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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바우어

불멸의 미드 24시 시즌9 제12화로 종영! 오드리 두번 죽이네 불멸의 미드 24시 시즌9 제12화로 종영! 오드리 두번 죽이네 키퍼 서덜랜드 주연의 '24시'는 이제 '불멸의 미드'라고 해줘야 할까? 어제 이 드라마가 제12화를 끝으로 종료된다는 사실도 모른 채 아무생각없이 보았다가 조금 당혹스러웠던게 사실이다. 유례없이 이렇게 빠르게 끝나버린다는게 무척 섭섭하기도 했는데 어찌보면 시즌9는 처음 시작부터가 솔직히 억지스러운 부분이 없잖아 있었다. 24시는 원래 지난 시즌8로 이미 2010년에 이미 종료되었어야 할 드라마였다. 그럼으로 해서 '박수칠 때 떠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어야 할 이 드라마는 부득이 시즌9로 2014년 5월 새로운 행보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았음에도 시작과 동시에 세월의 흔적만큼 이미 노쇄해버려 예전같지.. 더보기
24시 시즌9, 제10화에 또다시 등장한 중국관리 쳉 섬뜩! 24시 시즌9, 제10화에 또다시 등장한 중국관리 쳉 섬뜩! 지난주 24시 시즌9 제10화에 등장한 '쳉'을 또다시 보면서 삼년전에 먹은 떡국이 올라오는 줄 알았다. 비중이 큰 역활이 아닌것 같으면서도 보는 이로 하여금 강렬한 여운을 남겨주는 이 배우는 중국출신 배우 '티지 마(Tzi Ma, 馬志)'로 알려져 있다. 중국식 발음으로 하자면 '취마'라고 발음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으나 공식적으로 이름이 '티지 마'이다. 썰렁한 농담으로 제발 좀 티지 마라고 했는데 유독 틴다.(썰렁~~~ -_-;;) 어쨌든, 지난 시즌6에서였던가. 잭 바우어의 한 때 연인이기도 했던 오드리를 납치하고 잭 바우어를 납치해 몇년간을 감옥에 가두고 고문을 해댔던 그 악명높은 중국관리 쳉을 연기하는 배우 '티지 마'는 24시 시즌9.. 더보기
미드24 시즌9 제2화에 등장하는 미셸 페얼리(Michelle Fairley) 미드24 시즌9 제2화에 등장하는 미셸 페얼리(Michelle Fairley) 드디어 미드 24 시즌9이 시작되었다. 시즌8을 끝으로 더 이상 잭 바우어는 못보게 될거란 아쉬움이 진하게 묻어나던 엔딩씬이 아직도 기억에 선한데 소문은 일찍이 들었어도 이렇게 막상 새로운 시즌을 통해 잭을 다시 한번 만나보자니 그야말로 감개무량 그 자체였다. 그럼에도 주마등 처럼 스쳐지나가는 그동안의 시즌들에서 기억에 남아있는 그의 모습들이 다시 떠올랐고, 언제고 이 최고의 역작인 미드 24를 처음부터 다시 한번 봐줘야지 하는 욕심마져 숨길 수가 없었다. 지난 5월5일 미국 FOX에서 새로 시작한 24 시즌9는 국내에서도 바로 그 다음날 번역된 자막과 함께 온라인을 통해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이게 왠 떡이.. 더보기
24시 시즌9, 5월5일 히어로 잭 바우어가 다시 돌아온다! 24시 시즌9, 5월5일 히어로 잭 바우어가 다시 돌아온다! 모든 미드를 통털어 가장 재미있고 스펙타클한 감동이 있는 드라마를 꼽으라면 역시도 키퍼 서덜랜드(Kiefer Sutherland) 주연의 24시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진짜 애국(patriotism)이란게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주인공 잭 바우어! 비록 유나이티드 스테이트를 위해 몸바쳐 싸우는 드라마 속 가상의 캐릭터이기는 하지만, 대다수의 남자들이라면 마음 속에 그리는 히어로란 바로 이런게 아닐까 동감하게 만드는 주인공이다. 이제 내일모레면 24시 시즌9가 시작된다. 이런 첩보물 시리즈를 평소 좋아하지 않는다 해도 드라마적 요소가 꽉꽉 짜임새 있게 들어차있는 역대 최고의 미드를 만나보는 기쁨을 누려보기 바란다. 지난해 시즌1에서부터 시.. 더보기
미드 24시 시즌9 방영 예정, 다시 만나는 잭 바우어 미드 24시 시즌9 방영 예정, 다시 만나는 잭 바우어 듣던중 반가운 희소식이 들렸다. 최고의 미드 24시가 시즌9로 다시 우리 곁에 찾아온다고 한다. 이미 지난해 부터 FOX TV가 이런 계획을 내비치기는 했지만, 이렇게 실제로 예상보다 빠르게 우리 곁에 다시 돌아올 줄은 몰랐다. 시즌 9의 첫방송일은 일단 미국시각으로 5월5일로 예정되어 있다. 지난 2010년 시즌8을 끝으로 진한 아쉬움을 남기며 영영 사라진 줄 알았던 미드 24시는 사실 지난해 한꺼번에 8개의 시즌을 모두 몰아 보았고 짧은 기간 내 이 중독성 강한 미드에 심취해 보내며 24시 포스팅을 열심히 했고, 또 부족한대로 기억에 남는 드라마 속 인물들을 재조명 했었는데, 그 마져도 못내 아쉬워 요즘 24시를 다시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 더보기
