'California Dreamin'

 

 

 

 

 

 

 

 

 

 

다음달 중 개봉예정작인 '샌 안드레아스'에 대한 기대가 장난 아닌듯 한데 그 보다 귀가 예민한 분들 중에는 이 영화 예고편 속에 나오는 음악에 더 관심이 큰 듯 하다. 하기사 영화도 영화지만, 그 장엄한 스케일의 재난 영화에 이 음악만큼 잘 어울리는 곡이 또 있을까 싶으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매우 신선하게 들리는 이 노래의 주인공이 누구일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노래의 목소리 주인공은 이름하여 '시아(Sia)'라는 가수이다. 그녀가 부른 곡명에서 어림 짐작하신 분도 계시겠지만, 노래 제목 처럼 이 곡은 과거  영화 '중경삼림'에도 나오는 마마앤파파스의 '캘리포니아 드리밍'의 리메이크 곡이다. 그런데 어쩌면 이렇게 신선하게 들리는 것일까? 그리고 원곡과 달리 조금 더 애절하면서도 장엄한 느낌마져 살아나고 있다. 그런 이 곡이 실제로 영화 '샌 안드레아스'에 삽입되는 OST곡인지, 아니면 단지 예고편에만 나오는 것인지는 아직 확인하지는 못했으나,(실제로 예고편에는 있는데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는 없는 곡도 많다.) 나중에 앨범이라도 장만하고 싶은 생각마져 든다.

 

 

 

 

 

 

 

 

 

 

 

 

영화 '샌 안드레아스'는 예고편을 보는 순간 딱 요즘같은 종말론적 분위기가 차근차근 다가오는 때에 딱 걸맞는 영화라는 생각에 반가운(?) 마음이 앞섰다. 물론 지난 2012년에도 종말이 오네마네 하면서 온 세상이 벌집 들쑤셔놓은 듯한 분위기 속에 영화 '2012'가 개봉됙도 했지만 그 딴건 아예 털끝만큼도 없었다. 하지만, 이번 영화는 그 때 당시와 달리 좀 더 과학적이고 좀 더 현실적이란 생각이 든다. 실제로 얼마전 네팔에서 사상 초유의 강진이 연거푸 발생하면서 그 수를 헤아릴 수도 없는 많은 희생자가 끝도 없이 나오고 있는데, 세계 최대 빈국이라서인지 요즘은 아예 뉴스에도 안나온다. 일본이나 유럽, 미국에서는 그 보다 덜한 지진이 터져도 난리가 났었을 텐데 유감스럽게도 언론은 돈이 안된다고 판단했나보다. 일부 구호단체나 마음 있는 사람들만이 그곳을 향해 달려가고 성금을 모으고 있을 뿐이다.

 

 

 

 

 

 

▲ 2015년 6월4일 개봉예정작 최신영화 '샌 안드레아스(SAN ANDREAS)' 예고편 및 시아(Sia)의 'California Dreamin'

 

 

 

 

 

 

 

 

 

 

 

어쨌든 샌 안드레아스 영화는 보다 현실적인 대지진과 같은 자연재앙을 다룬 영화인데 개봉일은 오는 6월4일이고 감독은 앞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를 연출했던 브래드 페이튼이다. 여기서 호흡을 맞추었던 드웨인 존슨이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한편으로는 기대가 되면서도 지나친 기대는 좀 하지 말아야겠다는 우려도 섞이고 있다. 드웨인 존슨이야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면서 특유의 액션연기와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는 배우인데 영화자체는 어쩌면 헐리우드식 영웅만들기에 뻔한 내용을 담을 지도 모르겠다. 다만, 예고편만큼의 볼거리 정도는 최소한 나오지 않겠는가 점쳐보는데 중요한건 뚜껑을 까봐야 알듯 하다.

 

 

 

 

 

 

 

 

 

 

 

 

참고로 영화 제목이기도 한 샌 안드레아스 단층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대표적인 변환단층이다. 그래서인지 영화 샌 안드레아스 예고편에 시아의 'California Dreamin'이 삽입곡으로 들어갔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뭏든 샌 안드레아스 단층은 특이하게도 해저단층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변환단층이 육지에 드러난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영화에서는 이게 확 찢어지나 보다. 약 500여 km에 달하는 규모라 이게 한번 일이 터지면 영화 예고편에 나오는 그 이상의 대재앙을 부르는 것은 뻔해 보인다. 더군다나 대륙판인 북아메리카판과 북서 방향으로 이동하는 해양판인 태평양판의 경계에 형성되어 있어 과거 1906년 약 1,400여명의 사상자를 낸 샌프란시스코 대지진과 같은 대지진이 또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을 정도이다. 실제로 현재 이것 말고도 미국 오클라호마 어디선가는 평균 3.0 이상의 큰 지진이 날마다 계속되고 있어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이는 셰일 개발로 인한 부작용이란 이야기도 있지만, 이래저래 얽히고 섥혀 여기저기서 한번 터지기 시작하면 네팔만 불쌍한 나라 되는게 아닐듯 하다.

 

 

 

 

 

 

 

 

 

 

 

어쨌든 이 부분은 학자들에게 맞기고 우리는 영화 이야기에 대해 좀 더 집중하기로 하자. 영화 '샌 안드레아스'는 아직 개봉전이니까 이 영화의 예고편에 나오는 OST음악의 주인공인 시아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하기로 하겠다. 시아의 본명은 '시아 폴러(Sia Furler, Sia Kate Isobelle Furler)'이다. 호주 남쪽지방 애들레이드 출신 싱어송라이터인데 그동안 별로 알려진게 없어 '신인인가?'싶지만, 사실 신인도 아니고 1975년 출신의 중견가수쯤 된다.이미 1997년 1집 앨범 'OnlySee'로 데뷔했으며, 시아(Sia)는 현시점에서는 히트메이커 작곡가로서 더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엔 매혹적인 시아의 목소리 또한 애호되어지면서 다수의 피쳐링 활동 역시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고 한다.

 

 

 

 

▲ 영화 '샌 안드레아스' 예고편 속 OST 주인공 시아(Sia) 의 'California Dreamin'

 

 

 


재미있는건 시아의 얼굴도 그렇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사실인데, 앨범 재킷 등에 보면 벌써 십몇 년째 번쩍거리는 로봇 헬멧을 착용하고 있다는 것 뿐이다. 혹은 노란 단발머리 가발로 아이콘화하고 있는 게 이색적이다. 어쨌든 노란 가발의 주인공 시아(Sia)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HOT 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중 한사람이고 최근 영화 '샌 안드레아스' 예고편 OST를 통해 또 한번 큰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해 7월 발매된 '1000 Forms Of Fear'는 호주와 캐나다 차트는 물론 빌보드 차트 1위마저 석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평단으로부터도 칭찬 일색의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대활약에 새삼스러운 점은 그녀가 파릇파릇한 신인이 아니라 90년대 초반부터 노래하던 중견 가수라는 사실인데,
사실 시아는 이전까지 숨은 조력자로 더 많은 활약을 해왔다고 한다. 비욘세(Beyonce), 셀린 디온(Celine Dion), 리한나(Rihanna),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그리고 케이티 페리(Katy Perry)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에게 곡을 제공하였으며, 플로 라이다(Flo Rida),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등의 곡에 피쳐링으로 참여, 독특한 목소리로 자신만의 색을 유지해 왔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시아는 지난해 은퇴를 발표했으며 새 앨범의 계약 조건으로 인터뷰와 콘서트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이미 선언한 상황이다. 미국의 한 인기 TV쇼에 출연해 'Chandelier'의 라이브 공연을 할 때에도 시아는 구석에서 벽을 보고 노래할 뿐이었다고 한다. 참 기괴하기 짝이 없다. 그렇게 엄청나게 숨은 재능을 마음껏 뿜어대고 자랑해도 모자랄 판에 이 어찌....ㅠ.ㅠ 아뭏든 그렇게 노출을 꺼리는 속사정이야 알 수 없지만, 자살 기도 등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적도 있다고 한다. 아뭏든 마마앤 파파스가 부른 올드팝송 매니아들로서도 다시 리메이크된 영화 '샌 안드레아스' 속 'California Dreamin'을 다시 듣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어 보인다. 영화에 대한 평은 나중에 개봉한 직후 보고와서 다시 언급하기로 하겠다. 혹여라도 훗날 영화에서 처럼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찢어지면...휴~ 그야말로 시아가 부른 'California Dreamin' 노래 분위기 처럼 될 듯 하다. 캘리포니아 자체가 날아가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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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개봉예정작 2014.09.02 14:59

정우성 주연의 '마담뺑덕', 올 가을 기대되는 치정멜로물






정우성 주연의 '마담뺑덕', 올 가을 기대되는 치정멜로물

 

 

 

나이스가이 정우성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한국영화 '마담뺑덕'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같다. 좀 의아스러운 영화제목이기는 한데, 어쨌든

공개된 정우성과 이솜의 욕망과 집착이 엿보이는 캐릭터 포스터를 보아하니 왠지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노출수위도 운운하는걸 보니 내용상 더러

파격적인 장면들도 암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랑과 욕망의 치정 멜로를 표방하는 마담뺑덕에서

배우 정우성은 아마도 지금까지 그가 보여주었던 여러 캐릭터들과는

다른 모습을 선사할 것 같은데 예고편을 보시면 어느정도

감이 오지 않을까 싶다. 아마도 나쁜남자로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게 된다.

