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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개봉예정작 2015.05.20 22:19

영화 '샌 안드레아스' 예고편 음악의 주인공 시아 폴러의 'California Dreamin'






영화 '샌 안드레아스' 예고편 음악의 주인공 시아 폴러의 'California Dreamin'

 

 

 

 

 

 

 

 

 

 

다음달 중 개봉예정작인 '샌 안드레아스'에 대한 기대가 장난 아닌듯 한데 그 보다 귀가 예민한 분들 중에는 이 영화 예고편 속에 나오는 음악에 더 관심이 큰 듯 하다. 하기사 영화도 영화지만, 그 장엄한 스케일의 재난 영화에 이 음악만큼 잘 어울리는 곡이 또 있을까 싶으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매우 신선하게 들리는 이 노래의 주인공이 누구일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노래의 목소리 주인공은 이름하여 '시아(Sia)'라는 가수이다. 그녀가 부른 곡명에서 어림 짐작하신 분도 계시겠지만, 노래 제목 처럼 이 곡은 과거  영화 '중경삼림'에도 나오는 마마앤파파스의 '캘리포니아 드리밍'의 리메이크 곡이다. 그런데 어쩌면 이렇게 신선하게 들리는 것일까? 그리고 원곡과 달리 조금 더 애절하면서도 장엄한 느낌마져 살아나고 있다. 그런 이 곡이 실제로 영화 '샌 안드레아스'에 삽입되는 OST곡인지, 아니면 단지 예고편에만 나오는 것인지는 아직 확인하지는 못했으나,(실제로 예고편에는 있는데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는 없는 곡도 많다.) 나중에 앨범이라도 장만하고 싶은 생각마져 든다.

 

 

 

 

 

 

 

 

 

 

 

 

영화 '샌 안드레아스'는 예고편을 보는 순간 딱 요즘같은 종말론적 분위기가 차근차근 다가오는 때에 딱 걸맞는 영화라는 생각에 반가운(?) 마음이 앞섰다. 물론 지난 2012년에도 종말이 오네마네 하면서 온 세상이 벌집 들쑤셔놓은 듯한 분위기 속에 영화 '2012'가 개봉됙도 했지만 그 딴건 아예 털끝만큼도 없었다. 하지만, 이번 영화는 그 때 당시와 달리 좀 더 과학적이고 좀 더 현실적이란 생각이 든다. 실제로 얼마전 네팔에서 사상 초유의 강진이 연거푸 발생하면서 그 수를 헤아릴 수도 없는 많은 희생자가 끝도 없이 나오고 있는데, 세계 최대 빈국이라서인지 요즘은 아예 뉴스에도 안나온다. 일본이나 유럽, 미국에서는 그 보다 덜한 지진이 터져도 난리가 났었을 텐데 유감스럽게도 언론은 돈이 안된다고 판단했나보다. 일부 구호단체나 마음 있는 사람들만이 그곳을 향해 달려가고 성금을 모으고 있을 뿐이다.

 

 

 

 

 

 

▲ 2015년 6월4일 개봉예정작 최신영화 '샌 안드레아스(SAN ANDREAS)' 예고편 및 시아(Sia)의 'California Dreamin'

 

 

 

 

 

 

 

 

 

 

 

어쨌든 샌 안드레아스 영화는 보다 현실적인 대지진과 같은 자연재앙을 다룬 영화인데 개봉일은 오는 6월4일이고 감독은 앞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를 연출했던 브래드 페이튼이다. 여기서 호흡을 맞추었던 드웨인 존슨이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한편으로는 기대가 되면서도 지나친 기대는 좀 하지 말아야겠다는 우려도 섞이고 있다. 드웨인 존슨이야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면서 특유의 액션연기와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는 배우인데 영화자체는 어쩌면 헐리우드식 영웅만들기에 뻔한 내용을 담을 지도 모르겠다. 다만, 예고편만큼의 볼거리 정도는 최소한 나오지 않겠는가 점쳐보는데 중요한건 뚜껑을 까봐야 알듯 하다.

 

 

 

 

 

 

 

 

 

 

 

 

참고로 영화 제목이기도 한 샌 안드레아스 단층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대표적인 변환단층이다. 그래서인지 영화 샌 안드레아스 예고편에 시아의 'California Dreamin'이 삽입곡으로 들어갔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뭏든 샌 안드레아스 단층은 특이하게도 해저단층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변환단층이 육지에 드러난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영화에서는 이게 확 찢어지나 보다. 약 500여 km에 달하는 규모라 이게 한번 일이 터지면 영화 예고편에 나오는 그 이상의 대재앙을 부르는 것은 뻔해 보인다. 더군다나 대륙판인 북아메리카판과 북서 방향으로 이동하는 해양판인 태평양판의 경계에 형성되어 있어 과거 1906년 약 1,400여명의 사상자를 낸 샌프란시스코 대지진과 같은 대지진이 또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을 정도이다. 실제로 현재 이것 말고도 미국 오클라호마 어디선가는 평균 3.0 이상의 큰 지진이 날마다 계속되고 있어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이는 셰일 개발로 인한 부작용이란 이야기도 있지만, 이래저래 얽히고 섥혀 여기저기서 한번 터지기 시작하면 네팔만 불쌍한 나라 되는게 아닐듯 하다.

 

 

 

 

 

 

 

 

 

 

 

어쨌든 이 부분은 학자들에게 맞기고 우리는 영화 이야기에 대해 좀 더 집중하기로 하자. 영화 '샌 안드레아스'는 아직 개봉전이니까 이 영화의 예고편에 나오는 OST음악의 주인공인 시아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하기로 하겠다. 시아의 본명은 '시아 폴러(Sia Furler, Sia Kate Isobelle Furler)'이다. 호주 남쪽지방 애들레이드 출신 싱어송라이터인데 그동안 별로 알려진게 없어 '신인인가?'싶지만, 사실 신인도 아니고 1975년 출신의 중견가수쯤 된다.이미 1997년 1집 앨범 'OnlySee'로 데뷔했으며, 시아(Sia)는 현시점에서는 히트메이커 작곡가로서 더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엔 매혹적인 시아의 목소리 또한 애호되어지면서 다수의 피쳐링 활동 역시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고 한다.

 

 

 

 

▲ 영화 '샌 안드레아스' 예고편 속 OST 주인공 시아(Sia) 의 'California Dreamin'

 

 

 


