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때리는영화/액션 드라마 환타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롱 키스 굿나잇, 여전사 지나데이비스에 대한 추억 그리고 레니 할린(Renny Harlin)의 신작 '디아틀로프' 롱 키스 굿나잇, 여전사 지나데이비스에 대한 추억 그리고 레니 할린(Renny Harlin)의 신작 '디아틀로프' '롱 키스 굿나잇'은 90년대 영화 중 액션영화로는 오랜만에 한동안 롱런 히트했던 작품으로 기억된다. 1996년 12월에 개봉해서 이듬해 봄까지도 주가를 올렸던 썩 괜찮은 영화였다. 그리고 에일리언에 여전사 시고니위버가 있었다면, 지나데이비스는 '롱 키스 굿나잇'을 통해 또다른 여전사 로서의 강한 모습을 보여 주는데 성공했었다. 지나데이비스는 1993년작 '델마와루이스'에서 수잔서랜든과 함께 할 때만 해도 그냥 섹시하기는 하지만, 그냥 조금 띨한 모습으로 나와 브래드 피트에게 가진거 다 털리는 그런 여자였다. ▶ 관련포스팅: 영화 '델마와 루이스' 보러가기 어쨌거나 이 영화 '롱 키스 굿나잇.. 더보기 영화 얼라이브(Alive), 그리고 아론 네빌(Aaron Neville)의 아베마리아(Ave Maria) 영화 얼라이브(Alive), 그리고 아론 네빌(Aaron Neville)의 아베마리아(Ave Maria) 1990년대 영화는 '얼라이브'에서처럼 오늘날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 지금처럼 디지털 특수효과 등으로 깜쪽같거나 세련된 영상을 만들지는 못했어도 아날로그적 요소가 살아있으면서도 뭔가 어수룩한 그런 것들로 인해 마치 레코드로 치면 엘피판과 시디를 통해 음악감상하는 것과도 같은 그런 묘한 차이점 같은게 느껴진다. 그리고 영화 OST 중 아론네빌의 주제곡 아베마리아를 빼놓고 말할 수는 없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90년대 영화 얼라이브는 1972년 실제 있었던 실화로, 안데스산맥에 불시착한 비행기와 영하40도의 추위 속에서 72일 동안 생존했던 사람들의 인간승리를 기록한 영화다. 요즘 영화와는 달리 전개.. 더보기 바운드(Bound), 워쇼스키 형제(남매)의 데뷔작에서 빛나던 제니퍼 틸리와 지나거손 바운드(Bound), 워쇼스키 형제(남매)의 데뷔작에서 빛나던 제니퍼 틸리와 지나거손 90년대 영화 '바운드'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매우 스릴 넘치게 만든 수작이다. 워쇼스키 형제(지금은 남매지만 당시엔 형제였다. -_-;)의 데뷔작이기도 했던 영화 '바운드'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이 저예산에도 불구하고 마치 연극무대를 보는 것처럼 연기자들의 좋은 연기로 생생하게 스토리를 펼쳐나갔던 기억에 남는 영화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역시도 빛나는 연기를 보여주었던 여배우가 두 사람 있었으니 그들이 바로 지나 거손(Gina Gershon)과 제니퍼 틸리(Jennifer Tilly)였다. 이제는 세월이 흘러 다들 나이 50을 넘긴 중견배우들이 되었지만, 여전히 이들은 크고.. 더보기 미셸 파이퍼(Michelle Pfeiffer)주연의 '위험한 아이들', ost 쿨리오 '갱스터파라다이스' 미셸 파이퍼(Michelle Pfeiffer)주연의 '위험한 아이들' 그리고 쿨리오(Coolio)가 부른 ost '갱스터 파라다이스(Gangster's Paradise) 90년대영화를 포스팅하면서 미셸 파이퍼(Michelle Pfeiffer)를 여태껏 거론하지 않고 넘어갔다는게 의아하겠지만, 20여년전 영화들을 일일히 머릿 속에 떠올리는 일이 왠지 나이먹을수록 버겁단 생각마져 든다. 오늘은 쿨리오(Coolio)가 부른 주제곡으로도 유명한 '위험한 아이들'과 배우 미셸 파이퍼에 대해 언급하겠다. 이따금 어떤 분들은 미셸 파이퍼와 르네 루소를 종종 헷갈려하기도 하는데 두 배우 모두 금발의 미녀라는 공통점 말고는 느낌이 전혀 다르다. 아니, 구지 하나 더 얘기하자면 섹시하기만 하고 머리 텅 비어보이는 허리우드.. 더보기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스팅(Sting)이 부른 ost 에 캐서방 니콜리스 케이지와 함께 또 한번 취하는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스팅(Sting)이 부른 ost 에 캐서방 니콜리스 케이지와 함께 또 한번 취하는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영화를 오랜만에 떠올려 보게 된건 막내 동서가 지금 라스베가스에 출장을 가서였다. 혹여라도 영화에서 처럼 여자와 술에 취해있는지는 몰라도 눈 돌아가는 동네에 가있다는 사실 자체는 어쨌든 여간 부러운 일이 아니다. 1996년 봄 어느날엔가 개봉했던 이 영화를 보고난 뒤로도 오랫동안 스팅이 부른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ost 에 흠뻑 취했던 기억이 아련한데, 역시도 이제와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니 참 그 여운이 꽤나 오래도록 남는 무게감 느껴지는 90년대영화였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영화의 주연을 맡았던 캐서방 니콜라스 케이지(Nicolas Cage)에 대한 설명은 구지 말이.. 