 

 

 

 

 

▲ 정우성 이솜 주연의 '마담뺑덕', 제목은 의아스럽지만 내용은 진지하다.

 

 

 

 

영화 '마담뺑덕'은 누구나 알고 있는 고전 '심청전'을

뒤집은 파격적인 설정과 두 남녀의 지독한 사랑을 그려낸 영화라는

평을 들으며 공개된 포스터와 함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욕망과 집착'이라는 단어가 포스터와 예고편에서도 거듭 등장하는데

배우 정우성과 이솜이 과연 어떤 연기를 보여주게 될지 궁금하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마담뺑덕' 포스터를 보면

배우 정우성이 "그것도 사랑이었어. 하지만 그땐 어쩔 수가 없었어"라는

카피를 통해 한 때 욕망에 눈이 멀어 덕이와 뜨거웠던 사랑을 나누었지만, 결국

차갑게 저버릴 수 밖에 없었던 자신의 처지를 암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 포스터를 보면 소파에 기대 앉아 덤덤하게 먼 곳을 응시하는 것만으로도

지독한 사랑에 빠진 '마담 뺑덕' 속 나쁜 남자 정우성이 보여줄

치명적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공개된 또 하나의 캐릭터 포스터 속의 이솜은 "시키는 대로 다 했잖아요.

계속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라는 카피를 통해 스무 살 처녀 시절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사랑했던 남자에 대한 원망을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침대에 누워 허공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표정에서 순수했던 스무 살 첫사랑에

대한 회상, 자신의 사랑을 저버린 남자에 대한 미움과 미련이 묻어난다.

 

 

 

 

 

 

 

 

 

 

 

두 사람은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2종을 통해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과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둘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정우성과 이솜의 치정 멜로를 그리는

영화 '마담 뺑덕'은 오는 10월 중 개봉예정이다.

 

 

 

 

 

 

 

 

 

마담뺑덕

한국
개봉:2014년10월 개봉예정
감독:임필성

출연


정우성(학규),이솜(덕이),박소영(청이),김희원,박소담,유승국,김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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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개봉예정작 2014.05.08 17:56

군도:민란의 시대, 하정우 강동원 주연의 기대되는 사극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하정우 강동원 주연의 기대되는 사극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의 전성시대'로 스타덤에 오른 윤종빈 감독의

사극영화가 개봉될 예정이다. 하정우 강동원 주연의 '군도:민란의 시대'가 바로

그 영화다. 언제나 꼭 그런건 아니지만, 영화 제목에 '부제'달기를 좋아하는지는 몰라도

그만큼 영화가 가지고 있는 주제설정을 한번 더 새삼 강조하는 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은데 '민란의 시대'라...

 

 

 

 

 

 

 

 

이걸 두고 누군가는 불온한 영화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서세원이

한국영화의 태반은 '좌파'라고 했던 말처럼 말이다. 그의 말대로라면 창작의

자유란 오로지 제도권 안에서 허용된 방식으로만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이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린지....그런식이라면 그게 배달의 기수고

북한영화 처럼 공산주의 국가에서나 만드는 영화와 뭐가 다르다는 건지...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배우 하정우(솔직히, 이 친구 연기력은 좀...-_-;;),

잘생겼다라는 강동원 이 두 친구 외에도 김성균이나 조진웅, 마동석 같은 매력

덩어리 배우들도 대거 출연하는 영화가 '군도:민란의 시대'이다. 모처럼만에 강렬하고

파격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소재를 들고 나타난 영화라 기대가 크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사극이기에 개인적으로는 더욱 기대가 크다. 더군다나 요즘같이 세월이 하수상한

시절, 이런 영화가 더욱이 반갑지 않을 수가 없다. 누군가 불온해 보인다고

말하는 작자들이 분명 있을진데, 엿이나 까잡수시기 바란다.

 

 

 

 

 

 

 

 

 

어쨌거나 '군도:민란의 시대'는 예고편만 보아도 시작부터가 매우

심상치 않다. 시대배경은 철종 13년, 지금처럼 온갖 비리와 악폐가 기승을 부리며

넘쳐나는 조선 말기다. 물론 허구에 기인하기는 하나 실제로도 그런 시기, 바꿔말해

나라가 망하려는 징조가 넘치는 그런 시절엔 으례 탐관오리가 들끓고 백성의

고혈을 쥐어뜯어가며 가진자들만이 폭식하는 망할놈의 세상이 펼쳐진다.

 

 

 

 

 

 

▲ 군도 : 민란의 시대 (KUNDO : Age of the Rampant, 2014) 예고편

 

 

 

때문에 이에 대항하기 위해 곳곳에서 원성의 목소리를 높이며 결국엔 들고

일어나는 저항세력이 반드시 생겨나기 마련인 것이, 구지 역사를 뒤짚어 보지 않아도

그렇게 돌아가는 것이 세상 순리였다. 예고편에도 도입부에 일취월장 말하지 않던가.

 

"세상은 어느덧 힘있는 자가 약한자를 핍박하고,

가진자가 가지지 못한 자를 착취하니 우리는 이런 세상을 바로 잡으려 한다!!"

 

참 백번 들어도 지당한 말이다.

 

 

 

 

 

 

 

 

 

 

 

역사책을 조금만 파헤쳐 보면 실제로도 당시 조선말은 그런 세상이었다.

양반 때문에 망한 나라가 바로 조선일진데, 온갖 사회악과 부정부패가 넘쳐나고, 그런

썩은 지배계층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주제에 우물안 개구리 처럼 들어앉아

자신들만의 배불림을 위해 백성들 몸에 빨대를 꼽고 찰거머리 처럼 피를 쪽쪽 빨아먹을 줄만

알았다. 그런 방탕함이 결국 화를 불러왔고 결국 조선이라는 나라는 병신같이

그렇게 일본에게 망했다. 역사공부 끝에 내린 결론이다.

 

 

 

 

 

  

 

 

 

 

 

너무 비관적인 역사관이라고? 천만에 말씀!! 있는 그대로의 사실이다.

그것밖에 안되는 나라였다. 더 무서운 사실 하나 더 알려드리자면, 그 때나 지금이나

매일반 똑같다라는 것이다. 달라진건 눈에 풍요로운 모습으로 비치는 허상과도 같은 21세기

첨단 문명이라는 허깨비들 뿐이다. 지금 우리는 '민주주의' 국가에 살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불완전한 상태를 살고 있다. 실제로 현실은 언제나 조선시대 그 때 당시 처럼 권력과

지배층을 중심으로 모든게 그렇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만 해도 그런게

눈에 뻔히 보이지 않던가. 모든 관료들은 썩은 내를 풍기며 오직 권력을 섬길 뿐이다.

 

 

 

 

 

 

 

 

 

 

바로 이런 시기에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는 등장 자체만으로도 놀라울 따름이다.

그런 혼탁한 조선 말기의 이야기들을 빌어와 그 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름없는 오늘날의 자화상을

그려내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영화는 '액션활극'을 표방하고 있다. 홍길동이 펄쩍거리던

그 때도 조선중기 백성이 도탄에 빠지던 시절에 허균을 통해 등장한 소설이 '홍길동전'인데, 이 영화는

비록 액션활극 요소를 빌어와 영화적 재미를 주고는 있지만, 앞서 장황하게 늘어놓는 것처럼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름없는 타락한 현실을 후비는 역활까지 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군도:민란의 시대'는 오는 7월23일 개봉을 목표로 후반 막바지 작업중인 것으로 안다.

요즘 사극영화가 워낙 대세이다 보니 '역린'이나 '명량:회오리바다'같은 조선시대 배경의 사극영화가

줄줄이 개봉할 참이다. 영화를 보는 재미도 그렇지만, 액션 활극이라 해서 그저 팝콘이나 어적대며

아무생각 없이 영화를 볼 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뭔가 확실한 느낌을 발견할 수 있었으면 싶다.

