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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

로스트 시즌2, 여전사 혹은 악녀 '애나 루시아'역의 미셸 로드리게즈(Michelle Rodriguez) 로스트 시즌2, 여전사 혹은 악녀 '애나 루시아'역의 미셸 로드리게즈(Michelle Rodriguez) 미드 로스트 시즌2를 보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1에서 '해치'를 발견한 이후 내부진입까지 성공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을 암시했던 대로 로스트 시즌2는 시작부터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가 어째 심상치 않아 보인다. 더군다나 추락한 비행기는 당시 꼬리부분이 떨어져나가면서 그 자리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대부분 죽었을거라 예상했지만, 시즌2에서 이들은 상당수가 살아있었고 섬 반대편에서 또다른 생존자 그룹을 형성하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바로 이 다른 일행들을 리드했던 '애나 루시아'역의 미셸 로드리게즈(Michelle Rodriguez)에 대해 오늘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미드 로스트.. 더보기
피터 멘사(Peter Mensah), 도토레 '오이노마우스'로 열연! 피터 멘사(Peter Mensah), 도토레 '오이노마우스'로 열연! 피터 멘사(Peter Mensah)는 미드 스파르타쿠스에서 검투사를 양성하는 바티아투스의 조련사 '오이노마우스'로 열연한 바 있다. 과거 영화 '300'에서도 아주 잠깐을 등장했었음에도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지만, 스파르타쿠스를 보면서 또 한번 드는 생각이 흑인 배우 중에도 피터 멘사 처럼 잘 생긴 배우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이런 피터 멘사를 처음엔 좀 혼동했었다. 바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에 등장하는 배우 토니 토드(Tony Todd)와 헷갈릴 때가 있었는데 결국 스파르타쿠스를 완결판까지 모두 다 보고나서야 이제는 이 두 흑인배우 중에 누가 피터 멘사인지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피터.. 더보기
미드 로스트 시즌1, 멧돼지 사냥꾼 존 로크 역의 테리 오퀸(Terry O'Quinn) 미드 로스트 시즌1, 멧돼지 사냥꾼 존 로크 역의 테리 오퀸(Terry O'Quinn) 미드 로스트 시즌1을 드디어 에피소드 24편까지 모두 다 보았다. 이제 시즌2로 넘어가면서 등장인물 한명만 더 살펴볼까 한다. 물론 시즌2로 넘어가도 계속해서 등장하는 이상 가능하면 대부분의 주요인물을 언급하기야 하겠지만, 모두가 어느 누구하나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하지만, 빼놓을 수 없는 인물 한 사람이 더 있으니 그게 바로 배우 테리 오퀸(Terry O'Quinn)이 연기하는 멧돼지 사냥꾼 '존 로크'이다. 오늘은 그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물론 '월트'라는 아들과 함께 이 섬에 오게된 흑인 '마이클'도 있기는 하나 그 만큼 이 미스테리한 섬에 대해 우연이 아닌 숙명으로 받아들이며.. 더보기
왕좌의게임 산사 스타크 역의 배우 소피 터너(Sophie Turner) 왕좌의게임 산사 스타크 역의 배우 소피 터너(Sophie Turner) 산사 스타크(Sansa Stark)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 소피 터너(Sophie Turner)는 영국출신으로 이제 갓 18세가 되었다. 1996년생인 소피 터너는 미드 왕좌의 게임으로 데뷔했지만, 나이에 비해 상당히 고혹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배우로 왕좌의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고 본다. 시대극에 잘 맞는 마스크는 왕좌의게임에서 분명 존재감을 뽑내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하지만, 예쁜 여자들이 다소 그런 면이 있는건 어쩔 수 없으나 좀 맹하다는거 빼고는 그래도 소피 터너가 가지고 있는 미모가 이를 능히 만회하고도 남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뭐 드라마 극 전개상 설정이 그러니.. 더보기
더 킬링의 새라린든 파트너 스티븐 홀더 역의 조엘 킨나만, 알고보니 로보캅!! 더 킬링의 새라린든 파트너 스티븐 홀더 역의 조엘 킨나만, 알고보니 로보캅!! 비 내리는 장마철에 보기좋은 미드로 '더 킬링'을 추천했는데, 사실 이걸 보는동안 비는 한두차례 밖에 안 내리고 공식적인 장마는 끝나버렸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는 내내 시도 때도 없이 비가 내리는 바람에 몰입감 높은 이 드라마를 보고있노라면 마치 바깥에도 비가 내릴것만 같았다. 그리고 '더 킬링' 시즌3까지 다 보고난 후에 여주인공 새라 린든의 파트너인 스티븐 홀더 이야기를 좀 하려고 했다. 알고보니 홀더 역을 했던 배우 조엘 킨나만(Joel Kinnaman)이란 사실도 뒤늦게 알았다. 아뿔싸~!! 물론 앞서 연초에 리메이크작 영화 '로보캅 2014'에 대해 포스팅하면서도 이 친구 이야기를 한 바 있는데, 요즘 그토록 재미지게.. 더보기
