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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는 세상사/이런수가

신종감염병 국내 첫 발견, 야외활동시 주의해야 할 아나플라스마 감염증 신종감염병 국내 첫 발견, 야외활동시 주의해야 할 아나플라스마 감염증 최근 국내에서 첫 발견된 신종 감염병은 아나플라스마(anaplasmosis)라는 세균에 의해 감염되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한다. 즉, 진드기에 물리면 발병하는 '아나플라스마증'이라고도 하는데, 바로 이런 증상을 보여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지난해부터 이른바 '살인지드기병'으로 불리며 유행처럼 번졌던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 Syndrome), SFTS에는 아직 치료제가 없지만, 이번 신종감염병의 경우는 항생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아나플라스마 감염증에는 예전부터 항생제 치료가 이루어졌다고 해서 그나마.. 더보기
빚에 허덕이는 청춘, 학자금 연체로 내일은 없다! 빚에 허덕이는 청춘, 학자금 연체로 내일은 없다! 학자금 대출 빚 6개월 연체인 청춘이 4만명!! 졸업을 해도 제대로 취업할 곳도 없고 졸업과 동시에 실업자!! 빚에 허덕이는건 기성세대나 청춘이나 마찬가지다. 오늘자 신문을 보니 학자금 대출 빚에 허덕이는 연체자가 상반기에만 8만 명을 넘었고 학자금 대출 6개월 이상 연체로 신용유의자에 걸린 사람도 4만명이나 된다고 했다. 과거 대학은 '진리의 상아탑'이라 했다. 그저 '취업알선소','취업학원' 정도로 전락한 대학은 이제 더이상 그런곳이 아니다. 돈먹는 대학이 되어버린지 오래다. 20여년전에도 학내에서는 등록금동결투쟁이니 뭐니하는 말들이 있었다. 그리고 매 학기마다 그렇게들 들썩이던 분위기는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다. 누구를 위해 대학을 가는가 다.. 더보기
일본 지진 규모 6.1, 더 이상 한반도 지진 안전지대 아닌 듯 일본 지진 규모 6.1, 더 이상 한반도 지진 안전지대 아닌 듯 일본 남서부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한반도 역시 이제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이야기는 진작부터 나왔지만, 어째 지진의 빈도나 횟수가 자꾸만 빈번해지는게 분위기가 영 심상치 않아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연 평균 약 40회 정도의 지진이 발생하는데 2013년 한 해에만 90여 차례가넘는 지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일본 지진 규모 6.1도 심각하지만 어차피 그 나라야 언젠가는 용왕님께 인사드리러 갈 나라라 치고 지금 당장 한반도의 지진은 작은 규모의 지진들이 이전보다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일 수 없다는 말에 무게가 실린다. 왜냐하면 작은 규모의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은 곧 큰 지진의.. 더보기
카드사 정보유출, 지금은 개인정보 공유시대!! 이럴줄 알았어 카드사 정보유출, 지금은 개인정보 공유시대!! 이럴줄 알았어 카드사 정보유출로 뉴스채널을 돌릴 때마다 난리법석들이다. 어이없고 한심하다 못해 실소가 절로 나오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터졌다. 이번 카드사 정보유출은 KB국민, NH농협, 롯데카드에서 1억건이 넘는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내용인데 결국 모든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들 몫이 아닌가 싶다. 벌써부터들 새카드를 발급하는 것만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는 얘기에 사람들이 너도나도 분주한 형국이다. 직장인들도 월요일 아침부터 눈길에 쩔쩔메며 출근하더니 하루종일 이번 카드사 정보유출 사건 때문에 일손도 제대로 안잡히는 분위기이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거두절미, 쌍욕부터 튀어나온다. 그야말로 지금 개인정보 공유시대라더니 이걸 기어이 확인시켜주는 친절함을 베푼다. .. 더보기
네이버 로직 리브라(Libra)에서 소나(Sonar)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어쩌라는건지... 네이버 로직 리브라(Libra)에서 소나(Sonar)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어쩌라는건지... 최근 네이버 로직이 바뀌었다고 한다. 즉, 지난 2012년 이 무렵 새로운 검색엔진으로 짜잔~하고 등장했던 '리브라(Libra)'가 들어가고 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검색엔진 '소나(Sonar)'가 등장했다고 하는데, 한 마디로 수많은 블로거들은 '어쩌라는 건지....'하는 반응이다. 나 역시 한 박자 늦게, 아니 굉장히 늦게서야 후배를 통해 그 소식을 들었는데 바로 "어쩐지~ "하는 소리가 나도 모르게 튀어나왔다. 적어도 나 뿐만 아니라 수많은 블로거들이(최소한의 목적이 있는) 어느정도 네이버 로직, 리브라에 대한 이해와 적응이 완전하게 되었다라고 확신하고 있던 그 찰나에 이런 특단(?)의 조치가 내려진.. 더보기
