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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브레이킹배드 2013.12.31 16:52

브레이킹 배드 꼭 봐야 하는 이유와 소감 그리고 월터 화이트와 스카일러의 마지막 통화내용






브레이킹 배드 꼭 봐야 하는 이유와 소감 

그리고 월터 화이트와 스카일러의 마지막 통화내용

 

 

브레이킹 배드 시즌5까지 모두 다 보고 난 뒤의 소감은 뭐랄까. 좀 허망하기도 하고

왠지 서글픈 느낌이 앞서는 것 같다. 슈퍼맨의 비애를 아는 중년 가장들이라면 더더욱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는 이 드라마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유감스럽게도 미드 브레이킹 배드의

결말은 기쁨 보다는 슬픔 쪽에 더 무게가 실리지 않나 생각해 본다. 역대 완결 미드 중에서 상위 세 손가락

안에 충분히 들만큼 작품성도 좋고 내용도 탄탄한 수작이라는 생각이다. 오늘은 화재의 미드

브레이킹 배드에 대한 소감과 더불어 이 드라마를 꼭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언급할까한다.

 

 

 

 

 

 

앞서도 브레이킹 배드의 주요 등장인물 월터 화이트와 그의 아내 스카일러 그리고

약물에 쩌는 욕쟁이 파트너 제시 핑크맨에 대해 소개한 바 있지만, 이 드라마는 시즌 5까지

진행되는 내내 파트너인 제시 핑크맨과의 화합과 갈등이 번복되는 것 못지않게 주인공 월터와 아내

스카일러 부부사이의 갈등도 큰 몫을 한다. 특히 마약제조를 하는 남편의 범죄행위에 대해

묵인할 수 없는 아내 스카일러의 도덕적 갈등은 극 후반까지 월터와 끊임없이 대립하게 되는데

아마도 보는 사람들은 여기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게 관념의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일단 마약제조라는 범죄행위에 대해 결코 용서할 수 없다라는, 

바른생활 교과서에나 나올법한 말들 혹은 입에 발린 듯한 이런 이야기는 사실 이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

앞에서 무의미하다. 원칙에 입각해 사는 사람들, 다시 말해 융통성 없는 사람들로서는 이 드라마를

도저히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월터의 아내 스카일러가 마지막 순간까지 그러했듯이말이다.

 

 

 

 

 

 

 

 

문제는 아내 스카일러의 우유부단하면서도 이중적인 태도에 있지 않을까 싶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아녀자로서의 감내하기 힘든 양심적 갈등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얼핏 똑똑하고 깐깐해 보이면서도 정작 머리가

너무 안돌아가는 여자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하는게 더 큰 문제같아 보인다. 물론, 남편인 월터는

끊임없이 아내에게 거짓말을 통해 이중적인 모습을 보임으로써 불안하게 만들고 의심하게 만들기는 했으나

오로지 가족을 위한 일념에 굳은 신념으로 일관했고 또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는 끊임없이 안심시키며 자신의

주도면밀한 계획에 따라와 주기를 바랬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끝내 스카일러는 그런 월터의 마음을

이해하고 따르기보다 동서나 처제가 그러했듯이 이기적인 생각으로 일관했다.

 

 

 

 

 

 

 

 

브레이킹 배드는 어찌보면 부부문제를 다룬 드라마이기도 하다.

평범하게 다른 여느 부부와 마찬가지로 똑같은 일상을 살아가던 부부에게 찾아온 위기와 기회 앞에서

어떻게 대처하는게 옳은 것인지, 또 선의의 거짓말이란 무엇인지, 가족을 위해서라면 어떻게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 모든 것들이 과연 어디까지 용인될 수 있는지 많은 생각들을 해보게 만든다.

때문에 브레이킹 배드를 보면서 사람들은 저마다 가지고 있는 관념과 가치관으로 각각 다른 평가와

다른 해석 앞에 놓이게 되는데, 일반적으로는 월터를 가로막는 스카일러의 이해할 수 없는 말들과 행동에

굉장히 분개해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던 것 같다. 더군다나 아내인 스카일러는 지고지순한 스타일도

아니었고 정작 도덕적인걸 따지면서도 본인은 그닥 언행일치를 보여주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스카일러는 테드와 바람을 피웠고 남편 몰래 60만 달러를 주었다. -_-;;

 

 

 

 

 

 

 

 

다른 한편으로는 브레이킹 배드를 보면서 이런 마누라를 위해, 가족을 위해 병신같이 헌신하는

월터 화이트에 대해 굉장히 답답함을 느꼈을 지도 모르겠다. 밑 빠진 독에 물붓기라는게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그런 드라마라고 치부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이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는 매우 독특한 소재와 더불어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는데, 자! 그럼 왜 '브레이킹 배드'라는 미드를 꼭 보아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대략 다섯가지 정도로 이유를 추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다.

물론 공감가는 분들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음악이 참 좋았다.

 

 

 

 

 

 

 

 

 

* 브레이킹 배드를 꼭 봐야 하는 이유 다섯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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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0년대 영화적 감성이 곳곳에 묻어 있는 내용전개가 매력적이다.
2. '마약제조'라는 비현실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으나 극 전개는

매우 현실적인 이야기들이다.
3. 슈퍼맨의 비애를 안고 살아가는 중년나이의 남성들,

특히 가장들이 충분히 공감할만하다.
4. 산만할 정도의 인물구성보다 한정된 고정출연자들을 통한

깨알같은 심리묘사가 재미있다.
5. 매력적인 남미 음악의 대거 등장과 더불어 브레이킹 배드는 ost 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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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년대 영화 '펄프픽션(Pulp Fiction)'의 우마서먼이다. 브레이킹 배드 시즌2에서

제시 핑크맨의 여자친구로 등장하는 제인 이미지와 오버랩된다고 생각한 분들 많을 것이다.

 

 

 

 

 

 

 

브레이킹 배드는 위와 같은 다섯가지 이유를 대며 꼭 보라고 하지 않아도 어차피

화재의 미드로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때문에 취향의 문제로 선택하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영화를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모든 요소는 곳곳에 다 충분히 베어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특히 90년대영화적 요소가 가득하다라는 부분을 부연설명하자면 감각적인 ost 음악과 더불어 미술 효과

그리고 요즘 영상물 처럼 정신 사납지 않은 적절한 속도의 극전개와 블랙코미디적 요소와 스릴러,

서스펜서 등 각종 요소들이 양념처럼 잘 배합되어 있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 브레이킹 배드 시즌3 에피소드6 에 나오는 음악, 로스 자피로스(Los Zafiros)의 'He Venido'

 

 

 

무엇보다 트랜드에 상관없이 과거지향적 멜로디와 선율이 감각적으로 삽입된 ost 는 상당히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브레이킹 배드 시즌3의 에피소드 6편에 나왔던 쿠바음악, 로스 자피로스(Los Zafiros)의

'He Venido'란 곡은 이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의 메인 타이틀 곡으로 해도 무리없을듯 하다. 이 드라마의

성격이 고스란히 다 담겨있기 때문이다. 특히 드라마가 모두 끝나고 남는 여운에 딱 걸맞는 곡을 하나

선정하라고 했을 때 로스 자피로의 이 곡이 정말 딱이란 생각을 해본다.

