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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로스트 2014.10.13 15:42

미드 로스트 시즌1, 멧돼지 사냥꾼 존 로크 역의 테리 오퀸(Terry O'Quinn)






미드 로스트 시즌1, 멧돼지 사냥꾼 존 로크 역의 테리 오퀸(Terry O'Quinn)

 

미드 로스트 시즌1을 드디어 에피소드 24편까지 모두 다 보았다.

이제 시즌2로 넘어가면서 등장인물 한명만 더 살펴볼까 한다. 물론 시즌2로 넘어가도 계속해서

등장하는 이상 가능하면 대부분의 주요인물을 언급하기야 하겠지만, 모두가 어느 누구하나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하지만, 빼놓을 수 없는 인물 한 사람이 더 있으니 그게 바로 배우 테리 오퀸(Terry O'Quinn)이

연기하는 멧돼지 사냥꾼 '존 로크'이다.  오늘은 그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물론 '월트'라는 아들과 함께 이 섬에 오게된 흑인 '마이클'도 있기는 하나 그 만큼 이 미스테리한

섬에 대해 우연이 아닌 숙명으로 받아들이며 직접적으로 파헤치는 인물도 없기 때문이다.

 

 

 

 

로스트 시즌1에서는 모두가 비행기 추락사고에도 불구하고 살아났다는 기적을

경험했다. 그래도 역시나 존 로크만큼 확실한 기적이 일어난 경우는 어쩌면 없을지도 모른다.

로크는 하반신이 마비되어 휠체어 신세를 져야했던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름모를 남태평양의

한 섬에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죽지 않고 살아난 데다가 마비되었던 다리에 신경이 되살아나면서

걸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게다가 그는 그동안 집념에 가까운 도전을 준비하던 중이었기에 누구보다도

오지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잘 알고 있었다. 때문에 그는 없어서는 안될 주요인물인 것이다.

 

 

 

 

앞서 포스팅에서 이런 로크를 도와 굳인 일 마다않던 조수이자 섀넌의 오빠인 '분'이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사망하게 되면서 그를 믿었던 잭과 주변 사람들의 신뢰가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하기는 했지만, 로스트에서 로크만큼 노련한 사람도 없다. 약간은 허황되어 보이기도 하고 무모하다

싶은데다가 시즌1에서 트렁크 가득 사냥칼을 들고다니는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 했었다. 나 역시도 그가 퇴역군인 출신인줄 알았다. 계급도 대령쯤 되면 딱 어울린다 싶었지만,

그는 불편한 다리로 박스를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던 직원일 뿐이었기에 실망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로크는 로스트 시즌1에서 간간히 플래시 백을 통해 과거가 소개되면서 그 역시

누구못지 않게 어두운 과거가 있었음을 알게 된다. 불시착한 사람들에게 때론 정신적 스승 역활도 하고

연륜을 앞세워 많은 어려움을 헤쳐나가는데 아버지 같은 역활을 하기도 하지만, 사실 그는 부모를

모르고 자라다가 생전 처음보는 아버지를 만난 뒤 그에게 속아 콩팥을 기증하고 버려지는 비참한 과거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로스트 시즌1 말미에 정글 안에 숨겨져 있던 비밀 벙커를 찾아낸 당사자로

이후 계속될 미드 로스트의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단초를 마련하게 된다.

 

 

 

▲ 미드 로스트에서 칼을 잘 던지는 존 로크역의 테리 오퀸(Terry O'Quinn)


미드 로스트에서 존 로크역을 맡은 배우 테리 오퀸(Terry O'Quinn)은 1952년생으로 미국배우이다. 

로스트에서 칼도 잘 던지고 정글과 사냥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어, 마치 이 섬에 불시착하게 될 것을 미리

알기라도 한 사람 처럼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기도 하고 또 다른 문제 속으로 사람들을 이끌기도 한다.

그는 1980년 텔레비전 영화 F.D.R.: The Last Year에 처음으로 데뷔했고 그 이후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조연을 맡았다. 비록 대머리이기는 하지만, 생긴 용모 자체가 왠지모를 비범함과 여유 그리고 현명함

등이 함께 묻어난다. 미스테리한 섬에서 가장 미스테리한 캐릭이기도 하다. 앞으로

미드 로스트 시즌2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까 한다.

 

 

  

 

 

 

 

 

테리 오퀸
(Terry O'Quinn, Terrance Quinn)
영화배우
출생:1952년 7월 15일(미국)
신체:187cm
학력:아이오와대학교
데뷔:1980년 드라마 '천국의 문'
수상:2007년 제59회 에미상 드라마부문 남우조연상

 

 

 


2012 666 파크 애비뉴
2011 하와이 파이브 오2
2010 로스트 시즌6
2007 마스터스 오브 사이언스 픽스
2004 로스트
2001 파이브 건스
1999 하쉬 레름
1998 X파일:미래와의전쟁
1996 밀레니엄
1996 프라이멀 피어
1996 미시시피의 유령
1994 툼스톤
1992 동업자
1992 마이 사무라이
1991 인간 로켓티어
1990 암본의 심판
1989 계부2
1987 계부
1985 악마의 분신
1985 첫경험
1984 소펠 부인
1984 마음의 고향
1983 알렉스 실종사건
1983 뜨거운 가슴으로 내일을
1980 천국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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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로스트 2013.08.25 13:40

로스트 메인테마 곡 'Life and Death' 그리고 섀넌 오빠 '분(Boone)'의 죽음






로스트 메인테마 곡 'Life and Death' 그리고 섀넌 오빠 '분(Boone)'의 죽음

 

미드 '로스트' 시즌1이 드디어 끝났다. 이름 모를 태평양의 미스테리한 섬에 불시착한 후

생존자 40여명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미드 '로스트'는 정말 보면 볼수록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어느 누구 하나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물론 극은 주인공 격인 주요인물들이 끌고

나가고는 있지만, 비중이 크건 작건 모두의 공통된 하나의 목표를 향해 움직이고 있으니 말이다.

