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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한국 공포영화 추천 [기담], 완벽한 역사시대극 속의 공포 그리고 아역배우 고주연 한국 공포영화 추천 [기담], 완벽한 역사시대극 속의 공포 그리고 아역배우 고주연 오늘은 한국 공포영화 중에 추천할마한 영화로 '기담'과 극중 아역배우 고주연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한다. 故 장진영을 쏙 빼닮은 이 아역배우는 처음 보는 순간 어쩜 닮아도 저래 닮을 수가 있을까 놀랐는데 최근 폭풍성장했다는 모습을 보니 예전의 그 얼굴이 아니라 좀 적잖이 실망하기는 했다. 어쨌든, 공포영화는 사실 즐겨보는 쟝르가 아닌데 2007년 개봉 이후 어떤 계기를 통해 이 영화를 보았던 기억이 아직까지도 오랫동안 뇌리 속에 강하게 남아있는 걸로 봐서는 제법 추천할만하지 않겠나 생각해 본다. 물론, 어지간한 공포영화쯤은 끄덕도 하지 않는 마니아들에게 이 정도급은 공포 축에도 끼지 못할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그저 그렇게 별다.. 더보기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주제곡은 쿨라 쉐이커(Kula Shaker)의 허쉬(HUSH)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주제곡은 쿨라 쉐이커(Kula Shaker)의 허쉬(HUSH)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는 공포영화이다. 좀 더 전문용어로 말하자면 슬래셔 무비(Slasher Movie)에 해당한다. 1997년 IMF로 나라와 사회 전체가 아수라장이 되었던 그 이듬해 초여름에 개봉했던 이 영화는 당시 광고회사 동료들과 클라이언트 측으로부터 시사회 초대장이 여러장 나오는 바람에 강남의 시티극장에서 보았던 90년대 영화로 기억한다.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영화보다도 주제곡으로 더 유명했던 쿨라 쉐이커 (Kula Shaker)의 "허쉬(Hush)"가 강하게 여운을 남기는 영화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극장안에 신나게 울려퍼지던 그 때의 기.. 더보기
웹툰 예고살인, 공포영화 사상 10년만에 예매율 1위 웹툰 예고살인, 공포영화 사상 10년만에 예매율 1위 '웹툰 예고살인'이 여름을 맞아 본격적인 공포영화 시즌을 알렸다. 26일 맥스무비 집계에 따르면 이시영 엄기준 주연의 공포영화 '웹툰 살인예고'가 공포영화 장르로는 '장화, 홍련' 이후 10년 만에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웹툰 예고살인'의 정확한 제목명은 '더 웹툰:예고살인'이다. 웹툰 예고살인은 예매점유율 29.75%로 예매순위 1위에 올라 10년전 영화 '장화,홍련', '알포인트', '여고괴담:여우계단' 이후 공포영화가 예매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를 두고 최근 영화시장이 20대 여성관객으로 전환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는데, 어쨌든 '웹툰 예고살인'이 이런 공포영화 장르로는 예매순위에서 1위를 했다는 자체가 .. 더보기
무서운 이야기2 개봉소식 보니 벌써 여름이군! 무서운 이야기2 개봉소식 보니 벌써 여름이군! 영화 '무서운 이야기2'가 오는 6월5일 개봉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들으니 어느덧 '납량특집'으로 제격인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는 이야기 이기도 하다. 실제로 요즘처럼 이상고온이 계속돼 여름같은 날씨엔 '무서운 이야기2' 처럼 뭔가 서늘한 이야기를 다룬 공포영화를 봐주면 오싹한게 더위를 잊게 해주는게 사실이다. 등골이 서늘해지는 무서운 얘기들을 한번 만나보자. '무서운 이야기2'는 올여름 첫 공포영화다. 전작이 그러했듯이 이번에도 옵니버스 식으로 네 가지 이야기가 들어있다. 이른바 종합선물세트라고나 할까. 공포영화는 "꺄---악!!"하고 곧잘 소리를 잘 질러서 그렇지,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더 선호하는 쟝르라는 생각이 든다. 남자들은 겉으로만 태연한 척 하지 .. 더보기
쏘우(SAW) 시리즈, 배우 토빈 벨(Tobin Bell)이 전해주는 초절정 공포호러 특선 쏘우(SAW) 시리즈, 배우 토빈 벨(Tobin Bell)이 전해주는 초절정 공포호러 특선 아마 공포영화에 대한 포스팅은 너무 오랜만에 하는 듯 하다. '쏘우'시리즈는 아마 공포 호러영화에 있어 '진상극'이라고 해줘야 할까? 한 마디로 말하자면 배우 토빈 벨이 나오는 영화 '쏘우' 시리즈는 오금을 저리게 만들 뿐 아니라 호흡마져 곤란하게 만들던 영화로 매니아들에게는 학수고대하던 영화일 수 있겠으나, 공포영화 보기를 주저하는 분들에게는 '쏘우' 시리즈야말로 푸줏간 내지는 도살장 분위기의 대량참살극 영화가 될 수도 있기에 이 처참하고도 참혹한 영화를 즐기려면 정말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한다고 경고하고 싶다. 그러나 꾹 참고 보다보면 이내 곧 어느 순간 이 모든 것들에 익숙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게 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