 

 

 

▲ 브레이킹 배드르 다 보신 분들을 위해 ost 주제곡을 모아놓은 영상 소개한다. 매우 길다.(9시간47분 헉!)

 

 

마지막으로 브레이킹 배드 시즌5 에피소드 14에서 회한이 서린 채 궁지에 내몰린

월터 화이트와 스카일러가 통화하는 내용을 소개한다. 뭐 구지 이런 장면을 소개하나 싶겠지만, 정말

브레이킹 배드 시즌5까지 오는 동안 시청자 못지않게 묵묵히 오로지 가정을 위해 헌신한다고 생각해 온 월터도

참을 수 있는 인내의 한계점에 도달했을 것이다. 시청자들의 심리를 대변해줄만하기까지 했는지는 몰라도

이 장면에서 엄청 속 시원해하면서도 월터와 같은 마음으로 격정적이면서도 경멸스러운 감정에 사로잡힌 분들

많았을 것이다. 결국 아내라면 꺼뻑 죽던 월트의 입에서 "비치(Bitch)!"라는 말과 함께 "멍청한 년" 소리가

나왔으니 말이다. ㅠ.ㅠ  나름 카타르시스를 제공했다고 생각해 그대로 소개해 본다.

 

 

 

 

 

 

 

 

 

스카일러: 홀리는 어딨어?

 

당신 미쳤어?
왜 내가 하라는 대로 못하는데?
이건 당신 잘못이야.

이게 무시한 댓가야.
힘든 해가 될거라고 말했잖아.
약속했고, 결과도 있을 거였어.
뭐가 이해가 안돼?

 

 

 

 

 

 

 

스카일러: 당신 내 아이를 가져갔어

 

 

좀 배우라고

 

 

스카일러: 당신 아이 다시 데려와

 

 

 

 

 

 

 

 

이제 좀 말귀를 알아듣겠네
이제야 그 망할 머리 굴리겠네
당신 절대 날 믿질 않았어
당신은 내가 가족을 위해서 했던 어떤 일이든 고마워할 줄 몰랐어

 

 

"오 안돼 월트 월트 멈춰야돼~"(흉내)
"당신 이 일 그만해야돼 부도덕한 불법이야~"
"누가 다칠지도 몰라~"

 

 

항상 질질짜고 불평하면서
내가 어떻게 돈을 벌어오는지
그냥 날 끌어내리려고만 했지
내가 모든 걸 하는 동안!

 

 

그리고 지금은
이제는 했던 일을 아들한테 다 일러?
말해주고 말해주고나서도
제발 그 망할 입 좀 다물라고 말이야

 

멍청한 년!


니가 어떻게 감히...

 

 

 

 

 

 

 

 

 

 

 

스카일러: 미안해요

 

 

당신은 내가 한 어떤 일에 대해서도
말할 권리 없어
오, 뭐,뭐 아는 거라도 있나?
없지! 내가 다 했어
나, 나 혼자서
아무도 없이!

 

 

스카일러: 당신이 맞아

 

 

 

 

 

 

 

 

 

 

 브레이킹 배드는 꼭 볼만한 그런 미드 중 분명 상위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드라마임에

들림없다. 화려한 액션이나 전투씬 등 다이나믹한 것만을 원하는 사람한테는 선택 앞에 망설여지기도

하겠지만, 분명 잘 짜여진 드라마적 구성과 더불어 풍부한 감성을 자극할만한 요소들이 만재해 있다. 그리고

단순 재미거리로 끝나는 것도 아니고 많은 생각들을 해보게 만든다. 특히 중년 나이의 가장들이라면

무료한 시간 TV앞에서 막장 드라마나 썩은 언론보도나 보고 앉아 시간을 때울 것이 아니라 이런 잘 만들어진

드라마와 더불어 의미있는 인생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 가져보았으면 한다. 오늘은

추천할만한 완결 미드로 브레이킹 배드에 대한 소감과 꼭 봐야하는 이유 다섯가지 그리고 월터와 아내

스카일러의 통화내용에 대해 소개해 드렸다. 이제 2014년으로 넘어가는데 계속 좋은 영화와 미드

앞으로도 꾸준히 소개해 올릴 것을 약속 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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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브레이킹배드 2013.12.27 17:43

브레이킹 배드, "Yo Bitch!" 약물에 쩐 최악의 닭대가리 제시 핑크맨 연기한 최고의 조연 아론 폴(Aaron Paul)






브레이킹 배드, "Yo Bitch!" 약물에 쩐 최악의 닭대가리

제시 핑크맨 연기한 최고의 조연 아론 폴(Aaron Paul)

 

 

브레이킹 배드를 보면서 최고의 배우를 꼽으라면 누구를 꼽을까.

다른 미드에 비하면 브레이킹 배드는 시즌5까지 오는 동안 등장인물이 그렇게 장황하게 많지는

않은 편에 속한다. 월터 화이트 집안과 동서 지간인 행크 슈레이더 집안 정도가 다인데, 주인공인

'월터 화이트'를 연기하는 '브라이언 크랜스턴'의 파트너로 나오는 약쟁이이자 최악의 닭대가리라 할 수 있는

'제시 핑크맨' 역의 아론 폴(Aaron Paul)을 개인적으로 최고의 배우, 최고의 조연으로 꼽고 싶다.

 

 

 

 

 

 

브레이킹 배드에서 '하이젠버그' 못지않게 '제시 핑크맨'이라는 캐릭터는 정말 매력 넘치는

배역이다. 그런 제시 핑크맨을 연기하는 아론 폴의 연기는 정말 혼신을 다하는 최고의 연기였다라고

추켜세워 주고 싶다. 언제나 약물에 쩔어있고 입에는 늘상 "Yo Bitch!"를 달고사는 이 얼간이 같은 젊은이

때문에 답답하고 어이없고 속 터질 때도 많았지만, 참 알고보면 불쌍하기 그지없는 인간미 넘치는

친구였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아마도 브레이킹 배드를 다 보신 분들이라면 이에 공감하지 않을까?

 

 

 

 

▲ Yo Bitch! - 제시 핑크맨(Jesse Pinkman)은 브레이킹 배드에서 "Yo"를 남발했다.^^;;

 

 

 

 

 

 

 

 

 

 

월터와 언제나 죽이 잘 맞다가도 갈등하고 끊임없이 대립하면서도 다시 의기투합하기를

반복하던 이 말썽장이 파트너는 결국, 고등학교 시절 스승이면서 가족을 부양하는 책임감 강한 인간

'월터 화이트'를 존경하고 따르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그런 월터의 이중적인 모습으로 드러나는

'하이젠버그'에 대해 강한 환멸감과 배신감을 느끼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때문에 끝내

이 환상의 조합인 명콤비는 반목 끝에 제시 팽크맨으로 하여금 동서인 행크를 찾아가게 만드는데

참 안타깝기 그지없었다. 애초에 약쟁이는 아니었음에도 이 불쌍한 캐릭터는 가족으로부터 버림받고

사랑하는 사람을 연거푸 잃어가면서 하이젠버그에 대한 증오를 떨쳐버리지 못했던 듯 하다.

