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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밴드오브브라더스 2014.06.27 21:03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담배 권하던 스피어스 중위 역의 매튜 새틀(Matthew Settle)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담배 권하던 스피어스 중위 역의

매튜 새틀(Matthew Settle)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특히 담배 꽤나

좋아하는 남자들은 스피어스 중위 이야기를 빼놓지 않고 이야기 한다. D데이 공수작전

직후 독일과의 첫 전투에서 독일 포로들에게 담배를 권하던 스피어스 중위. 다들 기억하실 것이다.

실존인물이기도 했던 로날드 스피어스 중대장 캐릭터가 정말 그랬을까마는 드라마를 보다보면

여섯번째 에피소드는 '바스통' 쯤 가서 그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 어느정도 드러난다.

과묵한 성격인데다가 모두들 말을 하지 않다보니 어느새 신화가 되어버린 사나이.

그가 바로 로날드 스피어스 중위이다.

 

 

 

 

 

 

 

 

 

D데이 작전 직후 멀라키가 우연히 미국 본토 같은 고향마을에서 생활했던

독일군 병사를 만나 반가운 이야기로 정신없어하던 장면이 나온다. 실제로 포연이 자욱한

전쟁터에서 어쩌다 고향의 아는 사람이라도 만나면 정말 반가울듯 한데 국적을 떠나

정말 고향친구라도 만난것처럼 포로로 잡힌 독일군 병사와 익살을 떨던 멀라키는 그가 조국에

계신 부모님 뜻을 따르기로 결정해 미국에서 다시 독일로 건너가 참전했다라는 사실을

듣는다. 어쨌든 "전쟁이 왠수다"라는 분위기로 한참을 수다 떨던 멀라키가 작별을 하고

돌아서서 갈 때 그 옆을 스쳐지나가는 총을 멘 장교가 하나 있었으니 그가 바로

스피어스 중위다. 그리고 이내 들려오는 총성 "두두두두두...!! 두두두두두!!"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보신 분들은 다들 이 대목에서 아연실색했을 것이다.

그리고 지독하게 말수가 없으면서 철모를 눌러쓴 채 총을 메고 타조처럼 걸어가던

스피어스 중위에 대한 이미지는 여기에서 정점을 찍게 된다. 언제나 말없이 무표정한 얼굴에

담배를 하나 물고 거닐다가도 전투현장에서는 모든 총알이 그를 피해가기라도 하듯

믿겨지지 않는 상황연출을 하던 유일한 장교! 윈터스 소령이 지휘관으로 뒤에서 뛰면서

총알을 맞지 않았다고 한다면 스피어스 중위는 전방에서 직접 적진을 누비면서도

신기할 정도로 살아남은 유일한 전투대원이었다.

 

 

 

 

 

▲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스피어스 중위가 담배를 권하는 그 유명한 장면

 

 

 

 

 

 

 

 

 

 

 

 

 

 

 

 

 

 

그런 그가 진짜 정점을 찍었던 장면은 밴드 오브 브라더스 7화이다.

바스통에서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진격하던 때에 목격자 립튼상사의 눈에서 정말

믿겨지지 않는 장면을 보여준 스피어스 중위! 독일군들 조차도 처음엔 어이가 없는 상황에

총을 쏘지 않았다고 할 정도로 그는 모두가 총알 맞을까봐 납작 엎드려 망설이는

순간에도 용감무쌍하게 달려나가는 타고난 군인이었다 할 수 있겠다.

 

 

 

 

 

 

 

 

 

 

 

 

 

 

 

이런 스피어스 중위를 연기한 배우 매튜 세틀은 1994년 미드 ER로 데뷔해

활동해 오고 있다. 아마도 그의 연기인생에 가장 존재감 확실하게 심어준 드라마가 어쩌면

밴드 오브 브라더스 일지는 모르겠지만, 이후 여러편의 영화에서도 조연을 맡아 연기해

오고 있으며, 화제작으로는 미드 '가십걸' 시리즈에서 가장 두드러진 연기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최근 시즌6까지 계속 출연해 온 것으로 안다.