 

 

 

 

'로스트' 시즌1에서는 극중 경험 많은 사냥꾼'존 로크'역의 테리 오퀸을 따라 멧돼지 사냥을 하고

굳은 일 마다 않고 움직이는 청년이 하나 있었다. 그리 잘생기거나 터푸가이도 아니면서, 이복동생인

재수걸 '섀넌'을 돌보며 매사 헌식적이었던 아까운 청년, 그가 바로 섀넌의 오빠 '분'역을 맡았던 배우이자

모델인 '이안 소머헐더(Ian Somerhalder)'였다. 비행기가 추락한 직후 부터 사이드, 찰리, 잭 등을 도와

붙임성 있는 얼굴로 뭐든 나서서 움직이던 마음씨 착한 이 친구에게도 남 모르는 사연들이

있었던 건 당연한 일이고, 플래쉬 백을 통해 그런 이야기들이 간간히 소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미드 '로스트'에서 끝까지 모두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 나아갈 줄 알았던

'분'이 그렇게 허무하게 죽을 줄은 몰랐다. 그것도 시즌1을 끝까지 다 마치지도 못하고 말이다.

에피소드 19편에서 존 로크를 따라 갔다가 절벽 위에 불시착한 경비행기를 발견하고는 하필 그 때

다리에 마비증상이 왔던 로크를 대신해 올라갔다가 그만 사고를 당한 것이다. 비행기 안에 있던

무전기를 통해 들려왔던 응답 메세지는 좀 황당하기는 했다. '우리가 바로 추락한 비행기의 생존자들'

이라는 메세지가 있었으니 말이다. 미드 로스트는 정말 어디로 향해 갈지 앞을 전혀 예측할

수가 없다. 분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는 로스트 메인테마곡을 올려 본다.

 

 

 

▲ 미드 '로스트' 메인 테마 곡 "Life and Death" (R-TrX Music Version)

 

 

 

 

 

이안 소머헐더
(Ian Somerhalder, Ian Joseph Somerhalder)
영화배우, 모델
출생1978년 12월 8일(미국)
신체177cm
데뷔1999년 드라마 'The Big Easy'
수상2012년 제22회 환경미디어 시상식 미래상
2011년 제13회 틴 초이스 어워드 TV판타지 남자배우상

 

 

 


2013 뱀파이어 다이어리 시즌4
2012 뱀파이어 다이어리 시즌3
2012 토너먼트
2010 뱀파이어 다이어리 시즌2
2010 하우 투 메이크 러브 투 어 우먼
2009 뱀파이어 다이어리 시즌1
2008 잃어버린 도시
2008 로스트 사마리탄
2007 뒤로가는 연인들
2007 펄스
2005 로스트 시즌2
2004 인 에너미 핸드
2003 수퍼맨 비긴즈: 스몰빌 3
2002 체인징 하트
2001 라이프 애즈 어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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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로스트 2013.08.23 08:29

미드 로스트(LOST), 잘 생긴 섹시가이 '소이어' 역의 조쉬 할로웨이(Josh Holloway)






미드 로스트(LOST), 잘 생긴 섹시가이 '소이어' 역의

조쉬 할로웨이(Josh Holloway)

 

미드 로스트 시즌1이 시작되면서 처음엔 의사출신 잭이 제일 잘생긴 주인공으로 알았었다.

그런데 얼마 안가 여기에 필적할 만한, 아니 어쩌면 생긴 용모만으로는 훨씬 더 주인공스럽게 생겨

뭇 여성들을 설레이게 할 만한 인물이 등장했으니, 그가 바로 '소이어' 역의 조쉬 할로웨이(Josh Holloway)

였다. 하지만, 등장과 동시에 이라크 공화국수비대 출신 사이드와 틈만 나면 으르렁 거리며 자신밖에

모르는 삐딱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결국 그런 객기 끝에 잭과 사이드에게 붙들려 손톱 밑을 대나무 꼬챙이로

파이는 고문까지 당한다. 이런식으로 소이어 역을 맡고 있는 조쉬 할로웨이는 등장 초기부터

생김새와 달리 그닥 호감있는 인물로 보여지지를 않았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미드 로스트는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은 드라마인지라 적어도 인물의 심리묘사

등을 그려내는데 있어 플래쉬 백 효과와 더불어 흥미진진한 이면의 모습들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로스트 시즌1에서 '소이어'는 때론 나무늘보 처럼 게을러 터져 동료들이 땡볕이 내리쬐는 모래사장에서

짐을 나르며 일을 할 때에도 혼자만의 공간에 진을 치고 앉아 거드름을 피우며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여기저기 흩어진 임자없는 짐들을 줏어다가 장물아비 노릇도 마다하지 않는다. 정말 밉상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소이어' 역시도 어두운 과거와 아픈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불쌍한 남자에

