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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좀비매니아 2013.09.03 13:56

호드(The Horde), 프랑스 좀비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엽기적 라스트씬






호드(The Horde), 프랑스 좀비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엽기적 라스트씬

 

'호드'(The Horde)가 처음엔 좀비영화인줄 몰랐다. 왜냐하면 대부분 무슨무슨 데드라고 해서

꼭 '데드(death)'라는 단어가 의례 들어갔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좀비영화는 대게 그런식으로

그 단어가 들어갔었다. 하지만 '28일후'나 '28주후'같은 영화는 또 구지 그런 단어가 안들어갔어도 워낙

유명한 좀비영화라 개의치 않았지만, '호드'란 영화에 대해 특별한 선입견 없이 보았던 이유는

아무래도 이게 프랑스 좀비영화라 그랬던게 아니었을까 다시금 생각해 본다.

 

 

 

 

일전에 '데드셋'이라고 하는 영국판 좀비영화를 소개한 적도 있었는데 그러고보면 '호드'

또한 각국의 자존심(?)을 걸고 만든 프랑스 영화는 아니었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미국 헐리우드에서

만든 영화들은 지금까지 워낙 많이 보아왔기 때문에 신선함이 좀 떨어지기는 하는데, 무엇보다 어기적 거리며

느릿느릿 걷는 워커에 비하면 확실히 유럽산 좀비들은 신선도가 확실한게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이란

생각이 든다. 28일후 같은 영화에서도 보면 실제 육상종목에서 활동한 바 있는 배우 및 액스트라를 썼다고

할 정도로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한다. 그러다보니 영화의 긴장감이 미국산에 비하면 비교도 안된다.

뭐 저마다 나름대로의 특징과 장단점이 있는 것으로 구분할 수도 있겠지만, 분명 유럽산 좀비들은

그 난폭함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만큼은 틀림없는 사실이라 하겠다.

 

 

 

 

영화 제목 '호드'는 '싸움'이라는 뜻이 들어 있다. 켈트,북유럽에서는 신화에 나오는 신들이란

의미도 있으며 다른 신들보다 저승의 일들을 잘 알고 있는 신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그래서일까?

이 영화는 영화제목 '호드'에서 처럼 다른 여느 좀비영화들과는 다른 독특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처음에 등장하는 인물 '지메네즈'는 느껴지는 포스만큼 복수를 위해 뭉친 4명의 경찰들 사이에서 확실히

주인공 다운 면모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가 주인공일 것이라는 예측이 보기좋게 빗나가게 된다. 갱들에 의해

'지메네즈'가 어처구니 없이 죽어 버리면서 영화는 처음부터 상황이 아주 묘하게 돌아가게 되는,

그런 독특한 전개방식으로 신선함을 주면서 너무나 뻔할 수도 있는 좀비영화에 대한 편견을 

조금이나마 불식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 '호드'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엽기적 라스트씬(연소자 관람 불가)

 

하지만, 호드 역시도 아무리 그런 새로운 시도를 한다 해도 좀비영화라는 태생적 한계를

쉽사리 뛰어넘지는 못한다. 이처럼 좀비영화는 B급 영화의 아슬한 경계선을 오르락내리락 할 수 밖에

없는데 결과적으로 '호드' 또한 완전하게 그 선을 넘어서지는 못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모처럼만에 아주 확끈한 킬샷을 선보였던 영화로 기억한다. 영화 내용 중 좀 아쉬움 남는 요소가

곳곳에 남아있기는 한데, 이를테면 갱들과의 한판이 벌어지는 사이 온 세상이 좀비세상이 되어버리는 다는

설정은 다소 무리라는 인상을 남긴다. 그래도 그 이후로 펼쳐지는 좀비들과의 확실한 싸움을

박진감있게 보여주는 것만큼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아직도 '호드'를 못본 분이라면 확끈한 좀비영화로

선택해도 좋을 듯 하다. 또 지금까지의 다국적 좀비들을 아직 만나보지 못했다라고 한다면

영화 '호드'를 통해서 프랑스 좀비를 한번 만나보는 것도 매우 신선할 것이란 생각에 추천해 본다.

 

 

 

 

록클롤 스타를 방불캐 하는 이 엽기적 호러쇼를 보면서 경악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 유명한 말 처럼 '영화는 영화다' 노약자나 미성년자, 임산부가 아닌 이상 그냥 보시길 바란다. 

좀비떼와의 확끈한 한판승부를 원한다면 호드의 이 클라이막스 장면을 놓치지 마시길...

