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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People)/스타

브래드피트 안면인식장애 토로, 월드 워Z 개봉 앞두고 왜그래

브래드피트 안면인식장애 토로, 월드 워Z 개봉 앞두고 왜그래

 

브래드피트가 안면인식장애에 따른 고민을 털어놓았다. 좀 안타깝기도 한데

세계적인 월드스타로서 사교에 신경써야 할 텐데 불편이 이만저만 아닐 듯 하다.

사람들 얼굴을 못 알아보니까 여기서 비롯된 오해 때문에 브래드 피트는 안면인식장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가 보다. 집에만 처박히게 된다니 말이다.

 

 

 

 

오는 6월20일이면 전세계 '좀비'매니아들을 열광하게 할 영화 '월드 워Z'가

개봉하게 되는데, 그러다보면 영화홍보 차원에서도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 하는건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브래드피트가 안면인식장애를 스스로 고백할 정도면

생각보다 좀 상황이 심각하기는 한 모양인 듯 하다.

 

 

 

 

브래드피트가 겪고 있는 안면인식장애는 다른 말로 '안면실인증(Prosopagnosia)'

이라고도 하는데, 기본적인 감각 이상, 지능 장애, 주의력 결핍, 실어증 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친숙한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증상이나 장애를 말한다.

 

 

 

▲ 오는 6월20일 개봉을 앞둔 영화 '월드 워 z'(World war Z)예고편.

 

때문에 브래드 피트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그들을 모욕한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상황이 계속돼어 자신을 이기적인 인간이라며 싫어한다고 털어놓았다.

즉, 사람들을 만났을 때 누구인지 생각이 안날 경우 "우리가 어디서 만났지?"라고

물었다가 상대방이 더욱 불쾌해했다라는 이야기이다.

 

 

 

 

브래드피트는 이처럼 안면인식장애로 인한 고통을 말하며 스스로도

믿겨지지 않는 일들이 계속 돼고 있어 자신 때문에 불쾌해하는 사람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일이 없을 때는 주로 집에만 틀어박히게 된다고 했다.
아...정말 안습이다. 어쩌다가 이리 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