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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4

왕좌의 게임 시즌4 에피소드 10 엔딩뮤직, 그리고 죽어가는 캐릭터들 왕좌의 게임 시즌4 에피소드 10 엔딩뮤직, 그리고 죽어가는 캐릭터들 왕좌의 게임 오프닝 음악은 지금까지 익숙하게도 많이 들어왔음에도 전혀 싫증이 나지 않는데 이번에 방영된 에피소드 10의 엔딩뮤직은 좀 색달랐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모든 영화의 완성은 결국엔 음악(OST)이 그 역활을 다한다고 믿는데, 제10화에서 엔딩곡으로 흘러나온 곡은 극전개 과정에 있어 나름 대단히 중요한 역활을 하게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역시도 제아무리 잘 만든 영화, 드라마라 해도 그 마지막 완성은 음악이 맞는다. 그동안 HBO의 작품들이 대게 그러했지만, 내 생각도 그와 전혀 다르지 않다. 음악은 신이 인간에게 내린 가장 크고 위대한 선물 중에 하나라는 생각을 또 한번 해보게 된다. HBO 작품들 상당수를 보아오고는 .. 더보기
오베린 마르텔 역의 페드로 파스칼(Pedro Pascal), 티리온의 대전사 선언! 오베린 마르텔 역의 페드로 파스칼(Pedro Pascal), 티리온의 대전사 선언! 왕좌의 게임 시즌4에는 요주의 인물이 하나 등장한다. 바로 '오베린 마르텔'이란 캐릭터인데, 개성 강한 성정에 호전적이며 어두운 과거를 가슴 속에 간직한 채 기회를 엿보는 매우 위험한 인물일 수도 있다. 바로 이런 오베린을 연기하는 배우는 칠레산(?) 배우 페드로 파스칼(Pedro Pascal)이다. 오늘은 그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다. 칠레 출신의 페드로 파스칼이란 배우에 대해서는 그전에 아는 바가 없었지만 왕좌의 게임 시즌4에 처음 등장할 때부터 왠지 낯이 익은 배우다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배우 에릭 바나(Eric Bana)와 잠시 헷갈리기도 한 마스크를 가진 배우다. 원작소설 '얼음과 불의노래'를 읽은 사람들이라면 .. 더보기
왕좌의게임 거인 "사냥개" 역의 로리 맥칸(Rory McCann), 아리아의 수호천사? 왕좌의게임 거인 "사냥개" 역의 로리 맥칸(Rory McCann), 아리아의 수호천사? 사람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캐릭터가 왕좌의게임에는 몇몇 등장한다. 오늘 소개하려는 '산도르 클레가네', 즉 본 이름보다 '사냥개'로 통하는 거구의 기사를 기억하실텐데 왕좌의게임 시즌4로 넘어오면서 보면 볼수록 이 캐릭터에 대해 묘한 매력을 발견하게 된다. 심지어 '사냥개'는 아리아를 그녀의 이모가 있는 곳에 데려다 주고 돈이나 챙기려 했지만, 계속 아리아와 동행하는 동안 본의아니게 아리아의 수호천사 역확까지 해주고 있으니 말이다. 왕좌의게임이 처음 시작할 때부터 줄곧 보아오고 있는 이 괴물같은 캐릭터, 처음엔 라니스터의 '사냥개' 노릇만 지독하게 하는줄 알았더니 꼭 그런것만도 아니었다... 더보기
킹스랜딩의 실세 티윈 라니스터 역의 영국배우 찰스 댄스(Charles Dance) 킹스랜딩의 실세 티윈 라니스터 역의 영국배우 찰스 댄스(Charles Dance) 왕좌의 게임 시즌4를 보면서 킹스랜딩의 진짜 실세인 티윈 라니스터 역의 영국배우 찰스 댄스(Charles Dance)에 대해 언젠가는 소개할 생각이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가진 야심가로서의 전형적인 마스크를 가지고 있는 티윈 라니스란 캐릭터는 이 드라마가 진행되는데 있어 모든 힘의 원천, 아니 샘솟는 악의 원천과도 같은 비중있는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조지 마틴의 원작 '얼음과 불의 노래'가 있기는 하지만, 만일 찰스 댄스가 없었다면 과연 이 드라마는 어땠을까 싶을 정도다. 그만큼 영국신사 처럼 생긴 이 클래식한 매력이 넘치는 배우 찰스 댄스가 연기하는 티윈 라니스터는 '왕좌의 게임'이라는 판타지 대서사극이자 정치드라마가 .. 더보기
키큰 여자기사 브리엔느 역의 그웬돌린 크리스티(Gwendoline Christie) 키큰 여자기사 브리엔느 역의 그웬돌린 크리스티(Gwendoline Christie) 왕좌의게임이 시즌4에 접어든지도 어느새 4주째가 되었다. 지난 4회에서는 키큰 여자기사 브리엔느가 자이메 라니스터와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장면이 방영됐다. 뭐 그닥 서로간에 어떤 끈끈한 정이랄것 까지는 아니어도 이전 시즌을 다 보신 분들이라면 왜 자이메 라니스터와 브리엔느가 왜 그렇게 헤어지는 마당에 아쉬움을 내비칠 수 밖에 없었는지 다들 이해하실거라 본다. 오늘은 바로 그 키큰 여자기사, 훤칠한 키에 기사복장이 왠만한 남자들보다 더 잘 어울리는 브리엔느 역의 배우 그웬돌린 크리스티에 대해 간략히 짚고 넘어갈까 한다. 사실 그웬돌린 크리스티(Gwendoline Christie)란 배우에 대해 알려진건 모든 포털사이트를.. 더보기