(애들은 훠이~! 가서 포켓몬스터나 보시지;;)

 

 

 

 

 

 

 

 

 

 

호드
La Horde, The Horde, 2009

프랑스
상영시간: 90분

개봉: 2011년7월7일

감독: 얀닉 다한(Yannick Dahan), 벤자민 로체르(Benjamin Rocher)

 

출연

 

클라우데 페론(Claude Perron-오르),

장-피에르 마틴(Jean-Pierre Martins-웨이스),
에리크 에부아니(Eriq Ebouaney-마쿠디),

오를레앙 르코엥(Aurelien Recoing-지메네즈)

 

 

 

 

▲ 프랑스 좀비영화 '호드' 메인 예고편 영상
 

(시높시스)

 

갱단에 의해 무참히 살해 당한 친구의 목수를 위해 4명의 경찰이 각종 화기로 무장한 채

갱단의 근거지인 시내 외곽의 건물을 급습한다. 그러나 이를 눈치 챈 갱단에 의해 경찰 한 명이 사망하게

되고 나머지는 총 한번 쏴보지 못한 채 갱단에게 붙잡히고 만다. 갱단의 두목이 경찰에게 다른

지원병력이더 있는지를 캐묻던 중 건물에는 차츰 기이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고, 온 몸에 피범벅이 된

괴생명체가 갑자기 이들을 향해 공격해 오기 시작한다. 서로를 죽이기 위해 만난 갱단과 경찰은 이제 살아서

건물을 나가기 위해 서로 힘을 합쳐 이 괴생명체와 싸워야만 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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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좀비매니아 2013.07.18 18:13

좀비랜드, 팝콘먹으며 가볍게 볼만한 좀비영화 그리고 게임 '레프트4데드2'






좀비랜드, 팝콘먹으며 가볍게 볼만한 좀비영화

그리고 게임 '레프트4데드2'

 

좀비랜드(Zombieland)는 좀 다른 여느 좀비영화들과 다른 구석이

있는 독특한 영화로 기억된다. 뭐랄까. 미국식 조크와 유머가 넘쳐난다고 해야

할까? 좀비랜드를 보면서 떠올랐던 게임이 하나 있는데 밸브 코퍼레이션사에서

 만든 '레프트4데드2'였다. 전작 레프트 4 데드의 후속작이며, 2009년

11월 17일 윈도와 엑스박스 360용으로 발매되었다.

 

 

 

 

잔인함이나 리얼리티가 완전 쩌는 좀비게임이다 보니 사실 국내에서는

정식발매가 어려웠던 게임이다. 하지만 좀비 영화를 워낙 좋아해 심취해 있던

나머지 우연히 알게 된 게임이 바로 '레프트4데드2'였다. 그리고 영화 '좀비랜드'를

보면서 그 게임이 그동안 공개된 모든 좀비영화에서의 아이디어와 특징을

게임 속에 모두 다 담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좀비랜드는 28일후 같은 영국식 좀비들과는 뚜렷이 구분이 되는 영화이다.

원래 미국식 좀비영화들이 으례 그렇지만 좀 느린 편이다. 그리고 너무 진지하지도

않고 무겁지만도 않다보니 그냥 마치 게임을 즐기듯 팝콘 먹으며 나름 유쾌하게 볼만한

좀비영화쯤 된다고 할 수 있겠다. 아마도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배우 우디 해럴슨

(Woody Harrelson)이 나오는거 보고 좀 골 때리는 경향이 있는 영화라고 직감한 분들도

있을지 모른다. 그 정도면 상당한 고랩 보유자인 셈인데 어쨌든 아무생각 없이

쏘고 부수고 미국식 조크에 익숙하다는 분들에겐 볼만하다.

 

 

 

▲ 좀비랜드 도입부(좀비로부터 사아남기 위한 메뉴얼 안내)

 

좀비랜드는 초반에 그래도 진지한듯 실감나게 펼쳐지는가 싶더니 이내

미국식 조크가 필요 이상으로 과하게 넘치는 부분들이 있다. 그것도 어느정도

봐줄만하기는 한데 뜬금 없는 상황이 끼어들 때도 있다. 하지만, 이쁜이 엠마스톤

(Emma Stone) 때문에 그냥 그런대로 눈이 즐겁기는 하다. 이 영화에는

과거 '고스트 버스터스'에 출연했고, '사랑의 블랙홀'로도 유명한 배우

빌 머레이(Bill Murray)도 등장한다.  실제 본인 역으로 등장하기는

하는데 '좀비'에 감염됐다. ㅠ.ㅠ

 

 

 

 

다른 여타의 좀비영화들이 스릴 넘치고 잔인하고 공포스러웠던 것에

비해 이 영화 '좀비랜드'는 솔직히 이런류의 영화들에 길들여진 사람들에게는

차라리 코믹스럽고 웃기더라 해줘야 할 듯 하다. 만일 이 영화에 성이

안찬다거나 영화를 다 보고 난 뒤에도 뭔가 분위기를 이어갈 무너가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분들은 진짜 실감나는 좀비게임 '레프트4데드2'를 해보시길 권장한다.

