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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개구리, 대량살상 종결자!!

파란 개구리, 대량살상 종결자!!

 

맹독 파란 개구리로 알려진 청독화살개구리의 인공 번식이

성공했다는 소식을 아침에 스마트폰에서 보았다. 파란 개구리는 생김새도

독특하지만 이놈이 무서운건 대량살상의 종결자라 불릴만큼 맹독을

가졌기 때문이다. 한방에 쥐 2만 마리를 죽일 수 있고 그 보다 훨씬 큰 사람,

즉 성인 10명을 한큐에 보내버릴 수 있다고 한다.

 

 

 

 

 

영국 얼론 데일리메일에서 보도한 이 파란 개구리의 정체는 정확하게

말해 청독화살 개구리가 맞다. 영국의 왈포드 앤 노스 슈롭셔 대학의 연구진이

맹독 파란 개구리를 인공 번식하고자 그동안 무척 노력했었나 보다.

왜 그러려고 했는지 자세히는 안나와있지만 어쨌든 파란 개구리 인공번식에

성공했다고 한다. 대량살상용으로 무슨 생화학 무기라도 만들려는 걸까?

 

 

 

 

어쨌든, 그동안 연구진은 파란 개구리의 인공 번식을 위해 다양한

환경에서 개구리알들을 철저히 관리했지만 중간에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좀처럼 올챙이로 부화하지 못했었다고 한다. 그래도 기를 쓰고 노력한 결과

올챙이로 부화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내 마른 땅 위에서도 살 수

있는 암수 한 쌍의 개구리가 될 때까지 성장시켰다고 한다.

 

 

 

 

맹독 파란 개구리가 살고 있는 본고장은 남미 코스타리카와

브라질의 열대 우림지역에 서식하고 있다. 선명한 파란색에 검은 얼룩

무늬가 특징이다. 몰길이가 2.5cm에 불과하지만 한번에 생쥐 2만 마리를,

성인 10명을 단죽일 수 있는 맹독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대량살상 무기가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