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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브레이킹배드 2013.12.12 16:09

폰티악 아즈텍(PONTIAC AZTEC), 브레이킹 배드 주인공이 타고다니는 차






폰티악 아즈텍(PONTIAC AZTEC), 브레이킹 배드 주인공이 타고다니는 차

 

 

폰티악 아즈텍이란 자동차는 2001년에 첫 생산된 야심작(?)이었다.

미드 브레이킹 배드에서 주인공 월터 화이트가 타고 다니는 차로도 유명했는데 그 모양새부터가

독특하기도 했지만 대중적으로는 참 기이하게도 생겼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폰티악 아즈텍은 최악일 정도로 못생긴 자동차라는 오명을 안고 끝내 2005년

단종되어버린 차가 되었다. 브레이킹 배드 제작진은 아마도 이런 차를 멋있어서가 아니라

무기력하고 볼품 없는 평범한 교사로 살아가던 월트 화이트와 매칭된다 싶어 이 차를

주인공 차로 선정한게 아닐까 문득 그런 생각에 이 차를 한번 살펴 보았다.

 

 

 

 

 

 

 

 

우선 폰티악 아주텍이 탄생하고 사라지는 그 이야기에 앞서 일단 폰티악 브랜드에

대해 먼저 살펴보자면, 폰티악 브랜드는 한 때 썩 잘 나가는 브랜드로 대접받을 때가 있었다.

국내에서도 폰티악을 몰고 다니는 사람들이 90년대만 해도 종종 많았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았다.

특히 폰티악 파이어버드의 경우 상당히 날렵하게 잘 빠진 스포츠카로 인기가 높았다.

 

 

 

 

 

 

말 나온김에 이 폰티악 파이어버드 이야기를 좀 더 하자면, 이 차는 80년대 중반

인기 드라마로 방영되었던 '전격Z작전'(원제:Knight Rider)의 바로 그 유명한 '키트'가

바로 파이어버드 였다는 사실! 데이비드 하셀호프(David Hasselhoff)가 주인공으로 나와

열연했던 그런 유명한 드라마 속 키트가 바로 폰티악 브랜드였던 것이다.

말 나온김에 아래 추억의 영상도 소개한다.^^

 

 

 

 

 

 

▲ 전격z작전(Knight Rider) 속 키트는 GM의 폰티악 브랜드였다. 오프닝장면(1981)

 

 

이렇게 폰티악(Pontiac)이란 브랜드는 미국 제너럴 모터스의 자동차 상표 중의 하나로

오랜 세월 나름대로 명차를 많이도 양성했었다. 특히 60년대 디트로이트 자동차 산업이 한창

성황을 이룰 때도 폰티악 브랜드는 멋진 클래식 디자인으로 영화 속에도 종종 등장하는 그런 독특한

차를 만들어 냈었다. 하지만 브레이킹 배드의 폰티악 아즈텍은 한 마디로 완전 실망~!

 브레이킹 배드의 주인공 월터 화이트가 타고다니는 폰티악 아즈텍은 좀 아니다. -_-;;

 

 

 

 

 


폰티악 브랜드는 1899년부터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판매되는 대중적인

자동차 메이커였고, 스포티하고 고기능의 자동차를 적절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젊은층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폰티악을 상징하는 앞 부분 라디에이터 그릴은 BMW의 키드니 그릴처럼

대칭되어 나온다는 특징 때문에 폰티액을 '가난한 자의 BMW'라고도 불렀다.

 

 

 

 

 

 

지금은 GM산하 쉐보레에 들어간 대우자동차의 경우 과거 80년대에 히트쳤던

자동차 '르망'은 폰티악 상표를 달고 수출한 적도 있을 정도로 그렇게 대중적 인기와 선호도가

높았던 그런 브랜드였었다. 하지만 2009년 파산 위기에 처한 제너럴 모터스가 발표한 구조조정안에

따라 GM의 다른 브랜드보다 수익성이 낮은 폰티악의 생산을 단계적으로 줄여 2010년 말까지

브랜드를 폐쇄하겠다고 선언을 하게 된다. 그리고 오랜 세월 영욕을 누렸던 폰티악 브랜드는
폐기 결정 이후 새턴 브랜드도 폐기가 결정되고 말았고, 2010년에 완전 해체되었다.

 

 

 

 

 

 

이런 결말을 맺을 수 밖에 없었겠다 싶은 이유 중 하나로 폰티악 아즈텍 모델은

많은 상징성을 갖는지도 모르겠다. 한 때 그렇게 잘 나가던 브랜드가 어느 순간부터 이리

된걸까. 급속도로 내리막을 걷게 된 원인제공은 어쩌면 폰티악 아즈텍에게 원죄를

돌려야 할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브레이킹 배드의 주인공이 타고다니는 차 폰트악 아즈텍은

 2007년 타임지 선정 '가장 못생긴 차' 1위에 뽑힌 바 있으며, 2008년 데일리 텔레그래프 선정

'가장 못생긴 차 100선'에 연이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심지어 2010년에는

타임지 선정 '최악의 발명품' 34위위 오르는 기염을 토하면서 역사상 가장 못난 차로

3관왕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ㅠ.ㅠ

 

 

 

 

 

 

 

 

이런 사실만 봐도 폰티악 아즈텍 자동차가 왜 브레이킹 배드 속에서 주인공 차로

등장했을지 짐작이 갈 것이다. 아니, 어쩌면 그 반대로 브레이킹 배드가 히트 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폰티악 아즈텍은 이전에 별 관심도 없었다가 보면 볼수록 정말 못난이 차구나하는

인식을 폭 넓게 심어주었을지도 모른다. 브레이킹 배드 속 주인공 캐릭터가 워낙 좀

독특하다 보니 컨셉이 일단은 잘 맞아 떨어지기는 했는데 폰티악 브랜드로서는 엄청난

굴욕중에 하나가 되었다. 폰티악 아즈텍은 바로 그런 차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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