재미있는건 시아의 얼굴도 그렇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사실인데, 앨범 재킷 등에 보면 벌써 십몇 년째 번쩍거리는 로봇 헬멧을 착용하고 있다는 것 뿐이다. 혹은 노란 단발머리 가발로 아이콘화하고 있는 게 이색적이다. 어쨌든 노란 가발의 주인공 시아(Sia)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HOT 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중 한사람이고 최근 영화 '샌 안드레아스' 예고편 OST를 통해 또 한번 큰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해 7월 발매된 '1000 Forms Of Fear'는 호주와 캐나다 차트는 물론 빌보드 차트 1위마저 석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평단으로부터도 칭찬 일색의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대활약에 새삼스러운 점은 그녀가 파릇파릇한 신인이 아니라 90년대 초반부터 노래하던 중견 가수라는 사실인데,
사실 시아는 이전까지 숨은 조력자로 더 많은 활약을 해왔다고 한다. 비욘세(Beyonce), 셀린 디온(Celine Dion), 리한나(Rihanna),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그리고 케이티 페리(Katy Perry)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에게 곡을 제공하였으며, 플로 라이다(Flo Rida),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등의 곡에 피쳐링으로 참여, 독특한 목소리로 자신만의 색을 유지해 왔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시아는 지난해 은퇴를 발표했으며 새 앨범의 계약 조건으로 인터뷰와 콘서트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이미 선언한 상황이다. 미국의 한 인기 TV쇼에 출연해 'Chandelier'의 라이브 공연을 할 때에도 시아는 구석에서 벽을 보고 노래할 뿐이었다고 한다. 참 기괴하기 짝이 없다. 그렇게 엄청나게 숨은 재능을 마음껏 뿜어대고 자랑해도 모자랄 판에 이 어찌....ㅠ.ㅠ 아뭏든 그렇게 노출을 꺼리는 속사정이야 알 수 없지만, 자살 기도 등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적도 있다고 한다. 아뭏든 마마앤 파파스가 부른 올드팝송 매니아들로서도 다시 리메이크된 영화 '샌 안드레아스' 속 'California Dreamin'을 다시 듣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어 보인다. 영화에 대한 평은 나중에 개봉한 직후 보고와서 다시 언급하기로 하겠다. 혹여라도 훗날 영화에서 처럼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찢어지면...휴~ 그야말로 시아가 부른 'California Dreamin' 노래 분위기 처럼 될 듯 하다. 캘리포니아 자체가 날아가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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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공포 스릴러 미스테리 2014.11.03 19:51

'황혼에서 새벽까지', 쿠엔틴 타란티노의 뱀파이어 영화 그리고 조지 클루니






'황혼에서 새벽까지', 쿠엔틴 타란티노의

뱀파이어 영화 그리고 조지 클루니

 

영화 '황혼에서 새벽까지'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로버트 로드리게즈(Robert Rodriguez)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던 뱀파이어 영화이다.

이 영화에는 조지 클루니를 비롯해 하비 케이켈, 줄리엣 루이스 그리고 쿠엔틴 타란티노가

직접 출연한 영화이다. 정서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잘 맞지 않는, 심지어

각본을 썼던 쿠엔틴 타란티노 스럽지 않은 뱀파이어 영화라고 할 수도 있는

90년대 영화이다. 그러나 좀비와 뱀파이어를 이야기할 때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영화가 '황혼에서 새벽까지'이기도 하다.

 

 

 

 

참고로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영화 '씬시티'의 바로 그 감독이다.

지금은 '씬시티 2'를 준비중이지만, 이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들은 스파이키드 시리즈

말고도 이처럼 기괴한 영화들이 많다. '플래닛테러' 라는 영화를 보신 분들 있을까

모르겠는데, 대체로 영화들이 좀 만화적 요소 혹은 컬트적 요소도 있고 하여튼 독특한

색깔의 영화만들기를 좀 즐기는 감독님 같다. ㅋㅋㅋ

 

 

 

 

조지 클루니는 사실 '황혼에서 새벽까지' 이후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 성공적인

작품들에 출연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가 지니고 있는 가능성과 배경, 잘생긴 외모

등에 비하면 전형적인 대기만성형 배우라고 할 수 있다. 영화 '황혼에서 새벽까지'

에서는 터프가이 세스 역으로 나와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자! 그럼 이처럼 잘생긴 미남배우 조지 클루니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자.

 

 

 

 

 

조지 클루니는 미국 켄터키 주 렉싱턴에서 언론인이자 정치인인

닉 클루니의 아들로 출생해 좋은 배경과 잘생긴 외모로 초기엔 텔레비전 배우로서

명성을 얻기는 했었다. 하지만, 1985년 데뷔했던 영화 '삶의 현실들' 이후 1988년

'토마토 대소동 2'같은 영화에 출연했던 것은 비극에 가까웠다. 징크스 처럼

스크린 배우로 거듭나기까지는 아주 오랜시간이 걸린 셈이다.

 

 

 

 

그래도 조지클루니는 드라마 'ER'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었고 1996년 영화 '황혼에서 새벽까지'를 통해 터프가이&섹시가이로 두각을

보이면서 그제서야 헐리우드에서 신뢰할 수 있는 배우 목록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한다. 1997년 '피스메이커'에서 목격한 그의 모습과 당시 분위기는

일약 스타덤에 오른 혜성과도 같이 등장한 배우난 다름 없었다.

 

 

 

▲ 황혼에서 새벽까지(From Dusk Till Dawn Trailer)

 

가장 매력적인 유명인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조지 클루니는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자'로 두 차례나 선정되기도 했었다. 게다가 조지 클루니는 아버지의 영향

때문인지 배우로서의 삶 외에 거침없는 정치적 참여로 존경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잘생긴 외모로 대표되는 배우이기는 하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의 취향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마초기질 다분한 지극히 남성적인 굵은 선을 자랑하는 배우의

얼굴이지만 개인적으로 조지 클루니를 볼 때면 로마 병사(장군)가 먼저 떠오른다.

아마도 과거 영화 '벤허' 속의 찰스헤스톤이나 육백만불의 사나이 인상마져 보이는

고전적 스타일의 미남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른바 상남자 스타일의 미남이다.

 

.

 

 

클루니는 이후 점차 제작과 감독 일에도 도전하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엄청나게

성공적인 이중의 경력을 이어왔다.'굿 나잇 앤 굿 럭(2005)'과 '시리아나(2005)'에서는

감독으로서 자리를 잡는데 성공했다.  '굿 나잇 앤 굿 럭'은 그를 아카데미 감독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려놓았고 '시리아나'는 남우조연상을 안겨주었다.

그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집안의 전통을 이어간 것이기도 한데, 그의 고모부인

호세 페레도 '시라노(1950)'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는 그가 출연한 영화 '번 애프터 리딩(Burn After Reading)'을

아주 썩 괜찮게 본 기억이 있는데 이 영화에는 내가 좋아하는 여배우 프란시스 맥도먼드

(Frances McDormand)도 나온다. 영화 '파고'에서의 그 여준인공이다. 그리고

우리의 섹시가이 브래드피트(Brad Pitt)는 늘 그래왔듯이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젊은이로

카메오 출연을 했는데, 그래도 그가 가진 영향력은 잠깐을 출연해도 언제나 존재감이

확실하다. 브래드 피트는 영화를 찍으면서도 이런 취미활동을 즐기고 있는 듯 하다.

 

 

 

▲ 번 애프터 리딩(Burn After Reading)에서의 브래드 피트, 카메오 출연이 취미다.


또 2008년 조지 클루니는 국제 연합의 평화적 교섭인으로 임명되었으며, 

2009년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되었다. 2011년 남수단의

분리 독립에 공헌했으며, 현재까지도 수단과 남수단 관련 활동에 힘쓰고 있다.

스크린 밖의 클루니는 진보적 정치관으로 아주 유명하다.