 

 

 

 

 

 

 

 

 

 

 

브레이킹 배드 시즌1에 등장할 때만 해도 힙합 패션에 뻑 하면 "Yo~!!"를 어찌나 남발하는지,

돈이 있어도 차는 꼭 빨간색으로 고르고 년식이 훨씬 지난 구형모델만을 탐닉하는 별난 취미에다가

약은 어찌나 밝혀대는지 정말 속수무책 대책없는 친구란 생각을 했었다. 배우가 연기하는 것이 아닌, 진짜

저 캐릭터의 일상이 혹 저러지는 않을까 싶을 정도로 완벽하게 제시 핑크맨이라는 캐릭터를

배우 아론 폴(Aaron Paul)이 멋지게 소화했구나 하는 생각은 나중에 가서야 깨닫게 되었다.

 

 

 

 

▲ 아론 폴(Aaron Paul)이 연기한 제시 핑크맨은 정말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었다. 절절하다. T.T

 

 

 

 

 

 

 

 

수백 수천만 달러를 벌어들인들 결국 자신은 하이젠버그에게 이용만 당했다는 배신감은

'마이크'를 포함해 자신이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사라져갈 수 밖에 없던 이유 때문이 아니었을까.

특히나 월터 화이트의 가족부양에 대한 지나친 책임감은 제시 핑크맨으로 하여금 엄청난 이기심으로

비추어졌을 것이다. 사실 그랬다. 시즌5 에서 월터의 모든 정체가 탄로났을 때 아들 주니어마져 자신을

믿어주지 않던 그 순간은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게다가 엄마와 이모 말만 듣고

그토록 따르던 아빠를 경찰에 신고까지 했으니....월터의 상실감은 또 어땠을까.

 

 

 

 

 

 

 

 

 

 

 

이모는 왜 멍청하게도 아무 죄 없는 월터 주니어에게 '너도 진실을 알아야 한다'며 평생에

상처가 될 수도 있는 안좋은 기억을 심어주려 했는지 모르겠다. 원래 극중 마리는 입이 많이 싼 여자이기는

했지만, 이 정도로 생각없는 여자일 줄이야. 그러함에도 멍청한 아내 스카일러는 또 무슨 정신으로 그런 말을

하게 내버려뒀는지 거참... 그리고는 집에 돌아와서는 짐을 꾸리려는 남편에게 부엌칼을 휘두르는 상식의

극치까지 보여주었으니... 폐암으로 죽기전에 원치않던 일이었지만 오로지 가족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가장으로서의 최선을 다하려 했던 월터의 모든 계획과 헌신해 온 일들이 물거품이 되는 순간들이 그렇게

제시 핑크맨의 배신으로 일순간에 벌어지고 만다. 월터의 심정이 어땠을지. 에휴~

 

 

 

 

 

 

 

 

브레이킹 배드에서 아론 폴이 연기하는 '제시 핑크맨'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견해는

또 저마다 다를 수도 있다. 한낮 약물 중독자에 인생 쫑난 친구, 인간 쓰레기 취급을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 드라마가 보여주는 이야기들은 소재부터가 처음부터 참 특이했다. 특히 월터나

제시와 달리 정상적으로(?) 평범하게 살아가는 주변 인물들의 도덕적 견해는 이들 주인공들과 너무나

거리가 멀기 때문에 아내 스카일러를 비롯해 처제인 마리와 같은 아녀자들의 도덕적 관념이나 가치관

자체를 송두리째 뒤흔들기에 충분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서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일반인들의 관점에서는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리고 브레이킹 배드 시즌2에 보면 제시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제인 마골리스'가 나온다.

90년대 영화적 감성이 풍부한 이 브레이킹 배드를 보면서 특히 제인 마골리스가 나올 때, 90년대 영화 

'펄프픽션'의 우마서먼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 매력적인 그녀가 갑자기 죽게

된 데에는 사고이기도 했지만, 어쩌면 월터 화이트의 '이기심'과 '냉정함'이 한몫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게 된다. 그만큼 제시 핑크맨은 언제나 가족으로부터 버림받았고,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보내야 했으며 월터 화이트의 가족봉양에 있어 도우미 역할만 했던

불쌍한 캐릭터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때문에 제시 핑크맨의 배신은 어쩌면 처음부터 예정되어 있던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범사회적으로 결코 용인될 수 없는 '마약'을 소재로 이런 드라마를 만들었다는 발상부터가 참신하다

못해 매우 쇼킹했다. 물론 그래서 이 드라마가 결국은 파국으로 치달을 것이라고 어느정도

짐작은 했지만, 이렇게까지 파장을 던져줄 줄은 몰랐다.

 

 

 

 

▲ 브레이킹 배드를 통해 아론 폴은 2012년 제64회 에미상 시상식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우리는 이 드라마를 보면서 딜레마와 같은 설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런 것들이 바로 미드 브레이킹 배드가 주는 묘미이고 재미이며 수준 높은 작품성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바로 이런 것들이 가능한 데에는 주인공 월터 화이트와 제시 핑크맨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해본다. 그는 이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를 통해 드라마가 종영된 2012년

제64회 에미상 시상식 드라마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게 된다.

 

 

 

 

 

 

 

 

 

 

 

 

아론 폴
(Aaron Paul)
영화배우, 가수
출생:1979년 8월 27일(미국)
신체:173cm
수상:2012년 제64회 에미상 시상식 드라마부문 남우조연상

 

 

 

 

 

 

출연작품

 

2014 헬리온
2014 엑소더스
2014 니드 포 스피드
2013 어 롱 웨이 다운
2012 디코딩 애니 파커
2012 브레이킹 배드 시즌5
2012 스매쉬드
2011 퀄키 걸
2011 브레이킹 배드 시즌4
2010 레키지
2010 브레이킹 배드 시즌3
2009 브레이킹 배드 시즌2
2009 왼편 마지막 집
2008 브레이킹 배드 시즌1
2006 빅 러브
2005 포인트 플레전트
2004 더 수프
2004 사랑해도 참을 수 없는 101가지
2002 웨이스티드
2002 엽기 캠퍼스
2001 케이 팩스
2000 어머! 물고기가 됐어요
2000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1999 저징 에이미
1985 어메이징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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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브레이킹배드 2013.12.24 21:03

브레이킹 배드, 월터 화이트의 못된 아내, 못된 엄마 스카일러 화이트 역의 안나 건(Anna Gunn)






브레이킹 배드, 월터 화이트의 못된 아내, 못된 엄마

스카일러 화이트 역의 안나 건(Anna Gunn)

 

 

브레이킹 배드에서 안나 건(Anna Gunn)의 역할은 이따금 절대 수긍이 가면서도

절대 짜증이 나는 못된(?) 아내 역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서비스로 못된 엄마 역할까지

종종 보여주고 있다는데 대해 남성분들은 대부분 동감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물론, 같은 여성분들

입장에서는 발끈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많은 논란의 요소들로 중무장한 캐릭터란 생각에는 변함없다.