 

 

 

▲ 밸브社의 게임 '레프트4데드2' 인트로 영상-Left 4 Dead 2 Intro

 

좀비영화 어지간히 보았던 나로서도 처음에 이 게임하다가 울렁거리기도

하고 등골이 오싹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여러개의 챕터로 구성된 게임이라

장소이동까지 하며 즐길 수 있는데, 이따금 치트키를 사용해 무더기 좀비떼를

소환하면 그야말로 '전쟁' 그 자체가 된다. 수십마리의 실감나는 좀비떼가

넘치고 넘치도록 달려오니 말이다. ㅋㅋ

 

 

 

 

 

레프트4데드2 게임은 마침 좀비랜드가 마들어지던 해와 때를 같이해

발매된 게임으로 정말 하드코어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난이도가 어려운 것보다

치트키를 다양하게 사용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 어렵지는 않다. 하지만 표현된

좀비들과의 혈투나 효과, 선혈이 낭자하는 모습들. 그리고 미친듯이 달려드는

좀비떼의 모습이 여러 곳에서 낯 익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얼마전 미드 워킹데드 시즌3가 끝났지만, 좀비영화에서 늘 등장하는

장면으로 주차장을방불캐하는 고속도로 풍경이 많이 나오는데 게임 레프트4데드2

에서도 딱 그런 배경과 맞아떨어지는 익숙한 상황이 나온다. 영화 좀비랜드가 아니더라도

뭔가 색다른 좀비 없을까 궁리중인 분들이라면, 특히 좀비 매니아라고 한다면

이 게임 '레프트4데드2'는 이 더운 여름 즐길만한 게임으로 추천할만하다.^^

 

 

 

 

 

 

 

 

 

 

 

 

 

 

좀비랜드
Zombieland, 2009
미국

상영시간:88분

감독:루벤 플레셔(Ruben Fleischer)

출연:우디 해럴슨(Woody Harrelson-탤러해시),

제시 아이젠버그(Jesse Eisenberg-콜럼버스),
엠마 스톤(Emma Stone-위치타),

아비게일 브레스린(Abigail Breslin-리틀 록),
빌 머레이(Bill Murray-본인)

 

 


 

 

▲ 영화 '좀비랜드' 트레일러(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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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개봉예정작 2013.06.17 16:59

월드워z 6월20일 개봉, 인류종말적 좀비 축제 시작돼나?






월드워z 6월20일 개봉, 인류종말적 좀비 축제 시작돼나?

 

월드워z가 드디어 개봉을 3일 앞두고 있다. 연초에 처음 공개된 티저영상을

보면서 이제껏 본 적 없는  빠른 좀비들의 가공할 공격력과 스피드에 충격을 받았던게

엇그제 같았는데 어느새 월드워 z 개봉이 코앞에 임박했다. 물론 지난 5월초

두번째 예고편이 공개되기도 했지만, 그래도 제일 처음 나왔던 예고편이

훨씬 더 파격적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월드워z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까지 이들 동영상 외에는

공개된게 거의 없는 상황인데, 다만 '월드워z'의 원작자는 2006년 소설 '세계 대전 Z'
를 썼던 맥스 브룩스(Max Brooks)라는 사실쯤은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 헐리우드

영화들이 대게 그러하듯이 만화든 소설이든 원작자는 따로 있다.

6월20일 개봉하는 월드워z는 2008년 '007 제22탄-퀀텀오브 솔저스'와 2011년

'머신건 프리처'를 연출했던 마크 포스터(Marc Forster)감독 연출작이다.

 

 

 

 

맥스 브룩스
(Max Brooks | Maximillian Michael Brooks)
작가출생1972년 5월 22일 (미국)
가족아버지 멜 브룩스, 어머니 앤 밴크로프트
수상2002년 프라임타임 에미상 코미디 극본상

 

 

 

 


언제부터인가 '좀비(Zombie)'는2000년대로 들어서면서부터 인류종말이라는

공통된 관심사에 있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아이콘 중에 하나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1968년 미국 영화 감독 조지 A.로메로가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을 내놓은 이후

조금식 전세계 장르 문화에 서서히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 월드워 Z - Trailer 1 - Official [HD]

 

그렇다고 느리게 걷는 '워커'수준의 좀비 걸음걸이 수준에 불과했었던 것들이

로메로 감독의 손을 거치면서 조금씩 대중적인 문화 상품으로 가능성을 보이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로메로 감독이 절대적인 영향을 준 것은 아니었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좀비는 B급 문화의 영역에서 적은 수의 장르팬들에게만 영향력을 행사했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내 기억엔 확실히 2000년을 기점으로 '인류종말'이라는 막연한 불안감과 함께

이러한 '좀비신드롬'이 시작되지 않았나 싶고, 흥행을 증명해준 영화로 '28일후'나

'새벽의저주'등이 좀비영화로는 가장 성공한 대표적인 영화라 할 수 있다.