지나지 않았다. 성격이 워낙 솔직하고 불같다 보니 처음부터 꼬이게 된 인물과는 좀체

쉽사리 타협을 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여자들에게만은 예외다. ㅋㅋ

 

 

 

 

하기사, 현실에서도 이런 잘생긴 매력남을 마다할 여자들이 어디 있을까. 게다가 실제로 

여자들은 잭 처럼 착한 남자보다는 소이어 처럼 조금은 못되먹은(?) 남자에게 더 끌리는 법이다 보니,

처음엔 잭과 연인관계로 발전하지 않을까 싶었던 케이트 마져 은근슬쩍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둘은 어느새 오누이 처럼 정이 오가는 사이로 발전하는 듯하다. 나중에야 어떻게 될지 미드 로스트를

시즌1 이후 앞으로도 좀 더 지켜보아야 겠지만, 어쨌든 조쉬 할로웨이의 역활도 매우 독특한

캐리임엔 틀림없어 보인다. 로스트 시즌1을 현재 에피소드 18편까지 보아오다 보니 어느새 처음

가졌던 밥맛 캐릭터 이미지도 상당부분 사라졌다. 없어서는 안될 그런 등장인물인 셈이다.

 

 

 

▲ 미드 로스트에서의 섹시가이 '소이어'역의 조쉬 할로웨이(Josh Holloway)

 

미드 로스트 시즌1에서 '소이어'의 이름은 사실 본명이 아니다. 다른 등장인물들도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정상적인 사회생활에서 처럼 자신을 정확하게 소개하지 않는게 어느새

자연스러워졌다. 소이어의 본명은 본명은 '제임스 포드'가 맞다. 전직 사기꾼으로 그는 잘생긴 용모를

이용해 유부녀들을 꼬셔 등을 쳐먹는 그런 지저분한 인생을 살기도 했었다. 하지만, 플래쉬백을

통해 보여진 그의 감추어진 과거는 아이러니하게도 그런식의 사기범에 의해 자신의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살해당하고, 자신이 보는 앞에서 아버지마져 자살해버리며 한 순간에 가정이 풍비박산나 버리는 아주

고약하게 어두운 과거가 숨겨져 있었다. 바로 가정을 파탄낸 그 사기꾼 이름이 다름아닌

'소이어'였고 그를 찾아 복수하겠노라 다짐했던 그가 어느새 '소이어'가 되어 버린 것이다.

 

 

 

 

이런 그의 과거를 알아내고 이해해 준 사람이 다름아닌 케이트였다. 마음의 문을 열게 된 것이다.

미드 로스트 시즌1에서는 이제 몇 편 남지 않은 에피소드를 좀 더 지켜보아야 겠지만, 앞으로도 소이어와

케이트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는 좀 지켜보아야 겠다. 하나 재미있는건 주인공 잭이 호주에 있는 아버지를

찾아내기 전에 이미 선술집에서 소이어와 한잔하며 대화를 나눈적이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미드 로스트는

'플래시 백'을 통해 전개되는 드라마의 방식도 독특하고 수많은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인물묘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굵직한 사건과 상황이 있고 그 위에 던져진 수많은 인간군상들의 이야기를 이처럼 재미있게 풀어 나가는

미드 로스트, 오늘은 시즌1에서 처음부터 사이드와 티격태격하며 혼자만의 세상을 즐기기 좋아하는

섹시가이 소이어 역을 맡고 있는 조쉬 할로웨이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제발 앞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사이드와 더이상 싸우지 말았으면 좋겠다. ^^

 

 

 

  

 

  

 

 

 

 

 

 

 

 

 

조쉬 할로웨이
(Josh Holloway, Joshua Lee Holloway)
영화배우
출생:1969년 7월 20일(미국)
신체:187cm
가족:배우자 예시카 쿠말라, 딸 자바 쿠말라 할로웨이
학력:조지아대학교
수상:2010년 제36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TV 남자주연상
2006년 제12회 미국 배우 조합상 TV드라마부문 앙상블연기상

 

 

 


2014 인텔리전스
2014 사보타지
2013 배틀 오브 더 이어:더 드림팀
2013 파라노이아
2011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2009 스테이 쿨
2007 위스퍼
2004 로스트
2003 지미 키멜 라이브!
2002 스밀로돈
2001 콜드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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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로스트 2013.08.22 09:59

미드 로스트 시즌1, 낙천적인 뚱뚱보 헐리 역의 조지 가르시아(Jorge Garcia)






미드 로스트 시즌1, 낙천적인 뚱뚱보 헐리 역의 조지 가르시아(Jorge Garcia)

 

미드 로스트 시즌1 후반부에 오면서 에피소드 17에서는 낙천적인 성격의 뚱뚱보 헐리(Hurleys)에

대한 플래쉬 백이 소개된다. 미드 로스트의 묘미는 역시도 이처럼 등장인물들의 면면을 돌아가면서 보여주는데

있지 않나 싶다. 오늘은 이 뚱보 헐리역을 맡았던 배우 조지 가르시아(Jorge Garcia)에 대해 소개할까 한다.

미지의 섬에 추락한 수십명의 탑승객 중 유일하게 집채만한 덩치를 자랑하는 이 뚱보 친구는 리더인 잭을

중심으로 일행의 안전과 해결책을 고민하는 조력자 중 한명이다. 또 보기와 달리 부지런한 편이고 생각하는

깊이에 있어서도 아둔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식탐이 많아 먹는걸 밝히지도 않는 편이다.

