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보고싶다에서 윤은혜와 연인될 수 밖에 없는 이유
오늘 방송된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가 벌써 5회차를 맞았는데 유승호와 윤은혜가
연인사이로 발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었다. 유승호는 나중에
강형준 역을 연기하고 이수연 역은 윤은혜가 하게 된다.
때문에 나중에 유승호와 윤은혜는 연인이 될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짐작을 하게 되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오늘 방송 분에서 어린 수연과 어린 형준은 서로를 의지하기 시작하는데,
수연이 극중 한정우가 했던 말들을 기억하는 장면에서 자신을 버려두고 떠난 한정우의
뒷모습을 떠올리는 장면이 나온다. 이 부분에서 강형준은 이수연을 바지자락을
잡아당기며 "가지마, 기다렸는데 엄마가 죽어버렸다. 너까지 가면 나
아무도 없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상처받은 영혼의 마음이 오죽 했을까.
그러자 이수연은 "한명만 있으면 돼"라고 혼잣말을 한다. 한정우의 말을 떠올렸던 것이다.
"이수연 고개들어, 친구 하나만 있으면 된다고 했지"라고 한정우가 말했기 때문이다.
이래서 한국을 떠난 수연과 형준은 훗날 유승호와 윤은혜가 되어 나중에 연인으로 함께
귀국하게 된다. 이렇게 유승호와 윤은혜가 서로 상처받은 상태에서 연인으로 함께 하게 된
이유를 나중에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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