 

 

 

 

 

조지 클루니

(George Clooney)
영화배우, 영화감독
출생1961년 5월 6일 (미국)신체180cm, 72kg
가족아버지 닉 클루니, 어머니 니나 클루니
학력노던켄터키대학교 방송신문학
데뷔1985년 영화 '삶의 현실들'
 

 

 

 

Gravity (2013
Argo (2012)
The Descendants (2011)
The Ides Of March (2011)
The American (2010)
rning Glory (2010)
The Men Who Stare At Goats (2009)
Imagine - Annie Leibovitz: Life Through A Lens (2008)
Burn After Reading (2008)
Ocean's Thirteen (2007)
Syriana(2005)
Good Night, and Good Luck.(2005)
Ocean's Twelve(2004)
Intolerable Cruelty(2003)
Confessions of a Dangerous Mind(2002)
Solaris(2002)
Welcome to Collinwood(2002)
Ocean's Eleven(2001)
The Perfect Storm(2000)
O Brother, Where Art Thou?(2000)
Three Kings(1999)
The Thin Red Line(1998)
Out of Sight(1998)
Batman & Robin(1997)
The Peacemaker (1997)
One Fine Day(1996)
From Dusk Till Dawn(1996)
ER(1994)

 

 

 

 

 

 

 

 

 

  

 

 

 

 

 

 

 

 

  

 

 

  

 

 

 

 

 

 

 

 

 

 

황혼에서 새벽까지
From Dusk Till Dawn, 1996

미국
상영시간:108분
개봉:1998년9월5일

감독:로버트 로드리게즈(Robert Rodriguez)
각본:쿠엔틴 타란티노
출연:하비 케이텔(Harvey Keitel-제이콥 퓰러),

조지 클루니(George Clooney-세스),
쿠엔틴 타란티노(Quentin Tarantino-리차드),

줄리엣 루이스Juliette Lewis-케이트 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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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개봉예정작 2014.10.30 21:04

영화 '감시자들', 첫 악연도전에 성공한 배우 정우성






영화 '감시자들', 첫 악연도전에 성공한 배우 정우성

 

정우성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영화배우 중 한명이다.

남자가 봐도 참 매력적인 배우 정우성이 영화 '감시자들'에서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했다고 한다. 일단 19일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밝혀진 바로는 매우 성공적이라는

긍정적 반응이 나왔다고 하는데, 과연 '감시자들'에서 정우성이 어떤 배역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영화 개봉은 오는 7월4일로 잡혔다.

 

 

 

 

영화 ‘감시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 막히는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라고 한다. 예고편 분위기로만

봐서는 구미가 확 댕기기는 하는데, 한창 여름방을 맞아 블럭버스터급 영화들이 판치는

시기에 개봉하는 것으로 봐서는 일단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어 보인다.

 

 

 

 

영화 '감시 전문가들'은 감시 전문가라는 새로운 소재와 그들의 시선을 피해

완벽한 범죄를 이어가는 이들과의 팽팽한 대결과 추적이 주요 모티브로 그려질 것이라고

한다. 주연배우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그리고 첫 연기 데뷔 신고식을 치른 이준호까지

네명의 배우들은 모두 이 영화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것인데 특히 배우 정우성은

생애 첫 악역으로 연기 변신을 했다. 과거 멋진 외모와 달리 '똥개'라는 영화에서 코믹한

캐릭터로 분하기도 했었지만, 악역 연기를 하는 것은 정말 본적이 없었다.

 

 

 

▲ 영화 '감시자들' 티저 예고편(Cold Eyes, 2013)

 

 정우성은 영화 '감시자들’에서 냉철한 판단력과 행동력, 지능적인 전략으로

감시반의 철저한 포위망을 매번 벗어나는 인물 제임스 역을 맡았다. 제임스는 감시반

추적에 맞서는 범죄 조직 리더이다. 정우성은 이런 제임스의 이미지를 위해 차갑고 지적이면서

매력적인 범죄 설계자로서의 변신을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일단 정우성의 악역 도전은

성공적이었다고 한다. 극중 17대1로 맞붙는 액션신을 직접 롱테이크로 소화하기도 했는데

 이 장면을 위해 촬영을 11번에 걸쳐 찍었다고 한다.

 

 

 

▲ 영화 '감시자들' 본 예고편

 

정우성 외에 배우 한효주는 ‘감시자들’에서 설경구가 연기하는 황반장 소속

신참 하윤주 역으로 등장한다. 또 아이돌 그룹 2PM 멤버에서 영화 ‘감시자들’을 통해

연기자로 스크린에 정식 데뷔한 이준호는 감시반 에이스이자 분위기 메이커 다람쥐 역을

맡았다. 많은 사람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적은 분량이기는 해도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도움이 돼었다고 한다.

 

 

 

 

다만, 한참 황금기를 이미 지나온 듯한 배우 설경구의 연기는 좀 궁금하다. 하지만,

영화 ‘공공의 적’을 통해 굳어진 경찰, 형사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설경구는 ‘감시자들’에서

특수범죄과 감시반 황반장 역을 맡아 동물적인 직감으로 타겟을 쫓는 연륜의 감시 전문가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이색적인건 출연 분량의 절반이 봉고차

내부 신이었다고 하는데, 그럼 액션은 전혀 없다는 얘기가 돼나?? 이마져도 스튜디오에서

봉고차 신을 3일에 몰아 찍었다고 한다. 끝나고 나니 분량 반을 찍었다고 한다.+.+;;

 

 

 

 

 반면 영화 '감시자들'에서 첫 악역을 소화한 정우성은 17대1 격투씬에다 각종 액션

그리고 옥상에서 체감온도 영하 30도 속에서 촬영을 해 개고생 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비록 영화 속 곳곳에서 등장하는 억지스러운 몇몇 장면과 조금은 떨어지는 속도감이 아쉽지만,

정우성 설경구 한효주 이준호 네명의 배우들은 모두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기에 7월

박스오피스 전쟁에서 ‘감시자들’이 어떤 성적을 낼지 궁금해진다.

 

 

 

 

 

감시자들
2013
(Cold Eyes, 2013)

개봉전 평점:8.54
범죄, 액션, 스릴러

한국

상영시간:118분

개봉:2013년7월4일

감독:조의석, 김병서

출연:설경구(황반장), 정우성(제임스), 한효주(하윤주),

진경(이실장), 준호(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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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액션 드라마 환타지 2014.10.28 16:03

롱 키스 굿나잇, 여전사 지나데이비스에 대한 추억 그리고 레니 할린(Renny Harlin)의 신작 '디아틀로프'






롱 키스 굿나잇, 여전사 지나데이비스에 대한 추억

그리고 레니 할린(Renny Harlin)의 신작 '디아틀로프'

 

'롱 키스 굿나잇'은 90년대 영화 중 액션영화로는 오랜만에 한동안 롱런

히트했던 작품으로 기억된다. 1996년 12월에 개봉해서 이듬해 봄까지도

주가를 올렸던 썩 괜찮은 영화였다. 그리고 에일리언에 여전사 시고니위버가

있었다면, 지나데이비스는 '롱 키스 굿나잇'을 통해 또다른 여전사

로서의 강한 모습을 보여 주는데 성공했었다.

 

 

 

 

지나데이비스는 1993년작 '델마와루이스'에서 수잔서랜든과 함께

할 때만 해도 그냥 섹시하기는 하지만, 그냥 조금 띨한 모습으로 나와

브래드 피트에게 가진거 다 털리는 그런 여자였다.

