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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남코의 콘솔게임 소울칼리버 2(Soulcalibur II), 한 때 완전 마스터 했던 바로 그 게임! 남코의 콘솔게임 소울칼리버2(Soulcalibur II), 한 때 완전 마스터 했던 바로 그 게임! 남코의 콘솔게임 소울칼리버2는 아마 지금껏 내가 했던 모든 게임들 중 가장 퍼펙트하게 미쳤던 게임이 아니었던가 싶다. 나이 40중반을 넘은 사람이 비록 한 때였다고는 하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아도 어쨌거나 한번쯤은 무언가에 깊히 심취해 빠져들 수 있는 열정이 있었다라는 점! 바로 그것 하나만큼은 인정해줘야 한다고 본다. 범죄행위에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라면 뭐 그리 나쁘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오히려 지금도 아주 오랜만에 소울칼리버2 인트로 영상을 보면서 피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걸 느낀다. 어느덧 10년도 넘은 이야기인데 더 이상 그 게임을 지속할 수 없었던 이유는 콘솔게임이라는 한계도 있었.. 더보기
전설의 테트리스 올해로 탄생 30주년, 개발자 알렉세이 파지노프와 배경음악 전설의 테트리스 올해로 탄생 30주년, 개발자 알렉세이 파지노프와 배경음악 8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테트리스 열풍은 정말 대단했다. 러시아의 수학자이자 프로그래머인 알렉세이 파지노프(Alexey Leonidovich Pajitnov)에 의해 개발된 테트리스는 단순함 속에 배경음악이었던 '호두까기인형' 멜로디와 함게 전 세계인을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강하게 중독시켰던 전설의 게임이다. 바로 이 테트리스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고 한다. 여전히 테트리스는 건재하다. 오늘날에도 테트리스 처럼 이렇게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게임이 또 있을까 싶은데, PC혹은 콘솔같은 가정용 비디오게임기, 스마트폰용 게임과 앱이 대거 등장한 지금에서도 이마만큼 전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던 게임은 일찌기 없지않았나 생각해 본다.. 더보기
FPS게임 스페셜포스2 모가디슈 연습플레이, 스페셜포스2 음악 [FPS게임] 스페셜포스2 모가디슈 연습플레이, 스페셜포스2 음악 나이먹을수록 게임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다. 오랜만에 FPS온라인 게임인 스페셜포스2를 해봤는데 정식게임은 무서워서 못하겠고 요즘 새로 추가된 맵인 '모가디슈'에서 연습용 타켓 세워놓고 스트레스 해소 좀 잠깐 해보았다. 노안으로 인해 이젠 타겟도 제대로 안보이는것 같다. -_-;; 감각은 뭐 말할 것도 없고...그냥 이따금 머리 식힐겸 남자들 좋아하는 이른바 '총쌈'이란걸 해보지만, 결론은 더이상 못해먹겠다는 것~! 주말이라 스페셜포스2 게임 한번 모처럼 해보려다가 오히려 스트레스만 더 쌓인듯 하다. ⊙.⊙. 예전에 스페셜포스1 때만 해도 나름 신나게 놀아줬는데 이젠 그나마도 못하겠다. 물론 완전한 3D게임으로 돌아온 FPS 온라인게.. 더보기
쌈장 이기석, 추억의 게임 스타크래프트 초창기 전설적인 프로게이머에 대한 기억 쌈장 이기석, 추억의 게임 스타크래프트 초창기 전설적인 프로게이머에 대한 기억 '쌈장' 이기석을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이제 추억의 게임이 되어버린 '스타크래프트'의 초창기 프로게이머로 한 때는 게임을 즐기던 이들 사이에서 나름 전설적인 존재였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이다. 정말 다시 생각해 보아도 그게 벌써 1999년 무렵의 이야기들이다 보니 요즘의 게임계 분위기와 비교해 볼 때 웃음마져 나오는 추억의 이야기거리가 되어버지 오래이다. 언제나 초창기 멤버란 '모' 아니면 '도'라는 말도 있지만, 당시 추억의 게임 '스타크래프트' 열풍은 정말 대단했다. 신드롬을 일으키며 퍼져나가던 이 굴지의 게임은 온라인상에서 '쌈장 이기석'외에 몇몇 영웅들을 탄생시켰는데, 또 한명의 대표적인 이름은 바로 신주영이었다. 쌈장 .. 더보기
[몬스터짐 스타 파이널포] 홍진호,이병민,강민,박정석 출전 화제 [몬스터짐 스타 파이널포] 홍진호,이병민,강민,박정석 출전 화제 몬스터짐 스타 파이널포에 출전한 홍진호,이병민,강민,박정석 이 4인방 때문에 한바탕 난리인듯 하다. 전 프로그래머 조용호가 연출한 '몬스터짐 스타 파이널포'는 조금 전 오후 7시부터 개최되어 중계중이다. 때문에 이 경기를 시청하기 위해 몬스터짐에 접속하려는 네티즌들이 대거 몰리는 바람에 한 때 접속 폭주로 홈페이지가 마비될 지경이었다. 이제는 까마득한 전설이 되어버린 스타크래프트 경기에 여전히 팬들의 관심이 이정도일줄이야. 이 경기에 임요환은 빠졌다. ㅠ.ㅠ 대한민국 남자치고 스타크래프트 게임 안해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1998년 부터 PC방 열풍을 일으키고 e스포츠까지 탄생시킨 블리저드社의 스타크래프트 게임에 대한 향수는 이렇게 몬스터짐.. 더보기