영화 포스터에서 하정우의 파격적인 스킨헤드도 인상적이지만, 잘생겼다는 미남배우 강동원이

백성의 적 '조윤'역으로 나와 특유의 차갑게 식은 밥맛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 

활 잘 쏘는 명궁 마향 역의 윤지혜나 마동석,김성균, 조진웅 등 화려한 배역진의 

등장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 요소중 하나로 보인다.^^*

 

 

 

 

 

 

 

 

 

 

 

군도:민란의 시대
KUNDO : Age of the Rampant, 2013
액션활극

한국

개봉예정일: 2014년 7월 23일

감독:윤종빈

 

출연

 

하정우(돌무치), 강동원(조윤), 이성민(대호), 조진웅(이태기),
마동석(천보), 윤지혜(마향), 정만식(양집사), 김성균(장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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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개봉예정작 2014.04.28 22:17

류승룡의 표적, 요즘 잘나가는 CF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의 그 배달 아저씨 영화






류승룡의 표적, 요즘 잘나가는 CF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의 그 배달 아저씨 영화

 

 

배우 류승룡은 나랑 동갑이다. 하지만, 먼저 영화 '광해, 왕이된남자'에서

배우 이병헌과도 동갑이라해서 말트려 해도 그게 그렇게 쉽지만은 안았다고 했는데,

그런 상남자 상아저씨 느낌의 배우 류승룡이 중년 나이에 걸맞지 않게 액션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들렸었다. 바로 영화 '표적'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오는 4월30일이 개봉일이라고 하니 바로 내일 모레면 개봉이다.

이번에 개봉할 류승룡의 '표적'은 역시도 천만관객 신화의 주인공답게 과연

이 영화가 또 한번의 흥행신화를 이루어낼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잔뜩

쏠리고  있는듯 하다. 아마 이걸 의식 안할래야 안할 수도 없는 류승룡일텐데

이루기보다 유지하는게 더 어렵다는 말이 실감날 것 같다. 하지만, 요즘

그가 잘 나가는 CF에서 내뱉는 말처럼, 이말을 해주고 싶다.

 

 

"류승룡이 어떤 배우입니까!"라고 말이다. ㅋㅋ

 

 

 

 

 

 

 

TV에서 류승룡이 요즘 보여주고 있는 CF는 종전에 그가 출연했던

수많은 CF가 늘 그러하기도 했지만, 이번에도 역시 웃음부터 터져나온다.

아래 광고영상을 보다가도 마침 짜장면을 먹고 있었는데 빵하고 터졌다.

 

 

 

 

 

▲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아~놔...난 이게 처음에 무슨 CF인가 했다. ㅋㅋㅋ

 

 

 

▲ 두번째로 나온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CF도 역시...푸핫...ㅋㅋㅋ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끄아~!!" 그 심각한 멘트와 거칠게 수염난

터푸한 외모에 걸맞지 않게 언제나 그가 보여주는 모습은 웃음폭탄을 몰고

다니는 듯 싶다. 언제나 그랬다. 배우 류승룡의 매력, 바로 이런것 아닐까? 하지만, 마치

양파껍질을 벗기고 벗겨도 계속해서 숨어있는 매력이 베어나오듯 배우 류승룡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의 끝은 도대체 어디가 끝인지 모르겠다.

 

 

 

 

 

 

 

 

 

그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건 아마도 2004년 영화 '아는여자'에서가 아니었나

싶지만, 좀 더 대중적으로 모습을 각인시켰던건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김조년 역을 맡았을 때가 아니었나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기억하고 있다. 

 

 

 

 

 

 

 

 

 

물론 이후로도 여러 크고 작은 영화들에서 조금씩 두각을 보이기도 했지만,

 2004년 '아는여자'로 데뷔한 프로필로만 놓고 보아도 배우 류승룡이 대기만성형이라는

사실을 금방 발견할 수 있겠다. 정말 그랬던 것 같은데 또 그런것 치고는 매우 빨리

정상급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고도 할 수 있다. 운수대통이라고 해야할까?

 

 

 

 

 

 

 

 

 

 

 

2010년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영화도 황정민의 열연 속에 굉장히 인상깊게

보았지만, 그때까지도 배우 류승룡의 존재감은 그리 크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러던중 2010년 평양성을 거치고 2011년 그에게 일생일대 최고의 행운이 연속해서 터져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게 바로 '최종병기 활'과 '고지전'이었다. 이 두개의 영화는

그렇게 그를 정상급 배우로 확실하게 올려놓는 견인차 역활을 했으나

이게 전부가 아니었다. 고작 신호탄이었다라고나 할까.

 

 

 

 

 

 

 

 

 

 

 

 

이렇게도 억세게 운 좋은 배우가 또 있었을까? 2012년 '광해, 왕이된 남자'와

'내아내의 모든것' 그리고 '7번방의 선물' 이렇게 세개의 영화가 연속 트리플로 흥행에

성공하며 폭발한 것은 정말 한국영화사에서도 보기드문 이례적인 일이었지만, 류승룡

개인에게도 이건 엄청난 행운이었다. 물론 그가 가진 재능과 성실한 노력 그리고 끼가 한데

어우러져 이런 값진 성과를 거둔것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이제 그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 대열에 우뚝 서게 된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게 있다. 어째 대한민국의 최고 정상급 영화배우들,

특히 '국민배우' 소리 듣는 남자배우들은 하나같이 다 그렇게 생긴 것일까 의문이 생긴다.

배우 송강호도 그렇고 김윤석이야 실제로도 송강호와 동기동창 지간 같은 자취방 썼던 사이고

 배우 류승룡도 그렇지만 하나같이 다 이른바 '아저씨' 스타일이라는 것이다. ㅠ.ㅠ

관념적으로 보면 장동건이나 정우성 처럼 잘생긴 남자배우들이 정상 중에서도 최고 정상이

아닌가 싶은데 실제로 현실에 있어서 훨씬 더 대중적 인기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이들 아저씨 배우들을 보면 역시도 한국을 대표하는 '토종배우'라고 불러줘야 하나 하는

그런 생각들이 매번 스쳐지나간다. 참 신기하기도 하고 수수께끼 같은 일이다.

 

 

 

 

 

 

 

  

 

 

 

 

 

 

어쨌든, 최근 인기CF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에서 또 한번 웃음폭탄을 선사한

아저씨 배우 류승룡이 이번에 개봉할 영화 '표적'에서 중년의 나이를 무색케하는 액션영화를

소화해냈다고 해서 직접 확인 좀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일단은 반갑다. 4월30일 개봉 직후 어떤 반응들이 나올지도 궁금하지만, 배달의 민족을 외치던

류승룡의 영화이기 때문에라도 개봉예정작 '표적'은 꼭 봐줘야 할 것 같다.^^*

 

 

 

 

 

 

 

 

 표적
The Target, 2014
액션, 드라마

한국

상영시간:98분

개봉일: 2014년 4월30일

감독:창

 

출연

 

류승룡(여훈), 유준상(송반장), 이진욱(태준),
김성령(영주),조여정(희주),조은지(수진),김대명

 

 

 

▲ 영화 '표적' 메인예고편. CF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에서의 류승룡 이미지는 전혀 없다.

 

 

 

시놉시스

 

의문의 살인 사건, 누명을 쓰고 쫓기는 여훈 (류승룡)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시작한 의사 태준 (이진욱)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들을 쫓는 두 명의 추격자 송반장(유준상) 과 영주(김성령) 
  
 36시간의 숨막히는 추격!  모두가 그를 쫓는다!

 

 

 

 

 

 

 

류승룡
영화배우
출생:1970년 11월 29일
소속사:프레인TPC
학력:서울예술대학 연극과
데뷔:2004년 영화 '아는 여자'
수상:2013년 제50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

 

 

 

 

 

 

출연작품

 

2014 표적
2014 리오2
2013 별에서 온 그대
2013 명량 회오리바다
2013 캡틴 하록
2012 7번방의 선물
2012 내 아내의 모든 것
2012 가디언즈
2012 광해, 왕이 된 남자
2011 최종병기 활
2011 아이들...
2011 고지전
2010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2010 지구대표 롤링 스타즈
2010 평양성
2010 개인의 취향
2010 퀴즈왕
2010 베스트셀러
2010 된장
2010 구름믈 버서난 달처럼
2009 불신지옥
2009 굿모닝 프레지던트
2009 시크릿
2009 7급 공무원
2009 아이리스
2008 바람의 화원
2007 내사랑
2007 열한번째 엄마
2007 황진이
2008 천년학
2007 별순검
2006 착한 아이
2006 거룩한 계보
2006 열혈남아
2005 박수칠 때 떠나라
2005 고마운 사람
2005 다섯 개의 시선
2004 아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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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개봉예정작 2014.04.10 15:05

장동건의 '우는 남자' 예고편, 제2의 '아저씨' 될까?