 

 

 

▲ World War Z TRAILER 2 (2013) - Brad Pitt Movie HD

 

물론 이런 좀비열풍은 TV에서도 이어졌다. 2010년년 10월부터 AMC에서

방영한 미드'워킹데드'도 시즌3까지 모두 보았지만, 처음 시즌1에서의 재미와 충격은

단숨에 드라마를 앉은 자리에서 모두 독파할 정도로 흡인력이 대단했었고

이후 시즌2나 시즌3에서도 그만은 못했지만 좀비영화로는 미드 순위에서 정상을

차지할 정도로 '좀비'물은 이제 당당하게 하나의 쟝르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개봉하는 월드워z는 한동안 잠잠했던 좀비영화계에 파란을 예고라도

하듯 보여주는 예고편만큼은 정말 예사롭지 않다. 물론, 예고편이 전부일 뿐인 그지같은

헐리우드 영화도 그동안 많았었다. 그러나 '브래드피트(Brad Pitt)'라는 이름이

기본적으로 보장해줄 수 있는 안전장치가 있기 때문에 한번 믿어보고 싶다.

 

 

 

 

처음 나왔던 월드워z의 예고편에서 나오는 효과음은 이런 기대와 설레임에

기름을 끼얹듯 진작부터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리게 했었고 이제 개봉은 삼일 남았다.

스크린을 가득 메울, 일찌기 없었던 광란의 좀비떼와 함께 좀비 매니아들의 축제가

시작될거라 기대해 본다. 과연 지금까지의 모든 좀비영화의 기록을 갈아엎을

대작이 탄생할지 직접 달려가 확인해 볼 참이다.

 

 

 

월드워Z
World War Z, 2013

미국
상영시간:115분
개봉:2013년6월20일

감독:마크 포스터(Marc Forster)

출연: 브래드 피트(Brad Pitt-제리 레인),
미레일 에노스(eille Enos-카린 레인),
다니엘라 케르테스(Daniella Kertesz-세겐),
파나 모코에나(Fana Mokoena-티에리 우무토니),
매튜 폭스(Matthew Fox),제임스 뱃지 데일(James Badge Da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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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좀비매니아 2013.06.17 12:15

'새벽의 황당한 저주(Shaun Of The Dead, 2004)', 무섭지만 엄청 웃기는 좀비영화






'새벽의 황당한 저주(Shaun Of The Dead, 2004)',

무섭지만 엄청 웃기는 좀비영화

 

2004년 개봉한 영화 '새벽의 황당한 저주'는 공교롭게도 얼마전 포스팅한

잭 스나이더 감독의 미국 좀비영화 '새벽의저주'와 함께 같은 해 선보였던 작품으로,

좀비영화의 전설로 통하는조지 로메로 감독의 '시체들의새벽'(Dawn of the dead,1978)

을 패러디한 작품중 하나이다. 그래서 국내에서는 차이를 두기 위해 한글 제목을

'새벽의 황당한 저주'라고 지었고 원제는 'Shaun Of The Dead'이다.

 

 

 

 

이 '새벽의 황당한 저주'는 호러영화지만 제목에서 보여주듯이 코미디적인

요소가 많고 러브 스토리도 엮여 있어서 개봉시의 카피는 "Rom Zom Com"이었다고 한다.

어쨌든 이 황당한 좀비영화는 영국산이라는게 특징이고 주인공 '사이몬 페그(Simon Pegg)'

와 친구 에드 역의 '닉 프로스트(Nick Frost)'가 극 전개를 끌어나간다. 보는 내내

코믹한 연기와 영국식 조크가 가득한 이 영화는 그야말로 팝콘 먹으며 즐겁게 보기 좋은

영국산 좀비영화임에 틀림없다. 진지한 좀비를 원한다면 '28일후'를 보는게 좋다.

 

 

 

 

주요 줄거리는 이렇다. 런던의 가전제품점에서 근무하는 시덥잖은 인간 숀은

그 무기력하고 애매한 태도 때문에 여자친구인 리즈에게 차이고 만다. 의기소침해있던

숀이지만 다음날 일어나보니 온 마을이 좀비로 들끓는 것을 뒤늦게 알아채고

어머니와 리즈를 구하기 위해 식객 에드와 같이 고군분투한다는 이야기이다.