 

▶ 관련포스팅: 영화 '델마와 루이스' 보러가기

 

 

 

 

 

어쨌거나 이 영화 '롱 키스 굿나잇'을 연출했던 레니 할린(Renny Harlin)감독과

한 때 눈이 맞아 뜨거운 사랑을 찾아 각자 서로의 배우자를 차버리기도 했던 이 철부지

남녀도 결국 세월이 흐르다 보니 많이 늙었다. 이들이 당시 각자 걷어차버린 남자와

 여자는 다름아닌, '쥬라기공원'에서의 제프 골드브럼(Jeff Goldblum)과 로라 던

(Laura Dern)이었다는 사실. 이들 역시도 배신감에 불타 올랐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이들도 그들 못지않게 서로 뜨겁게 뭉쳤던 것으로 안다. 물론 한 때였지만

말이다. 요즘은 어떻게 살고있는지 근황이 궁금하긴 하다.

 

 

 

▲ 영화 '롱 키스 굿나잇' 오피셜 트레일러(1996)

 

영화 '롱 키스 굿나잇'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하나 꼽자면

'물레방아씬'이다. 이렇게 말하면 앞서 이야기 때문에 무슨 로멘스인가 싶겠지만,

사실은 지나 데이비스가 악당에게 물고문을 당하는 장면이다. 정말 짜릿하고도

멋지게 난관을 뚫고 악당들을 물리쳐주며 보복하는 여전사의 기지를 제대로 보여준

지나 데이비스! 그리고 이 영화를 연출하며 결정적으로 그녀와 짝을 이룬

레니 할린 감독! 정말 처음엔 환상의 콤비였다. 눈이 맞았으니 말이다.

 

 

 

 

이들은 이후 각자 가정도 버렸겠다, 제대로 뭉쳐보자며 영화 '컷 스로트

아일랜드(Cutthroat Island, 1995)'를 만들게 된다. 물론 여기서도 지나 데이비스는

주연을 맡아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레니 할린 감독은

'다이하드 2'를 연출했던 감독이자 실베스터 스텔론의 '클리프 행어'를 연출했던

 감독이다. 때문에 기본은 한다. 그러고 보니 한 동안 애정행각의 후유증으로

침체기를 겪었는지 2000년대 들어서는 '엑소시스트:비기닝(2004)'이후

잠잠하다가 얼마전 '5데이즈 오브 워'를 내놓기도 했다.

 

▶ 관련포스팅: 실베스터 스텔론의 '클리프 행어' 보러가기

 

 

 

 

▲ 레니 할린 감독과 지나 데이비스, 단란했던 한 때

 

아뭏든 '롱 키스 굿나잇'과 함께 90년대를 나름대로 자기이름 넉자(레니 할린)

확실히 박아넣었던 그가 최근 신작 '디아틀로프(The Dyatlov Pass Incident, 2013)'

를 가지고 다시금 국내 공포영화 매니아들을 놀려키려고 한다. 지난 6월13일

개봉했는데 '파라노말 액티비티'나 'REC'에서처럼 '파운드 푸티지(Found Footage)'

기법의 촬영방식으로 관객을 놀라게 한다고 했는데 아직 비명소리는

들리지 않고 있다. ㅠ.ㅠ  영화 '디아틀로프'는 1959년 실제로 발생했던

‘디아틀로프’ 등반대 실종사건을 다루고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그리고 한 때 '롱 키스 굿나잇'을 통해 레니 할린과 뜨거운 사랑을

나눴던 우리의 여전사 지나 데이비스. 어느덧 60나이를 바라보는지라 매우

점잖게 변한 듯 하다. 최근엔 여성운동이나 사회활동 쪽에 전념하는 듯 한데

그녀에 관한 기사는 아래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오랜만에 문득 그녀의 근황이

궁금하다보니 먼저 떠오른 영화가 바로 '롱 키스 굿나잇'이었다. 이미

한참이나 추억으로 넘어가버린 90년대 영화였다.

 

 

 

▲ 지나데이비스 '스크린 밖에서 여성운동 펼쳐'(2012.10.11 연합뉴스)

 

 

 

 

 

 

 

 

 

 

 

 

 

롱 키스 굿나잇
The Long Kiss Goodnight, 1996
미국
상영시간:120분
개봉:1996년12월14일

감독:레니 할린(Renny Harlin)

출연: 지나 데이비스(Geena Davis-사만다 케인/찰리 발티모어),

사무엘 L. 잭슨(Samuel L. Jackson-밋치 헤니시)

 

 

 

 

줄거리


뉴저지의 한적한 전원도시. 평범한 가정 주부이자 귀여운 딸의 엄마,

그리고 유치원 교사이기도한 사만다 케인(Samantha Caine: 지나 데이비스 분)은

자신의 과거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기억 상실증 환자. 그녀가 기억하는 것은 오직 한가지,

8년전 근처 바닷가에서2개월된 아이를 임신한 상태로 발견되었다는 사실 뿐이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인 12월, 우연히 당하게된 교통사고를 계기로 희미한

기억의 필림들이 사만다의 의식 속으로 떠오르고, 왠지 모르는 불안함을 느낀

사만다는 사립 탐정 헤네시((Mitch Henessey: 사무엘 L. 잭슨 분)에게

자신의 과거를 조사해 달라고 의뢰한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날, 흰눈 속에 울려퍼지는 캐롤의 고요함을 찢고,

평화롭던 사만다의 집에 괴한이 침입한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사만다는

엄습해오는 기억과 집안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가 심상치 않음을 깨닫고, 헤네시와

함께 직접 자신의 과거를 찾아 나선다. 이 과정에서 사만다는 자신이 찰리 발티모어

(Charly Baltimore)라는 이름을 가진, 고도의 살인 훈련을 받은 비밀 요원이며

무기 암거래 조직의 보스를 암살하는 임무를 수행하다 실패해 절벽 아래의

바다로 떨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사만다가 방해물로 나타나자 조직과 결탁한 CIA 고위층은 킬러를 시켜

사만다를 습격하고, 사만다의 딸 캐트린(Caitlin: 이본느 지마 분)을 납치한다. 무서운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지도 모르는 채, 해네시와 함께 딸을 찾아 조직의 비밀 기지로 잠입한

사만다는 딸과 함께 냉동창고에 갖히게 되고, 조직은 '허니문 작전(밀월 여행)'이라

이름 붙인 대규모 테러를 시작하려 한다. 마침내, 사건의 전모를 알게 된

사만다는 냉동창고를 가까스로 탈출해 분노의 대반격을 가한다.

 

 

 

  

 

 

 

 

 

 

 

 

 

지나 데이비스
(Geena Davis, Virginia Elizabeth Davis)
영화배우
출생:1956년 1월 21일 (미국)
신체:183cm
가족:슬하 2남 1녀
학력:보스턴대학교 드라마 학사
데뷔:1982년 영화 '투씨'
수상:2012년 국제전기통신연합 ITU 공로상
경력:2012.06~ 국제전기통신연합 ITU 정보통신기술 여성특사

 

 

 

 

투치 (1982)
플레치 (1985)
트란실바니아 6-5000 (1985)
더 플라이 (1986)
비틀주스 (1988)
어스 걸스 아 이지 (1988)
우연한 방문객 (1988)
퀵 체인지 (1990)
델마와 루이스 (1991)
그들만의 리그 (1992)
히어로 (1992)
앤지 (1994)
스피치리스 (1994) (제작자를 겸함)
컷스로트 아일랜드 (1995)
롱 키스 굿나잇 (1996) (제작자를 겸함)
스튜어트 리틀 (1999)
스튜어트 리틀 2 (2002)
스튜어트 리틀 3 (2005) (voice)
커맨더 앤 치프

 

 

 

 

 

 

 

 

 

 

 

 

레니 할린

(Renny Harlin, Lauri Mauritz Harjola)
영화감독
출생:1959년 3월 15일 (핀란드)
신체:193cm
학력:헬싱키대학교
수상:1992년 인디팬던트 스피릿 영화제 최우수장편영화상

 

주요작품

 

2013 디아틀로프
2011 5데이즈 오브 워
2003 엑소시스트4:비기닝
1999 딥 블루씨
1995 컷스로트 아일랜드
1990 다이하드2
1993 클리프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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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개봉예정작 2014.10.27 15:33

잡스(Jobs), 천재 스티브 잡스로 완벽 빙의한 애쉬튼 커쳐(Ashton Kutcher)






잡스(Jobs), 천재 스티브 잡스로 완벽 빙의한 애쉬튼 커쳐(Ashton Kutcher)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폰과의 특허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잡스'라는 영화로

천재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일대기를 다룬 이야기가 예상했던 것보다 빨리 영화화 되었다.