적어도 이 매력적이면서도 독특한 안나 건이 맡은 스카일러 역에 대해 설왕설레 말들이

많을 것임엔 틀림없어 보이는데, 오늘은 미드 브레이킹 배드에서 굉장히 인상적인 역활을

보여주고 있는배우 안나 건에 대해 살펴보고 넘어갈까 한다.

 

 

 

 

 

 

안나 건은 생각보다 나이가 좀 있는 편이었다. 1968년 생으로 우리나이로 치면

올해 46, 내년이면 47살이 되는 중견배우인 셈이다. 그러나 배우생활은 좀 늦게 시작한 듯 하다.

1994년 헐리우드 영화중에는 '주니어'에 첫 출연하면서 크고작은 영화에서 단역과 조연을 거치던 중

브레이킹 배드를 만났다. 그동안 출연한 작품 수에 있어서는 다작출연을 하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브레이킹 배드'를 통해 연기인생 최대의 행운을 거머쥔 것만큼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는 남편이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월터 화이트역의 브라이언 크랜스턴(Bryan Cranston)과

마찬가지의 경우로 대기만성형이라고 불러줘야 할지도 모르겠다.

 

 

 

 

 

 

브레이킹 배드에서 중니공 월터 화이트의 못된 아내 스카일러 화이트 역으로

안나 건을 이야기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근성 자체가 나빠서가 아니라 너무 정직하고 너무

필요이상의 도덕성으로 무장한 이유 때문이다. 브레이킹 배드를 보신 분들은 다들 아는 사실이지만

폐암에 걸려 언제죽을지 모르는 주인공인 남편이 마약을 제조하고 있고, 처자식을 위해, 특히나

얼마 안있어 태어나게 될 월터 주니어의 여동생 홀리까지 생겨나는 마당에 가장으로서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일념으로 뭔가 남겨주기 위해 의도했던 바는 아니지만, 유산을 남겨주고자 발버둥치는

모습들 하나하나에 딴죽을 걸고나오니 하는 말이다. 이 대목에서 많은 남자들은

그 깊은 남자의 속을 아녀자가 어찌 알겠느냐며 매우 답답함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그랬다. 브레킹킹 배드에서 주인공 월터 화이트의 아내 스카일러는 일반적으로

평범하게 살아가는 아녀자들이 그러하듯이 남편의 거짓말을 도저히 참아넘기지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였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그것이 아무리 가상하고 고결한 진실이 숨어 있던지 간에

일단, 거짓말 하는 인간은 눈에 흙이 들어가는 한이 있어도 결코 용납을 할 수 없는 주도면밀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때문에 극중에서 월터 화이트는 동서가 마약단속국 DEA에서 근무하고

있었음에도 그보다 더 무서운 적은 내부에 있었고 그건 바로 자신의 아내일 수 밖에 없었다.

 

 

 

 

 

 

아~ 이건 정말 이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 속을 뒤집어 놓기에 충분했다. 곧 태어날

이쁜 딸을 위해 유일하게 물려줄 수 있는 유산이나 마찬가지인 엄청난 돈을, 비록 부정한 방법으로

벌어들였다손 치더라도 누구나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꼭 그렇게 해서라도 무언가 남겨주고

싶었을 텐데, 아내는 그딴걸 결코 용납하지 못한다라고 하니 보는 내내 가슴을 치며 환장할 수 밖에.

게다가 안나 건이 연기하는 스카일러는 아들에게도 모진 엄마로 나온다. 남자로서는 "헉"

소리밖에 나오지 않을 수 없던 장면 중 하나로 월터 화이트가 모처럼 마음먹고 사준 스포츠카,

아마도 트랜스포의 바로 그차 '쉐비'같았는데, 바로 그 차를 환불하라고 고집피우는 장면이 나온다.

아마 정말 죽이고 싶은 생각마져 들었던 사람도 있었을지 모른다.

 

 

 

 

▲ 시즌5에서 아들 주니어에게 결국 자신의 크라이슬러 300C와 함께 쉐비 스포츠카를 다시 사준다. ^^

 

 

물론 나중에 브레이킹 배드 시즌5에 보면 아빠 월터 화이트가 구스타보를 제거한 이후

새로 재개한 사업도 있고 해서 자신의 못생긴 차를 바꿈과 동시에 내친김에 아들 주니어 녀석의

그 차를 다시 사주게 되는 장면에서 정말 많은 남자들은 정말 멋진 아빠다! 라며 쾌재를 불렀을지도

모른다. 아내인 스카일러에게 이제는 더이상 굴욕을 당하지도 않고 찌질하게 굴지도 않는

능력자 아빠의 모습을 시즌5에서는 확실하게 발견하게 된다.

 

 

 

 

▲ 스카일러는 테드와 바람을 피우게 된다. 그것도 아주 당당하게! 자신은 더덕적으로 깨끗하다며...-_-;;;

 

 

 

▲ 게다가 한 수 더 떠서 남편이 목숨걸고 벌어온 돈 60만달러를 한 마디 상의도 없이 테드에게 줘버렸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안나 건이 연기하는 월터 화이트의 아내 스카일러는

옛날 친구였던 테드와 바람을 피웠고 이혼을 요구한 바 있다. 이 사실을 이제 월터 화이트는 다 알고

있었고, 그런 그녀를 용서하겠다고 했다. 구스타보의 얼굴을 반 이상 날려버리며 마약조직 보스를 포함해

여러명의 조직원을 불태워죽인, 악명 높은 '하이젠버그'가 바로 자신의 남편 월터 화이트였으니

스카일러로서도 더이상 뭐라 변명하거나 이런 모든 전말을 알기 전처럼 남편에게 사사건건 바가지

긁으며 뭐라 말할 처지가 아니게 된 것이다. 아마도 이 때쯤 가서야 안나 건이 연기하는

스카일러 화이트에 대해 많은 남성분들은 쾌재를 불렀을지도 모르겠다.

 

 

 

 

 

 

 

안나 건이 연기하는 스카일러 화이트는 다른 여느 가정주부들 처럼 평범한 아내로서,

엄마로서 최선의 노력을 하며 충분히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그런 캐릭터였다. 심지어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남편과 비교해 '살아있는 양심', '걸어다니는 도덕책'으로 불릴 자격이 충분한 그런

캐릭터였다. 적어도 테드랑 그 짓을 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ㅠ.ㅠ 바람을 피운 사실을 이제 남편도, 동생도

심지어 제부까지 모두 다 알게된 마당에 그녀가 무슨 할말이 있을까.