 

 

 

▲ Shaun Of The Dead Trailer

 

배우 '사이몬 페그'는 이후 확실하게 떴는지 제법 유명한 영화들에 얼굴을

간간히 비춰왔다. 놀라운 것은 2001년 미드 '밴드오브 브라더스'에서도 윌리암 에반스

라는 인물로 얼굴을 비춘적이 있다는게 신기하다. 정확히 기억 나지도 않는데

말이다. 특이하게도 좀비물 말고도 SF물에 많이 출연했다. 스타트렉:더 비기닝 이후

최근 개봉한 스타트렉:다크니스에도 얼굴을 비추었고 지난해는 '황당한 외게인 폴'에서

친구인 닉 프로스트와 함께 오랜만에 또 한번 호흡을 맞추기도 했었다.

이 영화에 시고니 위버가 까메오로 출연할 줄은 몰랐다.

 

 

 

 

사이몬 페그는 또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에도 나왔었다.

이미 미션임파서블 3에서도 등장했지만 2011년 미션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에서도 그가 나왔던건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작품에도

더빙을 하기도 했으며 2007년에는 역시도 닉 프로스트와 '뜨거운 녀석들'에 출연

하기도 했는데 이들은 둘도 없는 단짝으로 영화에 곧잘 동반출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 명콤비 숀과 에드 tribute to ED in shaun of the dead

 

새벽의 황당한 저주를 통해 뚱뚱이와 홀쭉이 처럼 둘은 아주 죽이

잘맞는 캐릭터로 통한다. 둘 중 누가 더 웃긴지는 일단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다.

아직 '새벽의 황당한 저주'를 못본 분들이라면 이 영화에서 이 악동들의 활약을 정말

배꼽 잡아가며 즐길 수 있다. 좀비영화라 기본적인 스릴은 있지만 마냥 무섭지

않기 때문에 좀비영화를 꺼리던 분들도 볼만한 입문형 좀비영화로

추천할 수 있다. 정말 웃긴다. ㅋㅋㅋ

 

 

 

 

  

 

 

 

 

 

 

 

 

 

 

 

 

  

 

 

 

 

 

 

새벽의 황당한 저주
Shaun Of The Dead, 2004

코미디, 공포영국, 프랑스, 미국

상영시간:94분

감독: 에드가 라이트(Edgar Wright)

출연:사이몬 페그(Simon Pegg-숀),

케이트 애쉬필드(Kate Ashfield-리즈),

닉 프로스트(Nick Frost-에드)

 

 

 

 

 

 

 

 

 

 

사이몬 페그
(Simon Pegg | Simon John Beckingham)
영화배우

출생:1970년 2월 14일 (영국)
신체:178cm
학력:브리스틀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수상:2005년 엠파이어 필름 어워즈 최우수 영국 영화상
2005년 영국 독립 영화제 최우수 각본상
2004년 영국 독립 영화제 최우수 각본상

 

 

 

[출연작품]


2014 헥터 앤드 더 서치 포 해피니스
2013 더 윌즈 엔드
2013 스타트렉 다크니스
2012 판타스틱 피어오브 에브리씽
2011 황당한 외계인:폴
2011 틴틴:유니콘호의 비밀
2011 미션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2010 버크 앤 헤어
2010 나니아연대기:새벽출정
2009 스타트렉:더 비기닝
2008 하우 투 루즈 프렌즈
2008 아이스에이지3:공룡시대
2008 런,팻보이,런
2007 뜨거운 녀석들
2007 다이어리 오브 데드
2006 빅 낫씽
2006 굿나잇
2006 프리 지미
2006 미션 임파서블 3
2005 랜드 오브 데드
2005 리그 오브 젠틀맨스 아포칼립스
2004 새벽의 황당한 저주
2001 밴드 오브 브라더스(1st Sgt. 윌리암 에반스 역)
2001 경찰, 은행을 털다(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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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좀비매니아 2013.05.29 11:47

좀비영화 리메이크작 '새벽의 저주'를 통해 데뷔한 잭 스나이더(Zack Snyder)감독






좀비영화 리메이크작 '새벽의 저주'를 통해 데뷔한

잭 스나이더(Zack Snyder)감독

 

올 여름은 매우 무덥고 엄청 길거라고 한다. 이런 계절엔 좀비영화로 더위를

날려주는게 상책인데, 좀비영화의 교과서라 할 수 있는 영화 중 '새벽의저주'를

소개하지 않을 수 없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좀비영화 '새벽의 저주'는 사실 거장

조지 로메로 감독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2'(시체들의 새벽)을 리메이크한 영화다.

