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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왕좌의게임 2014.06.18 17:51

왕좌의 게임 시즌4 에피소드 10 엔딩뮤직, 그리고 죽어가는 캐릭터들






왕좌의 게임 시즌4 에피소드 10 엔딩뮤직, 그리고 죽어가는 캐릭터들

 

 

왕좌의 게임 오프닝 음악은 지금까지 익숙하게도 많이 들어왔음에도 전혀 싫증이

나지 않는데 이번에 방영된 에피소드 10의 엔딩뮤직은 좀 색달랐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모든

영화의 완성은 결국엔 음악(OST)이 그 역활을 다한다고 믿는데, 제10화에서 엔딩곡으로 흘러나온

곡은 극전개 과정에 있어 나름 대단히 중요한 역활을 하게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역시도 제아무리 잘 만든 영화, 드라마라 해도 그 마지막 완성은 음악이 맞는다.

그동안 HBO의 작품들이 대게 그러했지만, 내 생각도 그와 전혀 다르지 않다. 음악은 신이

인간에게 내린 가장 크고 위대한  선물 중에 하나라는 생각을 또 한번 해보게 된다. HBO 작품들

상당수를 보아오고는 있지만 대부분 그러했다. 왕좌의게임 오프닝 곡은 때문에 더할 나위 없이

완성도 뿐 아니라 사람의 감정을 사로잡고 흥분시키는 묘한 마력이 넘쳐난다.

이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판타지 대서사극에 정말 잘 맞는 곡이다.

 

 

 

 

 

 

 

특히나 이번 시즌4에 죽어나가는 캐릭터들도 무수히 많은데 엇그제 방영되었던

왕좌의 게임 시즌4 10화의 엔딩곡은 커다란 전환점을 맞고 있는 이 드라마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부여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어디에서부터 이야기해야 할까?

지독하게도 사람을 흥분시키는 마법을 가진 이 판타스틱한 드라마를!

 

 

 

 

▲ 누구에게든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오프닝 곡에 나만 흥분하는걸까?

 

 

 

▲ 왕좌의 게임 시즌 4 에피소트 10화에서 나왔던 엔딩 테마곡

 

 

 

 

 

 

 

 

 

 

 

 

이야기는 갈수록 재미있게 흘러가고 있다. 그동안 그렇게도 미워하던 새끼앙마

'조프리' 하나쯤 죽어나가는건 일도 아니라는 사실에 연신 혀를 내두르게 되는데, 앞서도 그리도

보기 좋게 기세등등했던 오베린 마르텔 정도도 우습게 죽어나갔다. 그것도 두눈이 손가락에

파이다가 머리가 터져나가면서 꽤나 잔인하게 죽었다. 이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로서는 또 한번

"욜~!!"하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야 했을 텐데, 국내 막장드라마들이 보여주는

뻔한 '깜놀' 방식과는 차원이 다르다. 왕좌의 게임은 거의 매회마다 '깜놀 장면'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도 철의 권력을 가진 타윈 라니스터가 그토록 죽이고 싶던 난장이 아들 티리온에게

화장실에 앉아있던 자세로 석궁 맞을 줄 누가 알았을까. ㅠ.ㅠ

 

 

 

 

 

 

 

 

 

 

 

 

이뿐만이 아니다. 본의 아니게 아리아 스타크를 지켜주던 사냥개 '산도르 클레가네'

역시 우연히 마주친 여장부 브리엔느와의 격투 끝에 절벽으로 곤두박질 친 끝에 가망없음을

알고 아리아에게 '제발 좀 죽여줘~'라며 구걸하며 서서히 죽어가야 했고, 한 때 티리온

라니스타를 사랑했던 창녀 '샤이'는 티윈 라니스터와 놀아나려다 결국 티리온의 복수에

죽어야 했으며, 존 스노우와 한 때 달콤한 사랑을 나누며 꽤 중요한 역활을 할 줄

알았던 이그리트 역시도 어이없게 죽었다.

 

 

 

 

 

 

 

 

 

 

▲ 브리엔느와 사냥개의 조우, 전혀 예상치도 못한 이 돌발적인 만남의 패자는 사냥개였다.

 

 

 

이쯤 되면 그동안 왕좌의 게임 시즌4까지 오는데 있어 주요 배역들이 모조리

죽어나간 것이 아닌가 싶을 지경이다. 조프리가 죽었다는 사실도 여태 믿겨지지 않는데

티윈 라니스터마져 죽을줄 몰랐다. 가장 믿겨지지 않는 죽음 중 하나이기도 한데, 그렇다면

앞으로 남은 '악의 축'을 도맡게 될 사람은 못된 왕비 '세르세이 라니스터' 하나뿐이

아니던가 싶다. 제이미 라니스터가 그 옆에서 어떤 역활을 할지 모르겠으나 이 두 남매는

애초 근친의 관계인지라 그 종말은 왠지 안봐도 암울하다.

 

 

 

 

 

 

 

 

 

어쨌거나 이번에 방영된 '왕좌의 게임' 시즌4 에피소드 10편에서 엔딩곡으로

흘러나오던 곡은 극 전개가 이처럼 수많은 캐릭터들이 한꺼번에 죽어나가는 상황 속에서

일대 반전 혹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되는 분위기를 암시하게끔 해주고 있다. 이제 죽을만한

캐릭터들은 대충 다 죽었다고 봐야 할 지경인데, 왕좌의게임은 늘 언제 어디서 누가 갑자기

죽어나갈지 모르는 참으로 위험스러운(?) 드라마란 생각이 든다.

 

 

 

 

 

 

 

 

 

 

 

그만큼 긴장감과 예측불허의 일들이 도처에 포진하고 있기에 드라마적 재미가 배가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죽지 않더라도 '칼리시'로부터 버림받는 '조라 모르몬트'같은 캐릭터도 있다. 칼리시가

이번 10화에서 말썽꾸리기 용들을 지하에 가두는 장면은 참 동물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그 감정이 어떨지 십분 공감이 갔다. 나 역시 말썽꾸러기 토기 두마리를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죽어나가는 캐릭터들에 정신이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보통의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아왔던 기대를 와전히 저버리는 이 드라마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참으로 궁금해진다. 그런 가운데 왕좌의 게임 시즌4도 어느새 10편까지 방영을 마쳤고

13편까지 방영이 되고 나면 우리는 또다시 이 기가막히게 흥분되는 드라마를 보기위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하는 수고를 감당해야 한다. 물론 넘쳐나는 미드들이 있기는 하지만, 또한번

드라마를 너무도 잘 만드는 HBO의 저력에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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