데빌 메이 크라이 2(Devil may Cry), 콘솔 PS2의 작별과 함께 추억 속으로... 데빌 메이 크라이 2(Devil may Cry), 콘솔 PS2의 작별과 함께 추억 속으로... 2003년 무렵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우연히 '데빌 메이 크라이' 게임에 심취했던 때가 있었다. 어느덧 10여년 전 이야기가 되어버렸는데, 당시만 해도 플레이스테이션2가 발매된지 얼마 안되어서였기에 게임CD를 모으는게 취미였다. 물론 PS2는 당시로선 DVD플레이어로서의 기능도 훌륭했기에 소장가치가 있는 영화 DVD를 모으는 것 또한 빠뜨릴 수가 없었다. 그 때 이 '데빌 메이 크라이 2' 게임을 알게 된 것도 동영상 하나 때문이었는데 어느덧 세월이 흘러 소니의 PS2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는 소식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고 그래서 떠오른게 이제는 추억 속의 콘솔용 게임이 되어버린 '데빌 메이 크라이2'였다.. 더보기
신디게이트(Syndicate), 90년대(1993) 추억 속의 386 게임 신디케이트(Syndicate), 90년대(1993) 추억 속의 386 게임 93년 이 무렵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386컴퓨터에서 486으로 넘어가던 그 무렵에 추억 어린 게임 '신디케이트(Syndicate)'가 있었다. 1993년 BULLFROG社가 개발한 이 게임은 오프닝 장면이 당시만 해도 엄청나게 멋지다 해서 몇 번을 반복해 보았던 기억이 난다. 물론 오늘날의 게임과 비교하면 꼬맹이들도 쳐다보지 않을 정도로 허접스러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당시에 '어둠속에 나홀로(Alone in the dark)'와 페르시아 왕자, 로스트 바이킹과 더불어 386세대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모았던 게임으로 기억하고 있다. 신디케이트 게임은 추억 속의 게임으로 잊혀져 갔지만, 당시 이 게임이 멋져보였던건 영화 '블.. 더보기
스페셜포스2(Special Force), FPS 게임 즐기기 스페셜포스2(Special Force), FPS 게임 즐기기 스페셜포스2가 나온 뒤론 요즘도 전편 '스페셜포스' 게임을 하고있는 유저들이 있을지 궁금할 때가 있다. 이따금 머리 식히는 개념으로 FPS 게임을 즐기는건 아마도 남자들의 특권일 수도 있겠다. 다만, 이렇게 기대가 컸던 스페셜포스2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유저들로부터 서서히 외면당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런 스페셜포스2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기로 한다. 요즘의 FPS게임들은 사행성 캐시템이 마구 쏟아져 나오는 등 전방위적 상술로 일관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게임사는 마케팅을 어차피 해야 이윤이 발생하기는 하겠지만, 유저들은 게임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장삿속으로 이야기되는 아이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페셜포스2.. 더보기
리키(Rikki)가 부른 파이널 판타지 10 주제곡 스테키타네(素敵だね), 그리고 이수영의 '얼마나 좋을까' 리키(Rikki)가 부른 파이널 판타지 10 주제곡 스테키타네(素敵だね), 그리고 이수영의 '얼마나 좋을까' '파이널 판티지 10(Final Fantasy X)'은 지난 2001년 일본 스퀘어 에닉스 재팬에서 만든 게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10번째 작품이다. 당시 콘솔게임 플레이에 있어 일대 큰 변화를 가져온 플레이스테이션2의 등장에 맞추어 제작된 만큼, 게임 전체 그래픽 퀄리티 뿐만 아니라 사용된 뮤직의 음악성까지 모두 찬사를 받던 작품이다. 그리고 파이널 판타지 10는 역시 누가 뭐래도 일본가수 리키가 부른 '주제곡 스테키타네(素敵だね)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 버전으로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은 가수 이수영이다. 일본에서도 오랫동안 활동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얼마나 .. 더보기
옥타곤 이수정, 게임모델로 돋보이는 몸매 환상 그리고 코스프레 옥타곤 이수정, 게임모델로 돋보이는 몸매 환상 그리고 코스프레 '옥타곤걸' 이수정이 온라인 게임 '모나크'의 모델로 나선 뒤로 코스프레에 관심 많던 사람들에게는 여신급 대접을 받는가 보다. 옥타곤 이수정, 그녀가 유독 눈에 틔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서 한번 살펴보았다. 이수정은 현재 미국 이종격투기 UFC '옥타곤걸'과 방송 리포터 등 모델활동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얼마전 육감적인 각선미를 뽑내며 게임 홍보에 나섰고 여기서 공개된 사진들은 정말 게임 속 실제 캐릭터 처럼 살아있는 듯한 입체감과 완벽함을 자랑한 바 있다. 옥타곤 이수정이 게임모델로 눈에 확 띌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아무래도 타고난 몸매 덕이 아닐까 한다. 평소 자기관리도 꾸준히 하고 있는 이수정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도 드라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