 

 

 

 

 

 

 

 

게다가 찌질한 남편으로만 알았던 남루한 남편은 영화에서나 볼법한 마약조직 두목을

조직원들과 함께 폭탄으로 날려버리는 대담무쌍한 참상을 벌인 그런 사내였으니 이 모든 비현실적

상황을 어떻게 소화할 수 있을지...에혀~ 아뭏든 브레이킹 배드 시즌5까지 오면 안나 건이 연기하는 스카일러의

마지막 모습이 어떨지 무척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인지 미드 브레이킹 배드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미국인들의 생활상과 더불어 소소하면서도 범상치 않은 재미가 가득 들어있다라는 사실을

새록새록 발견하게 되는 묘미가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된다.다. 안나 건이

연기하는 스카일러 화이트는 분명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안나 건

(Anna Gunn)
영화배우
출생:1968년 8월 11일(미국)
신체:178cm
가족:슬하 2녀
수상:2013년 제65회 에미상 시상식 드라마부문 여우조연상

 

 

 

 

출연작품

 

2013 리타
2012 리틀 레드 와곤
2012 새시 팬츠
2012 브레이킹 배드 시즌5
2011 브레이킹 배드 시즌4
2011 거친 녀석들: 거침없이 쏴라
2010 브레이킹 배드 시즌3
2009 브레이킹 배드 시즌2
2008 브레이킹 배드 시즌1
2004 데드우드
2003 12마일 로드
1998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1997 산타페
1995 위다웃 에비던스
1994 FBI특종
1994 쥬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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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브레이킹배드 2013.12.18 19:04

아나 티주(Ana Tijou) 1977, 미드 '브레이킹 배드' 시즌4에 나오던 독특한 음악






아나 티주(Ana Tijou) 1977, 미드 '브레이킹 배드' 시즌4에 나오던 독특한 음악

 

 

아나 티주의 1977(Ana Tijou 1977)이란 곡은 참 이걸 무슨 장르라고 이야기해야 좋을지 당최 모르겠다.

아나 티주(Ana Tijou)라는 가수가 있는 줄도 몰랐고, 또 이 아티스트를 알게 된 후 자세한

정보를 찾아보려 해도 인터넷 상에 제대로 정보가 나와있는 것도 없다. 그저 그녀의 곡명인 '1977'처럼

그녀가 태어난 해는 1977년이고 프랑스에서 났다는 사실 정도밖에 없다. ㅠ.ㅠ 그리고 아나 티주와

그녀가 부른 '1977'이란 이 독특한 곡을 이야기하려면 결국 미드 '브레이킹 배드'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고보니 브레이킹 배드에는 아주 독특한 사운드가 많이도 숨어있다는 새삼스러운 발견을

하게 된다. 텍사스와 인접한 멕시코, 혹은 남미풍의 멜리디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아나 티주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1977'이란 곡과 더불어 이 정도가 전부다.

다만 브레이킹 배드를 보신 분들은 시즌4의 에피소드 5편에 이 멜로디가 나온다는 사실을 기억할까

모르겠다. 제시가 마이크를 따라 심부름 다닐 때 흘러나오는 이야기다. 사장인 구스타보가 어떤 꿍꿍이를

가지고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인공 월터 화이트와 제시 사이를 떼어내고 위한 음모 차원에서

마이크를 통해 제시를 하루 온종일 차에 태워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하는 장면이 있다.

 

 

 

 

 

 

 

 

 

 

 

장시간 차를 타며 무료해 하는 제시의 코믹스러운 표정과 아이처럼 장난끼 넘치는 제스처

그리고 엉뚱한 행동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흘러나오는 아나 티주의 1977 이란 곡은 정말 조화가 잘 맞아

떨어진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물론 이후 월터가 세탁소 아래 지하에서 혼자 낑낑대며 드럼통을

옮기고 조수 없이 혼자 작업하는 대목에서도 아나 티주의 1977은 또다시 독특한 멜로디로

무료함과 난감스런 상황을 절묘한 화음으로 풀어내 보여주고 있다. 바로 이 장면들이 음악과 영상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해준다. 일단 그 장면에 해당하는 영상부터 보자.

 

 

 

 

▲ 브레이킹 배드(Breaking Bad) 시즌 4 - 에피소드 5편에 나오는 'Jesse and Mike' 영상

 

 

 

 

 

 

 

 

 

 

아래 영상은 브레이킹 배드 시즌4의 에피소드5에 나온 아나 티주의 1977 뮤직비디오다.

아나 티주에 대해 당최 알려진 바도 거의 전무하지만, 내가 음악전문가는 아니어도 음악전문가들이라면

이런 류의 음악을 어떤 쟝르로 분류시킬지 궁금하다. 힙합도 아니고 랩도 아닌거 같고,

이걸 뭐라 해야할지... 아마도 머리털 나고나서 이런 음악은 생전 처음 들어보는 것 같다.

 

 

 

 

▲ 국내에서 아나 티주(Ana Tijoux)에 대한 정보는 1977년에 프랑스에서 태어났다는거 말고 없다.

 

 

 

 

 

 

 

 

 

 

워낙 음악에 있어서는 특별히 가리는 것 없이 잡식성이라 중남미는 물론이고

아프리카 제3세계 등등 되는대로 다 듣는 편인데 아니 티주의 1977은 정말 독특하다.골 때리는

수준이다. 가사마져 모르니 내용은 또 어떤걸 담고 있을까 싶은데 아마도 아나 티주가 1977년생인 만큼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들이 내용에 들어있지 않을까 추측해볼 따름이다.

 

 

 

 

 

 

 

 

 

 

어쨌든 브레이킹 배드를 이미 보신 분들 중에 "아! 마져~!! 이 장면!! 이 노래!!"하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참 브레이킹 배드에는 남미풍의 제법 괜찮은 노래들이 많이도 들어

있다는데 대해 공감하시리라 생각해 본다. 난생 처음 듣는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느낌 팍팍 꽂히는 그런

곡들이 들어있으니 이게 미드 '브레이킹 배드'를 보는데 있어 음악까지 즐길 줄 아는 분들이라면

숨어있는 선물이나 마찬가지일 거란 생각을 해본다. 줄거리 위주로만 영상을 접하는 부류의 사람들에겐

뭐 아무 감흥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EQ가 발달할 수록 그러게 되어있다.^^

아뭏든 브레이킹 배드는 이런 숨은 재미까지 더해 갈수록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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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브레이킹배드 2013.12.16 14:34

브레이킹 배드 시즌3 에피소드6 에 나오는 음악, 로스 자피로스(Los Zafiros)의 'He Venido'






브레이킹 배드 시즌3 에피소드6 에 나오는 음악,

로스 자피로스(Los Zafiros)의 'He Venido'

 

 

브레이킹 배드 시즌3 에피소드6 에 나오는 음악이 문득 궁금한 분들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많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미드 '브레이킹 배드'를 보신 분이거나 혹은 지금도 이 독특한 드라마를

보고 계신 분이라면 에피소드 6편에 나오는 음악이 궁금할 것이다. 로스 자피로스(Los Zafiros)란 그룹이

부른 'He Venido'란 곡인데 전형적인 남미풍의 이 음악이 극 흐름과 더불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는 생각이 든다. 브라이언 크랜스턴이 연기하는 '월터 화이트'와 아론 폴이 연기하는 '제시'가

처음 만나 환상의 푸른 약을 만들던 바로 그 RV가 처참하게 부서지던 장면에서 나오던 곡이다.