원래 거장의 영화를 리메이크 한다는 것은 자살행위와도 같은데, 이 젊은 감독은

보기좋게 흥행과 작품성에서 모두 인정받은 '새벽의저주'를 통해 데뷔했다.

 

 

 

 

사실 '좀비영화'는 굉장히 많다. 가장 성공적이었던 작품만 몇가지 나열해도

줄줄이 이어지고 언제나 '좀비'라는 특유의 캐릭터는 묘한 재미를 선사한다. 다만

과거의 좀비와 달라진 것은 매우 빨라졌다는 것이다. 얼마나 속도가 빨라졌는지

개봉 예정인 좀비영화 '월드 워 Z'만 해도 달리는 속도가 광속 수준이다.ㅠ.ㅠ

 

▶ 관련포스팅: 월드워Z 보기

 

 

 

얼마전 끝난 미드 '워킹데드'시즌 3가 있지만, TV방영물로 나온 좀비물 치고는

매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성공작이지만, 워킹데드에 나오는 좀비는

전통적으로 느릿느릿 걷는 '워커(Walker)'를 선택했다. 하지만 '새벽의 저주'가

나오던 무렵 이후의 좀비들은 완전 '러너(Runner)'로 바뀌었다.

때문에 달려드는 좀비떼는 훨씬 짜릿한 공포를 선사한다.

 

 

 

 

어릴적 영화 '스타워즈'를 보고 난 뒤 원래 꿈이었던 애니메이터를 버리고

영화를 만들기로 작정한 잭 스나이더는 훗날 디자인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패서디나의 '아트 센터 디자인 대학'에 입학했는데, 여기에서 그와 동일한

노선을 거쳐 할리우드에서 먼저 성공한 '마이클 베이'와 동기였다고 한다.

역시 뭔가 특별한 인연이란 사람의 운명을 바꾸는가 보다.

 

 

 

▲ 좀비영화 '새벽의 저주' 의 한 장면

 

잭 스나이더 감독이 조지 로메로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2

-시체들의 새벽'을 원작으로 리메이크 결정을 했지만 나름대로 고민이 많았을

것이다. 조지 로메로 감독은 알다시피 좀비영화의 대부로 통하기 때문이다.

이래서 리메이크 한다는 자체가 자살행위나 다름없다고까지 말하는 것이다.

그 자체가 위험천만한 도박행위나 다름없다.

 

 

 

▲ '새벽의저주' 베스트 씬-Dawn of the Dead (2004) Best Scene

 

하지만 잭 스나이더는 '새벽의 저주'에 원작과는 달리 서스펜스를 버리는

대신에 액션영화와 버금가는 활력을 불어넣었고 이를 통해 현대적인 감각의 영상과

연출을 부여 받은 영화는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즉, 어설프게 원작을 답습하다가 자멸하는 길이 아닌, 차라리 대중적인

오락영화의 길을 택했기에 이런 결과를 끌어낼 수 있었다고 보는게 맞다.

 

 

▶ 잭 스나이더 감독의 영화 '300' 포스팅 보기

 

▶ 잭 스나이더 감독의 개봉예정작 '맨 오브 스틸' 포스팅 보기

 

 

 

 

 

잭 스나이더

(Zack Snyder, Zachary Edward Snyder)
영화감독
출생:1966년 3월 1일 (미국)
신체:170cm
가족:배우자 데보라 스나이더
데뷔:2004년 영화 '새벽의 저주'
수상:2010년 제36회 새턴 어워즈 시상식 최우수 판타지 영화상

 

 

 

 

2013 300:제국의부활
2013 맨오브스틸
2011 크세르크세스
2011 써커펀치
2010 가디언의전설
2009 왓치맨
2007 업 클로즈 위드 캐리키건
2006 300
2004 새벽의저주

 

 

 

 

※ 잭 스나이더 감독관련 '광고, 뮤직비디오를 거쳐 영화계로 진출한 감독들' 보기

 

 

새벽의 저주
Dawn Of The Dead, 2004

미국
상영시간:100분
개봉:2004년5월14일

감독:잭 스나이더(Zack Snyder)

출연:사라 폴리(Sarah Polley-안나),

빙 라메스(Ving Rhames-케네스),

제이크 웨버(Jake Weber-마이클),
타이 버렐(Ty Burrell-스티브)


 

 

 

'새벽의 저주(원제:Dawn of the Dead)'는 2004년 5월 14일에

개봉한 잭 스나이더 감독의 호러 영화로 1978년에 제작된 영화 '시체들의 새벽'

(원제는 동일한 Dawn of the Dead)의 리메이크 작품. 원작과는 다른 달리는 좀비라고

하는 설정에 의해, 원작과는 다른 서바이벌 액션으로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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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좀비매니아 2012.12.17 23:41

데드셋(Dead Set), 생생한 하드코어 영국좀비 영화






데드셋(Dead Set), 생생한 하드코어 영국좀비 영화

 

데드셋(Dead Set)이라는 영국 좀비 드라마가 있다. 2008년작으로 영국 TV 채널 E4에

편성된 5부작 미니시리즈로 2008년 10월18일부터 10월31일까지 방영된 하드코어 좀비물이다.

