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파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끼토끼 토슬이 보는 재미, 젖도 안뗀게 알파파를 벌써부터 먹네;;; 새끼토끼 토슬이 보는 재미, 젖도 안뗀게 알파파를 벌써부터 먹네;;; 지인으로부터 새끼토끼를 얻게 되었다. 처음엔 사실 별 관심이 없었지만, 어쩌면 그것도 내심 '내가 잘 키울 수나 있을까'하는 괜한 걱정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래도 한두번 보다보니 이 새끼토끼에게 은근히 정이 끌리게 되었고 녀석 또한 나와의 인연(?)이 이어지려고 해서였는지 결국엔 한식구가 되고야 말았다. 그리고 어느덧 오늘로 우리 식구가 된지 일주일이 되었다. 새끼토끼를 처음 집에 들여오면서 부터 가장 신기했던건 녀석의 이름이었다. 별 망설임 없이 그냥 '토슬이'란 이름을 가볍게 지어주게 되었는데 다행히 부르면 부를수록 정감이 가고 이쁘게 잘 지어주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뭐 고상하게 영문이름으로 짓는 사람들도 종종 많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