장동건의 '우는 남자' 예고편, 제2의 '아저씨' 될까?

 

 

오랜만에 장동건이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영화 '우는 남자'를 통해서인데

벌써부터 제2의 '아저씨' 아니냐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그도 그럴것이 이 영화의

연출은 원빈 주연의 2010년작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이 연출했기 때문이다.

'우는 남자'의 예고편이 나오기가 무섭게 관심이 쏠리는 이유도 그래서다.

 

 

 

 

 

 

 

장동건은 그동안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오기는 했지만, 과거처럼

대작을 통해 도드라지게 히트작을 만나지 못하다보니 한편에선 고소영과 결혼하더니

치마폭에 쌓여 지내기만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2011년 강재규 감독의 '마이웨이'를 통해 '오다기리 조' 같은 글로벌

배우들과 호흡을 마추며 나름 동분서주 바쁜 시간들을 보냈었다.

 

 

 

 

 

 

 

 

게다가 장동건은 2012년에 싱가폴 영화 '위험한 관계'에서 장쯔이와도

열연했고 같은해 '신사의 품격'으로 꾸준히 얼굴을 노출해왔다. 이번에 개봉할 영화

'우는 남자'는 반면에 장동건 특유의 거친남자, 상남자 이미지로 돌아와 선보이는

액션영화이고, 또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형제지간으로 나왔던 원빈이 출연했던 '아저씨'와

명맥을 같이 하는 영화이다 보니 사람들의 관심이 더 뜨겁지 않나 생각해보게

된다. '우는 남자' 예고편을 보면 한눈에 그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장동건 주연의 '우는 남자' 예고편.(개봉일: 2014년 6월)

 

 

'우는남자'에서 장동건은 배우 김민희와 열연하게 되는데, 예고편이

나오자 마자 강렬한 포스터와 함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돈 두개의 포스터는

각각 우수에 찬 듯한 장동건의 모습과 슬픈 표정의 김민희 모습이 담겨있다.

예고편도 그렇지만, 공개된 티저포스터에 담긴 카피 문구들이 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과연 2010년의 원빈 주연 '아저씨'와 얼마만큼 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또 오랜만에 거친 야성미를 보여줄 장동건은 여전히 그가 녹슬지

않았다는 모습을 얼마만큼 생동감 있게 그려낼지 정말 기대가 된다.

 

 

 

 

 

 

 

 

'우는 남자'를 연출한 이점범 감독은 '아저씨'에서도 호평 받은 대로

특유의 영상미와 사실적인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000년도에

'귀휴'라는 영화로 데뷔해 그동안 조감독으로 활동하며 '열혈남아' 이후 '아저씨'를

연출해 크게 주목받은 감독이다. 지난해에는 전도연 주연의 '집으로 가는길'의

각색을 맡아 눈길을 끌기도 했었다. 구체적인 개봉일자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장동건 주연의 '우는 남자'는 오는 6월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우는 남자
 2013
액션, 드라마

한국

2014년6월 개봉 예정

감독:이정범

 

출연

 

장동건(곤), 김민희(모경), 브라이언 티, 김희원, 김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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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개봉예정작 2014.03.30 15:13

'역린(逆鱗)'에서 정조의 측근 홍국영으로 등장하는 배우 박성웅






'역린(逆鱗)'에서 정조의 측근 홍국영으로 등장하는 배우 박성웅

 

 

개봉예정작인 '역린'은 정조대왕 시기의 이야기를 다룬 사극영화다.

과거 이병훈PD가 연출했던 드라마 '이산' 속의 바로 그 정조대왕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인데, 그 중에서도 특히 즉위1년 동안 계속되는 당쟁과 권력을 쥐기 위한 암투 속에서

정조를 암살하려는 음모를 쫒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로 이런 상황을

뚫고 정조를 보필하기 위한 최측근 홍국영 역에 배우 박성웅이 캐스팅되었다.

 

 

 

 

 

 

 

 

2007년 9월부터 2008년 6월까지 MBC에서 방영되었던 드라마 '이산'에서는

이서진이 정조역을 맡았으나 이번엔 현빈이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역린'에서

정조역에 낙점되었다. 과연 당시 장안에 숱한 화제를 불러모았던 '이산'만큼의 재미를

선사할지, 또 한국영화에서 계속되는 사극영화의 흥행세를 또 한번 이어나가게

될지 관심과 기대가 쏠릴 수 밖에 없는 작품이 바로 영화 '역린'이다.

 

 

 

 

 

 

 

 

'역린(逆鱗)'이란 말은 용의 목에 거꾸로 난 비늘을 뜻한다. 즉, 군주가

노여워하는 군주만의 약점 또는 노여움 자체를 가리키는 말이다. 영화 역린에서는

 다른 여느 배역보다 특히 더 관심이 가는 캐릭터가 있다. 바로 홍국영이다.

 

 

 

 

 

 

 

 

 

2008년 당시 드라마 '이산'에서는 배우 한상진이 연기하면서

매우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며 혜성과 같이 등장해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역린'에서 데뷔 17년차 배우 박성웅이 바로 그 비운의 지략가

'홍국영'을 연기한다고 하니 내심 관심이 클 수 밖에 없다. 

 

 

 

 

'

▲ 영화 '역린' 메인 예고편(현빈의 첫 복귀작이다.)

 

 

 

박성웅이 연기하게 될 '홍국영'은 역사적으로 그에 대한 평가가 엇

갈리기도 하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 사도세자의 아들 이산이 영조로부터 왕위를

이어받아 즉위하기까지, 또 즉위 후 당쟁의 피바람과 암살의 위협 속에 왕권을 굳건히

하는데 있어 매우 뛰어난 지략가로 암약했던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런 홍국영을 드라마 이산에서 한상진이 연기했던 것들과는 또다른

해석과 방법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소화해내지 않을까 배우 박성웅에게 기대를

걸어보게 된다. 데뷔 17년차로 그가 과거 넘버3에 나왔었다는 사실도

이제서야 알게되었지만, 오랫동안 무명생활 끝에 그가 두각을 보였던 작품은

아마도 내 기억엔 2007년작 '태왕사신기'가 아니었나 싶다.

 

 

 

 

 

 

 

 

 

 

 

'주무치'라는 인상적인 캐릭터로 활약하던 끝에 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신은정과 백년가약까지 맺으며 본격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던

그가 이후 무명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매우 빠른 속도로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있는 배우로 급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신세계'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지만, 최근작 '찌라시:위험한 소문'에서도

날선 연기를 아주 강하게 선보였었다.

 

 

 

 

 

▲ 2007년 배우 방성웅이 '주무치'로 등장했던 태왕사신기  OST 中 '신들의 전쟁'(히사이시 조)

 

 

 

▲ 영화 '신세계'에서 배우 황정민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보여준 박성웅. 

 

 

 

 

여기서 잠깐 영화 '역린'의 주요 등장인물 중 한명인 홍국영에 대해

살펴보자면, 붕당(朋黨) 정치의 물고 물리는 권력 다툼 속에 사도세자의 비극적

최후 뒤에 영조의 뒤를 이어 즉위한 정조의 최측근으로서 혼잡했던 당시 

정치 무대에서 짧지만 강한 족적을 남겼던 인물이 바로 홍국영(洪國榮, 1748~1781)

이라 할 수 있겠다. 정조를 보필하여 개혁을 추진한 인물이자 뛰어난 지략으로

조선시대 정치판을 새롭게 짠 인물로 이미 드라마 '이산'에서도 그동안

제대로 소개되지 않았던 홍국영에 대해 재조명 한 바 있다.

 

 

 

 

 

 

 

 

기록에 따르면 정조가 홍국영을 신임하게 된 까닭은 빠르고 정확한

정세 판단과 정치적 감각 외에 당쟁에 물들지 않고 파벌을 만들지 않는다는 점이

큰 신뢰를 얻었다고 한다. 게다가 홍국영은 궁궐 바깥 세상의 실상을 정조에게

알려주는, 이른바 오늘날의 중앙정보부장과도 같은 역할에도 꽤

충실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즉, 정조가 시중의 여론과 상황을 가감 없이

접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바로 홍국영이었던 것이다.