 

 

 

 

 

 

 

 

 

 

그리고 매튜 세틀이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연기했던 실존인물 로날드 스피어스는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출신으로 미국 포틀랜드에서 성장했고, 고등학교 때 받은 군사훈련을

계기로 장교가 되기로 결심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하게 되었다고 한다. 스스로 타고난

군인체질임을 일찌감치 직감했던 것일까? 임관후 보병사단에 배치되었으나 바로 공수부대에 지원.

1942년 D중대 소대장으로 506연대에 합류했으며 1944년 12월 바스토뉴 방어전 때부터

이지중대 중대장으로 종전때까지 근무했다고 한다.

 

 

 

 

 

 

 

 

 

 

 

 

 

 

그리고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윈터스 소령이 소개한 것처럼, 로날드 스피어스는

한국전에도 참전했었다. 바로 엇그제가 6.25였지만 드라마에서 보았던 모습처럼 그 펄펄나는

스피어스 중위가 이땅에 와서 전쟁을 치뤘다고 하니 신기할 따름이다. 물론 이념을 떠나

이야기하자면 그 훌륭한 솜씨로 얼마나 많은 동포들을 쏘아죽였을까도 싶기는 한데,

뭐 그건 그거고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_-;;

 

 

 

 

 

▲ 스피어스 중위의 활약, 바스통에서의 전환점! 6분30초부터 벌어지는 상황 주목!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어느새 13년이란 세월이 흐른 드라마이다.

적어도 2차 세계대전을 다룬 드라마와 영화를 모두 통털어 아직까지 이 드라마를 뛰어넘는

작품은 브라운관이건 스크린이건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조만간 브래드 피트가

출연한 전쟁영화로 '퓨리'라는 영화가 개봉될 예정이기는 한데, 전차부대의 활약을 다루었다라는

점에서 독특할 뿐 아직 영화는 개봉전이라 밴드 오브 브라더스와 비교대상이 될런지는

몰라도 글쎄다 싶다. 엇그제 6.25기념일이 지나면서 한국전에서도 활약했던

로날드 스피어스 중위 생각이 나서 밴드오브브라더스 이야기를 또한번 해본다.

 

 

 

 

 

 

 

 

 

 

매튜 세틀
(Matthew Settle, Jeffrey Matthew Settle)
영화배우
출생:1969년 9월 17일(미국)
신체:180cm

 

출연작

 

2014 위자
2012 러브 식 러브
2012 가십걸 시즌6
2012 소 언더커버
2011 가십걸 시즌5
2009 엑스터미네이터스
2008 더 익스프레스
2007 가십걸 시즌1
2007 블루 스모크
2007 비니스
2006 브라더스 앤 시스터스
2006 천사의 예언
2005 인투 더 웨스트
2004 언틸 더 나이트
2002 행복한 비밀
2001 밴드 오브 브라더스
2000 어트랙션
2000 인 크라우드
2000 U-571
1999 랜스키
1998 나는 아직도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1997 슈퍼 히어로
1997 머더 인 마인드
1994 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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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밴드오브브라더스 2014.06.24 15:08

밴드 오브 브라더스 오프닝 주제곡의 작곡가 마이클 케이먼(Michael Kemen)






밴드 오브 브라더스 오프닝 주제곡의 작곡가 마이클 케이먼(Michael Kemen)

 

 


몇번이고 다시보아도 재미있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오프닝 주제곡을

누가 만들었을까 전부터 궁금했었다. HBO의 후속작으로 나온 2차세계대전 소재 드라마로

'퍼시픽(The Pacific)'의 음악도 상당히 장엄하면서도 그 선율이 한번에 사람을 사로잡는 마력이

느껴지는데, 벌써 10년이 훨씬 넘은 최고의 전쟁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 주제곡을 작곡한

 마이클 케이먼(Michael Kemen) 역시 그런면에 있어서 원조격이라 해야할 듯 하다.

 

 

 

 

 

 

 

 

남자라면 누구나 다 한번쯤 보았을 이 최고의 걸작 드라마는 개인적으로 늘

강조하는 바이지만, 모든 영화의 완성은 결국 음악이 해내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주고 있다.