역대 미드 순위에서 언제나 상위권에 머무는 드라마는 역시 24시!! 역대 미드 순위에서 언제나 상위권에 머무는 드라마는 역시 24시!! 미드 24시를 비록 뒤늦게 시즌8까지 모두 보았지만,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드라마는 역시도 24시가 아닐까 또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저녁 시간, 힘든 하루 일과를 보내고 운전을 하면서 오는데 usb로 담아놓은 음악파일들 중에 우연히 미드 24시 테마곡이 흘러나오는 순간 그때의 감흥과 더불어 알 수 없는 에너지가 솟아오르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해야할까. 드라마의 한 장면 장면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 떠오르며 영원한 히어로 '잭 바우어'가 떠오르며 24 엔딩 테마곡에 심취해 버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현실 속의 일상은 무료함과 권태로움들로 가득차 있을 뿐, 영화에서나 발견할 법한 그런 극적 요소들은 그리 흔치 않다. 오히려 짜.. 더보기
폰 부스(Phone Booth)에서 콜린 파렐을 울린건 잭 바우어 였다! 폰 부스(Phone Booth)에서 콜린 파렐을 울린건 잭 바우어 였다! '폰 부스(Phone Booth)'는 1939년생 조엘 슈마허(Joel Schumacher) 감독이 노익장을 과시하여 2002년에 개봉했던 아주 매력적인 영화였다. 당시엔 2002년 월드컵 분위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사가 온통 축구에 가 있었지만, 이런 걸작 영화가 흥행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하고 나중에서야 빛을 보게 된게 조금은 아쉽다. 폰 부스에는 알다시피 연기파 배우 콜린 파렐(Colin Farrell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유망한 젊은배우를 81분이라는 상영시간 내내 폰 부스 안에 가둬둔 채로 잔뜩 애먹이고 심지어 울게 만든건 다름 아닌 미드 24시의 히어로 '잭 바우어'였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기억할까? 영화 '폰 부스'.. 더보기
미드 24시 시즌 8 종료, 잭 바우어와 함께 가슴 뭉클했던 마지막 엔딩씬 미드 24시 시즌 8 종료, 잭 바우어와 함께 가슴 뭉클했던 마지막 엔딩씬 미드 24시 시즌 8 마지막편까지 보면서 장장 1개월여 동안 일일 평균 2~3편씩 몰아보던, 미드 24시와 함께 했던 날들이 모두 일단락 되었다. 돌이켜 보면 어떤날은 무려 8~10편씩 한꺼번에 몰아보기도 했을 정도로 엄청난 몰입감과 더불어 매 시즌 매 순간들이 잭 바우어와 함께 긴박하게 흘러갔던 순간들이었다. 미드 24시는 시즌마다 다양한 출연진과 더불어 새로운 등장인물, 새로운 테러의 위협 등으로 갈수록 더욱 더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했던 드라마였다. 미드 24시가 공전의 히트를 치는 가장 성공적인 드라마로 남을 수 있던 비결은 대통령을 중심으로 미국이란 국가를 테러의 위협으로부터 구해내고자하는 주인공 잭 바우어와 그를 지원하.. 더보기
미드 24 시즌 8, 잭 바우어가 사랑한 여자 '르네 워커' 그리고 죽사발나는 여자 '다나 워쉬' 미드 24 시즌 8, 잭 바우어가 사랑한 여자 '르네 워커' 그리고 죽사발나는 여자 '다나 월쉬'(스포주의) 이제 미드 24 시즌 8도 거의 다 봤다. 이번주를 끝으로 지금까지 한달여 동안 엄청나게 빠져있던 미드 24시의 중독으로부터 과연 헤어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런데 다행이도 마지막 시즌 8은 이런 우려를 조금은 떨궈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왜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지난 2010년 봄에 방영되었던 미드 24시 시즌 8은 지금까지의 만족감을 좀 많이 떨어뜨리지 않았나 싶다. '막장 드라마' 냄새도 얼핏 나는게, 해도해도 이건 좀 너무하는거 아닌가 싶은 헛점을 드러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래서였을까? 박수 칠 때 떠나랐다고 미드 24시는 기나긴 여정을 끝마쳐야 할 타이밍을 마치 알고나 있.. 더보기
24 리뎀프션(Redemption), 시즌 6 이후 쉬어가는 영화 24 리뎀프션(Redemption), 시즌 6 이후 쉬어가는 영화 미드 24시 마지막 이야기 시즌8을 보고는 있지만 24 리뎀프션을 기점으로 전체 흐름에 변화가 온 듯 하다. 어찌보면 시즌 6까지의 이야기야말로 잭 바우어가 CTU와 함께 활약하는, 초기부터 이어지던 특유의 극 흐름 전개상 본래의 미드 24시 성격에 맞는 드라마였다. 그러나 24:리뎀션은 시즌 6 이후 쉬어가는 이야기랄까? 아뭏든 스페셜로 등장한 '24 리뎀프션'은 TV드라마라기 보다 영화에 더 맞는 이야기였음엔 틀림없다. 제작진 또한 그런 의도로 서비스 차원에서 만들어진 극장판, 전혀 동떨어진 듯한 하지만 시즌 7로 이어지는 두 시간 동안의 이야기가 바로 24 리뎀프션이다. 24: 리뎀션 이라고도 한다. 영화 '24 리뎀프션'에는 90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