그야말로 외모만 보고 선입견으로 판단할 그런 인물이 아니라는 것이 놀랍다.

 

 

 

 

로스트 시즌1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저마다 그 나름대로의 사연을 가지고 있다.

미지의 섬에 갇혀버린 지금의 이 현실에 오기까지 누구나 복잡하고 안타까운 과거가 있었다는 것은

결국 아픈 과거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현실에 순응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한다는

숙명을 떠안게 되는 상황이다. 조지 가르시아가 연기하는 헐리 역시도 예외일 수는 없지만

좀 독특한 사연을 가지고 있다. 로또 당첨자였던 것이다. 헐~;;

 

 

 

 

그렇다면 헐리는 백만장자나 다름 없었을 터인데, 정작 그는 현실에서 전혀 행복하지만은

않았다. 로또에 당첨된 이후 거듭되는 불행한 사고의 연속이었던 과거에 대한 뚱보 헐리의 이야기가

로스트 시즌1 에피소드 17편에서 그렇게 상세하게 소개된다. 자신의 불행은 저주받은 숫자를 사용하면서

부터 모든 상황이 이렇게 되어버렸다고 믿어왔던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로또 당첨번호이기도 했던

그 저주받은 숫자의 발원지가 이가 어이없게도 앞서 사이드 자라가 미지의 섬 안에서 만났던

루소였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사이드가 16년전 부터 조난자로 섬에 갇혀 살고있는 프랑스 여인 루소로부터

입수한 메모에 낯익은 숫자들이 있었고 그게 바로 저주받은 숫자였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되어 그녀를

찾아가는데 그만큼 헐리는 낙천적 성격에 머리까지도 비상한 구석이 있는 인물이다.

 

 

 

 

로스트 시즌1을 보면서 헐리만큼 독특한 캐릭터는 사실 없다. 배우 조지 가르시아가

원래부터 체구가 그렇다 보니 어딜가도 튈 수 밖에 없기는 하지만, 그가 뚱보라는 선입견과 달리

매우 많은 일들을 슬기롭게 처신해내고 있는데 대해 보는 사람들도 많이 놀랐을 것이라 짐작해 본다.

처음 비행기가 추락한 이후 얼마 안가 잭에게 호구조사를 제안하며 체크하던 중 탑승자 명단에는 없던

이든을 발견해 낸것도 사실 헐리다. 이번에 그의 플래쉬 백을 통해 알아낸 그 저주받은 숫자는

앞으로 로스트 시즌1에서 중요한 실마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로스트 시즌1에서 헐리가 듣는 CD Player 그리고 배경음악

 

헐리(휴고 헐리 레예스)역을 맡은 조지 가르시아는 원래 미국의 코미디 배우이다.

텔레비전 쇼 '베커의 헥터 롭즈'로 데뷔했으며 미드 로스트 전 시즌에 출연하며 귀여우면서도

지극히 낙천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잭을 중심으로 역경을 헤쳐나가는 조력자로서의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겁이 많아서 피만 보면 기절하기 때문에 가끔 사람들을 난감하게 만든다.

그리고 미드 로스트 시즌1을 보면서 헐리에게서 또 하나 재미있는걸 발견했다. 바로 뮤직(Music)이다.

로스트 시즌1을 보자마자 느낀건데 이 드라마는 사운드에도 상당히 공을 들였다는 생각을 한다.

효과음만 해도 이게 공포.스릴러물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시의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종종 에피소드 말미에 가서 나오는 음악은 사실 헐리가 귀에 꼽고 듣는 CD플레이어에서 나오는

음악이다. 물론 에피소드 16이 끝날 무렵에 가서는 시디 플레이어 배터리가 나간다.

 

 

 

 

 

 

 

 

 

 

조지 가르시아

(Jorge Garcia)
영화배우
출생:1979년 4월 28일(미국)
신체:183cm
학력:산클레멘테고등학교
수상:2006년 미국 영화배우조합상 드라마부문 우수연기자상
2006년 ALMA 어워드 우수조연상

 

 

 

 

2012 알카트라즈
2010 로스트 시즌6
2009 로스트 시즌5
2008 로스트 시즌4
2007 로스트 시즌3
2006 로스트 시즌2
2005 로스트 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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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로스트 2013.08.21 11:20

미드 로스트(lost), 신밧드가 떠오르는 '사이드 자라' 역의 나빈 앤드류(Naveen Andrews)






미드 로스트(lost), 신밧드가 떠오르는 '사이드 자라' 역의

나빈 앤드류(Naveen Andrews)

 

미드 '로스트' 시즌1을 어느덧 다 보아가고 있는데, 성격도 피부색도 모두 다른 다양한

등장인물들 속에서 '사이드 자라'역을 맡았던 나빈 앤드류(Naveen Andrews)란 배우가 왠지 처음부터

눈에 끌렸다. 중동의 이라크 사람이라는 것과 가무잡잡한 피부나 말투가 꼭 신밧드를 연상시켜여서 였을까.

어쨌든 그가 보여주는 모습은 다른 여느 사람들과는 다른 강한 개성과 매력이 있어 보였다. 

