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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 2013.10.27 19:56

추억의 드라마 초원의 집(Little House On The Prairie), 로라 잉걸스 와일더(Laura Ingalls Wilder) 원작의 70년대 TV드라마






추억의 드라마 초원의 집(Little House On The Prairie),

로라 잉걸스 와일더(Laura Ingalls Wilder) 원작의 70년대 TV드라마

 

'초원의 집'은 1974년 부터 제작되어 미국에서 방영되었던 인기 드라마이다. 요즘말로

말하자면 이른바 '추억의 미드' 쯤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 드라마는 1867년에 태어나 미국 서부시대를

살았던 로라 잉걸스 와일더(Laura Ingalls Wilder)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 원작이다. 실제로

드라마에서 큰탈 로라 잉걸스는 이 작품의 원작자인 로라 잉걸스 와일더에 해당한다. 그리고 추억 속의

이 드라마에 대해 살펴보다 보니 딸 많은 집의 아빠로 책임감 강하면서도 성실한 모습을

아주 듬직하게 보여주었던 마이클 랜던은 알고보니 이 드라마의 연출을 맡기도 했었다. 곱슬머리에

언제나 풋풋한 이웃집 아저씨같은 미소로 아름다운 아내와 사랑스러운 딸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이상적인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마이클 랜던은 1991년 사망했다.

 

 

 

 

이 드라마 '초원의 집'이 국내에서 한참 방영되던 시기는 1980년대 초반으로 기억한다.

매주 주말이면 일요일 아침이나 일요일 낮 혹은 저녁시간 등으로 시간대를 옮기며 문화방송에서

방영했던 기억이 난다. (채널은 11번이었다.) 그 옛날 흑백 TV는 채널 돌리는 소리도 "드그드그득..."

이었는데 어쨌든 '초원의 집'을 떠올리면 무엇보다 오프닝 장면이 더 기억에 남는다. 아마도 시즌 10까지 갔던

이 드라마의 주제가 가장 잘 드러나고 있는게 바로 오프닝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우선 영상부터 오랜만에

감상해 보시기 바란다. '초원의 집' 오프닝 장면에 흘러나오는 음악도 기억날 것이다.

 

 

 

▲ '초원의 집' 오프닝 장면은 무려 30년의 세월이 흘렀어도 기억에 선하다.(오프닝+엔딩 장면)

엔딩에 흘러나오는 멜로디는 종종 시그널 뮤직으로,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걸로 안다.

 

 

 

▲ 로라 잉걸스 와일더(Laura Ingalls Wilder, 1867년 2월 7일 - 1957년 2월 10일)

 

 

추억의 TV드라마 '초원의 집'은 원래 로라 잉걸스 와일더(Laura Ingalls Wilder)가 쓴 자전적

소설이다. 초등학교 교사이기도 했던 로라 잉걸스 와일더는 자신의 유년기 체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를 위한

가족 역사소설 시리즈를 썼고, 1932년에 딸 로즈의 권유로 '초원의 집'을 발표했다. 이 이야기는 1870년대

미국 서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소녀 로라 잉걸스와 그녀의 가족들을 통해서 18살때까지의 작가의 삶과

미국의 근대사를 묘사하였다. 작품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연재를 시작, 1970년에 마지막 연재

소설이 출판되었고, 초원의 집은 1974년에 텔레비전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멜리사 길버트가

로라 역을, 연출을 담당한 마이클 랜든이 아빠역을 맡았다.

 

 

 

 

초원의 집은 총 10시즌 207화로 방송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6년 10월부터 1981년 6월까지

매주 일요일 아침에, 1982년 7월부터 1983년 7월까지 매주 일요일 낮에 방영되었다. 당시 더빙에 참여한

성우 중에 양지운씨가 아빠 마이클 랜던 역을 맡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초원의 집은

로라 잉걸스 와일더가 자전적 소설로 원작을 만들었던 만큼,당시 1964년생이었던 배우

멜리사 길버트(Melissa Gilbert)가 로라 잉걸스 역을 소화했다.

 

 

 

 

70년대 당시만 해도 미국에서는 가족을 중요시하는 이런 류의 드라마들이 속속 만들어졌었다.

가족 구성원들간의 갈등과 조화, 결속력으로 인간애가 넘치는 일상의 이야기들을 정말 따뜻하고 감명

깊게 만들어내던 그런 시절이 미드에도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우리나라 역시도 그 때만 해도 가난한

농업국가 시절이었던지라 '초원의 집' 같은 이런 미국발 가족 드라마가 꽤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마이클 랜던은 초원의 집을 연출하면서 이상적인 아빠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그래서 '초원의 집'외에도 '월튼네 사람들'이라던가 하는 그런 가족 드라마가 대유행이었다.

아마도 지금은 종영되어 전설같은 드라마가 되어버렸지만 80~90년대 인기를 끌었던 '전원일기'도

그런 맥락에서 뜻을 같이 했던 드라마이다. 그러나 90년대 후반으로 넘어오면서 급속도로 사회가

팍팍해지면서 이런 것들도 하나둘 자취를 감추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누군가는 사회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라고 표현할지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발전'이 아닌

'후퇴'라고 본다. 즉, 사회가 발전한 것이 아니라 IMF 이후 자본주의가 부의 불균형 속에 팽배하면서

첨예화 되었고, 사회는 물질만능주의로 가속화되어 인간성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게 된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때문에 오랜만에 만나본느 '초원의 집'같은 옛날 추억 속 드라마를 보면 촌스러울지언정, 번듯번듯

화려한 오늘날의 세상과 비교해 볼 때 매우 인간적이고 낭만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드라마 하나를

보면서도 이런 철학적 사고를 해볼 필요가 있다. 오늘은 추억의 70년대 미국 드라마,

미드 '초원의 집'에 대해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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