 

 

 

 

 

 

브레이킹 배드 시즌3에 나왔던 'He Venido'란 곡을 부른 '로스 자피로스(Los Zafiros)'는

'사파이어'란 뜻으로 쿠바 역사상 가장 유명한 두왑 밴드이자 부에나 비스타 세션의 기타리스트인

마누엘 갈반(Manuel Galban)이 재적했던 명 밴드이다. 이런 '로스 자피로스'라는 독특한 쿠바 밴드의

히트 곡 중 하나인 'He Venido'란 곡이 바로 브레이킹 배드 시즌3에 삽입된 것이다.

이들 밴드는 '사파이어'라는 이름처럼 주옥같은 명곡들로 유명한데 오늘은 바로 이 곡이

너무도 인상적이라는 생각에 간단히 언급하고 넘어가도록 하겠다.

 

 

 

 

 

 

 

1960년대부터 활동하다 1962년 'Bossa Cubana' 앨범으로 공식 데뷔한 로스 자피로스는

쿠바음악의 저변을 넓히고 전통을 꾸준히 개혁해 온 5인조 그룹으로 로스 반반과 같은 그룹들과 함께

60년대 쿠바 음악을 이끌던 밴드로 알려져 있다. 브레이킹 배드는 멕시코나 남미풍의 분위기가 곳곳에

넘쳐나고 있는데 앞서 '하이젠버그' 주제곡을 소개햇던 것처럼 브레이킹 배드 시즌3 역시

그런 남미풍의 음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에피소드 6편 후미에 이들 주인공의 RV차량이

DEA요원인 동서 행크의 끈질긴 추적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증거 소멸 차원에서

산산조각나던 그 순간에 흘러나오던 곡이다.

 

 

 

 

▲ 브레이킹 배드 시즌3 에피소드6편에 흘러나오는 쿠바밴드 로스 자피로(Los Zafiros)의 'He Venido'

 

 

 

 

 

 

 

 

 

 

 

 

 

 

브레이킹 배드 시즌3 에피소드6에 나오던 로스 자피로스의 'He Venido'란 곡은

60년대의 향수가 피어나는 그런 곡이지만, 2000년대에 이렇게 드라마 속에서 다시 들어도 느낌이

참 좋았다. RV차량이 산산조각나고 월터와 제시는 그런 자신들의 아지트가 부서져나가는

순간을 망연자실 바라만 보는 순간에 흘러나오는 이 감미로운 선율의 멜로디가 묘하게도 잘

잘 어울린다는 생각과 더불어 순간 왠지 서글프단 생각마져 스쳐지나갔다.

 

 

 

 

 

 

 

 

 

 

대게의 남미풍 멜로디가 그렇기는 하지만 ‘사파이어’라는 뜻을 지닌 로스 자피로스의

음악은 그렇게 또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었다. 맑고 부드러운 선율은 물론이고 쿠바음악의 뚜렷한

정체성을 일찍이 간파하고 이를 세계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작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온

로스 자피로스(Los Zafiros)는 민속악기와 다양한 리듬에 의존하기 보다는 창조적인 색채의 하모니를

통해 시대가 원하는 스타일을 제시했던 것으로 평가되어지고 있다. 또 이들은 쿠바스러운

음악으로 음악의 색깔을 재창조함으로써 오히려 쿠바음악의 저변을 확대시킨 것으로 평가받는다.

 

 

 

 

 

 

 

아직도 브레이킹 배드를 못보신 분들이라면 드라마의 소재 자체도 너무나 독특하지만

곳곳에 숨어있는 이런 로스 자피로스의 멜로디 처럼 너무나 주옥같은 ost가 베어있는 드라마를 감상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은 브레이킹 배드를 시즌3에 이어 어느덧 시즌4로 넘어왔지만,

처음 스타트할 때만 해도 이 드라마가 왜 인기있을까 했던 의문들이 말끔히 사라졌다.

 

 

 

 

 

 

 

 

회를 거듭할 수록 재미를 더하는 브레이킹 배드는 일상의 소소한 풍경들과

아기자기한 가정의 이야기들이 있으면서도 색다른 반전이 이어지면서도 묘하게 사람을

끌어당기는 마력이 있는 드라마란 생각이 든다. 마치 90년대 영화들 속에서나 발견할 법한 그런

찰진 구성과 성급하게 자극적인 장면들만을 앞세우지도 않으면서 극중 프른약과도 같은

무서운 몰입감을 주고 있다. 과연 이들 월터와 제시의 행적이 어디까지 갈지는 시즌5까지 계속

가봐야 하겠지만, 볼까말까 주저하는 분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그냥 보셔도 되겠다

말해주고 싶다. 재미있는 미드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로스 자피로스

(Los Zafiros)
가수


멤버

마뉴엘 갈반(Manuel Galbán),
미규엘 칸시오(Miguel Cancio, 보컬),
이그나시오 엘레잘드(Ignacio Elejalde),
에드아르두 엘리오 에르난데스(Eduardo Elio Hernandez, 보컬),
레온시오 카이크 모로우(Leoncio Kike Morua, 보컬)
데뷔:1962년 1집 앨범 'Bossa Cub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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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브레이킹배드 2013.12.12 16:09

폰티악 아즈텍(PONTIAC AZTEC), 브레이킹 배드 주인공이 타고다니는 차






폰티악 아즈텍(PONTIAC AZTEC), 브레이킹 배드 주인공이 타고다니는 차

 

 

폰티악 아즈텍이란 자동차는 2001년에 첫 생산된 야심작(?)이었다.

미드 브레이킹 배드에서 주인공 월터 화이트가 타고 다니는 차로도 유명했는데 그 모양새부터가

독특하기도 했지만 대중적으로는 참 기이하게도 생겼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폰티악 아즈텍은 최악일 정도로 못생긴 자동차라는 오명을 안고 끝내 2005년

단종되어버린 차가 되었다. 브레이킹 배드 제작진은 아마도 이런 차를 멋있어서가 아니라

무기력하고 볼품 없는 평범한 교사로 살아가던 월트 화이트와 매칭된다 싶어 이 차를

주인공 차로 선정한게 아닐까 문득 그런 생각에 이 차를 한번 살펴 보았다.

