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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지진, 2008년 쓰촨성 대지진 악몽 재현되나

중국지진, 2008년 쓰촨성 대지진 악몽 재현되나

 

중국지진이 또 발생했다. 중국 뿐만 아니라 확실히 지구촌에는 근래들어

중국지진 버금가는 지진이 수도 없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듯하다. 불과 몇일 전

이란 지역의 연이은 강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오늘 20일

오전 8시 2분 쓰촨성 야안시 루산현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으로

인한 사상자 수가 급속히 늘고 있다고 한다.

 

 

 


중국 지진국은 20일 오후 3시 10분(한국시간 4시 10분) 현재

사망자가 7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루산현 구조본부는 루산현에서만

58명이 숨지고 2,20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가운데 147명은 중상이라고 밝혔다.

또 실종자는 현재 파악중이며 12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진피해지역에는 수많은 건물들이 붕괴돼 수색과 구조작업이 진행되면

피해 규모도 눈덩이처럼 불어난 것으로 보인다. 2008년 5월 12일 오후 2시

중국 쓰촨성[四川省]에서 리히터 규모 8.0의 대지진이 발생하였다.

 

 

 

 

음모론주의자들이 일전에 이야기 했던 하프(HAARP) 기상무기가 떠오른다.

공상과학 영화에나 등장할 법한 이야기인데, 기상무기를 이용해

인위적으로 지진을 발생시키거나 쓰나미를 일으킨다고도 했는데, 글쎄...

근래들어 일어나는 지진은 왠지 뭔가 석연찮다.

일본의 경우만 해도 살 떨려서 어디 살겠나. 에워싸듯 지진이 날마다

계속 일어나고 있으니 말이다. 올해는 정말 격변에 가까운

재앙이 기다리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2008년 쓰촨성 대지진

2008 四川省 大地震(사천성대지진)

 

진앙지가 청두 북서 90㎞ 원촨[汶川]이어서 원촨 대지진이라고도 한다.

사망자가 약 7만 명, 중상자가 37만 여 명, 실종이 약 1만 8천 명, 경제적 피해가

1,500억 위안에 달한다. 가히 대륙다운 재앙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당시 우리나라도 5월 17일 119구조대원 44명을 파견하여

구조활동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