오는 8월29일 개봉을 앞둔 '잡스'는 그야말로 21세기 가장혁신적인 아이콘이자 애플社를 창립했던 천재

스티브 잡스에 대한 전기영화이다. 애플이 갤럭시폰과 전쟁을 치루는 과정에서 오바마 대통령까지

끼어들고 하는 점입가경(漸入佳境)의 특허전쟁이 계속되는 과정에서 서둘러 이 영화 '잡스'를 만들고자

물밑작업에 관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영화는 개봉하기 전부터 배우 애쉬튼 커쳐

(Ashton Kutcher)가 잡스로 완벽하게 빙의한 듯한 모습에 세간에 화재가 되고 있다.

 

 

 

 

애쉬튼 커쳐는 다들 알겠지만 2004년 세계적인 화재작이었던 '나비효과'의 주인공

에반 역으로 나왔던 배우이다. 애쉬튼 커쳐는 '두 남자와 1/2 시즌1'에 출연한 이후 '나비효과'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지만, 그 뒤로 크게 히트 친 작품들이 사실 별로 없었기에 한동안 잊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듯 '스티브 잡스'로 완벽하게 변신하여 영화 '잡스'의 주인공으로 등장할 줄은 몰랐다.

스틸컷 사진과 예고편 영상만 보아도 그야말로 '완벽 빙의'라는 말이 절로 나올만도 하다.

스티브 잡스를 좋아하고 추종하는 많은 매니아들도 영화'잡스'에 대해 기대가 크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의 절친이자 평생 동반자였던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은

이 영화 '잡스'를 보고 혹평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유인즉슨, 역시도 개발자의 관점이 좀

앞서기는 하지만 실존인물이기도 하고 보니 당시 '애플'이 탄생하는데 있어서의 이야기들에 대해 너무

스티브 잡스 위주로 포장을 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그에 대한 묘사도 정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실제 인물이기도 했기 때문에 스티브 워즈니악 입장에서는 '전기영화'임에도 많은 것들이

사실에 기인하지 못하다고 평가절하를 한 모양이다.

 

 

 

▲ 영화 '잡스' 예고편 Jobs Trailer 2013 Ashton Kutcher Movie - Official [HD]

 

'잡스' 영화를 보고 난 뒤에 스티브 워즈니악의 비판은 여기에서 그치지만은 않았다.

스티브 잡스를 연기하던 배우 애쉬튼 커쳐의 연기에 대해서도 그가 배우로서 스스로 만든 이미지

때문에 마치 사교계 거물이라도 되는 것처럼 포장을 했다는 것이다. 올해 초에도 그는 스티브 잡스가

자신들이 만든 세계 최초의 퍼스널 컴퓨터(PC)가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그를 설득하는 장면에 대해

잘못되었다고 큰 목소리를 내며 이 역시 나중에 포장된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특히 영화 '잡스'는 그가

잘 알고 지내는 많은 사람들이 스티브 잡스나 애플과 맺었던 관계가 잘못 묘사된 데 대해

기분이 좋지 않다며 한 마디로 잘라 말해 스티브 잡스에게 지나치게 아첨하는 것 같다고 했다.

 

 

 

▲ '잡스' 영화 속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

 

영화 '잡스'가 개봉하기도 전에 그의 평생 절친이었던 스티브 워즈니악의 이러한 뜻밖의

혹평을 소개하자니 좀 그렇기는 한데, 이에 대해 주연을 맡았던 애쉬튼 커쳐도 맞받아 치는 말을 한

모양이다. 즉, 또다른 영화사에서도 마찬가지로 스티브 잡스의 일대기를 다룬 전기영화를 만들고 있고

워즈니악은 그들로부터 돈을 받았기 때문에 이러한 혹평을 여기저기 쏟아내고 있다는 것이다.

 

 

 

 

정말 그게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영화 '잡스'는 미국 개봉에서 그다지 좋지 않은

성적을 보였다고 한다. 주말 매출이 예상치인 900만 달러에 월씬 못 미치는 67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영화평론가 등 업계 관계자들 역시 부정적인 쪽에 의견이 기울고 있다. 그래도

세기의 천재 '스티브 잡스'에 열광하는 이들은 이에 아랑곳 않고 영화 '잡스'를 보러 달려가지

않을까 한다. 애쉬튼 커쳐가 그를 얼마나 잘 연기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 이 두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를 참고로

읽어보시면 더 재미난 일화가 담겨있다.

 

잡스&워즈니악(네이버 인물사전)

 

 

 

 

스티브 잡스
(Steve Jobs, Steven Paul Jobs)
전 기업인
출생:1955년 2월 24일(미국)
사망:2011년 10월 5일
신체:188cm
가족:배우자 로렌 파월 잡스학력리드대학 철학과 (중퇴)
수상:2009년 포춘지 선정 최고의 CEO경력2011.08~2011.10 애플 이사회 의장
2011.03~2011.10 월트디즈니 이사

 

 

 

 

 

 

 

 

 

 

 

잡스
Jobs, 2013

미국
상영시간:127분
개봉:2013년8월29일

감독:조슈아 마이클 스턴(Joshua Michael Stern)

 

출연

애쉬튼 커쳐(Ashton Kutcher-스티브 잡스),
조시 게드(Josh Gad-스티브 워즈니악), 더모트 멀로니(Dermot Mulroney-마이크 마쿨라),
메튜 모딘(Matthew Modine-존 스컬리), 제임스 우즈(James Woods-잭 더드맨)

 

 

 

 

 

 

 

애쉬튼 커쳐

(Ashton Kutcher , Christopher Ashton Kutcher)
영화배우
출생1978년 2월 7일(미국)
신체189cm
가족2남 1녀 중 장남
학력아이오와대학교 생화학
데뷔1998년 TV시리즈 '요절복통 70 쇼'
수상2013년 제15회 틴 초이스 어워드 얼티메이트 초이스

 

 

 

 

2013 잡스
2012 두 남자와 1/2 시즌10
2011 두 남자와 1/2 시즌9
2011 뉴욕의 연인들
2011 친구와 연인사이
2010 킬러스
2010 발렌타인 데이
2009 S러버
2009 퍼스널 이펙츠
2008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2008 미스 가이디드(기획)
2006 가디언
2006 부그와 엘리엇
2006 바비
2005 로봇치킨 시리즈
2005 우리, 사랑일까요?
2005 게스 후?
2004 나비 효과
2003 리얼 타임 위드 빌 마허
2003 지미 키멜 라이브!
2003 두 남자와 1/2 시즌1
2003 열두 명의 웬수들
2003 내 상사의 딸
2003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2001 텍사스 레인저
2000 내 차 봤냐?
2000 다운 투유
1999 커밍 순
1998 요절복통 70 쇼
1996 E! 트루 헐리우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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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액션 드라마 환타지 2014.10.24 12:10

