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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울리는음악 2013.04.09 22:16

토요명화 시그널 뮤직, 호아킨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즈(Aranjuez) 협주곡 2악장 아다지오






토요명화 시그널 뮤직, 호아킨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즈(Aranjuez) 협주곡 2악장 아다지오

 

80년대 토요명화 시그널 뮤직을 기억하는 3040 세대는 호아킨 로드리고의 이 음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정보를 잘 모르고 살아왔을 것이다. 그냥 오로지 토요명화 주제곡

정도로만 알았지 누구의 곡인지 '출처'가 어딘지조차 모르고 그냥 그렇게 살아왔을게 뻔하다.

사실 이 글을 쓰는 나 역시도 이 곡에 대한 정보를 알게된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니

말이다. 그 시절은 요즘 같아선 상상도하기 어려울 정도로 영화 한편 제대로 감상하기 쉽지

않았고 오로지 주말이면 안방극장, TV에서 일방적으로 방송국에서 송출하는 영화를,

그것도 성우 목소리로 더빙된 외화를 보는게 다였다.

 

 

 

 

 

▲ 짠짠짠짠 ♪ 짠짠짠짠...♪  토요명화 시그널송이 울리면 저마다

먼저 떠오르는 영화가 하나쯤 있을 법 한데, 난 이상하게 서부영화 중에서도

'석양의무법자'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바로 저 전설의 총잡이가 '클린트 이스트우드'감독이라니.

 

 

 

 

그나마도 토요명화 주제곡은 한결 같았어도 한 때 '토요로드쇼'라는 이름으로

바뀐적도 있었는데 어쨌든 여름방학을 맞아 토요명화 시그널 뮤직과 함께 서부영화를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었다. 모기장 치고 안에 들어가 토요명화를 보노라면

한 여름밤의 더위쯤이야 전혀 문제가 아니었으니 말이다.

오늘은 바로 이 토요명화 시그널 뮤직, 호아킨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즈(Aranjuez)

협주곡 2악장 아다지오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볼까 한다.

 

 

 

▲ 호아킨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즈(Aranjuez) 협주곡 2악장 

 

곡목 : Aranjuez, mon amour
작곡 : Joaquin Rodrigo
연주 : Werner Muller orchestra

 

영혼을 우리는 음악 하면, 이 정도쯤은 되어주어야 하지 않을까.

이따금 인간이 만든 그 어떤 예술 중에서도 '음악'이야말로 가장 인간다운 전유물이

아닐지, 그리고 또 그런 곡을 만든 이의 위대함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 관련포스팅: 주말의명화 시그널 뮤직 그리고 영화평론가 정영일씨

 

 

 

 

 

아랑후에스협주곡
(Concierto de Aranjuez , ─協奏曲)


스페인의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인 호아킨 로드리고의 기타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으로, 아랑후에스는 마드리드의 남쪽 72km에 있는 18세기 부르봉왕가의 여름궁전인데,

고원의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여 스페인 굴지의 유명한 정원으로 알려진 곳으로

로드리고가 좋아하는 시대의 한 상징이었다. 1938년 로드리고가 아랑후에스의 별궁을

방문했을 때 부근에 거주하는 집시들의 생활 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했다고 한다.

 

 

 

 

호아킨 로드리고

(Joaqúin Rodrigo)1901.11.22 ~ 1999.7.6

 

에스파냐의 작곡가 호아킨 로드리고는 3세 때부터 시력을 잃고 맹인이 되어

색채의 세계와는 차단되는 대신 음의 세계에 더욱 접근하고 밀착하게 되어, 어렸을 때부터

음악에 비상한 관심과 정열을 가지게 되었다. 대체로 신고전주의적 성격이 강하며

민속적인 색채의 훌륭한 관현악 편성과 누구라도 좋아할 만한 선율을 결합시켜 이후

20세기를 대표하는 에스파냐 작곡가로 평가받고 있다.

 

 

 


파리로 유학하여 폴 뒤카(Paul Dukas)의 제자가 되어 작곡법을 배우고,

엠마누엘 부인과 피로 교수로부터 음악을 공부했다. 1940년 작곡하여 바르셀로나에서

큰 성공을 거둔 기타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아랑후에스 협주곡 Concierto de

Aranjuez'의 초연이 끝난 뒤 에스파냐내란 후 스페인의 대표적인 작곡가가 되었다.

 

 

 

 

 

대체로 신고전주의적 성격이 강하며 민속적인 색채를 훌륭한 관현악 편성과

누구라도 좋아할 만한 선율을 결합시킨 것이다. 1991년 에스파냐 국왕

후안 카를로스로부터 에스파냐 음악발전에 미친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랑후에스정원의 후작 칭호를 하사받았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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