리틀핑거 페티르 바엘리시 역의 에이단 질렌(Aidan Gillen), 과연 조프리 독살 배후조정 했을까 리틀핑거 페티르 바엘리시 역의 에이단 질렌(Aidan Gillen), 과연 조프리 독살 배후조정 했을까 배우 에이단 질렌(Aidan Gillen)이 맡고 있는 리틀핑거, 페티르 바엘리시는 왕좌의 게임 시즌1 때부터 킹스렌딩의 인물 중에 간간히 눈이 가는 매력적인 캐릭터 중 하나였다. 그래서 진작 이 배우를 소개할까 했지만, 아다시피 워낙 왕좌의 게임에는 화려한 등장인물들이 넘치고 넘치는 데다 그보다 더 비중있고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가 쌔고 쌨다. 그래서 이제서야 언급을 짧게나마 하게 되었는데, 그나마도 이유는 간단하다. 지난 회에서 앙마새끼 조프리가 급사를 해버리는 바람에 엄청난 멘붕이 밀어닥쳤었는데, 왕좌의 게임 시즌4 3회에서 보니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는 리틀핑거 페티르 바엘리시가 있는 것으로 보였.. 더보기
에밀리아 클라크(Emilia Clarke),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에서 사라코너로 변신 예정 에밀리아 클라크(Emilia Clarke),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에서 사라코너로 변신 예정 에밀리아 클라크(Emilia Clarke)는 미드 '왕좌의 게임'을 통해 '여신'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어지간해서는 아무 여배우나 그저 이쁘다는 이유로 여신이라 추켜세우지 않았을텐데, 물론 워낙 잘 만들어진 미드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에밀리아 클라크가 보여주는 칼리시의 위엄과 신비로움은 이미 이 드라마를 보는 매니아들(특히 남자들)을 충분히 그들을 광분시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여진다. 오죽하면 이 나이에 여신타령을 할까.ㅋ 그런 용의 엄마 '칼리시'를 연기하는 에밀리아 클라크가 이번엔 터미네이터5에 사라코너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이 들린다. 근육질 원로(?)배우 아놀드슈.. 더보기
호도르(Hodor) 역의 크리스티안 네언(Kristian Nairn) 동성애자 고백 호도르(Hodor) 역의 배우 크리스티안 네언(Kristian Nairn), 동성애자 고백 '호도르'는 화제의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비중이 높지는 않지만, 매우 독특한 캐릭터로 등장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 문득 호도르를 연기하는 아일랜드 출신 배우 크리스티안 네언이 뜻밖에도 동성애자 라는 사실을 스스로 고백했다는 기사를 접했다. 극중에서 그가 보여준 모습은 지능이 떨어져 아둔하기는 해도 매우 충성심 강한 심복 정도로 비추어졌기 때문에 그런 생각은 전혀 해본적 없지만, 오히려 그가 동성애자라는 사실보다 더 놀라운 것은 이 배역을 맡고 있는 그가 과연 정상인(?)일까 싶을 정도로 '호도르' 역활을 너무나 깜쪽같이 완벽하게 연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배우 크리스티안 네언은 2011년부터 방영된 왕좌의게임 .. 더보기
왕좌의게임 시즌4, 오는 4월6일부터 첫방송 예정! 예고편 공개 왕좌의게임 시즌4, 오는 4월6일부터 첫방송 예정! 예고편 공개 왕좌의게임 시즌4 방영시기가 결정난듯 하다. 일단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데에 따르면 오는 4월6일 첫방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워낙 전세계적으로 기대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보니, 국내에서도 시즌4가 하루빨리 방영시작되기를 학수고대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여전히 1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하지만 어찌보면 기다리는 그 자체도 즐거움이라면 즐거움 아닐까. 지난 시즌까지 전개된 스토리 흐름도 오늘 한번 다시금 되돌아볼까 한다. 최고의 화제작 '왕제의게임'은 이미 지난 2011년 시즌1이 첫방송되고 다시 시즌2로 넘어가면서도 볼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유는 단 하나! 스토리가 중간에 끊기고 다음 시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싫었.. 더보기
왕좌의 게임 서자 존 스노우역의 키트 해링턴 (Kit Harington), 나이트 워치 사령관이 될까 왕좌의 게임 서자 존 스노우역의 키트 해링턴 (Kit Harington), 나이트 워치 사령관이 될까 왕좌의 게임에서 윈터펠의 스타크 가문에서 에다드 스타크가 낳은 사생아, 즉 '서자'로 등장하는 키트 해링턴 (Kit Harington)은 보면 볼수록 매력남이라는 생각이 든다. 곱슬머리 남자가 이렇게 매력적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 것도 왕좌의 게임이 아니었으면 몰랐을 것이다. 그만큼 키트 해링턴은 생긴 용모만으로도 왕좌의 게임에서 충분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매력남이다. 몰락하는 스타크 가문의 서자인 존 스노우가 과연 앞으로 시즌4에서 나이트 워치의 사령관이 될지, 아니면 다시금 브랜, 아리아와 힘을 합쳐 스타크 가문을 일으켜 세울지 지켜보지 않을 수 없다. 존 스노우는 스타크 가문에서 다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