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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의 심장, 스타크래프트2 두번째 확장팩 출시!!

군단의 심장, 스타크래프트2 두번째 확장팩 출시!!

 

군단의 심장은 미국 블리저드(Blizzard)社가 내놓은 스타크래프트2 게임의 두번째

퐉장팩 제목이다. 과거 세상에 처음 스타크래프트가 출시되었을 때 우리나라만큼이나도

이 게임에 열광하고 흥분하는 나라도 없었다. 젓가락 다루는 마이크로 컨트롤 덕분에

유독 이 게임에 강세를 띠게 되었던 것인데, 10여년 세월이 흐르면서 지난 2010년에 드디어

고대하던 스타크래프트2가 출시되었다. 하지만 '자유의날개'라는 확장팩은 처음 기대와 달리

반응이 영 신통치 못했다. 순전히 블리저드 코리아 이 회사의 마케팅 실패라고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디아블로3에서도 이러한 실패사례는 이어져 검증이 되었다고 본다.

하지만, 오늘 출시하는 '군단의 심장'은 제대로 된 흥행몰이에 나서게 되지 않을까

많은 이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건 마케팅 능력과는 별개의 문제로 기대해 본다.

워낙 블리저드 코리아 애들이 허접질을 해놔서 이번에도 망하면 정말 조직을

해체하던가 저그밥으로 던져주어야 할 거라고 본다.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는 현재 그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포털검색어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순전히 게임 구성과 내용 때문에 기대하는 것이지

바보 멍청이 블리저드 코리아의 능력은 아니라고 본다. 군단의심장 패키지 가격도

처음 자유의날개 때에 비하면 비교적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3만7천원이니까 말이다.

자유의날개 때는 7만원~8만원으로 시작했다가 싸늘한 시장 반응으로 차후 금액을

내리는 등 그때도 허접질은 대단했다. 이번엔 그러지 말길 바랄 뿐이다.

 

 

 

▲ STARCRAFT2: Heart of the Swarm Opening Cinematic(Blizzard)

 

군단의심장은 포털 검색어 10위 안에 들기 시작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개시된 새벽에는 전체 2위까지 올라갔던 군단의 심장은 현재까지도

검색순위 5~6위를 유지하고 있다. 정식 출시가 오늘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군단의 심장 출시 행사는 서울부터 시작해서 호주 벨버른,

프랑스 베르사유 등에서 행사가 이어졌으며 현재는 블리자드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SK게이밍 장민철과 최성훈, EG 코난 리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이번 확장팩은 제발 성공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