영화 얼라이브(Alive), 그리고 아론 네빌(Aaron Neville)의 아베마리아(Ave Maria)






영화 얼라이브(Alive), 그리고 아론 네빌(Aaron Neville)의 아베마리아(Ave Maria)

 

1990년대 영화는 '얼라이브'에서처럼 오늘날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

지금처럼 디지털 특수효과 등으로 깜쪽같거나 세련된 영상을 만들지는 못했어도

아날로그적 요소가 살아있으면서도 뭔가 어수룩한 그런 것들로 인해 마치 레코드로

치면 엘피판과 시디를 통해 음악감상하는 것과도 같은 그런 묘한 차이점 같은게

느껴진다. 그리고 영화 OST 중 아론네빌의 주제곡 아베마리아를

빼놓고 말할 수는 없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90년대 영화 얼라이브는 1972년 실제 있었던 실화로,

안데스산맥에 불시착한 비행기와 영하40도의 추위 속에서 72일 동안 생존했던 사람들의

인간승리를 기록한 영화다. 요즘 영화와는 달리 전개도 느리고 특수효과라 할만한

것도 별로 없지만, 그런 테크놀로지와는 다른 뭔가 특별한 감동이 있다.

물론, 이 영화에 감동을 더한 ost 주제곡에는 아론 네빌의 '아베마리아'가 있다.

 

 

 

 

한참 잊고 있다가 포스팅 준비하면서 알게된건데, 이 영화는 앞에서 특수효과

운운했었는데 뜻밖에도 80년대 영화 E.T나 인디애나존스, 백투더퓨처, 그램린 등으로

유명한 프랭크 마샬(Frank Marshall)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었다.

 

 

 

▲ 영화 얼라이브(Alive) Offitial Trailer, 1992

 

물론 그런 영화들은 대게 기획과 제작 위주로 진행해 왔고 직접 메가폰을 잡은

영화는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그리고 영화 얼라이브 이후론 아예 제작과 기획에만 더욱

전념한 듯 보이는데, 본인이 스스로 메가폰 잡는 일은 성격에 맞지 않다고 느낀 것일까.

어쨌든 프랭크 마샬 감독에 대해서는 아래 간단하게 프로필을 적었다.

 

 

 

 

프랭크 마샬
Frank Marshall
(1946.9.13 ~   )


2012 쥬라기공원4(제작)
2012 본레거시(제작)
2011 워호스(제작)
2010 히어애프터(기획)
2008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제작)
2008 인디아나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제작)
2007 본 얼티메이텀(제작)
2004 본 슈프리머시(제작)
2002 본 아이덴티티(기획)
2002 싸인 (제작)
1999 삼나무에 내리는 눈(제작)
1999 식스센스(제작)
1992 얼라이브 (연출)
1991 후크 (제작)
1987 태양의제국(조감독,제작)
1985 백투더퓨처(기획)
1984 인디아나존스(기획)
1984 그램린(기획)
1982 E.T (제작지휘)
1981 레이더스 (제작,단역)

 

 

어쨌든 영화 얼라이브에서 아론 네빌의 목소리를 빼놓을 수 없다고 했는데,

우선 그의 목소리로 '아베마리아'를 감상해보시기 바란다. 잊고 있던 분들도 기억이

새롭게 자극받을 것이라 생각된다. 90년대 영화를 추억하게 되는 것도 다

이런 음악이 머릿 속에 남아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 아론 네빌(Aaron Neville)의 아베마리아(Ave Maria)

 

 

 

 

 

아론 네빌

Aaron Neville
출생:1941년 1월 24일 (미국)

소속그룹:네빌 브라더스
가족:형 아트 네빌
데뷔:1965년 1집 앨범 'Tell It Like It Is'
수상:1994년 제37회 그래미 어워드 팝 협연 보컬상

 

 

 

 

생긴 외모에 비해 천상의 목소리를 가졌다고 평가받는 아론네빌.
그는 Neville Brothers의 멤버이자 리더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1967년 Tell it Like it is를
정상에 올려놓으며 명성을 쌓았고 Linda Ronsadt와의 듀엣 곡 'Don't Know Much'를

비롯해 영혼을 울릴만큼 그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많은 펜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1993년 영화 '얼라이브'의 성공 이면엔 그가 부른 '아베마리아'가 있었으며
지금까지도 영화 얼라이브를 기억하는 영화펜들 사이에서는 진정한 인간승리와 기적의
휴먼 감동스토리 속에 바로 아론네빌의 목소리가 자리하고 있었음을 알고있다.

 

 

 

 

 

  

 

 

 

 

 

 

 

 

▲ 위에서 음원이 좀 끊겼는데 음원만 감상하실 수 있다.(아론 네빌-아베마리아)
 

 

 

얼라이
ALIVE,1992
1993.04.24 개봉

상영시간:125분

감독: 프랭크 마샬
출연: 에단 호크, 빈센트 스파노, 조쉬 해밀턴, 일레나 더글라스, 브루스 람세이,

존 하이머스 뉴톤, 데이비드 크리걸, 케빈 브레즈나한, 샘 베렌즈, 잭 노즈워시 등

 

 

 

 

 

[영화 줄거리]


1972년 10월 13일 금요일 오후, 최대의 참사가 일어난다. 우루과이대학

럭비팀을 태운 항공기가 칠레로 상륙하기 직전 안데스산맥에서 추락게 되는 것이다.

시야는 흐렸고, 조종사는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높은 산맥들은 날개를 날려보내고

프로펠러는 객실안으로 비집고 들어오게 되고 마침내 꼬리부분은

 떨어져 나가게 된다. 결국 비행기는 동체만 남아 미끄러져 예상치 못한 곳에

안식처를 잡게된다.(해발 3천 5백m, 흰눈의 천국인 안데스 산맥에서)
  승객 몇은 그자리에서 죽고, 살아도 중상이기에 죽음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중 난도 파라도(Nando Parrado: 에단 호크 분), 안토니오 발비(Antonio Balbi: 빈센트

스파노 분), 로베르토 카네사(Roberto Canessa: 조쉬 해밀톤 분)는 남은 생존자를 돌보며

구조대를 기다린다. 그러나 구조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8일이 지난다.

그러자 남은 라디오 안테나를 최대한 이용하여 방송을 듣게 되나 소식은 수색작업을

포기했다는 절망적인 보도였는데. 절망의 늪이 계속된지 10주, 40도나 되는 흑한!.

그들은 살아야겠다는 생존에 대한 인간의 본연에서 용감한 "난도와 로베르트"는 죽음의

경지를 또 한번 넘으면서, 안데스 산맥을 넘어 마침내 칠레의 푸른 땅이 숨쉬는

계곡을 만나게 된다. 72일간의 생존일지를 덮게 되는 날이었다.

1972년 12월 23일, 안데스 산맥의 기적이 마침내 탄생한다.


