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쿡드라마(미드)/24

24시 CTU LA지부장 빌 뷰캐넌 역의 제임스 모리슨(James Morrison)

24시 CTU LA지부장 빌 뷰캐넌 역의 제임스 모리슨(James Morrison)

 

'빌 뷰캐넌'은 아마도 미드 24시의 CTU LA지부에 부임한 역대 부장급들 중에

가장 능력있고 잘 생겼으며 도덕적으로도 깨끗하고 강직한 인물로 등장했을 거라

생각된다. 앞서 핵무기와 함께 비행기를 몰고 사라져간 조지도 괜찮았지만,

어이없게 죽어버린 샤펠에 비하면 썩 괜찮은 인물이 등장했다.

 

 

 

 

이미 미드 24시를 보신 분들은 잘 알겠지만, CTU란 공간은 언제나 배신자 클럽의

축제의 장이다.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여자 캐릭터는 이 드라마에서 늘 언제나 '사건'과

'사고'를 몰고 다닌다. 이제 이 드라마도 시즌7까지 모두 보았는데 역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연출PD들의 의도된 농간인지, 아니면

극본을 쓰던 중 여자친구와 늘상 다퉈서인지 아뭏든 미드 24에서 여자들은 

언제나 사고뭉치에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유일한 단서를 제공하거나 확 스토리를

꼬이게 만드는 데 혁혁한 공들을 세운다. 아마 이런 면에서는 잭 바우어의

딸 킴 바우어가 부동의 1위자리를 고수하고 있지 않을까 한다. -_-;;

 

 

 

 

어쨌든 빌 뷰캐넌이란 새로운 지부장이 등장하고 부터는 무조건 원리원칙에

쩔어사는 공무원 특유의 기질만을 고집하지는 않고 가급적 최대한 합리적인 해결점을

찾고자 노력하고, 또 그렇게 부장급에서 원만한 사고를 하는 덕분에 어떠한

경우에서든 잭 바우어를 돕는 조력자로 출중한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이런 빌 뷰캐넌 역은 믿음직스러운 배우 '제임스 모리슨'이 맡았다.

시즌 5 후반부에서부터 등장해 시즌6을 거쳐 시즌 7에서 출연은 끝이 나지만,

언제나 든든한 아군, 든든한 지원군이란 바로 이런거야 라는 확신을 심어주는

큰 형님같은 존재. 그게 바로 젠틀맨, 빌 뷰캐넌이다.

 

 

 

 

오늘은 미드 24시에서 현명한 CTU LA지부장을 맡았던 빌 뷰캐넌이란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제임스 모리슨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제임스 모리슨

(James Morrison)
영화배우
출생:1954년 4월 21일 (미국)
신체:180cm
데뷔:1984년 드라마 'Automan'
수상:2007년 오디언스 어워드 최우수 단편영화상 (Parking)

 

 

 

 

1993 폴링다운
1995 스페이스 2063
1998 샤도우 다우트
2001 더원
2002 캐치미 이프 유 캔
2004 월더너스 서바이버 포 걸스
2005 아메리칸 건
2005 포인트 플레전트
2006 소울스티스
2007 24 시즌6
2008 리플렉션
2009 24 시즌7
2010 레즈베리 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