 

 

 

 

 

 

 

 

 

 

이런 일화도 전해진다. 정조가 즉위 뒤 홍국영을 치하했다는 말인데 

자신을 충직하게 보위한 ‘의리주인’(義理主人)으로 일컬으며 '경이 없었다면

오늘의 내가 있겠는가'라고 말했다다는 것이다. 그만큼 정조에게 있어

홍국영은 오른팔 그 이상의 인물이었음에 틀림없다. 이런 비중있는 역활을

영화 '역린'에서 배우 박성웅이 어떤 모습으로 홍국영을 그려낼지

드라마 '이산'에서 한상진이 보여준 이미지가 워낙 강하기에 어떻게

비교될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비록 홍국영의 말로는 비참하게 세상을 한탄하며 처지를 비관하다

울화병으로 운명을 달리했다고도 전해지나 영화 '역린'에서는 그 모든 과정을

보여주지는 않을 듯 하다. 주인공이 일단 홍국영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드라마에

비해 짧은 런닝타임 동안 '역린'이 다루는 이야기는  정조가 즉위한 1년동안의

이야기에 포커싱이 맞춰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극에서 특히 매력적인 연기가 돋보이는 중년배우 김성령이 혜경궁 홍씨로

등장한다는 사실도 그렇거니와 조재현이 광백 노인으로, 한지민이 암탉(?) 정순왕후로

나온다는 사실도 매우 흥미로운데 부담백배일 수도 있기야 하겠지만, 과연

배우 박성웅이 이 영화 '역린'에서 얼마만큼 존재감있는 홍국영의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매우매우 기대되는 순간이다.*

 

 

 

 

 

▲ 드라마 '이산' 주제곡 '항아'

 

 

 

 

역린

逆鱗,
한국

개봉: 2014년 4월 30일

감독:이재규

 

출연

 

현빈(정조), 정재영(상책), 조정석(살수),
조재현(광백),한지민(정순왕후),김성령(혜경궁 홍씨),
박성웅(홍국영), 정은채(월혜)

 

 

 

 

 

 

 

 

 

 

 

박성웅
영화배우
출생:1973년 1월 9일
신체:187cm, 78kg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족:배우자 신은정, 아들 박상우
학력: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 학사
데뷔:1997년 영화 '넘버 3'

 

 

 

 

 

출연작품


2014 살인의뢰
2014 역린
2013 황제를 위하여
2013 드라마 스페셜- 기묘한 동거
2013 찌라시:위험한 소문
2013 남자가 사랑할 때
2013 우아한 녀
2013 무서운 이야기2
2013 동창생
2013 사이코메트리
2012 각시탈
2012 신세계
2011 히트
2011 영광의 재인
2011 빅히트
2010 여의도
2010 버디버디
2010 제빵왕 김탁구
2010 아테나:전쟁의 여신
2009 걸프렌즈
2009 카인과 아벨
2009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
2009 정승피 실종사건
2008 에덴의 동쪽
2007 무방비 도시
2007 행복한 여자
2007 태왕사신기
2006 해바라기
2005 미스터 소크라테스
2005 무영검
2005 여자,정혜
2004 귀신이 산다
2003 화성으로 간 사나이
2002 햇빛사냥
2002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2000 반칙왕
1998 태양은 없다
1998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1997 넘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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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전쟁영화 2014.03.16 19:35

론 서바이버(Lone Survivor), 실화 '레드윙 작전'을 소재로 한 레알 전쟁 영화 감상후기






론 서바이버(Lone Survivor), 실화 '레드윙 작전'을

소재로 한 레알 전쟁 영화 감상후기

 

 

론 서바이버(Lone Survivor)는 지난 해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로 2005년

아프카니스탄에서 탈레반 소탕을 위한 '레드윙 작전'을 수행하던 중 희생당한 미국 네이비씰

특공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다보니 영웅주의적인 장면을 그리기 보다

사실에 근거해 일어난 모든 과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리얼리티가 생생하게 느껴진다.

'론 서바이버'는 국내에서 4월3일 개봉예정이지만, 어쩌다보니 개봉하기도 전에 이 영화를

먼저 보게 되었고 오늘 스포일러가 아닌 그 소감을 중심으로 짧게 소개할까 한다.

 

 

 

 

 

 

 

'론 서바이버'를 연출한 감독 이야기부터 잠깐 소개하자면, 2012년 배틀쉽,

2008년 핸콕, 2007년 킹덤 등의 영화를 연출한 피터 버그(Peter Berg) 감독인데 사실 그는

연출자이기에 앞서 배우였다. 1988년 배우로 입문하여 각종 크고 작은 영화에서 조연으로 배우

생활을 하던 중 시나리오 집필과 연출 능력 등을 인정받아 감독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데

그런 그가 모처럼만에 사실감 있는 전쟁영화를 연출해 보여주고 있다.

 

 

 

 

 

 

 

 

또 주연배우 마크 월버그(Mark Wahlberg)는 오는 6월 개봉할 영화 '트랜스포머4'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낙점된 상황에서 미국 네이비씰 특공대원으로 분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마커스 러트렐 역활을 생생하게 잘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영화 '론 서바이버'를 보기에

앞서, 이 영화의 배경과 당시 상황을 미리 어느정도 알고 관람하면 도움이 될듯 하다.

 

 

 

 

 

 

 

 

 

 

전쟁영화(밀리터리)를 좋아하는 남성분들이야 오랜만에 물건 만났다라고

반색할만하겠지만, 군대를 안 다녀온 여성분들 입장에서는 초반 부분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점은 참고하고 보시는게 좋을 듯 하다. 자! 그럼 '론 서바이버' 개봉을

앞두고 이 영화가 실화에 근거했다는 그 배경부터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다.

 

 

 

 

 

 

 

 

 

 

 

일단 미국이라는 나라가 아프카니스탄 지역에서 오랜 세월 전쟁을 치워왔고

지난 2011년 탈레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을 네이비씰 특공대가 사살했다는 이야기 정도는

알고 있을 줄로 아는데, 이보다 한참 앞선 지난 2005년 6월28일 미군은 '산속의 호랑이'로

불리우는 탈레반 수뇌부 지도자 '아흐메드 샤'를 제거하기 위해 '레드 윙-

Operation Red Wing'이라는 작전을 펼치게 된다.

 

 

 

 

 

 

 

 

 

 

 

영화 '론 서바이버'는 바로 당시 이 '레드윙 작전'을 수행중에 탈레반에 의해

고립되어 총격전 끝에 사망한 대원들과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 출동한 네이비씰 대원들의

희생을 다룬 영화이다. 당시 시누크 헬기는 격추되어 16명의 조종사 및 특공대원 전원이

싸움 한번 못해보고 현장에서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론 서바이어 에서도

바로 이 장면이 영화 속에 그대로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다.

 

 

 

 

 

 

▲ 왼쪽부터 매튜 액셀슨, 다니얼 힐리, 제임스 서, 마커스 러트렐, 셰인 패튼, 마이클 머피

 

 

 

 

 

 

 

▲ 론 서바이버(Lone Survivor) 오피셜 트레일러 예고편.

 

 

 

 

 

 

 

 

 

 

 

영화의 초반은 일단 좀 루즈한 분위기로 전개된다. 네이비씰 대원이 되어

훈련 받고 자부심을 느끼고 각자 튼실한 전우애 속에 밴드오브브라더스라는 걸 자랑하며

그렇게 결속력을 다지던 중 어느날 '레드윙'이라는 작전에 투입되고...여기까지

별 다른 긴장감 없이 진행되다보니 블랙호크다운 같은 영화를 잔뜩 기대했던 분들

입장에서는 초반부터 김빠지는 실망감을 가질 수도 있겠다. 하지만 영화는 50분씩이나

지날 무렵이 되어서야 그제서 상황이 발생한다고 해야할 것이다.

 

 

 

 

 

 

 

 

 

 

 

 

론 서바이버를 보신 분들 중에는 4명의 네이비 씰 대원들이 왜 그깟 염소치기

목동으로 가장한 탈레반을 살려두어서 위험을 자초하나 싶어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들을

죽일지 말지를 놓고 고민할 수 밖에 없는건 그들이 진짜 탈레반일 경우 레드윙 작전이

실패할 것은 불 보듯 뻔하고, 그렇다고 그냥 가차없이 죽이자니 대외적인 여론을

감안하지 않을 수도 없는 진퇴양난의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 탈레반이 가진 AK74 소총의 위력을 보고도 한심하단 소린 안나올듯. ㅎㅎ

 

 

 

 

 

 

 

 

 

결국 팀의 지도자인 마이클 머피는 의견을 묻는데 액셀슨은 죽이자, 디에즈는 기권,

마커스는 풀어주자고 말하게 된다. 결국 교전수칙을 지켜야 하고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을 수도

있고, 그리되면 감옥에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이들은 후자를 선택하게 된다. 곧 이어 이들에게

어떤 재앙이 초래할지도 모른 채 말이다. 훗날 마크 월버그가 연기한 '마커스 러트렐'은 자신의

책에서 "그 선택은 내가 한 선택 중 가장 멍청한 선택이었다" 고 고백했다.