크라운베이커리 폐업, 빵집 문 닫는다는 소식 크라운베이커리 폐업, 빵집 문 닫는다는 소식 크라운베이커리 폐업 소식에 이게 뭔 소린가 했다. 그만큼 믿겨지지 않는 소식이었기 때문이다. 크라운베이커리는 지난 1988년에 크라운제과로부터 독립해 문을 열어 한 때는 정말 가장 대표적인 빵집으로 추억 속에 아련한데 그런 크라운베이커리가 폐업을 결정했다고 하니 나이 좀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헉! 별일일세"라는 생각이 들었을게 뻔하다. 정말 옛날 생각하면 그 시절 정말 제일 잘 나가는 대표 빵집이었는데 살다보니 이런 날이 오는구나 싶다. 크라운베이커리는 지난 25년간 그렇게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빵집'이었다. 그랬던 크라운베이커리가 폐업을 선언한건 아무래도 90년대 부터 새로운 경쟁자로 등장한 파리바케트, 뚜레쥬르의 영향 때문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 더보기
대만 바위에 깔려 죽을 뻔한 영상, 영화 속 한 장면인 줄 대만 바위에 깔려 죽을 뻔한 영상, 영화 속 한 장면인 줄 대만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나면서 바위에 깔려 죽을 뻔한 영상이 떴다. 블랙박스 카메라에 찍힌 영상은 8월31일로 되어 있는데 아마도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대만에 많은 비가 오면서 이런 일이 발생한 걸로 보인다. 대만에서 바위에 깔려 죽을 뻔한 영상을 보면 갑자기 발생한 산사태로 화면 위 쪽 산에서부터 순식간에 엄청난 파편과 함께 토사와 돌 무더기가 쏟아져 내리는 아찔한 순간을 목격할 수 있다. 대만에서 바위에 깔려 죽을 뻔한 산사태 영상은 31일 영국 매체 스카이뉴스 등 외신을 통해 알려진 건데 대만 지룽 지역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집채만한 거대 바위가 굴러떨어져 도로 위 차를 덮칠 뻔한 순간을 담은영상을 일단 한번 보시기 바란다. ▲.. 더보기
젊은 부부 대낮에 문도 안 잠그고...개인정보 공유시대 젊은 부부 대낮에 문도 안 잠그고...개인정보 공유시대 바야흐로 개인정보 공유시대를 실감하고 있다. 어제 저녁(16일)에 '젊은 부부 대낮에 문도 안 잠그고...'라는 문자 메세지를 받은 사람들이 나 말고도 엄청 많은가보다. 그런데 웃기는건 발신자 전화 번호가 내 전화번호다. ㅠ.ㅠ 이건 뭠뮈~?? 그리고 문자 메세지 '젊은 부부 대낮에 문도 안 잠그고...'아래 쪽엔 음란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가 걸려있었다. 당연히 누를 이유도 없고 일단 화부터 치밀어 올랐다. 그래서 스팸번호로 등록하려고 하다보니 보낸 사람 전화번호가 내 휴대폰 번호인지라 일단 스팸번호 등록은 포기했다. 그래도 뭔가 개인 정보를 도난 당한 듯한 불쾌함에 어떤 놈인지 한번만 더 보내면 디진다고 육두문자 섞어 보냈다. 헐~ 역시나....ㅠ.. 더보기
전력대란에도 야간 골프장은 예외,공공기관은 냉방 전면 중단! 전력대란에도 야간 골프장은 예외,공공기관은 냉방 전면 중단! 전력대란의 위기가 좀처럼 가시질 않는 분위기이다. 그래도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큰 고비는 일단 넘겼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폭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한 긴장을 늦출수 없는지 공공기관에 대한 냉방을 전면 중단한다는 정부의 방침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이런 때면 언제나 만만한게 공무원이라고 겉으로 말은 못하고 끙끙 속앓이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정작 어떻게도 손을 쓸 수도 없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전력대란의 위기 속에서도 축구장의 570배 되는 조명으로 불을 밝히는 '야간 골프장'이 바로 그곳이다. 겨우 꼴랑 10명도 안돼는 님네들이 한가롭게 골프를 친답시고 그 모양이다. 국가 전체가 전력대란이라고 온갖 부산을 떠는 가.. 더보기
심해 2600m 비행 문어 포착, 아기 코끼리 덤보 닮아 심해 2600m 비행 문어 포착, 아기 코끼리 덤보 닮아 심해 2600m 바다 속에서 비행 문어가 발견되었느데 생긴 모양새가 만화 캐릭터 주인공 처럼 생겼다. 코끼리 문어라고 하는데 정말 아기 코끼리 덤보 처럼 귀여운 자태를 뽑낸다. 노르웨이 베르겐 대학교 지구생물학 센터에서 공개한 심해 2600m에서 포착됀 비행 문어는 생김새도 신기하지만, 더 신기한건 수심 2600m의 심해에서 그냥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이 지역 물의 온도가 무려 섭씨 300도에 이른다는 것이다. 이런 뜨거운 물이 뿜어져 나오는 곳에서도 삶은 오징어, 아니 삶은 문어가 되는 것도 아니고 유유자적 헤엄을 치고 있는 모습이 경이롭기 까지 하다. 심해 2600m에서 발견된 비행 문어는 코끼리 문어라고 한다. 디즈니 만화에 나오는 하늘을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