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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팝의 르네상스

그룹 허트(Heart)의 ALONE, 이 가을에 들어줄만한 80년대 팝송

그룹 허트(Heart)의 ALONE, 이 가을에 들어줄만한 80년대 팝송

 

 

80년대 팝송은 참 좋은 곡들이 많았다. 오늘 짧게 소개하는 그룹

허트(Heart)의 'Alone' 역시 1987년 곡으로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강렬하게

남아있는 곡이다. 어느덧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30년에서 3년 모자란 27년전

노래가 되어버렸다. 그때는 참 스모키하게 짙은 화장에 펑키한 패션 그리고 야성진

창법과 기타를 연주하는 여성보컬의 모습이 그렇게 멋져보였었다.

 

 

 

 

 

 

 

 

 

요즘처럼 넘치는 미디어의 홍수 속에 딱히 어떤 것이 좋다라고

말하기에도 그렇고 무작정 트랜드를 따라가기에도 그런 때에 오래전 들었던

80년대 팝송은 이따금 신선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오늘 소개하는

허트의 'ALONE'역시 그런 의미에서 다가오는 가을 꼭 한번쯤 들어줄만한 곡으로

전혀 손색없다는 생각을 해본다. 일단 감상부터 해보시기 바란다.

 

 

 

 

 

 

▲ HEART - ALONE (1987) MV

 

 

 

 

그룹 허트는 1963년 Steeve Fossen과 Roger, Mike Fisher 형제가 록그룹

'Army'를 결성하면서 이 세상에 처음 등장했다. 그러던 것이 70년대로 넘어오면서 이름을

'White Heart'로 바꾸었다가 윌슨 자매(Ann Wilson과 Nany Wilson)의 합류 이후

본격적으로 대중들 속으로 파고들어가는 록그룹으로 성장해 나갔다.

 

 

 

 

 

 

 

 

 

 

 

지금처럼 이들이 그룹이름을 최종적으로 'Heart'로 바꾸어 완전하게 자리잡은건

1977년 6인조 밴드로 그룹을 재구성하면서부터 였다. 그리고 이들의 첫번째 공식앨범

'Dreamboat Annie' 이후 놀라운 판매고와 함께 인기 그룹으로 꾸준히 성장했다.

그리고 여러 우여곡절을 겪던 끝에 이들 그룹을 내가 처음 알게된 것은

1987년 그 무렵 'ALONE'이란 곡을 통해서였다.

 

 

 

 

 

 

 

 

 

 

 

가을에 참 듣기 좋은 이 곡을 당시 10대시절에 센티하게 즐겼던것 같다.

오랜만에 그룹 'HEART'의 'ALONE'을 감상해보시기 바란다. 참 오랜만에 다시

들으면서 요즘 이마만큼 파워풀한 가창력과 더불어 전율하도록 감성을

전달해 줄 수 있는 뮤지션이 과연 얼마나 될까 생각해 본다.

 

 

 

 

 

 

▲ 하트(HEART)의 ALONE(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