'데드셋'은 좀비영화 매니아들이라면 10위권 안에 충분히 포함시킬만하다고 생각할텐데

어차피 개인적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평가는 엇갈린다. 하지만 영국식 조크를 이해하고 조금은

색다른 맛의 좀비영화를 만나고 싶다면 '데드셋'을 꼭 보라고 하고 싶다.

영화를 보는데 있어 개인적으로는 쟝르를 안가리는 잡식이다보니 요며칠간 아름다운 영화

내지는 헐리우드식 영화 몇편을 포스팅하다가 좀 밋밋하다 싶어 오늘은 좀 선혈이

낭자한 영화 데드셋을 소개한다. 만 19세미만은 일단 퇴장해주시길...

강력히 경고드린다. 훠이~!!

 

 

 

 

 

데드셋(Dead Set) 2008. England Ch E4.

 

영국드라마|2008.10.18~2008.10.31
편성E4 제작진
연출: 얀 드망즈
각본: 찰리 브루커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출연: 셀리 콘, 앤디 나이맨, 치즈 어쿠도루,

제이미 윈스톤, 리즈 메이 브라이스

 

나만의 평점: 8.12 ★★★★

 

 

▲ 이건 포루투칼어인지 스페인어인지 모르겠는데 약간 다른 예고편이다.

 

 

 

 

 

 

 

 

 

 

 

 

 

 

 

 

 

 

데드셋 뿐만 아니라 28일후나 28주후 처럼 유럽좀비를 만나본 분들 잘 알고있다시피

미국좀비와 영국(유럽)좀비는 좀 다르다. 우선 속도에서 다르다. 움직이는 속도는 유럽좀비가

한결 맹렬하게 빠르고 잔인하며 감염속도도 빠르고 야성미가 넘친다.

또 영상에서 표현하는 강도 또한 매우 거칠고 사실적이다. 반면 미국좀비는

좀 느린 편이지만 끈질긴 면을 가지고 있다. 일단 표적이 되면 살아남기 힘들 듯 하다.

데드셋 드라마에서는 여러 사람이다 주연이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듯한 켈리 역의 여배우 제이미 윈스톤은 참 기억에 남는

배우이다. 그래서 제이미 윈스톤에 대해 좀 알아보았다.

 

 

 

켈리 역: 제이미 윈스톤 (Jaime Winstone)

출생:1985년 5월 6일신체160cm 학력:할로우칼리지

 

의외로 정보가 없다. -_-;; 다만 사진만 발견해 모아보았다.

 

  

 

 

 

 

▲ 켈리 역의 제이미 윈스톤 Jaime Winstone

 

데드셋에는 끝까지 살아남을 법한 여배우 켈리가 나온다.

방송국에서 인턴사원 또는 그저 단순히 커피 심부름이나 하는 알바로 나왔던 켈리역으로

제이미 윈스톤이 보여준 연기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특히 그녀만의 허스키한 목소리는 매력적이다.

미국 뿐만 아니라 영국드라마를 보다보면 도저히 안방극장에서는 소화하기 어려울듯한

충격적인 장면이나 역겨운 장면 심지어 이건 너무 과하지 않나하는 장면까지 여과없이

보여주는게 특징이다. 그게 케이블 방송이 되었던 간에 가리지 않는다. 아마도 시청률을

높게 끌어와야만 하는 시장논리 때문만은 아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모쪼록 데드셋은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지만 몰입감은 좋은 편이다.

그리고 특수분장 또한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다. 원래 재미있는 영화에는 공통점이 있다.

폐쇄되어 갖혀 버린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은 언제나 최소한 기본은 한다.

경우에 따라 기본 이상을 하기도 한다. 데드셋은 적어도 기본이상은 했다고 본다.

영국식 유머와 조크가 뒤섞인 가운데 좀비들의 축제와 향연을 즐겁게

감상해보시기 바란다. 참고로 우리나라 TV에서 나오는건 어느 방송사를 막론하고

다 짤라댔다는 것쯤은 참고로 알아두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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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좀비매니아 2012.12.02 23:47

28일 후, 좀비 영화의 교과서 음악도 걸작!






28일후, 좀비 영화의 교과서 음악도 걸작!