종합예술로서의 영화라는 것이 어느 특정분야 하나만 잘 일구어낸다고 해서 성공하는 게 아니듯

모든 요소요소가 다 중요하기는 하나 그중에서도 특히 영화음악은 역시도 상징적 역활을 넘어

사람들의 뇌리 속에 오래오래 남을 수 있는 명작으로 완성시켜주는 단초나 다름없다. 

 

 

 

 

 

 

 

 

 

 

미국의 영화음악가이자 작곡가인 마이클 케이먼은 지휘자로도 유명한데,

그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여러 영화음악가 중 한 사람이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가

전세계적으로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감격과 함께 지난 2003년 타계하였는데, 그는 생전에 록과

클래식 음악을 결합시켜 영화의 특성에 맞는 절묘한 음악을 작곡했던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1991년 캐빈코스트너 주연의 '로빈 후드(Robinhood)' 주제가로 그 해 아카데미상

주제가상을 받았으며, 1995년 '돈주앙(Don Juan)'의 주제가로 아카데미상, 골든글로브상,

그래미상의 주제가상 등을 받은 바 있다.

 

 

 

 

▲ 밴드 오브 브라더스 오프닝 주제곡은 마이클 케이먼(Michael Kemen) 작이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주제곡을 작곡한 마이클 케이먼은 미국 뉴욕 출생으로,

어릴 때부터 피아노와 기타, 클라리넷 등 여러 악기 연주법을 배웠으며, 줄리아드학교에서

오보에를 전공했다고 한다. 졸업 후 클래식, 록 퓨전클럽 뉴욕 로큰롤앙상블을 결성하여 활동하던 중
L.번스타인(Leonard Bernstein)이 지휘하는 뉴욕필 청소년음악회에 출연,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고,
록가수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의 추천으로 다이어몬 도그 투어의 음악감독에 취임하여

조지 해리슨(George Harrison) 등 대형 록가수들의 공연에서 편곡과 지휘를 담당했다.

 

 

 

 

 

 

 

 

 

영화음악가로서의 데뷔작은 1976년 개봉된 코널리 주연의 '넥스트 맨'이었고, 1983년

데이비드 크로넨버그(David Cronenberg) 감독의 공포영화 '초인지대 (The Dead Zone)'로

할리우드에 진출했으며, 1985년 '브라질(Brazil)'의 음악을 담당하여 명성을 얻은 후

'007 살인면허 (Licence to Kill,1989)', '다이하드2(Die Harder2,1990)', '리셀웨폰 3(1992),

'홀랜드 오퍼스 Mr. Holland's Opus'(1995), '101 달마시안 101 Dalmatians'등

다양한 장르의 여러 영화에서 음악을 담당했다.

 

 

 

 

 

 

 

 

록과 클래식음악을 결합시켜 영화의 특성에 맞는 절묘한 음악을 작곡했으며,

1991년 케빈 코스터너(Kevin Kostner) 감독의 '로빈 후드 Robinhood' 주제가로 그 해 아카데미상

주제가상을 받았으며, 1995년 로저 바딤(Roger Vadim) 감독의 '돈주앙 Don Juan'의 주제가로 아카데미상,

골든글로브상, 그래미상의 주제가상 등을 받았다. 2000년 런던 왕립음악원의 영화음악 작곡법

교수를 지내기도 했으며, 재단법인 ‘미스터 홀랜드오퍼스’를 설립하여 청소년들의 음악교육에도 열의를

보였다. 1999년 4월에는 샌프란시스코심포니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서 내한공연을 가진바 있다.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영화음악가 마이클 케이먼은 확실히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통해

분명한 그의 족적을 남겼다. 영화가 가지고 있는 모든 함축적 이미지를 소리로 상징화해내는 음악작업은

종합예술로서의 영화에 있어 다른 여러 분야 중에서도 가장 으뜸이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언제부터인가 계속 해오고 있다. 마이클 케이먼이 '밴드오브브라더스' 오프닝에서 들려주는 주제곡은

확실히 또한번 그런 신념을 확고히 해주게 되는 계기가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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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밴드오브브라더스 2014.06.20 17:05

닐 맥도너프(Neal McDonough), 이지중대 소대장 벅 캄튼 중위






닐 맥도너프(Neal McDonough), 이지중대 소대장 벅 캄튼 중위

 

 

배우 닐 맥도너프(Neal McDonough)는 '밴드오브브라더스'에서 장교로 나왔다.

