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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600만 돌파, 설 연휴기간 베를린 제껴

7번방의 선물 600만 돌파, 설 연휴기간 베를린 제껴

 

영화 7번방의 선물이 어느새 600만을 돌파하며 기대작으로 한껏 관심을

모았던 영화'베를린'을 꺽은 듯 하다. 7번방의 선물 600만을 넘긴 시점은 설 연휴

3일동안 관객 163만 6,437명을 동원해 11일 날짜로 누적관객 691만 403명을

돌파했다고 영화진흥위원회를 통해 확인되었다. 지난번 설 연휴 시작 전에

이미 4백만이라고 이야기하자마자 또 이런 거침없는 결과가 나왔다.

 

 

 

 

이환경 감독의 연출작으로 다른 출연진도 그렇지만 특히 배우 류승룡의

힘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7번방의 선물 600만 돌파는 이내 곧 천만관객도

충분히 가능할 수 있어 보인다. 왜냐! 바로 요즘 류승룡이 나왔다하면

천만관객 흥행몰이에 성공한다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로 류승룡의 힘이 심상치

않게 화자되고 있기 때문이다. 7번방의 선물이 600만을 달성한것도 고작

19일만에 일어난 결과일 뿐 아니라 한국영화사에서 코미디 쟝르가

이처럼 단 기간내 매우 좋은 성적을 보인적도 없다.

 

 

 

▲ 영화 7번방의 선물 (A Gift of Seven Room, 2012) 예고편 (Trailer)

 

오히려 잔뜩 기대를 모았던 영화 '베를린'이 누적관객 472만으로

7번방의 선물 600만과 비교했을 때 이미 한참을 뒤져있다.

박스오피스 2위로 밀려난 것이다. 설 연휴라는 특수가 있었지만

가족단위로 관람하는데 있어 유효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