 

 

 

 

 

 

 

 

 

 

영화 속에서 디에즈가 계속 "어떻게 이렇게 빨리 따라온 거지?"라고 내뱉은

말이기도 하지만, 괜히 이들이 탈레반이고 괜히 산속의 호랑이 '아흐메드 샤'일까.

결국 이들은 교전을 벌이며 무전을 시도하지만 통신두절 상황. 계속해서 에워싸며 포위망을

좁혀오는 탈레반에 맞서야 했고 영화는 그 때부터 지루했던 초반과 달리 총격전의

연속이다. 드디어 싸움다운 싸움이 벌어지게 된다. 스포일러 때문에 이 이상 론 서바이버의

줄거리나 상황을 더 이상 설명하지는 않겠다. 아무래도 개봉예정작이다 보니

나머지 판단은 영화를 관람하게 될 분들에게 맡겨야 할 듯 하다.

 

 

 

 

 

 

 

 

 

 

 

 

어쨌든 영화 '론 서바이버' 속 주인공인 액셀슨, 디에즈는 훗날 네이비

크로스를 수여 받게 되고, 팀 지도자인 마이클 머피는 명예훈장 수여 받는다. 

마크 월버그가 연기한 마커스 러트렐도 네이비 크로스를 수여 받는데, 이후 2011년 5월

시누크에서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전사한 팀원이 소속된 합동 네이비씰, 나이트

스토커팀은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하는 공을 세우게 된다.

 

 

 

 

 

 

 

 

 

실제로 일어났던 실화에 근거하는 영화들은 언제나 줄거리 내용이 얼마나

완벽하게 짜임새를 갖추고 있느냐 보다 '팩트(Fact)'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영화 '론 사이버' 역시 그런 영화 중 하나이다. 실제

그런 상황에 처하게 되면 제아무리 훈련 잘된 병사들도 위기를 모면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정말 리얼하게 보여준 레알 전쟁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여전히 염소 치는

목동들과 함께 염소 우는 소리가 귓전에 멤도는 듯 하다.

 

 

 

 

 

 

 

 

 

 

론 서바이버
Lone Survivor, 2013


미국
상영시간:121분
개봉: 2014년4월3일

감독:피터 버그(Peter Berg)

 

출연

 

마크 월버그(Mark Wahlberg-마커스 러트렐), 테일러 키취(Taylor Kitsch-마이클 머피),
에밀 허쉬(Emile Hirsch-대니 디에츠),벤 포스터(Ben Foster-매튜 액슬슨),
에릭 바나(Eric Bana-에릭 크리스텐슨),알리 슐리만(Ali Suliman),
알렌산더 루드윅(Alexander Ludw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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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개봉예정작 2014.02.21 17:16

엣지 오브 투모로우, 예고편 배경에 흐르던 음울한 음악은 월드인베이젼 ost 떠올려






엣지 오브 투모로우, 예고편 배경에 흐르던 음울한 음악은 월드인베이젼 ost 떠올려

 

 

엣지 오브 투모로우(Edge of Tomorrow)라고 하는 또 하나의 SF영화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4월6일 개봉 예정인데 우리의 잘생긴 미남배우 톰 크루즈(Tom Cruise)는 지난해 개봉했던 SF영화

'오블리비언(Oblivion)'에 이어 또 다시 외계인과 싸우는 SF영화에 출연하게 되는 셈이다. 해서

이 '엣지 오브 투모로우'라는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살펴보다보니 예고편에서 흐르던 음울한 선율이

먼저 귀에 와닿는다. 바로 2011년작 '월드인베이젼' ost 를 떠올리게 된 것이다.

 

 

 

 

 

 

 

개봉예정작인 톰크루즈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2011년

개봉작이었던 영화 '월드인베이젼' 이야기부터 하게되는 이유는 이 영화의 예고편에 흐르던 멜로디

때문인데, 공식 ost 앨범에 수록될 곡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아일랜드 출신 영화음악가

'요한 요한슨(Johann Johannsso)'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조한 조한슨'이라고도

하는데 상당부분 베일에 쌓인 이 독특한 멜로디를 창조했던 뮤지션의 바로 그 멜로디가 이번에도 또

사용된 것 아닐까 싶다. 종말적인 분위기와 음산함이 느껴지는게 매우 비슷하다.

 

 

 

 

 

 

 

 

지난 2011년 3월11일 개봉했던 영화 '월드인베이젼:베틀로스앤젤레스'는 사실 흥행에

완전 실패했던 영화다. 한 수 더 떠서 까자면, '예고편'이 전부였던 그런 영화였다고 혹평을 서슴치

않게되는 그런류의 영화였다고나 할까. 충격적인 예고편에 비해 막상 뚜껑을 열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실망을 아끼지 않았다. 다만, 월드인베이젼 ost 만큼은 신선한 느낌으로 아직도 뇌리에 강하게

남아있다. 선율 자체도 매두 독특했지만 중독성 강한 이 음악은 칙칙함의 끝을 보여준다.

 

 

 

 

 

 

 

 

바로 영화가 개봉하던 그날 3월11일은 동일본에서 사상초유의 대지진과 더불어 모두가 다

악몽으로 기억하는 쓰나미로 동일본 전역이 초토화되던 그런 날이었고 바로 월드인베이젼 예고편에서

ost 라 할 수 있는 그 음산하게 깔리던 곡은 이런 상황과 분위기에 너무 잘 맞아떨어졌다. 일단

엣지 오브 투모로우 이야기에 앞서 월드인베이젼 ost 라 할 수 있는 조한 조한슨의

"The Sun's Gone Dim"부터 영상으로 감상해보자.

 

 

 

 

▲ 월드인베이젼 예고편 영상에 맞게 누군가가 조한 조한슨의 "The Sun's Gone Dim"을 편집했다.

 

 

 

 

▲ 원곡, 조한 조한슨(Johann Johannsson)의 "The Sun's Gone Dim"

 

 

위 곡의 가사(가사라고 하기에도 좀 그렇지만...)를 살펴보자면,

 

The sun's gone dim and the sky's turned black. Cause I loved her and she didn't love back

 태양이 희미해져버렸고, 하늘은 검게 변해버렸다.

나는 그녀를 사랑하지만, 그녀는 나를 떠나버렸기 때문에....

 

 

 

 

 

△ 이런 독특한 곡 'The Sun's Gone Dim'을 만든 아일랜드 출신 음악가 조한 조한슨(Johann Johannsson)

 

 

 

 

 

 

 

 

뭐 대충 이런 노래말의 반복이다. 일전에도 월드인베이젼 ost 관련해서 포스팅한 바 있지만,

꿀꿀한 음악 싫어하는 분들로서는 세상에 태어나 이렇게 쩌는 뮤직은 처음 들어봤다고 할 지 모르겠다.

하지만, 묘하게 이 음악은 그런저런 분위기들과 맞아 떨어지며 중독성마져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런 조한 조한슨의 음악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곡이 개봉예정작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도

또 사용된 듯 하다. 물론 외계인 침공과 지구의 종말, 인류의 암울한 고전분투를 다룬 영화이다 보니 여기에

딱 걸맞는 음악이라는 생각도 한편으로는 드는데 참 공교롭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나중에 다시

확인해 보아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예고편 영상의 배경에 깔리는 멜로디는 십중팔구

월드인베이젼 ost 때의 조한 조한슨의 또 다른 곡이 거의 맞다고 보여진다.

 

 

 

 

 

▲ 개봉예정작 '엣지 오브 투모로우(Edge Of Tomorrow)' 예고편(음악에 집중)

 

 

 

 

▲ 조한 조한슨이 만든 곡으로 추정되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예고편에 나오는 ost

 

 

 

 

 

 

 

영화 제목에서도 눈치 빠른 사람은 대강 짐작하겠지만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제목부터가 좀

부정적인 느낌으로 먼저 다가온다는 생각이 든다. 무식하게스리 직역하자면 '내일의 끝'이라는 이야기가

되는데,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스토리를 살펴보면 이 영화도 꿀꿀함에 있어서는 월드인베이젼 분위기와 크게

다를게 없어 보인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외계인' 관련 영화는 가면 갈수록 희망과 환타지 쪽보다

인류의 종말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어째서 그런지 모르겠다. 매우 비관적이다.