어떤 배우가 어느배역을 맡았건간에 모든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생생히 기억들 나실텐데 벅 캄튼

중위를 기억 못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지 않을듯 싶다. 적 뿐만 아니라 추위와도 싸워야했던 바스토뉴

에피소드에서 정신적 외상이라 할 수 있는 '트라우마', 즉 전쟁의 상흔에 상처받은 영혼을

보여주며 물러나야 했던 능력있던 소대장 벅 캄튼을 기억 못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어느덧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러버린 고전미드가 되었지만,

그래도 얼마전 다시한번 보니 그 느낌들은 여전히 고스란히 생생하게 되살아나는 기분이었다.

닐 맥도너프가 연기했던 벅 캄튼은 LA출신으로 UCLA에서 미식축구와 야구선수로 활약하다가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장교로 임관해 1943년 12월 영국 올드본에서 소위로 이지중대에

합류했던 실존인물이다. 우리는 그동안 윈터스 소령에 대해서만 주목했으나

그 어느 누구 못지않은 전쟁영웅들 중 한 사람이었음에 틀림없다.

 

 

 

 

 

 

 

 

 

 

밴드오브브라더스는 D데이 작전으로부터 시작해 숨가쁘게 적진을 향해 돌진해

나가는 속에서 수많은 인간군상들이 다양하게 캐릭터화되어 보여지지만, 이들은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참전용사들의 증언을 토대로 그려진 실존인물들이다. 닐 맥도너프가

연기했던  벅 캄튼 중위 역시 그런 전쟁영웅들 중 한 사람이었다. 드라마 말미에 소개되지만

바스토뉴 전투 이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끝에 다시 이지중대에 합류하며

건재함을 보이기도 했던 것으로 소개된다.

 

 

 

 

 

 

 

 

 

 

 

 

오랜만에 다시 보니 드라마가 모두 끝나갈 무렵 이제는 작고한 고인이 된

윈터스 소령이 했던 말이 다시한번 무한 감동으로 이어진다. 마지막에 그 때를 회상하던

윈터스 소령은 어느날 손주녀석이 할아버지가 전쟁이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나는 그저 전쟁영웅들과 함께 싸웠을 뿐이란다"라고 말이다.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겸손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사실 그 자체이기도 하다. 국가와 시대를 막론하고 이와같은

장교, 장성이 군을 이끈다면 아마도 막강전력을 자랑하지 않을까.

 

 

 

 

 

 

 

 

 

 

 

 

어쨌든 벅 캄튼 중위 역시 그에 못지 않은 영웅 중 한사람이었던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바스토뉴에서 조셉 토이와 빌 가니어가 포화 속에 둘다 다리를 잃는 모습을

보자 공황상태에 빠져버린 밥은 밴드오브 브라더스 오프닝 영상을 보면 1분56초 이후에

등장한다. 철모를 벗어들고 손에서 놓아버리는 그 영상 다들 기억하실 줄로 안다.

토이가 포격에 다리가 잘린 채 기어가면서 계속해서 내뱉던 말들도 여전히 생생하다.

 

 

 

 

 

 

▲ 밴드 오브 브라더스 오프닝. 1분56초 쯤 벅 캄튼 중위 역의 닐 맥도노프가 등장한다.