'더 킬링', 가장 무게감있는 역할을 보여주었던 로지의 아빠 스탠 라슨 역의 브렌트 섹튼(Brent Sexton) '더 킬링', 가장 무게감있는 역할을 보여주었던 로지의 아빠 스탠 라슨 역의 브렌트 섹튼(Brent Sexton) 결국 킬링 시즌2까지 모두 보았다. 시즌3도 로지 라슨의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이어지는가 했더니 다른 사건을 다루고 있고 미궁의 17세소녀 살인사건이었던 로지 라슨에 대한 이야기는 시즌2로 종결된다. 범인이 누구였는지 알고나면 놀랄 노자인데 구지 밝히고 싶지는 않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말이다. 오늘은 이 드라마에서 죽은 로지의 아빠로 열연해 '더 킬링'시즌1,2가 이어지는 동안 무게감있는 역할을 보여주었던 중년 배우 브렌튼 섹튼에 대해 먼저 간단하게 살펴보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린든의 동료인 홀더 이야기도 해야겠지만, 더 킬링 시즌2까지 모두 보고나니 로지 라슨 사건에 대한 .. 더보기
더 킬링, 사체로 발견된 사건의 핵심인물 로지 라슨 역의 케이티 핀들리(Katie Findlay) 더 킬링, 사체로 발견된 사건의 핵심인물 로지 라슨 역의 케이티 핀들리(Katie Findlay) 별 기대 없이 보기 시작한 미드 '더 킬링(The Killing)'은 예외없이 잘 만든 미드 임에 틀림없다. 시즌1의 첫 회부터 등장하지만 사망한 17새 소녀 로지 라슨 역을 맡은 배우 케이티 핀들리(Katie Findlay)는 늘 사체로 발견된 라슨 가문의 장녀딸로 등장할 뿐 실제로 극전개 과정에 다른 여느 배우들 처럼 살아서의 모습은 거의 나오질 않는다. 살아서 활동하는 장면들도 그녀가 죽기전의 흔적과 발자취일 뿐 우리는 이 미드에서 케이티 핀들리라는 배우를 직접 만날 수는 없다. 더 킬링 그렇게 드라마 시작부터 실종 후 살해된 채 호수에 잠긴 차의 트렁크에서 사체로 발견된 스탠 라슨, 미치 라슨 부부의.. 더보기
더 킬링 오프닝, 짧지만 강한 여운을 남기는 인트로 영상 더 킬링 오프닝, 짧지만 강한 여운을 남기는 인트로 영상 근래 '더 킬링(The Killing)'에 푹 빠져들고 있다. 특히 오프닝 영상은 이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성격을 매우 잘 대변해 주고 있는데,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해 보인다. 앞서도 간략하게 소개한 바 있지만, 이 드라마는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다. 으례 살인사건을 다루고 이를 파헤치는 형사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드라마나 영화류는 뻔한 형식을 담기 마련인데 반해 더 킬링은 미드 마니아들 사이에서 왜 그렇게 호평이 이어질 수 밖에 없는지 바로 이 킬링 오프닝 영상 하나만으로도 설명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미드를 보는 묘미 중에 하나는 우리와 다른 미국인들의 생활상과 인물 개개인의 성격묘사 그리고 사소하고 자질구레한 그들의 문화를 엿볼.. 더보기
불멸의 미드 24시 시즌9 제12화로 종영! 오드리 두번 죽이네 불멸의 미드 24시 시즌9 제12화로 종영! 오드리 두번 죽이네 키퍼 서덜랜드 주연의 '24시'는 이제 '불멸의 미드'라고 해줘야 할까? 어제 이 드라마가 제12화를 끝으로 종료된다는 사실도 모른 채 아무생각없이 보았다가 조금 당혹스러웠던게 사실이다. 유례없이 이렇게 빠르게 끝나버린다는게 무척 섭섭하기도 했는데 어찌보면 시즌9는 처음 시작부터가 솔직히 억지스러운 부분이 없잖아 있었다. 24시는 원래 지난 시즌8로 이미 2010년에 이미 종료되었어야 할 드라마였다. 그럼으로 해서 '박수칠 때 떠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어야 할 이 드라마는 부득이 시즌9로 2014년 5월 새로운 행보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았음에도 시작과 동시에 세월의 흔적만큼 이미 노쇄해버려 예전같지.. 더보기
비오는 날 보기좋은 미드 더 킬링(The Killings), 주연배우 미레유 에노스(Mireile Enos) 비오는 날 보기좋은 미드 더 킬링(The Killings), 주연배우 미레유 에노스(Mireile Enos) 여름장마가 시덥잖게 지나가기는 했지만, '더 킬링'은 비오는 날 보기좋은 미드 쯤 된다고 해야할 듯 하다. 왜냐면 드라마 내내 비오는 시간이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언제나 '살인사건'은 영화나 드라마에 있어 굉장히 매력적인 소재일 때가 많지만, 봉준호 감독의 한국영화 '살인의추억'에서 처럼 비가 오는 날이면 왠지 살인자들의 손이 근질근질하니 살인충동을 더 느끼나 싶지만, 사실 '더 킬링'은 그런류의 드라마는 아니다. 배우 미레유 에노스(Mireile Enos)는 이 드라마 '더 킬링'에서 의문의 살인을 당한 17세의 소녀의 죽음을 파헤치며 이를 해결해 나가는 여형사로 등장한다. 처음 이 미드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