  안데스에서 죽은 29명과 살아남은 16명의 승객에게 이 영화를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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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공포 스릴러 미스테리 2014.10.23 17:31

루인스(The Ruins), 스콧 스미스의 동명소설 '폐허' 영화로 만든 작품






루인스(The Ruins), 스콧 스미스의 동명소설

'폐허' 영화로 만든 작품

 

'루인스(The Ruins)'는 우리말로 '폐허'라는 뜻으로, 스티븐 킹이

극찬했던 소설가 스콧 스미스(Scott Smith)의 동명 소설 제목이기도 하다.

즉, 영화 '루인스'는 스콧 스미스의 작품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오늘 이 작가의

원작을 영화한 작품 두 가지를 소개할까 하는데 일단 그 첫번째로 공포영화

'루인스'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하도록 하겠다.

 

 

 

 

'루인스'는 어쩌면 영화보다 소설이 더 재미있었을지도 모른다. 스콧 스미스의

'심플플랜'을 나중에 책으로 읽었을 때 정말 두툼했던 책을 단숨에 읽어버릴 정도로

그가 써내려가는 문장들은 그 자체가 스릴러 영화나 다름없다.

 

 

 

 

영화 '루인스'도 어쩌면 먼저 책을 읽고나서 화면으로 만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책읽기를 싫어하는 분들이야 상관없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스콧 스미스의 이야기

세상은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장면 장면이 살아 꿈틀거리듯 눈앞에 훤히 펼쳐질

정도로 세밀한 묘사가 돋보인다. 게다가 인물간 심리묘사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누구나 쉽게 빠져들게 되는데 몰입감도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때문에 데뷔작이었던

'심플플랜'에 대해 스티븐 킹이 그토록 극찬했을 것이다. 루인스는 말할 것도 없고.

 

 

 

 

영화 '루인스'의 내용은 일단 기둥 줄거리가 단순한 편이다.

멕시코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독일 청년의 소개로 마야 유적지를 찾게 된 에이미와

스테이시, 그들의 남자친구들은 영문도 모른 체 토착민들의 공격을 받아 유적지에 갇히게

되면서 이름 모를 식물의 공격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자칫 매우 유치한 영화가

될 뻔도 했겠지만 스콧 스미스는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영화화 될 때 자신의 작품인

만큼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관여한다. 이게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 관련포스팅: 심플플랜(A Simple Plan), 스콧 스미스의 데뷔작 영화로도 성공

 

 

 

▲ 영화 '루인스' 메인 트레일러

 

 

 

 

 

 

 

 

'루인스'라는 말 자체가 담고있는 의미처럼, 이 폐허가 된 고대유적지에 고립되는데

이곳은 과테말라에 있는 피라밋유적 '치첸이트사(Chichèn-Itzá)'처럼 생긴 곳으로 독특한

식물들로 둘러쌓여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일들에 일행 모두는 그대로

위험에 노출된다.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처럼 누군가에게 쫒기는 것도 아닌데

고립되어 있다라는 상황설정 때문인지 공포가 극에 달한다.

 

 

 

 

 

 

사투 끝에 탈출한 에이미의 마지막 모습도 눈에 선하다. 매력적인 여배우

지나 말론(Jena Malone)이 에이미 역을 맡았는데, 엔딩장면은 아마도 이 영화 '루인스'를

본 많은 사람들 뇌리 속에 강하게 박히지 않았을까? 그리고 기억에 남는 또 한 장면은

극중에 스테이시 역을 맡았던 배우 로라램지(Laura Ramsey)가 울먹울먹거리며

"에이미~ 흑흑....에이미~~~"하며 자기 허벅지와 옆구리 살점을 칼로 째는 장면은

정말 너무도 충격적이었다. 한 마디로 "커허억~~!! 오우~ 쉣!"이었다.

 

 

 

▲ 루인스의 인상적인 장면, 백주대낯에 "에이미~흑흑..." 아놔~-_-;;

 

 

 

 

 

 

 

 

얼마전 개봉전부터 떠들썩했던 공포영화, 32년만에 리메이크 되어던

'이블데드'를 보았지만, 기대가 컸기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전혀 무섭지가 않았었다.

하지만 영화 '루인스'는 장담컨데 정말 이 무더운 여름을 서늘하게 보낼만하다.

2008년도 작품이라 부분적으로 루즈한 분위기도 있지만, 적어도 기억에 오래남을

공포영화로 제법 괜찮다. 아무래도 원작 소설 자체가 매우 괜찮았기 때문 아닐까 싶은데

스콧 스미스만의 작품세게는 어느 순간 몰입감 높게 빠져드는 묘미도 있어 정말

추천할만하다라고 하겠다. 루인스 외에도 앞서 1998년에 이 작가의 작품이 동명의 이름으로

영화화된 '심플플랜(Simple Plan)'이란 영화도 오늘 함께 소개하기로 하겠다.

 

 

 

 

▲ 루인스의 인상적인 장면, 백주대낯에 "에이미~흑흑..." 아놔~-_-;;

 

 

 

 

 

 

 

 

 

 

루인스
The Ruins, 2008

미국,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상영시간:91분

감독:카터 스미스(Carter Smith)

출연:조나단 터커(Jonathan Tucker-제프),

지나 말론(Jena Malone-에이미),
숀 애쉬모어(Shawn Ashmore-에릭), 로라램지(Laura Ramsey-스테이시),
조 앤더슨(Joe Anderson-매디어스)

 

 

 

 

 

 

 

  

 

 

 

 

 

 

 

 

 

 

 

스콧 스미스

Scott Smith,

출생:1965년 7월 13일

 

뉴저지 주 서밋에서 태어나 털리도로 이사하여 이곳에서 성장하였다.
다트머스 대학교에서 배우고 컬럼비아 대학 대학원을 수료하였다. 스티븐 킹이

"올해의 베스트 서스펜스 작품"이라고 극찬한 데뷔작 '심플 플랜'은 1998년에

샘 레이미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었다. 그의 두번째 장편소설'폐허(The Ruins)'도

스티븐 킹이 "금세기 최고의 호러 소설"이라고 극찬하였고, 2008년에 '루인스'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었다. 두 작품 모두 자신이 작가로서 제작에 종사했다.

 

 

 

 

 

▷ 관련포스팅: 심플플랜(A Simple Plan), 스콧 스미스의 데뷔작 영화로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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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2000년대영화 2014.10.21 15:23

미스테리 써클로 기대를 불러모았던 영화 '싸인'






미스테리 써클로 기대를 불러모았던 영화 '싸인'

 

2002년 월드컵 열기가 식을 무렵 보았던 영화 '싸인' 생각이 갑자기 났던건,

평소 미스테리한 이야기들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세계 각지에서 꾸준히

목격되고 있는 '미스테리 써클'은 진위여부를 둘러싸고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어 더욱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는데, 이따금 인간이 인위적으로 장난을 친 사례도 많았다.

 

 

 

 

우리나라 서태지도 예외는 아니었다. 특유의 신비주의 마케팅이랍시고

미스테리 써클을 흉내냈던 적이 있는데, 잔뜩 기대에 부풀어 보았던 영화 '싸인'도

결국 후반에 가서는 좀 어이없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었다.

내가 알던 식스센스의 샤말란 감독답지 않았다.

 

 

 

 

최근 영화 '싸인' 뿐만 아니라 '식스센스'나 '해프닝', '언브레이커블', '데블'

등을 연출했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최신작으로 '애프터어스'를 내놓았는데

그간 거의 일관되게 초자연적 현상과 미스테리한 사건 등에 관심많던 샤말란

감독이 지향하고 추구하고자 하던 영 화색깔이 좀 많이 바뀐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감독으로서 다양한 시도도 중요하기는 하다.

