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간사는 세상사/핫이슈.특종

우연히 찾은 바탕 화면, 찰스 오리어의 윈도우XP 그곳 아니라는데

우연히 찾은 바탕 화면, 찰스 오리어의 윈도우XP 그곳 아니라는데

 

오늘 '우연히 찾은 바탕화면'으로 올라온 사연이 있어 읽어보니 사실은

예전에 윈도우XP 바탕화면 사진의 주인공 찰스 오리어(Charles O'Rear)가 찍었던

그 곳이 아니라고 한다. 오토바이로 라이딩을 즐기던 한 시민이 찍은 사진인가

본데 본인은 '우연히 찾은 바탕화면'이라고 제목까지 그렇게 써서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나본데 이곳은 미국 워싱턴주 풀맨 지역 인근에서 찍은 사진으로

얼핏 보면 진짜 윈도우XP 바탕화면 사진과 흡사해 보인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연히 찾은 바탕화면 사진은 지난 1996년,

사진작가  찰스 오리어씨가 나파벨리에 있는 도로를 달리던 중 빛나는 푸른들판과

파란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차에서 내려 사진을 찍었던, 그래서 윈도우XP

기본 바탕화면으로 채택되었던 캘리포니아 소노마카운티에 위치한 포도농장 언덕이

아니라는 결론이다.  찰스 오리어는 당시 이 사진을 가지고 있다가

이후 마이크로소프트社에 보내 윈도우 XP의 기본바탕화면으로 채택되어

10억 이상이 본 사진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었다.

사진의 원제는 블리스(Bliss)- 너 없는 행복었다고 한다.


미안하지만 아니라고 한다. ㅠ.ㅠ

 

 

 

▲ 마이크로소프트 社의 윈도우 XP 기본 바탕화면

 

 

 

 

▲ 사진작가 찰스 오리어씨와 원본 사진 그리고 포도밭

 

 

 

 

 

 

 

 

 

.

.

.

.

.

.

.

.

.

.

.

.

미안하지만, 아니란다~ 깔깔깔깔....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