 

 

 

 

미드 '로스트'의 독특한 극 전개 방식 중 하나가 '플래쉬 백'이란 것인데, 주요 등장인물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과거 사연을 통해 지금의 캐릭터에 대한 묘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나빈 앤드류 역시

로스트 시즌 1에서 이라크 공화국수비대 통신장교 출신 '사이드 자라'역으로 등장하면서 전직이 군인이라는

믿음직스러움과 행동대장으로서의 역활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다만, 걸프전의 영웅은 아니고

미국의 적대국가로 싸웠던 이라크 군인 출신이라는게 좀 그렇기는 하지만 말이다.

이라크란 나라는 동화속에 나왔던 바로 신밧드의 국가이기도 하다.

 

 

 

 

사실, 로스트 시즌1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플래쉬 백을 들여다보면

누구라도 감추고 싶은 비밀이 없는 사람이 없다. 과거에 무슨 짓을 저질렀든 간에 중요한건 지금 

망망대해 어딘지도 모를 섬에 불시착하여 고립된 상황에 처한 비행기의 탑승객이었다라는, 공동운명체

라는 사실 뿐이다. 이런 난감한 상황에서 리더로 등장한 의사출신 잭을 적극적으로 돕는 사람이 바로

전직 이라크 공화국수비대 출신 '사이드'였다. 나빈 앤드류는 사실 영국출신 배우이기는 하지만, 첫 인상이

마치 신밧드같다고 생각되었듯이 실제로도 2012년 영화'신밧드'(Sinbad)에 출연하기도 했다.

 

 

 

 

 

 

로스트에 나오는 사이드를 보면 어릴적 보았던 만화영화 '신밧드의 모험'이 생각나지만,

그건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보니 지나치게 동화적이었고, 이따금 영화에 등장하는 신밧드는 나빈 앤드류

처럼 중동의 이미지가 강한 배우가 나오는게 보통이다. 그런 신밧드의 고향 이라크가 후세인 하나 때문에

'충격과 공포'작전으로 불바다가 된 것은 한편으로 매우 안타까운 사실이다. 어쨌든 로스트 시즌1에

등장하고 있는 '사이드'의 과거 회상 장면은 그런 고압적인 이라크의 분위기를 보여주었고, 공화국 수비대로

나름 충성스러운 고문기술자로 민주투사들을 잡아들이는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로스트 시즌1에서 대립하는 인물로 자기밖에 모르는 '소이어'를 잡아 사실을

실토할 때까지 대나무 꼬챙이로 손톱 밑을 후벼파는 고문도 불사하는 대담함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

그였지만 사이드 역시도 어쩔 수 없는 현실해 적응하려 했던, 근본 심성이 그리 나쁜 인물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잡혀들어온 저항세력의 일원이었던 여인이 어릴적 이웃이었다는 연민의 정으로

상관을 총으로 쏘아 탈출시킨 뒤 그녀의 소식을 궁금해하는 장면은 역시도 그가

선천적으로 악인은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 미드 '로스트'에서 사이드 역으로 등장한 배우 나빈 앤드류(Naveen Andrews)

 

로스트 시즌1의 에피소드 7편에서는 소이어와의 갈등과 고문사건으로 일행을 잠시

떠나기도 했지만, 사이드는 16년전 실종조난 신호를 보냈던 다니엘 루소를 만나기도 하는데

그녀로부터 전기고문까지 당하며 빠져나온 뒤, 석연치 않은 이 섬의 비밀과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요

역활을 수행하게 된다. 통신장교 출신 답게 기계를 다루어 고칠 줄도 알고 계속해서 조난신호를

보내며 일행들에게 실낯같은 희망을 제공한다. 행동대원으로 잭을 돕는 조력자로 등장하는

나빈 앤드류의 '사이드'에 대한 연기는 독특한 억양과 발음으로 이국적인 매력을 선사호고 있다.

로스트 시즌1의 결말이 어떻게 날지 모르겠지만, 일행을 훨씬 더 위험에 빠뜨린 이든의 죽음 이후

로도 섬 전체에 도사리고 있는 보이지 않는 위협들을 지켜보는 스릴과 서스펜스가

매우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다. 오늘은 사이드 역의 나빈 앤드류를 살펴보았다.

 

 

 

 

 

 

 

 

나빈 앤드류스
(Naveen Andrews)
영화배우
출생:1969년 1월 17일(영국)
신체:175cm
학력:길드홀음악연극학교
데뷔:1991년 영화 'London Kills Me'
수상:1993년 이브닝 스탠다드 드라마 어워드 가장 촉망받는 신인상

 

 

 

 

2013 다이아나
2012 신밧드
2007 업 클로즈 위드 캐리 키건
2007 브레이브 원
2007 그라인드 하우스
2007 단 다나 단 골
2007 플래닛 테러
2006 프러보키드:실화
2006 모세의 십계
2004 신부와 편견
2004 로스트
2003 이지 섹스, 이지 러브
2002 롤러볼
1998 마이티 조 영
1996 카마수트라
1996 잉글리쉬 페이션트
1992 더블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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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로스트 2013.08.20 10:58

로스트 시즌1, 도미닉 모나한(Dominic Monaghan)의 진짜 여자친구는 누구일까






로스트 시즌1, 도미닉 모나한(Dominic Monaghan)의 진짜 여자친구는 누구일까

 

로스트 시즌1을 어느덧 에피소드 15편까지 보았다. 순식간이다. 시간이 널널해서도 아닌데

이틀만에 로스트 시즌1의 절반 이상을 본 셈이다. 그만큼 여느 미드와 달리 색다른 재미와 특별함이 있는

잘 만든 드라마라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배우 김윤진이 나왔대서 진작에 유명세를 탔던

드라마이지만, 이렇게 시간이 좀 지나서 보는 맛도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오늘은 그런 화제작이었던

미드 '로스트'에서 '찰리 페이스'를 연기한 배우 도미닉 모나한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다.

