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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드라마(미드)/브레이킹배드 2013.12.16 14:34

브레이킹 배드 시즌3 에피소드6 에 나오는 음악, 로스 자피로스(Los Zafiros)의 'He Venido'






브레이킹 배드 시즌3 에피소드6 에 나오는 음악,

로스 자피로스(Los Zafiros)의 'He Venido'

 

 

브레이킹 배드 시즌3 에피소드6 에 나오는 음악이 문득 궁금한 분들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많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미드 '브레이킹 배드'를 보신 분이거나 혹은 지금도 이 독특한 드라마를

보고 계신 분이라면 에피소드 6편에 나오는 음악이 궁금할 것이다. 로스 자피로스(Los Zafiros)란 그룹이

부른 'He Venido'란 곡인데 전형적인 남미풍의 이 음악이 극 흐름과 더불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는 생각이 든다. 브라이언 크랜스턴이 연기하는 '월터 화이트'와 아론 폴이 연기하는 '제시'가

처음 만나 환상의 푸른 약을 만들던 바로 그 RV가 처참하게 부서지던 장면에서 나오던 곡이다.

 

 

 

 

 

 

브레이킹 배드 시즌3에 나왔던 'He Venido'란 곡을 부른 '로스 자피로스(Los Zafiros)'는

'사파이어'란 뜻으로 쿠바 역사상 가장 유명한 두왑 밴드이자 부에나 비스타 세션의 기타리스트인

마누엘 갈반(Manuel Galban)이 재적했던 명 밴드이다. 이런 '로스 자피로스'라는 독특한 쿠바 밴드의

히트 곡 중 하나인 'He Venido'란 곡이 바로 브레이킹 배드 시즌3에 삽입된 것이다.

이들 밴드는 '사파이어'라는 이름처럼 주옥같은 명곡들로 유명한데 오늘은 바로 이 곡이

너무도 인상적이라는 생각에 간단히 언급하고 넘어가도록 하겠다.

 

 

 

 

 

 

 

1960년대부터 활동하다 1962년 'Bossa Cubana' 앨범으로 공식 데뷔한 로스 자피로스는

쿠바음악의 저변을 넓히고 전통을 꾸준히 개혁해 온 5인조 그룹으로 로스 반반과 같은 그룹들과 함께

60년대 쿠바 음악을 이끌던 밴드로 알려져 있다. 브레이킹 배드는 멕시코나 남미풍의 분위기가 곳곳에

넘쳐나고 있는데 앞서 '하이젠버그' 주제곡을 소개햇던 것처럼 브레이킹 배드 시즌3 역시

그런 남미풍의 음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에피소드 6편 후미에 이들 주인공의 RV차량이

DEA요원인 동서 행크의 끈질긴 추적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증거 소멸 차원에서

산산조각나던 그 순간에 흘러나오던 곡이다.

 

 

 

 

▲ 브레이킹 배드 시즌3 에피소드6편에 흘러나오는 쿠바밴드 로스 자피로(Los Zafiros)의 'He Venido'

 

 

 

 

 

 

 

 

 

 

 

 

 

 

브레이킹 배드 시즌3 에피소드6에 나오던 로스 자피로스의 'He Venido'란 곡은

60년대의 향수가 피어나는 그런 곡이지만, 2000년대에 이렇게 드라마 속에서 다시 들어도 느낌이

참 좋았다. RV차량이 산산조각나고 월터와 제시는 그런 자신들의 아지트가 부서져나가는

순간을 망연자실 바라만 보는 순간에 흘러나오는 이 감미로운 선율의 멜로디가 묘하게도 잘

잘 어울린다는 생각과 더불어 순간 왠지 서글프단 생각마져 스쳐지나갔다.

 

 

 

 

 

 

 

 

 

 

대게의 남미풍 멜로디가 그렇기는 하지만 ‘사파이어’라는 뜻을 지닌 로스 자피로스의

음악은 그렇게 또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었다. 맑고 부드러운 선율은 물론이고 쿠바음악의 뚜렷한

정체성을 일찍이 간파하고 이를 세계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작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온

로스 자피로스(Los Zafiros)는 민속악기와 다양한 리듬에 의존하기 보다는 창조적인 색채의 하모니를

통해 시대가 원하는 스타일을 제시했던 것으로 평가되어지고 있다. 또 이들은 쿠바스러운

음악으로 음악의 색깔을 재창조함으로써 오히려 쿠바음악의 저변을 확대시킨 것으로 평가받는다.

 

 

 

 

 

 

 

아직도 브레이킹 배드를 못보신 분들이라면 드라마의 소재 자체도 너무나 독특하지만

곳곳에 숨어있는 이런 로스 자피로스의 멜로디 처럼 너무나 주옥같은 ost가 베어있는 드라마를 감상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은 브레이킹 배드를 시즌3에 이어 어느덧 시즌4로 넘어왔지만,

처음 스타트할 때만 해도 이 드라마가 왜 인기있을까 했던 의문들이 말끔히 사라졌다.

 

 

 

 

 

 

 

 

회를 거듭할 수록 재미를 더하는 브레이킹 배드는 일상의 소소한 풍경들과

아기자기한 가정의 이야기들이 있으면서도 색다른 반전이 이어지면서도 묘하게 사람을

끌어당기는 마력이 있는 드라마란 생각이 든다. 마치 90년대 영화들 속에서나 발견할 법한 그런

찰진 구성과 성급하게 자극적인 장면들만을 앞세우지도 않으면서 극중 프른약과도 같은

무서운 몰입감을 주고 있다. 과연 이들 월터와 제시의 행적이 어디까지 갈지는 시즌5까지 계속

가봐야 하겠지만, 볼까말까 주저하는 분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그냥 보셔도 되겠다

말해주고 싶다. 재미있는 미드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로스 자피로스

(Los Zafiros)
가수


멤버

마뉴엘 갈반(Manuel Galbán),
미규엘 칸시오(Miguel Cancio, 보컬),
이그나시오 엘레잘드(Ignacio Elejalde),
에드아르두 엘리오 에르난데스(Eduardo Elio Hernandez, 보컬),
레온시오 카이크 모로우(Leoncio Kike Morua, 보컬)
데뷔:1962년 1집 앨범 'Bossa Cub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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