 

 

 

 

 

 

 

 

우선 폰티악 아주텍이 탄생하고 사라지는 그 이야기에 앞서 일단 폰티악 브랜드에

대해 먼저 살펴보자면, 폰티악 브랜드는 한 때 썩 잘 나가는 브랜드로 대접받을 때가 있었다.

국내에서도 폰티악을 몰고 다니는 사람들이 90년대만 해도 종종 많았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았다.

특히 폰티악 파이어버드의 경우 상당히 날렵하게 잘 빠진 스포츠카로 인기가 높았다.

 

 

 

 

 

 

말 나온김에 이 폰티악 파이어버드 이야기를 좀 더 하자면, 이 차는 80년대 중반

인기 드라마로 방영되었던 '전격Z작전'(원제:Knight Rider)의 바로 그 유명한 '키트'가

바로 파이어버드 였다는 사실! 데이비드 하셀호프(David Hasselhoff)가 주인공으로 나와

열연했던 그런 유명한 드라마 속 키트가 바로 폰티악 브랜드였던 것이다.

말 나온김에 아래 추억의 영상도 소개한다.^^

 

 

 

 

 

 

▲ 전격z작전(Knight Rider) 속 키트는 GM의 폰티악 브랜드였다. 오프닝장면(1981)

 

 

이렇게 폰티악(Pontiac)이란 브랜드는 미국 제너럴 모터스의 자동차 상표 중의 하나로

오랜 세월 나름대로 명차를 많이도 양성했었다. 특히 60년대 디트로이트 자동차 산업이 한창

성황을 이룰 때도 폰티악 브랜드는 멋진 클래식 디자인으로 영화 속에도 종종 등장하는 그런 독특한

차를 만들어 냈었다. 하지만 브레이킹 배드의 폰티악 아즈텍은 한 마디로 완전 실망~!

 브레이킹 배드의 주인공 월터 화이트가 타고다니는 폰티악 아즈텍은 좀 아니다. -_-;;

 

 

 

 

 


폰티악 브랜드는 1899년부터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판매되는 대중적인

자동차 메이커였고, 스포티하고 고기능의 자동차를 적절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젊은층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폰티악을 상징하는 앞 부분 라디에이터 그릴은 BMW의 키드니 그릴처럼

대칭되어 나온다는 특징 때문에 폰티액을 '가난한 자의 BMW'라고도 불렀다.

 

 

 

 

 

 

지금은 GM산하 쉐보레에 들어간 대우자동차의 경우 과거 80년대에 히트쳤던

자동차 '르망'은 폰티악 상표를 달고 수출한 적도 있을 정도로 그렇게 대중적 인기와 선호도가

높았던 그런 브랜드였었다. 하지만 2009년 파산 위기에 처한 제너럴 모터스가 발표한 구조조정안에

따라 GM의 다른 브랜드보다 수익성이 낮은 폰티악의 생산을 단계적으로 줄여 2010년 말까지

브랜드를 폐쇄하겠다고 선언을 하게 된다. 그리고 오랜 세월 영욕을 누렸던 폰티악 브랜드는
폐기 결정 이후 새턴 브랜드도 폐기가 결정되고 말았고, 2010년에 완전 해체되었다.

 

 

 

 

 

 

이런 결말을 맺을 수 밖에 없었겠다 싶은 이유 중 하나로 폰티악 아즈텍 모델은

많은 상징성을 갖는지도 모르겠다. 한 때 그렇게 잘 나가던 브랜드가 어느 순간부터 이리

된걸까. 급속도로 내리막을 걷게 된 원인제공은 어쩌면 폰티악 아즈텍에게 원죄를

돌려야 할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브레이킹 배드의 주인공이 타고다니는 차 폰트악 아즈텍은

 2007년 타임지 선정 '가장 못생긴 차' 1위에 뽑힌 바 있으며, 2008년 데일리 텔레그래프 선정

'가장 못생긴 차 100선'에 연이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심지어 2010년에는

타임지 선정 '최악의 발명품' 34위위 오르는 기염을 토하면서 역사상 가장 못난 차로

3관왕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ㅠ.ㅠ

 

 

 

 

 

 

 

 

이런 사실만 봐도 폰티악 아즈텍 자동차가 왜 브레이킹 배드 속에서 주인공 차로

등장했을지 짐작이 갈 것이다. 아니, 어쩌면 그 반대로 브레이킹 배드가 히트 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폰티악 아즈텍은 이전에 별 관심도 없었다가 보면 볼수록 정말 못난이 차구나하는

인식을 폭 넓게 심어주었을지도 모른다. 브레이킹 배드 속 주인공 캐릭터가 워낙 좀

독특하다 보니 컨셉이 일단은 잘 맞아 떨어지기는 했는데 폰티악 브랜드로서는 엄청난

굴욕중에 하나가 되었다. 폰티악 아즈텍은 바로 그런 차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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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브레이킹배드 2013.12.10 21:57

브레이킹 배드(Breaking Bad)의 화학선생이자 '하이젠버그'였던 배우 브라이언 크랜스톤(Bryan Cranston)






브레이킹 배드(Breaking Bad)의 화학선생이자

'하이젠버그'였던 배우 브라이언 크랜스톤(Bryan Cranston)

 

 

브레이킹 배드(Breaking Bad) 또한 인기있는 역대 추천 미드 중 하나에 속한다.

이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브레이킹 배드 시즌5가 끝난 지금에 와서 이 이야기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이 드라마를 끝까지 다 보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주인공인

월트 화이트 역으로 나오는 브라이언 크랜스톤(Bryan Cranston)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야 할 듯 하다.

왜냐하면 바로 이 주인공이 천재 화학자라는 이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한낮 고등학교 화학교사로

일하면서 깜쪽같이 마약업계의 전설적인 인물 '하이젠버그'였기 때문이다.

 

 

 

 

 

 

사실, 브레이킹 배드라는 미드는 진작 알고 있으면서도 그닥 끌리지는 않았던

이유 중 하나가 바보같은 인물 두명이 펼치는 시시콜콜한 마약 얘기 혹은 사고뭉치들의 쌩쇼나

보여주는 그런 유치한 드라마가 아닐까 하는 조심스러움 때문이었다. 하지만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스파르타쿠스니 왕좌의 게임이니 하는 쟁쟁한 미드를 모두 다 섭렵하고 나니 더 이상

딱히 볼만한 드라마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ㅠ.ㅠ 그러나 무작정 보게된 브레이킹 배드 시즌1은 예상과

달리 묘한 재미, 아니 재미라기 보다는 꿍꿍이로 가득찬 이 두 명의 콤비가 과연 어디까지 갈지에

대한 궁금증이 먼저 다가왔다고 해야 할까. 그러던게 어느덧 시즌2까지 다 보게 되었다.

 

 

 

 

 

 

 

브레이킹 배드는 그저 시시콜콜하고 따분한 일상을 살아가던 한 남자가 정말 할게 없어서

선택한 그런 일을 다루는 것이 아니었다. 폐암 3기에 접어든 한 남자이자 가장이 겪게 되는 수많은

고민과 절망스러웠을 법한 상황을 엉뚱한 방법으로 극복해 나가는 독특한 재미가 느껴진다.