 

 

 

 

도미닉 모나한의 얼굴은 왠지 낯이 많이 익더라 했더니 2009년에 나왔던 '플래쉬 포워드'에서

닥터 시몬 캠포스역으로 나와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었다. 그런데, 그건 미드 로스트 시즌6가 끝나갈

무렵에 나온 드라마인데 그래도 이 친구 얼굴을 어디선가 보았는데 싶어 다시 알아보니...이런 쉣!

바로 피터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시리즈에 호빗족 샘과 함께 나왔던 '메리'역으로 나왔던 것이다.

오마이 갓! 이렇게 사람 알아보는 눈이 어두워서야...-_-;; 그렇잖아도 샘 역으로 나왔었던 배우 숀 애스틴

(Sean Astin)의 경우는 미드 24시에 NSA요원으로 나왔을 때는 뚱뚱한 몸집 때문에 알아봤었는데,

내가 이렇게 배우를 알아보는 눈이 까막눈인줄 몰랐다. 어쨌든 그랬던 도미닉 모나한이 미드

로스트 시즌1에서부터 '찰리'라고 하는 재미있는 캐릭터로 등장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로스트 시즌1에서 등장인물들의 플래쉬 백 장면이 매 에피소드 마다 극 전개를 끌고가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하는데, 도미닉 모나한이 연기한 '찰리'의 경우도 예사롭지 않게 남다른 과거를

가지고 있었다. 형과 함께 '록의 신'이라는 유혹에 록밴드에서 베이스를 연주하며 팀의 주축이었지만,

출중한 외모뿐인 형 위주로 돌아가는 밴드생활에 낙담을 하던 중 마약 문제로 그룹이 해체되기에 이르자

마약에 빠져살았던 것이다. 결국 몇 년 후, 호주에서 조용히 지내는 형을 찾아 그룹을 부활시키자고

설득하지만, 오히려 자신에게 마약을 끊으라고 하는 형과 말다툼을 벌이고 미국행 비행기를

타다 추락 사고를 당했던 것이다. 로스트 시즌1에서 그런 그의 과거를 보여주는 장면에서 나왔던

노래가 귀에 익다. 우선 감상해 보시기 바란다. "You All Everybody"이다.

 

 

 

▲ 로스트 시즌1에서 도미닉 모나한은 자신이 밴드시절 히트곡을 종종 부른다.(You All Everybody)

 

'찰리'라고 하는 이 캐릭터는 로스트 시즌1 에피소드 11편에서 나무에 메달려 죽은줄

알았지만, 역시도 비중있는 배역이다 보니 기적적으로 살아난다. 미혼모인 클레어를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고 슬퍼하던 이 친구는 극중에 정말 클레어와 특별한 인연을 쌓는 것처럼 보이지만, 극 초반만 해도

이 사람 저 사람 할 것 없이 말을 걸고 친해지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쉐넌에게도 다가가고 그러더니

이내 클레어와 가까워진듯 보인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막상 주인공 격으로 나오는 케이트 역의

에반젤린 릴리(Evangeline Lilly)와 진짜 연인관계인 듯 하다. 아래 사진들을 보면 증거정황이

뚜렷해 보인다.^^ 사실, 케이트는 극중에서 잭 또는 소이어와 삼각구도 비슷하게 흘러가기에 누가 더

어울릴까 내심 지켜보던 상황에서 이런 사실을 알게 되니 좀 그렇다. -_-;; 의외다.

 

 

 

 

 

 

 

 

 

록을 좋아하고 온갖 곤충과 파충류를 종아하는 독특한 취미를 가진 것으로 보이는

도미닉 모나한은 확실히 괴짜긴 괴짜인가 보다. 에반젤린 릴리도 이런 그의 괴짜 매력에 매료되었던

것일까. 그녀가 그의 진짜 여자친구로 한창 열애중인지 이후의 자세한 소식은 나도 모르겠다.

하지만 로스트 시즌1 때부터였는지는 몰라도 이 두 배우가 실제로 교제하는 연인사이일줄은 꿈에도

몰랐다. 대게 아역배우나 특정 영화에 이미지가 고착되면 배우로서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하기가 쉽지는

않은 걸로 아는데, 도미닉 모나한의 경우는 그런데 제한 받지 않고 다양한 연기변신에 매우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등장했던 몇몇 배우는 아직까지도 그 때의 이미지가

강하게 머물러 남아있지만, 로스트 시즌1에서 없어서는 안될 '찰리'라는 캐릭터를 연기중인

도미닉 모나한의 경우는 정말 예외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있다.