 

 

 

 

 

 

 

 

 

 

실제로 외계종족이 그 언젠가는 지구에 출몰하거나 침공을 해올 수도 있겠지만, 거듭해서

헐리우드 영화들이 다루는 외계인 관련 이야기들은 일단 전쟁과 파괴이며 멸망수준에 가깝기만 한데

아예 더 나아가 마치 그 시기가 임박하기라도 한 것처럼 이야기들도 구체화되어 보여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그런 날이 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인데 어쨌든 '엣지 오브 투모로우' 역시 가까운 미래,

'미믹'이라 불리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멸망 위기를 맞는다는 설정으로 시작된다.

 

 

 

 

 

 

 

 

 


'톰 쿠르즈'는 자살 작전이나 다름없는 작전에 훈련이나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로

배정되고 전투에 참여하자마자 죽음을 맞는다고 하는데 이게 참 쇼킹하다. 하지만 다시 또 그 끔찍한 날이

시작된 시간에 맞춰 깨어나 다시 전투에 참여하게 되고 다시 죽었다가 또 다시 살아나기를 반복한다고 한다.

사랑의 블랙홀도 아니고 이건 또 뭠뮈?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같은 시간대를 반복해서 겪게 되는 '타임 루프'에

갇히게 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발상 자체가 서구적 철학사상으로는 힘든 얘기라 알아보니 원작작품이

일본의 '라노베'라는 작품이라고 한다. 만화책이 아닌 SF소설이라고 하는데 설정 자체가 괴이하다.

 

 

 

 

 

 

 

 

 

쉽게 말해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시간의 블랙홀에 톰 크루즈가 빠져들고 그 상황에서

가려진 진실을 파헤치고 결국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비밀이 드러나며 상황종료한다는 식으로 줄거리가

흘러가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보는데, 일본의 원작작품을 안읽어 본 이상 스토리는 영화가 개봉되어야나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될 듯 하다. 종전의 톰 크루즈식 SF영화에서 보여지던 그런 볼거리와 더불어

화려한 특수효과들이 실감나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앞서 소개한 대로 월드인베이젼 ost를

만들었던 조한 조한슨의 그 곡이 실제 ost 앨범에도 수록될지도 궁금하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개봉날짜는 오는 4월6일이다. 아직 1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하겠지만,

일단 평론가들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기대점수는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원작작품을 아는 매니아들

사이에서 기대가 더 큰 것 같다. 오늘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예고편과 더불어 월드인베이젼 ost의

조한 조한슨의 'The Sun's Gone Dim'도 즐감하셨으면 한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Edge of Tomorrow, 2014

미국
2014.06 개봉

더그 라이만

톰 크루즈(Tom Cruise-빌 케이지), 에밀리 블런트(Emily Blunt-리타 브라타스키),
빌 팩스톤(Bill Paxton),라라 펄버(Lara Pulver), 제레미 피번(Jeremy Pi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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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개봉예정작 2013.08.15 15:05

킬링시즌(Killing Season), 로버트 드니로 VS 존 트라볼타 가을에 볼만한 액션 스릴러






킬링시즌(Killing Season), 로버트 드니로 VS 존 트라볼타

가을에 볼만한 액션 스릴러

 

킬링시즌(Killing Season)은 스틸컷만 보아도 어느덧 여름의 막바지에 와 있는 만큼,

가을을 재촉하며 기대해 볼만한 영화가 아닐까 싶다. 게다가 '킬링시즌'은 산악에서 사냥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원로배우(?) 로버트 드니로(Robert De Niro)가 나오는데다 상대역으로 나오는 배우 또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성격연기 잘하는 배우 존 트라볼타(John Travolta)이기 때문에 이 막강한 연기파 배우

두사람의 대결구도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벌써부터 흥분이 앞서는 액션스릴러 영화다.

 

 

 

 

한참 무더위 속에 화려한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이 판을 치던 계절이 물러가고

자고로 '킬링시즌'과 같은 스릴러의 계절이 벌써 성큼 다가왔다고 보여진다. 이 영화는 대부분

두명의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와 존 트라볼타의 대결구도로 그려진다. 로버트 드니로야 두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로 금세기 최고의 배우로 손꼽을 수 있는 배우이지만, 한창 전성기도 지나서인지 근래 들어서는

비교적 튀지않는 조연으로 잔잔하게 뒤로물러서 있었다. 하지만, '킬링시즌'에서는 우리 나이로

칠십을 훌쩍 넘긴 노쇄함에도 불구하고 사냥꾼으로 나오며 그보다는 좀 더 젊은(59세)

존 트라볼타를 상대한다. 하기사 드니로는 과거에 디어헌터이기도 했다.

 

 

 

 

어찌보면 두 노배우들이 쉰내 나도록 엎치락뒤치락 할 듯도 싶지만 의외로 노련한

모습을 보여준다. 알다시피 드니로는 왕년에 택시드라이버였고 디어헌터로 월남전을 다녀왔는가

하면 미션에서 노예상인으로, 케이프피어에서는 잔인한 범죄자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마음씨 따뜻한 신부님으로 나올 때가 가장 자연스러워 보이기도 했다. 반면에 존 트라볼타

역시도 알아주는 댄서에다가 무자비한 폭력배 두목으로 나오기도 했고 비밀정보요원

역활을 하기도 했지만, '킬링시즌'에서는 역시도 드니로 처럼 '사냥꾼'으로 등장한다.

다만, 인간사냥꾼으로 등장하는 것이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다. ㅠ.ㅠ

 

 

 

▲ 킬링시즌 예고편(Killing Season Official Trailer (2013) - Robert De Niro vs John Travolta)

 

'킬링시즌'의 줄거리 내용은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노년에 인적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산악생활을 하며 사냥으로 살아가던 퇴역군인 로버트 드니로였다. 어느날 우연히 산길을 가던중

차가 고장나게 되고, 여기서 우연히 만나 차를 고쳐주며 호의를 베푸는 존 트라볼타를 만나게 된다. 

처음엔 그를 경계하기도 했지만, 드니로는 갑자기 내린 비에 그를 자신의 거처로 옮겨 다음날 동반사냥까지

약속하며 한잔씩 기분좋게 걸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하지만 어색한듯 훈훈했던 이들의 만남도 잠시.

돌연 인간사냥의 헌팅 타켓이 되면서 영화는 일순간 긴박한 상황으로 돌변한다. 왜 그랬을까.

 

 

 

 

 

 

 

사실 이들은 과거 18년전 이미 악연으로 만난 사이였던 것이다. 산중에서의 우연한 만남도

사실은 허팅을 떠난 존 트라볼타가 의도적으로 찾아가던 길에 만나게 된 것이었다. 왕년에 두 사람 모드는

전쟁을 증오하며 전쟁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 서로 적과 아군으로 대치해 있던 사이였다. 존 트라볼타는

영화 '킬링시즌'에서 내전갈등이 심했던 분쟁지역 세르비아 전직군인으로 나온 것이다.

 

 

 

 

 

 

 

당시 학살현장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던 존 트라볼타. 그가 바로 산에 살고있던 과거

학살책임자인 미군 대령 로버트 드니로를 찾아온 것이다. 복수를 하기 위해서 말이다. 킬링시즌의 줄거리는

이처럼 그리 낯설지 않은 상황설정을 가지고 간다. 어찌보면 너무나 뻔한 스토리 구조라 할 수 있는데

다행히도 연기를 하는 이들은 헐리우드 뿐 아니라, 세계가 인정하는 아주 유명하고 실력있는 연기자들이다.

때문에 오랜만에 '킬링시즌'에서 보는 이들의 연기대결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될 수 밖에 없고 반가울 수

밖에 없다. 초원 위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숙명적 대결이 관전포인트이다. 존 트라볼타가 이 영화

'킬링시즌'을 위해 엄청 날씬하게 살을 완전 쪽 뺐다.

     

 

 

 

 

 

 

 

킬링시즌
Killing Season, 2013

미국
상영시간:91분
개봉:2013년9 월

감독: 마크 스티븐 존슨(Mark Steven Johnson),

 

출연

 

로버트 드 니로(Robert De Niro-벤자민 포드),

존 트라볼타(John Travolta-에밀 코바쉬),
마일로 벤티밀리아(Milo Ventimiglia-크리스 포드),

엘리자베스 올린(Elizabeth Olin-사라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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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개봉예정작 2013.08.14 09:22

R.I.P.D. : 알.아이.피.디., 21세기형 고스트버스터즈로 돌아온 제프 브리지스(Jeff Bridges)






R.I.P.D. : 알.아이.피.디., 21세기형 고스트버스터즈로 돌아온

제프 브리지스(Jeff Bridges)

 

알.아이.피.디. 는 유령잡는 경찰을 일컫는 말로, 이 영화는 일단 보여지는 모습이

맨인블랙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다만, 외계인이 아닌 유령을 잡는 경찰이고 주인공은 죽은

다음의 세계에서 활약을 하게 되는 것으로, 주인공 경찰인 ‘닉’은 범인을 쫓던 중 사망하여 불량 유령 퇴치

전담부서인 R.I.P.D. 에 강제 배치되면서 에이스로 정평나 있는 파트너 제프 브리지스(로이 펄시퍼)를

만나 벌어지게 되는 좌충우돌 활약기를 다룬 개봉예정작이다. '알.아이.피.디.'는 이처럼 풍부한 오락적 요소와

첨단 특수효과에 의해 구현된 21세기형 고스트 버스터즈(Ghostbusters)인 셈이다. 코미디 요소가 곳곳에

물씬 풍기지만 미국식 유머와 조크로 가득차 있어도 누구나 즐기기엔 무리가 없어 보인다.