게다가 신예배우 아론 폴이 연기하는 약쟁이 '제시'의 매력도 상당히 재미가 있다.

 

 

 

 

 

 

 

2009년 '왼편 마지막 집'이라는 영화에서 날카로운 모습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데 반해 브레이킹 배드에서는 완전 바보, 닭대가리, 뇌없는 한량 정도에 지나지 않는

약쟁이 '제시'로 나와 브라이언 크랜스톤과 함께 세대를 뛰어넘는 명콤비 연기를 감질나게 보여주고 있다.

한 가지 흠이라면 이 친구! 정말 정말 머리가 나쁘다. 그래도 묘한 매력이 넘친다. ㅋㅋ

 

 

 

 

▲ 브레이킹 배드 인트로 - 후미에 엔진소리는 아마도 캠핑카 엔진 벨트 소리가 아닐런지.

 

 

 

 

 

 

 

 

 

어쨌든 브레이킹 배드는 생각지 않던 수확물이었고 다이나믹함은 좀 떨어지지만

배우 브라이언 크랜스톤과 아론 폴의 앙상블 속에 이 사고뭉치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보는

재미에 어느새 푹 빠져들게 되었다고 말해야 할 듯 하다. 브라이언 크랜스톤은 프로필을 보니

이른 나이에 연기에 뛰어들었음에도 솔직히 이렇다할 만한 대작이나 히트 친 영화가 그닥 없는 편이다.

 대게 단역이나 조연을 전전했고 브레이킹 배드는 그에게 노년(?)에 확실한 성공을 안겨다 준

작품이란 느낌이다. 1998년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한쪽 팔이 없는 장군역으로 나온게 전부라고

하면 좀 잔인할까. 그만큼 세인들의 기억 속에 확실히 각인된 영화는 없었다.

 

 

 

 

 

 

 

 

브라이언 크랜스톤에게 브레이킹 배드는 그만큼 확실한 성공을 안겨다 준게 틀림없다.

정말 사람 살다보면 모른다고, 한 우물만 파다보면 언젠가는 쥐구멍에도 빛들 날 있다고 했던가.

대게의 미드 속 배우들이 그런 편이기는 하지만, 미국의 드라마를 보면서 하나 새롭게 발견하는게

있다면 브라이언 크랜스톤 경우 처럼 배우에 대한 재발견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또 배우들 역시 스크린으로 데뷔했다가 드라마로 전향하는 사례도 많이 보게 되는데

어쨌든 브라이언 크랜스톤의 경우 처럼 미국 드라마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익숙한 인물 보다

새로운 인물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처럼 유명스타 하나에 너무 지나치게

쏠리면서 작품은 막장 드라마니 하는 것보다 백번은 낫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영상도 자본주의 철칙에 입각한다고는 하지만 뭔가 좀 공평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닐까? 브레이킹 배드의 주인공 브라이언 크랜스톤을 이야기하며

별 이야기를 다 하게 된다. 모쪼록 브레이킹 배드의 등장 인물들에 대해

앞으로 소개 좀 할까 한다.

 

 

 

 

 

 

 

 

끝으로 브레이킹 배드에서 브라이언 크랜스톤이 연기하는 하이젠버그를

이야기하는 노래가 있어 소개하며 끝맺을까 한다. 멕시코어로 부르는 노래인지 아니면

스페인어로 부르는 노래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블랙코미디적 요소가 곳곳에 묻어있는 이

드라마에 잘 어울리는 흥겨운 곡이라 할 수 있겠다. 이른바 하이젠버그 주제곡이다.

노랫말과 함께 신나는 하이젠버그 주제곡 감상해 보시기 바란다.

 

 

 

 

▲ 브레이킹 배드 시즌2 에피소드7에 나오는 멕시코 풍 분위기의 '하이젠버그' 주제곡, 노랫말이 압권이다.

 

 

 

 

 

 

 

뉴 멕시코주에 듀크라는 도시가 있었다네
갱스터들 사이에서 백인 친구가 유명세를 타고 있어

그 친구가 만든 신종 약 때문이지
푸른 색에 순도가 높다고들 말해

약발 좋은 이 약이 도시에 퍼지고 있는데
아무도 막을 수가 없어

무시 당했다는 생각에 카르텔은 화가 나 있어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하이젠버그를 씹으면서

얼굴을 본 사람이 없어서
하이젠버그가 누군지 아무도 몰라

자신을 무시한 사람을 카르텔은 용서하지 않아

그친구는 죽은 목숨이야
아직 모르고 있을 뿐이지~~~

 

(노랫말 하고는 참....-_-;;;)

 

 

 

 

 

 

 

 

 

 

 

 

 

브라이언 크랜스톤

(Bryan Cranston)

영화배우

출생:1956년 3월 7일(미국)
신체:179cm
가족:아버지 조 크랜스톤, 배우자 로빈 디어든,

딸 테일러 크랜스톤, 형 카일 에드워드 크랜스톤
데뷔:1982년 NBC 드라마 '기동순찰대'
수상: 2013년 제39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TV 남자주연상
2013년 제3회 크리틱스 초이스 텔레비전 어워즈 드라마부문 남우주연상
2013년 제19회 미국 배우 조합상 캐스팅상

 

 

 

 

출연작품

 

2014 고질라
2013 콜드 컴즈 더 나잇
2013 모던 패밀리 5(연출)
2012 아르고
2012 브레이킹 배드 시즌5
2012 존 카터:바숨 전쟁의 서막
2012 마다가스카3:이번엔 서커스다!
2012 토탈리콜
2012 락 오브 에이지
2012 레드 테일스
2011 브레이킹 배드 시즌4
2011 배트맨:이어 원
2011 리브
2011 디태치먼트
2011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2011 드라이브
2011 로맨틱 크라운
2011 컨테이젼
2010 브레이킹 배드 시즌3
2010 러브 랜치
2009 브레이킹 배드 시즌2
2008 브레이킹 배드 시즌1
2007 폴른
2006 미스 리틀 선샤인
2005 아메리칸 대드!
2005 위대한 황야-달에서의 걸음
2004 일루전
2004 씨잉 아더 피플
2003 지미 키멜 라이브!
2001 트워스 더 나잇
2000 말콤네 좀 말려줘
2000 공포의 집
1999 쇼킹 패밀리
1998 킹 오브 퀸즈
1998 지구에서 달까지
1998 라이언 일병 구하기
1997 파이널 카운트
1996 거리의 심판자
1994 아미티지 III
1994 위험한 동반자
1994 탐정 포그와 애완견 애꾸
1994 에로띠끄
1993 파워 레인저 시리즈
1993 노라의 실종
1991 데드 스페이스
1991 데드 싸일런스
1990 코포레이트 어페어
1990 사인필드
1987 6백만 달러의 사나이와 소머즈
1968 원 라이프 투 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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