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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만한 책 소개 2014.09.03 21:30

<보르헤스> '거울과 미로, 그리고 백과사전의 작가'






 

<보르헤스> '거울과 미로, 그리고 백과사전의 작가'

 

 

 

 

 

 

 

1921년 22세 때의 모습

 

 


'거울과 미로, 그리고 백과사전의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 1899.8.24~1986.6.14)는

1899년 8월 24일에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책을 가까이 했던 보르헤스는 9세 때에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

<행복한 왕자>를 에스파냐어로 번역해서 신문에 투고하기도 했습니다.

 

 

 

 

1951년 52세 때의 모습

 

 

 

시인으로 출발한 보르헤스는 1935년 첫 단편집 <불한당들의 세계사>를

내놓으면서 소설가로 활동했으며 평생 단 한편의 장편소설도 남기지 않고

단편소설만 썼으며 상상력, 형식, 주제, 문체 등에서 독자들에게

새로운 문학체험을 제공했습니다.

 

 

 


1969년 70세 때의 모습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불한당들의 세계사>(1935), <픽션들>(1944),

<알렙>(1949), <브로디의 보고서>(1970), <모래의 책>(1975), <꿈의 책>(1976),
<셰익스피어의 기억>(1983) 등의 소설집이 있습니다. 

 

시집으로는 <부에노아이레스의 열정>(1923), <정면의 달>(1925),

<산 마르틴의 일지>(1929), <영원한 장미>(1975), <철의 화폐>(1976),

<암호>(1981), <음모자들>(1985) 등이 있습니다.

 

또한 시,산문집으로 <창조자>(1960), <그림자들의 엘러지>(1969),

<호랑이들의 황금>(1972)이 있고, <심문>(1925), <영원의 역사>(1936),

<시간에 관한 새로운 반문>(1947), <속 심문>(1952) 등의

평론집이 있습니다.

 

 

 

 

 

보르헤스의 단편 소설집 중에서 <픽션들(Ficciones)>(1944)을

간단하게 요약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보르헤스는 책을 너무 많이 읽어서 눈이 먼 20세기 라틴문학의

대표 작가로 기호학, 해체주의, 환상적 사실주의, 후기구조주의, 포스트모더니즘의

선구자로 20세기 지성사를 이해하는 키워드를 쥐고 있습니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75권. 기호학, 해체주의, 후기 구조주의,

포스트모더니즘 등 20세기 주요 현대 사상을 견인한 선구자이자, 오늘날에도

여전히 전 세계 지식인과 작가들의 마르지 않는 영감의 원천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대표작입니다.

 

국내 중남미 문학의 권위자 송병선 교수의 번역으로,

허구적 이야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에 초점을 맞추고

비감정적이고 건조한 작가의 문체적 특성을 되살려, 보다 현재적이고 새로운

'오늘의 보르헤스'와 만나는 기회를 선사합니다.

 

이 작품집은 1941년 발표한 '두 갈래로 갈라지는 오솔길들의 정원'과

1944년 발표한 '기교들'에 수록된 열일곱 편의 단편 소설을 모은 소설집으로
작가 보르헤스의 문학적 정수를 보여 줍니다.

 

참고로 보르헤스의 <픽션들>은 서울대 권장도서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문학을 비롯한 많은 분야에 영향을 끼치면서 반듯이 읽어야 할

책으로 꼽히게 되었습니다. 21세기에 살고 있는 일반인들이 재미를

위해 선택하는 소설과는 달리 깊이가 있습니다.

 

 

 

 

 

<픽션들> 표지에 들어가 있는 그림은 네덜란드의 화가

모리츠 에셔(1898-1972)의 <손을 그리는 손>이라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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