 

 

 

 

이런 모습들...부하들이 수없이 죽어나가는 모습에 벅 캄튼은 그만 망연자실 정신을

놓아버린다. 계속되는 피 비린내 나는 전투에 조금씩 조금씩 영혼이 상처를 입는 과정에서

부하대원들은 다들 벅이 언제부터 변했는지 관심을 갖게된다. 분명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능력있고 용감한 몇 안되는 장교중 하나였던 그는, 배우 닐 맥도노프의 마스크가 보여준 바와 같이

사람 좋은 모습으로 동료들과 생사를 같이하는 속에서 감성적으로 부하들의 죽음과 전쟁의

상흔을 더이상 받아들일 수 없는 지경이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작별을 고하는 

애인과 계속되는 포화 속에 벅의 정신세계가 병들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 실존 인물이었던 제2차세계대전 전쟁영웅 벅 캄튼.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그런 벅 캄튼이란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낸 배우

닐 맥도너프는 런던 아카데미의 음악 및 드라마 학과를 졸업 한 후 연기를 시작했다. 1990년 영화

'다크맨'으로 데뷔한 닐 맥도프는 역시도 BOB 이후 대중적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그만큼

벅 캄튼 중위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냄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여운을 크게 남겼던 것이다.

이후 그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마이너리티 리포트' 등에 출연했으며, 텔레비전 비평가 협회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는 드라마 'Boomtown'에서 주연을 맡으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금도 닐 맥도너프는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각종 영화와 텔레비전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배우 중 한 사람이다. 제프 헤어의 독립단편영화 'A Perfect little man'으로 2000년

아틀란틱 시티 필름 영화제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아버지의 깃발'과 같은 대작 전쟁영화에도 출연했고 미드 CSI 시리즈 등에도 출연했으며

그가 출연한 가장 최근작으로는 '배드컨트리'에서도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닐 맥도너
Neal McDonough
출생:1966년2월13일(미국 매사츄세츠주 도체스터)
학력 시러큐스대학교
신체:183cm
데뷔:1990년 영화 '다크맨'

 

 

 

 

 

 

출연작

 

2014 배드컨트리
2013 마린3
2013 몹시티
2013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013 레드:더 레전드
2013 마블 원샷:에이전트 카터
2012 더 파이터
2012 CSI:라스베가스 시즌13
2012 CSI:뉴욕 시즌9
2011 리틀 버즈
2011 티킹 클락
2011 퍼스트 어벤져
2009 스트리트 파이터:춘리의전설
2008 트레이터
2008 포에버 스트롱
2008 위기의주부들 시즌5
2007 힛쳐
2007 88분
2007 아이 노우 후 킬드 미
2007 틴맨
2006 더 라스트 타임
2006 아버지의 깃발
2006 가디언
2004 워킹 톨
2004 메디컬 인베스티게이션
2003 타임라인
2002 마이너리티 리포트
2001 밴드 오브 브라더스
1999 블러드 솔저
1996 스타트랙8:퍼스트 콘택
1995 블루리버
1995 터프 바스타드
1995 의뢰인
1994 외야의 천사들
1990 다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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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밴드오브브라더스 2014.06.11 23:32

밴드오브브라더스(BOB), HBO의 걸작 다시보기






밴드오브브라더스(BOB), HBO의 걸작 다시보기

 

 

미드에 심취한 많은 분들, 특히 남자분들이라면 아마도 '밴드오브브라더스'라는

걸작을 놓쳤을리 만무하다. 미드 매니아까지는 아니더라도 2001년 방영된 HBO의 이 걸작 드라마를

왠만한 남자분들이라면 완파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이따금 케이블에서 방송될 때 마다 얼핏

한두편이라도 반드시 보았을 줄로 안다. 나 역시 당시 DVD로 구입해 단숨에 모두 보았던 기억이

선한데, 오랜만에 이 걸작 미드를 다시보기로 했다.

 

 

 

 

 

 

 

HBO에서 '밴드오브브라더스' 이후에 '퍼시픽'이라는 제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2010년 무렵 마찬가지로 10부작에 걸쳐 방영된적이 있었다. 물론

그 드라마도 썩 괜찮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아무래도 전작인 밴드오브브라더스를

뛰어넘기에는 좀 무리였다. 아직까지도 이만한 걸작은 본적 없다.