더보기 미션임파서블(Mission:Impossible), 원작은 TV 첩보수사극 그리고 OST 음악을 만든 랄로 시프린(Lalo Schifrin) 미션임파서블(Mission:Impossible), 원작은 TV 첩보수사극 그리고 OST 음악을 만든 랄로 시프린(Lalo Schifrin) 영화 미션임파서블(Mission:Impossible)은 원래 브루스 겔러(Bruce Geller) 원작의 TV시리즈였고 첩보수사극이었다. 90년대 영화 중에서 톰 크루즈가 한창 전성기를 보내던 시절에 출연했던 '미션임파서블'은 TV 첩보수사극 시리즈로 1966년부터 1973까지 미국 CBS에서 방영된 드라마이고 국내에서도 1969년 '제5전선'이란 제목으로 KBS에서 방영된 바 있다. 즉, 미션임파서블의 OST로 귀에 익은 바로 그 음악이 이미 1969년부터 국내에 들어와 흑백TV를 통해 울려퍼졌다는 이야기이다. 바로 이 불세출의 걸작인 미션임파서블 OST 음악은 아.. 더보기 써틴(XIII)의 주인공 스티븐 도프(Stephen Dorff) 알고보니 90년대 영화 '파워오브원' 주인공 써틴(XIII)의 주인공 스티븐 도프(Stephen Dorff) 알고보니 90년대 영화 '파워오브원' 주인공 써틴(XIII)이라는 미국 드라마가 있는데, 이는 이른바 멧 데이먼 주연의 본 아이덴티티 시리즈와 유사한 영화로 TV방영물이었다. 2008년 영국에서 제작한 총 2부작 드라마 'XIII: 더 컨스피러시'는 국내에서도 2009년에 방영되어 화제를 불러모았는데, 알고보니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었던 스티븐 도프(Stephen Dorff)가 90년대 영화 중 모건프리먼과 함께 출연했던 존 G.아빌드센 감독의 '파워오브원(The Power Of One)의 바로 그 주인공 소년이었다. 워낙 오래전 영화다 보니 기억이 가물가물할 지도 모르겠다. 자! 이제 포스터를 보니 기억이 나시는가? '파워오브원' 포스터 속.. 더보기 해리슨 포드의 도망자(1993), 20년 전만 해도 인디아나 존스였건만 해리슨 포드의 도망자(1993), 20년 전만 해도 인디아나 존스였건만 해리슨 포드의 도망자는 1993년에 개봉한 영화로 어느덧 20년전 영화가 되었다. 당시만 해도 해리슨 포드는 완전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고 이후에도 '에어포스 원'(1997)에서는 대통령 역을 맡기도 했고 같은 해 '스타워즈'시리즈의 재개봉이 이루어질 때 브래드 피트와 '데블스 오운'에서 역시 이 노년의 대스타가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었다. 피부가 노화하기는 했어도 여전히 그는 인디아나 존스였고 2000년대 들어서 마지막으로 4번째 시리즈물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2008)을 통해 마지막까지 그의 지칠줄 모르는 정열을 과시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그도 사람인지라 이미 90년대 영화에서 그 전성기를 다하지 않았나 싶은 인상은 지울 수 없.. 더보기 영화 러브스토리(Love Story), 추운 계절 첫눈 내릴 때면 떠오르는 러브스토리 주제곡 영화 러브스토리(Love Story), 추운 계절 첫눈 내릴 때면 떠오르는 러브스토리 주제곡 러브스토리 영화는 안보았어도 러브스토리 주제곡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1970년에 만들어져 이제는 고전 중에 고전이자 바이블 처럼 되어버린지도 어느덧 44년이 지났다. 내가 태어나던 해에 개봉했던 이 영화는 이처럼 숱한 세월이 흘렀음에도 매년 추운 계절 첫눈 내릴 때면 많은 이들 기억 속에 다시금 뭉실뭉실 떠오르고 러브스토리 주제곡 중에서도 '스노우 프롤릭(Snow Frolic)'은 온갖 시그널 뮤직 또는 cf음악으로도 자주 애용되었다. 그렇잖아도 오늘 식사하면서 티비에서 모 스포츠 브랜드 광고 나오는데 러브스토리 주제곡으로 유명한 스노우 프롤릭과 더불어 눈밭을 뒹구는 남녀 모델이 나왔다. 췟! 누.. 더보기 타이타닉(Titanic), 역사상 최고의 블럭버스터 영화 그리고 바이올린 타이타닉(Titanic), 역사상 최고의 블럭버스터 영화 그리고 바이올린 타이타닉(Titanic)영화는 90년대 영화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1959년 '벤허'이후 가장 성공적이라 할만큼 역사상 최고의 블럭버스터 영화로 남아있다는 사실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듯 하다. 워낙 완벽주의자로 소문난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의 작품이라 더더욱 그러하다. 최근엔 영화속 타이타닉호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했던 월리스 하틀리(Wallace H. Hartley)란 사람의 그 악기가 영국 경매 시장에서 90만 파운드(약 15억 4,668만원)란 거액으로 낙찰되었다는 소식이 들렸다. 이른바 타이타닉 바이올린으로 잘 알려진 이야기와 더불어 영화 타이타닉을 살펴볼까 한다. 타이타닉 영화가 개봉한지도 어느덧 1..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