 

 

 

 

'알.아이.피.디.'를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를 한 듯한 배우 제프 프리지스는

사실 전혀 쉬고 있던 그런 배우는 아니다. 1971년에 '마지막 영화관'으로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도

어언 40년째 왕성한 활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배우로도 유명한데, 다만 그의 출연작품들이

대게 블록버스터급으로 흥행에 치우치는 경향이 두드러지지 않다보니 그렇게 인식될 수 밖에

없다. 제프 브리지스는 90년대 출연했던 영화에서 보다 대중적인 작품에 참여를 많이 했던게 아니었나

싶다. 90년대에 마주쳤던 그의 대표작품들은 '피셔 킹', '공포탈출','베니싱','분노의 폭발',

'화이트 스콜', '위대한 레보스키', '함정' 등 많은 작품들이 있었다.

 

 

 

 

'알.아이.피.디.'의 제프 브리지스가 그동안 출연했던 영화들은 대게 그의 큰 덩치

만큼이나도 든든하고 인상좋은 얼굴만큼이나도 푸근한 편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실제로도

그는 잘 생기고 섹시한 배우 중 하나였고, 집안 또한 헐리우드 배우출신의 아버지와 형을 두기도 했다.

그의 아버지 로이 브리지스(Lloyd Vernet Bridges Jr.)는 1994년 '분노의 폭발'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었고

형 보 브리지스(Beau Bridges) 또한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고 스타트렉 TV시리즈에도

출연했다. 제프 브리지스의 가장 큰 매력은 아무래도 친근함과 다재다능한 역활이 가능한

주연 배우이자 성격 배우라는 것이다. 비교적 진지한 영화에서도 언제나 설득력 있는 존재감을

보여주었고, 평소 진보적 정치관을 거리낌 없이 표현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 알.아이.피.디 예고편(R.I.P.D. - Official Trailer )

 

어쨌든 그런 제프 브리지스가 오랜만에 존재감 있는 영화 '알.아이.피디.'를 통해

스크린에서 제대로 얼굴을 드러낸 듯 하여 반갑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그에 반해 풋내기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도 겉보기와 달리 엑스맨:울버린의 탄생이나 그린 렌턴 등에서 활약했던 얼굴있는

배우이기 때문에 이들 콤비가 알.아이.피.디. 에서 얼마나 호흡을 잘 맞추게 될지 궁금하다.

아! 그리고 어느덧 60을 훌쩍 넘겨버린 제프 브리지스가 2010년 개봉했던 영화 '트론'의 원조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1982년 그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트론'을 리메이크 한 작품이었다.

한 때는 그런 액션을 소화하며 킹콩을 잡기도 했던 배우라는 점을 상기한다면

알.아이.피.디. 에서 제프 브리지스가 보여주는 액션에 수긍이 갈 듯 하다.

 

 

 

 

 

  

 

 

R.I.P.D. : 알.아이.피.디.
R.I.P.D., 2013

미국
상영시간:95분
개봉:2013년8월22일

감독:로베르트 슈벤트케(Robert Schwentke)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닉 워커),
제프 브리지스(Jeff Bridges-로이 펄시퍼),
케빈 베이컨(Kevin Bacon-바비 헤이즈),'
로버트 네퍼(Robert Knepper-나울리키)

 

 

 

 

 

 

 

 

 

제프 브리지스
(Jeff Bridges, Jeffrey Leon Bridges)
영화배우
출생:1949년 12월 4일(미국LA)
신체:185cm
가족:아버지 로이드 브리지스(Lloyd Vernet Bridges Jr.),

형 보 브리지스(Beau Bridges)
데뷔:1971년 영화 '마지막 영화관'
수상:2010년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할리우드의 거인 로이드 브리지스의 아들이자 역시 배우인 보 브리지스의 동생인

제프 브리지스는, 자기 아버지가 중심이 된 텔레비전 시리즈 '씨 헌트(1958)'에서 연기를 시작했다.

그 후 텔레비전과 영화에서 단역으로 활동하다가 스물두 살 때, 래리 맥머트리의 소설을 각색한

피터 보그다노비치 감독의 '라스트 픽처 쇼(1971)'의 듀에인 잭슨이라는 중요한 배역을 맡게 되었다.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고 주목해야 할 역량 있는 배우로 인정받으면서,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함께 연기한 '대도적(1974)'으로 또 한 번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고

리메이크한 '킹콩(1976)'에서는 거대한 고릴라를 해치웠다.

 

 

 

 

그런 다음 브리지스는 마이클 치미노의 대작 서부극 '천국의 문(1980)'과 디즈니의

'트론(1982)'에서 두 가지 특이한 역할을 맡았다. 80년대 중반에 이르면, '스타맨(1984)'과

'톱니바퀴의 칼날(1985)'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 스타일을 확립하게 되고 이어서 '라스트 픽처 쇼'에서

연기했던 듀에인 잭슨 역할을 속편 '텍사스빌(1990)'에서 다시 연기하며 또 다른 버전의 자신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실험적인 동시에 오락적이기도 했다. '피셔 킹(1991)'은 그의 스타일을 낱낱이

보여 주며, '공포 탈출(1993)'과 '위대한 레보스키(1998)' 그리고 드라마틱한 연기를 보여 준

'컨텐더(2000)'와 '씨비스킷(2003)'도 그런 스타일에 포함된다.

 

 

 

 

'아메리칸 하트(1992)'와 '위대한 레보스키'는 그의 강점이 주류 할리우드 영화뿐

아니라 독립 영화에서도 잘 발휘됨을 증명했다. 배우로서는 드물게도(?) 수십 년 동안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제는 섹시한 배우로도 확고히 자리 잡아 알몸으로 있어도 자연스럽다.

그는 새로운 할리우드에 속한 옛 할리우드식 스타다. 오만하지 않으면서 상냥하고 재능 있으면서도

까다롭지 않으며 능력 있고 설득력 있는 그는 또한 상당한 수준에 이른 만화가이자 사진가이기도 하다.

그가 어린이 소설 작가로 연기한 '도어 인 더 플로어(2004)'에서 그의 그림을 볼 수 있다.

 

 

 

 

 

출연작품


2013 일곱번째 아들
2013 포드랜디아
2012 R.I.P.D:알.아이.피.디
2012 파블로
2012 캐스팅 바이
2012 어 플레이스 앳 더 테이블
2010 더 브레이브
2010 트론:새로운시작
2009 어 도그 아이
2009 크레이지 하트
2009 오픈 로드
2009 초(민망한)능력자들
2008 하우 투 루즈 프렌즈
2008 아이언맨
2007 업 클로즈 위드 캐리 키건
2007 서핑 업
2006 스틱 잇
2005 타이드랜드
2005 아마츄어들
2004 바람난 가족
2003 가장과 익명
2003 씨비스킷
2002 라 만차
2001 범죄의 향기
2001 케이 팩스
2000 라이징 더 매머드
2000 컨텐더
1999 심파티코
1999 뮤즈
1999 함정
1998 위대한 레보스키
1996 로즈 앤 그레고리
1996 화이트 스콜
1995 와일드 빌
1994 분노의 폭발
1993 베니싱
1993 공포탈출
1992 HBO 퍼스트 룩
1992 어게인
1991 피셔 킹
1990 마지막 쇼
1989 이별 없는 아침
1989 끝없는 추적자
1989 사랑의 행로
1988 터커
1987 나딘
1986 살인의 아침
1986 죽음의 백색 테러단
1985 톱니 바퀴의 칼날
1984 스타맨
1984 어게인스트
1982 라스트 유니콘
1982 트론
1981 커터스웨이
1980 천국의 문
1979 윈터 킬
1976 스테이 헝그리
1976 킹콩
1975 하츠오브더 웨스트
1974 대도적
1973 아이스맨 코메스
1973 라스트 아메리칸 히어로
1972 배드 컴패니
1972 팻 시티
1971 마지막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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