 

 

 

 

 

 

 

 

90년대 영화중에 '라이언일병구하기'는 이런 2차 세계대전을 다룬 영화,드라마가

본격적으로 기획되어 탄생하는데 있어 밑거름 역활을 하기도 했는데, 90년대가 다 갈 무렵

'씬 레드 라인'이라는 비슷한 류의 영화도 있었으나 역시 2차세계대전의 완성은

'밴드오브브라더스'에서완성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2차 세계대전은 한편으로는 인종차별적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

태평양전쟁도 있었지만, 특히 BOB에서 처럼 유럽을 무대로 벌어지는 이 전투에 흑인은

단 한명도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어찌보면 본의 아니게 백인우월주의가 밑바탕에 깔려있는게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도 있었지만, 어쨌든 유럽을 무대로 벌어진 금세기 최대규모의

전쟁이었던 것만은 사실이다.

 

 

 

 

 

▲ 밴드 오브 브라더스 인트로 영상(Band of Brothers Intro HD)

 

 

 

'밴드 오브 브라더스'(Band of Brothers)는 미국 HBO에서 2001년 제작한 드라마로

2차 세계 대전에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10부작 미니시리즈이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 등이 10개의 에피소드에 각각 연출 및 제작을 맡았다.

 

 

 

 

 

 

 

 

 

 

미국 최초의, 아니 전세계 최초의 공수부대의 탄생이나 다름없는 미 육군 101 공수사단

506 낙하산 보병 연대 제2대대 5중대의 이야기인데, 극중에 '이지중대'라고 부르는 그들 대원들의

이야기이다. 일반적으로 5번째 알파벳의 E를 딴 Easy 중대로 알려져 있다. 

 

 

 

 

 

 

 

 

 

 

 

초기 훈련부터 노르망디 상륙 작전, 벌지 전투 등을 거쳐 마지막으로는 히틀러 별장인

독수리 둥지(Eagle's Nest) 점령 등 실제 중대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원작은 스티븐

앰브로즈의 동명 저서에 기인하고 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에미상 1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미니시리즈 최우수 작품상(Outstanding Miniseries), 미니시리즈, 영화, 특별기획물 캐스팅 상

(Outstanding Casting for a miniseries, Move, or a Special), 미니시리즈, 영화, 특별 기획

드라마물 감독상(Outstanding Directing for a Miniseries, movie, or a Dramatic Special)을

포함한 무려 6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02년 골든글로브상 TV 미니시리즈 부분

최우수 작품상과 AFI(American Film Institute) TV 영화미니시리즈 부분 최우수 작품상 까지 수상했으며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운 자들을 위한 새로운 헌정에 대한 공로" 를 인정받아 피바디 상도 받았다.

6번째 에피소드인 '바스통' 은 2003 미국 각본가 연맹상(Writers Guild of America Awards 2003)의

텔레비전용 장편 부문을 수상하였다. 이 에피소드는 IMDB.com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TV드라마로는 정말 상복이 많았던 최고의 걸작 드라마로 밴드오브브라더스는

전세계 수많은 남자들의 로망 처럼 그렇게 각인되었고, 수년만에 또 다시 보게되는 이 드라마는

처음 보았던 그 때와 달리 또다른 감동과 생생한 전투씬 그리고 드라마적 요소가 지금 다시보아도 매우

흥미롭게 잘 짜여져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언젠가 타계한 윈터스 소령에 대해

포스팅 한적도 있지만, 앞으로 이 드라마와 각각의 에피소드 속 등장인물들에 대해 짬나는대로

소개할까 한다. 얼마전 현충일이 지났지만 우리에게도 밴드오브브라더스가 마냥 부러움의 대상이 아닌

정말 자랑거리로 남을만한 그런 무용담과 영웅들이 발굴되었으면 싶다.

 

 

▶ 지난포스팅: 밴드오브브라더스의 윈터스 소령, 그리고 배우 데미안 루이스

 

 

 

 

 

 

 

 

 

 

[밴드오브브라더스 에피소드]

 

1.커레히
2.디데이
3.카랑탕
4.보충병
5.교차로
6.바스통
7.한계점
8.마지막정찰
9.우리가싸우는이유
10.전역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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