 

영화 '28일후'는 작품성 자체만으로도 좋았지만 빼놓을 수 없는 감초가 있다.

아니 감초 이상인 액기스랄까, 바로 OST이다. 이걸 빼 놓고 영화 '28일 후'를 결코 말할 수 없다.

영화 OST는 In the House, In a Heartbeat - John Murphy 라는 곡이다.

28일후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다 이 명곡을 기억하리라 본다.

 

 

 

 

28일 후...(28 Days Later). 2003 개봉

 

런닝타임 113분

국가: 영국, 네델란드, 미국

감독: 대니 보일

출연: 킬리언 머피(짐), 나오미 해리스(셀레나), 크리스토퍼 에클리스턴(헨리 소령)
평점: 7.86 ★★★★☆

 

 

 

 

최근에 누구똥 가방을 광고할 때 배경음악으로 쓰기도 했는데 분위기는 참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유럽의 음악 들 중에는 의외로 단조로운 선율이 계속 반복되기는 해도

피부 세포를 자극하면서 뼛속까지 엄습할 정도의 잊을 수 없는 선율을 선사하는 경우가 종종

많다. 바로 이 곡이 그렇다. 한번 들으면 잊지 못할만큼 선홍색 핏빛 멜로디이다.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In the House, In a Heartbeat - John Murphy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PLAY

 

 

 

John Murphy(1965.4 ~ )

 

1965년생인 존 머피는 영국출신 영화음악 작곡가이다.
그는 독학으로 익힌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음악인으로 1980년대 Lotus Eaters, Thomas Lang,

Gary Wall, Claudia Brucken등과 함게 음악적 커리어를 쌓아왔으며 그가 작곡한 음악중

가장 잘 알려진 곡들은 Vadim Jean감독의 'One More Kiss, 가이리치 감독의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마이클만 감독의 '마이애미 바이스', 매튜 본 감독의 '킥 애스'

그리고 대니보일 감독의 '28일 후', '밀리언즈', '선샤인' 등 많은 곡들이 있다.

 

 

 

 

좀비영화는 예전부터 이미 많이 있어왔다. 하지만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만들어진 21세기형

좀비는 옛날의 좀비들과 뭔가 달라도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보다 현실적이고 사실적이며

생생하다. 게다가 영화 '28일 후'가 좀비영화의 새로운 축을 그었던 영화라고 부르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워낙 이런류의 좀비영화가 많이 나와서인지 몰라도 왠지 낯익은 장면들을

많이 목격하게 된다. 아마 이후 나오는 모든 좀비 영화에서는 모두 28일 후를 오마쥬하거나

모방했다고 보아야 할 정도로 낯익은 장면이 많이 나온다. 좀비영화 매니아라면 누구나

다아는 '워킹데드'의 경우만 해도 그렇다. 시즌1에서 주인공이 병원에서 깨어났을 때

세상은 변해 있었다. 모두가 다 변해 있었다.

 

 

 

 

 

▲ 주인공이 병원에서 깨어났을 때 별안간 세상은 너무나 많은 것들이 변해있었다.

 

런던타워 앞은 여느 때라면 바글바글 자동차 경적과 사람들 오가는 소리로 떠들썩 해야

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너무 조용하다. 차도 보이지 않는다. 벽보엔 온통 잃어버린 가족이나

사람을 찾는 쪽지들로 가득했고 주인공은 무슨 영문인지 몰라 어리둥절해 한다.

 

 

 

 

 

 

▲ TV시리즈 '워킹데드'의 한 장면이다. (The Walking Dead)2011.

 

28일 후 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은 병원에서 깨어나 달라져버린 세상을 발견한다.

보다 사실적이고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미드로 손꼽힌다.

 

영화 28일 후는 대니보일 감독에 의해 2003년에 만들어졌지만 2007년 후안 카를로스 감독에

의해 '28주 후'가 만들어져 속편으로 소개되었었다. 전작과는 다르면서도

스케일해지면서도 깔끔해진 영상이 보기 좋았지만 뭔가 아쉬움은 남는다.

그래도 두 작품 모두 빼놓을 수 없는 수작임엔 틀림없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28개월 후'가 또 나온다고 한다.

 

 

 

Danny Boyle (1956~  )

 

대니보일 감독은 지금 껏 의외로 굉장히 유명한 영화들을 많이 만들어왔다.

'28일 후'라는 좀비영화를 만들어서 덜 유명한 감독인가 했겠지만 대니보일 감독의 영화는

2010 127시간, 2008 슬럼독 밀리어네어, 2007 선샤인, 2000 비치, 1997 인질,

1996 트레인 스포팅, 1994 쉘로우 그레이브 등이 유명하다.

2012년 런던올림픽의 개막식을 총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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