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때리는영화/전쟁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 밀리터리 영화의 교과서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 밀리터리 영화의 교과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1998년 강남역의 씨티극장에서 본 듯 한데, 어느덧 14년전 이야기가 되었다. 그 때까지만 해도 극사실주의적인 전쟁영화라고 할만한게 없었고 80년대 중후반부터 이어져 온 '람보'나 '코만도'식의 영웅주의적 전쟁영화가 대부분이었기에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처음 보면서 그 사실주의적 장면묘사에 적잖이 놀랐던 기억이 여전히 생생하다. ▲ 멧 데이먼(Matt Damon) 이 때만 해도 어렸는데 어느덧 중년이다. 게다가 극장에서도 비교적 앞좌석에 앉아보았기 때문에 화면을 가득메운 전쟁씬, 특히 노르망디 상륙작전 중 하나인 오하마해변에서의 처절한 장면들은 보는 내내 누구든 숨을 죽인..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