 

 

  

 

 

 

 

 

 

 

도미닉 모나한
(Dominic Monaghan)
영화배우
출생:1976년 12월 8일(독일 베를린)
신체:170cm
학력:아퀴나스대학 영문학과
데뷔:1997년 영화 'Hostile Waters'
수상:2006년 미국배우조합상 우수연기자상
2004년 미국배우조합상 우수연기자상

 

 

 

 

2012 밀이어네어 투어
2012 솔저 오브 포춘
2011 더 데이
2009 플래시포워드
2009 엑스맨 탄생:울버린
2008 아이 셀 더 데드
2005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크레이그 퍼거슨
2004 로스트
2003 지미 키멜 라이브!
2003 반지의 제왕3:왕의귀환
2002 비욘드 더 무비-반지의 제왕
2002 반지의제왕2:두개의 탑
2001 반지의제왕:반지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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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로스트 2013.08.19 10:16

미드 로스트 시즌1, 난세영웅으로 등장한 리더 잭, 매튜 폭스(Matthew Fox)






미드 로스트 시즌1, 난세영웅으로 등장한 리더 잭,

매튜 폭스(Matthew Fox)

 

'로스트' 시즌1을 진작부터 본다고 하다가 다른 바쁜 일들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보기 시작했지만,

어차피 뒷북치는 지나간 미드를 열심히 보면서도 '24시' 이후 '로스트'만큼 재미있는 미드를 만나지

못했다고 고백해야 할 것 같다. 앞서 포스팅에서도 미드 로스트에는 우리나라배우 김윤진이 출연했었던 걸로

유명하다고 포스팅을 했지만, 로스트 시즌1에만 나온것도 아니고 시즌6까지 전시즌에 걸쳐 출연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놀랍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만큼 이 작품은 개인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괜스레 어중간한

미드를 보는 것들에 비하면 시작부터 매우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흘러간다. 그러니 단숨에

에피소드 10까지 몰아 볼 수 있지 않았을까. 24시를 볼 때만큼 매우 흥미롭다.

 

 

 

 

로스트 시즌1 뿐만 아니라 이미 이 드라마를 모두 다 본 분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아직 못 본 분들에게는 일단 추천부터 하고 싶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 중에서도 오늘은 '난세영웅(亂世英雄)'으로 등장한 배우 매튜 폭스(Matthew Fox)에 대해 살펴볼까

한다. 외과 전문의 출신인 잭은 추락사고 직후 부상당한 사람들을 치료하고, 사람들을 불러모아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며, 처음부터 자연스럽게 리더로 부상한 인물이다. 리더는 누구나 될 수 있는 것이

아니겠지만, 착하고 매너있고 슬기로운 이 젊은 의사양반이 무인도에 불시착해 기적적으로 살아난

48명의 생존자들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잘 어울린다고 생각된다. 물론 이라크 공화국 수비대 출신으로

등장하는 '사이드'를 개인적으로는 더 좋아하지만 말이다. ^^ 그는 행동대장이다.

 

 

 

 

남태평양 미지의 섬에 추락한 시드니발 LA행 비행기의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로스트 시즌1은 일단 소재부터가 흥미롭다. 그동안 난파되어 섬에 고립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적지

않았지만, 비행기 추락으로 수십명이 살아남아 벌어지는 로스트 시즌1은 스케일 부터가 일단 클 뿐 아니라

TV용 드라마로서 매 에피소드를 가지고 시즌을 이어나간다라는 자체가 구미를 당기게 한다. 역시도

이미 지나간 미드라고 해도 세간에 큰 화재가 되었던 드라마는 확실히 다를 수 밖에 없구나라고 다시 한번

공감하게 된다. 미드 로스트 시즌1은 미국 ABC방송에서 2004년 9월22일에 첫 방송이 나가 이듬해

2005년 5월 25일에 막을 내렸다. 총24부작으로 J.J. 에이브럼스가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그는 드라마

로스트 외에도 프린지, 알카트라즈, 레볼루션 등을 연출하며 두각을 보이고 있다.

 

 

 

▲ 로스트 시즌1 오프닝. LOST (Season 1) Opening Credits

 

로스트 시즌1에서 잭은 사실 처음에 이처럼 난세의 영웅으로 전면에 나서는걸 원치는 않았었다.

로스트 시즌1을 보면 알겠지만, 매 에피소드에서는 주요 등장인물들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함께 펼쳐진다.

그야말로 핑계없는 무덤 없다고 비행기가 불시착하는 사고에서 기적 처럼 살아난 이들은 누구나 다들

특별한 운명을 가지고 있었다. 비행기가 추락하는 상황에서도 살아났다라는 사실만으로도 저마다 아주

특별한 인생을 살게 된 셈이지만, 아뭏든 주인공 잭(매튜 폭스) 역시도 그렇게 가려진 과거가 있었다.

자신과의 불화로 가출한 아버지를 찾아 호주로 갔지만, 아버지는 이미 죽은 후였고, 아버지의 시신을

수습하여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던 중 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했으니 그 심정이야 오죽할까.

 

 

 

 

모녀지간은 다르지만 언제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부자지간 원래 그런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마져 든다. 불효자는 운다고 아버지 시신을 확인 후 흐느끼는 잭이 참 안돼보였는데, 사실 그는 역시

의사였던 아버지로부터 어린시절 이후 내내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주지 않는 엄격한 분위기 때문에

아버지와의 애증관계에 놓여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아버지의 시신과 함께 탑승했던 비행기가 불시착하고

아무도 없는 섬에 고립되는 가운데 살아남은 생존자들 틈에서 기질을 발휘해 어느새 리더가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로스트 시즌1은 이런 상황들을 전개해 나가는 과정에서 저마다의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모습과 인물간 갈등, 그리고 난관을 헤쳐나가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매튜 폭스가 추락후

처음 알게된 미지의 여인 클레어와 함께 어떤 관계로 발전해 나갈지 지켜보아야 겠다.

 

 

 

 

로스트 시즌1에는 한국배우 김윤진과 한국계 배우인 다니엘 대 김(Daniel Dae Kim)이

등장하지만 좀 뻣뻣한 모습이 낯설기만 하다. 다니엘 헤니였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한데, 어쨌든

김윤진의 남편으로 등장하는 다니엘은 한국어가 좀 서투르다. 서양인들 눈에 비친 한국인의 모습이

정말 저럴까 싶은 생각은 로스트 시즌1 뿐만 아니라 다른 드라마에서도 항상 그렇게 그려진다.

미드 24시에서도 확실한 한국의 대표적인 욕설과 더불어 이념이 대립하는 국가로 그려졌는데 역시도

분단국가에다가 보수적인 한국인들을 바라보는 미국인들의 시선이 마냥 틀린 것만은 아닐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옷차림이 왜그래! 단추가 풀러졌잖아!"라며 연신 김윤진을 감시

하는 듯한 모습은 참 보기 불편하다. 의처증 남편인가 보다. -_-;;

 

 

 

 

로스트 시즌1에서 김윤진의 연기는 나쁘지 않았지만, 부자연스러운 다니엘 대 김의 한국말 연기는

조금 거슬린다. 열심히 영어대사 아래 자막을 보며 로스트 시즌1에 집중하고 있는데 느닷없는 한국말의

출현이란...ㅎㅎ 어쨌든 주인공 잭 역의 매튜 폭스와 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수많은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

로스트 시즌1은 24시 이후 정신없는 속도로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미드임에 확실하다.

 

 

 

 

또 기대와 달리 이 드라마는 서스펜스가 있고 스릴러 요소도 갖추고 있다. 극이 전개되는 내내

귀에 들어오는 효과음은 긴장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뭐야 이거 공포영화야?'라는 생각까지 들게 하니

매번 깜짝깜짝 놀라게 만든다. 인물들의 과거에 대한 플래쉬 백 장면과 더불어 서로 합심하고

갈등하기도 하며 난관을 헤쳐나가는 모습들이 정말 흥미롭게 진행된다. 그리고 로스트 시즌1을 보면서

과연 나라면 어땠을까. 한국사람들이었다면 또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인간의 욕망과 갈등은 동서양 구분없이 다 똑같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함께

능력과 지혜, 올바른 성품을 가진 잭의 리더쉽을 보며 많은 생각들을 해보게 만든다. 앞으로도

로스트 시즌1에 등장하는 이들에 대해 하나하나 소개할까 한다.

 

 

 

 

 

 

 

로스트

LOST

편성:ABC (미국드라마)

총 24부작

제작: 2004

방영: 2004.09.22~2005.05.25 종영

연출: J. J. 에이브럼스, 잭 벤더, 케빈 훅스, 마이클 진버그,

터커 게이츠, 그레그 야이타네스

극본: .J. 에이브럼스, 데이먼 린델로프

 

'로스트'는 미국 ABC에서 방영된 드라마이다.  남태평양 미지의 섬에 추락한 시드니발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의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제프리 리에버, J. J. 에이브럼스,

데이먼 린델로프가 기획하여 2004년 9월 22일 처음으로 방송되었다. 플래시백을 제외한 대부분의 장면은

하와이 주 오아후 섬에서 촬영되었다.ABC 스튜디오, 배드 로봇 프로덕션, 그래스 스커트 프로덕션에서

제작되었다. 부수 음악은 마이클 지아키노가 맡았으며, 제작 총지휘자는 에이브럼스, 린데로프,

칼톤 쿠즈, 잭 벤더, 제프 핑크너, 브라이언 버크이다.

 

 

 

▲ 로스트 시즌1 오프닝 주요장면

 

 

 

 

 

 

 

 

 

 

 

J.J. 에이브럼스

(J.J. Abrams)
영화감독, 시나리오작가
출생:1966년 6월 27일(미국)
신체:170cm

가족:아버지 제랄드 W. 에이브람스, 배우자 케이티 맥그라스
학력:사라로렌스대학
데뷔:1991년 영화 '헨리의 이야기' 각본
수상:2012년 제38회 새턴어워즈 최우수감독상
2006년 제6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TV드라마부문 작품상

 

 

 

 

 

 

 

 

매튜 폭스
(Matthew Fox, Matthew Chandler Fox)
영화배우
출생:1966년 7월 14일(미국)
신체:188cm
가족:슬하 1남 1녀
데뷔:1994년 드라마 '파티 오브 파이브'
수상:2005년 제31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TV 남자주연상

 

 


2013 월드워z
2012 알렉스 크로스
2012 엠퍼러
2008 스피드 레이서
2008 밴티지 포인트
2007 스모킹 에이스
2006 위 아 마샬
2004 로스트
2003 지미 키멜 라이브!
1999 파티 오브 파이브 시즌6
1999 비하인드 더 마스크
1998 파티오브 파이브 시즌5
1997 파티오브 파이브 시즌4
1996 파티오브 파이브 시즌3
1995 파티오브 파이브 시즌2
1994 파티오브 파이브 시즌1
1993 쟈니와 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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