 

 

 

 

식스센스야 앞전에도 포스팅으로 올렸지만, 오늘 이야기하려는

영화 '싸인의 경우는 좀 구지 비교하자면 초기에 한참 증폭되던 그 두근거림과

궁금증에 반해 후반에 가서 그 모든 것들이 너무쉽게 맥없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었다. 반전이랄 것도 없었다.

 

 

 

▲ 영화 '싸인'에서 문제의 외계인이 등장하는 장면.

 

끝까지 그 이상하게 생긴 외계인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더라면

훨씬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역시도 크게 남는다. 뭔가 여지를 남겨주었어야

했는데 샤말란 감독 답지 않게 보는 사람을 허망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글라디에이터'에서 박찬호스러운 외모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호아킨 피닉스는 예상과 달리 좀 얼빵한 삼촌으로 나오기는 했어도 괜찮았고 멜깁슨의

역할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역시도 외계인이 대놓고 등장한건 역시도 두고두고

완전 실수였다고 결론 짓고 싶다. 소재자체는 매우 이채롭고 좋았다.

 

 

 

 

지금도 전 세계에서는 다양한 모양의 미스테리 써클이 발견돼고 있다.

물론, 영화 '싸인'은 이와 관련한 실화에 바탕을 한 영화라기 보다는 샤말란 감독이

추구하고자 하는 바를 바로 이 '미스테리 써클'을 소재로 해서 감독이 전하고자

했던 그 어떤 메세지를 표현하고자 했던 것이겠지만, 좀 많이 약했다.

미스테리 써클은 인위적인 것들과 그렇지 않은 것들로 나뉜다고 한다.

 

 

 

 

어느정도까지는 인간도 누군가는 흉내를 낼 수 있지만, 정말

어떻게 이런걸 만들어냈는지 조차 신기하고 미스테리한 모양의 미스테리 써클도

많다. 게다가 뭔가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고, 천문학자가 보아야만 간신히

추측해볼 만한 것도 있다. 십진법인가 이진법인가로 메세지를 전한 미스테리 써클도

있었다. 누가 왜 어떤 이유에서 이런 장난을 하는지는 명확히 알려진 바 없다.

그저 계속 발견만 돼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영화 '싸인'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좀 더 신선하고 미스테리하게 강한 여운을 남겨주었어야 했다.

 

 

 

 

영화 싸인

Signs, 2002

미국
상영시간:106분
개봉:2002년8월9일

감독:M. 나이트 샤말란(M. Night Shyamalan)

출연:멜 깁슨(Mel Gibson-그레이험 헤스),

호아킨 피닉스(Joaquin Phoenix-메릴 헤스),
로리 컬킨(Rory Culkin-모건 헤스),

체리 존스(Cherry Jones-파스키)

 

※ 참고로 로리 컬킨은 헐리우드 최고의 망가진 남자,

맥컬리 컬킨의 동생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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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액션 드라마 환타지 2014.10.20 15:16

바운드(Bound), 워쇼스키 형제(남매)의 데뷔작에서 빛나던 제니퍼 틸리와 지나거손






바운드(Bound), 워쇼스키 형제(남매)의 데뷔작에서 빛나던

제니퍼 틸리와 지나거손

 

90년대 영화 '바운드'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매우 스릴 넘치게 만든 수작이다.

워쇼스키 형제(지금은 남매지만 당시엔 형제였다. -_-;)의 데뷔작이기도 했던 영화 '바운드'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이 저예산에도 불구하고 마치 연극무대를 보는 것처럼 연기자들의 좋은 연기로

생생하게 스토리를 펼쳐나갔던 기억에 남는 영화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역시도 빛나는

연기를 보여주었던 여배우가 두 사람 있었으니 그들이 바로 지나 거손(Gina Gershon)과

제니퍼 틸리(Jennifer Tilly)였다. 이제는 세월이 흘러 다들 나이 50을 넘긴 중견배우들이 되었지만,

여전히 이들은 크고 작은 영화에서 나름대로의 역활을 이어가고 있다.

 

 

 

 

워쇼스키 형제가 감독으로 데뷔하기 일년 전에 이미 실베스타 스탤론과 안토니오 반데라스

주연의 '어쌔신(Assassins)'의 원안과 각본을 만들어 예사롭지 않은 신예의 출현을 예고하기도 했지만,

이들 형제가 이후에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었던 데에는 어쩌면 바로

'바운드'같은 저예산으로 만들어 크게 히트친 작품이 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들은 바운드를 연출함으로써

그들의 실력을 입증해 보였고 이를 발판으로 이후 계속되는 매트릭스 시리즈를 만들어나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소재도 독특했고, 한정된 공간 안에서 인물간에 빚어지는 갈등과 심리묘사, 각각의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성격 등을 매우 스릴있게 잘 연출해낸 작품으로 기억된다.

 

 

 

 

바운드의 주인공인 지나 거손과 제니퍼 틸리의 역활은 원래 서로 달랐었다고 한다.

즉, 제니퍼 틸리가 선이 굵은 인상만큼 터푸한 '코키'역을, 그리고 좀 더 여성적인 지나 거손이

'바이올렛' 역활을 하기로 되어 있었다. 이랬던 각자의 맡은 배역은 역시도 워쇼스키 형제의 숙고 끝에 다시

역활을 바꾸게 된 것이었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왠지 역설적으로 보이지만 그런 언발란스 한 요소들이

이 영화 '바운드'가 훨씬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결과를 가져온 셈이다. 또 그만큼 코키 역을 맡았던 지나 거손에

비해 제니퍼 틸리의 숨겨진 매력이 한껏 발산함으로써 주목받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영화 속 코키와 바이올렛의 관계에서 엿볼 수 있듯이 이 영화는 레즈비언적 요소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어쨌든 영화 내내 두여자에 의해 한껏 농락당하는 시저(조 판토리아노)의 모습을 보면서

짜릿함 통쾌해 손뼉을 쳤을을 여성팬들도 많았을거라 생각해 본다.

 

 

 

▲ 90년대 영화 '바운드'(Bound)는 워쇼스키 형제(남매)의 데뷔작이다.-메인 예고편

 

이 영화 '바운드' 이전에 지나 거손은 '쇼걸'을 통해 헐리우드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고

생각하기는 했지만, 정작 크게 두드러지는 영화는 나오질 않은 듯 하다. 그러나 제니퍼 틸리는 여러개의

애니메이션 작품에서 목소리 더빙을 비롯해 배우로, 또 포커 선수로서의 특이한 이력을 보여주며 열성적인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비록 50대 중년을 훌쩍 넘기는 나이가 되면서는 조연과 단역에서 역활을

이어가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스러워 보이지만, 그래도 이들 두 여배우는 90년대 영화에 있어 확실히

톡톡 튀는 개성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90년대를 풍미했던게 사실이다.

 

 

 

 

 

 

 

바운드
Bound, 1996

미국
107분
1997.04.19 개봉

감독:래리 워쇼스키(Laurence Larry Wachowski),

앤디 워쇼스키(Andrew Paul Andy Wachowski)

제니퍼 틸리(Jennifer Tilly-바이올렛),

지나 거손(Gina Gershon-코키),

조 판토리아노(Joe Pantoliano-시저),
존 라이언(John P. Ryan), 크리스토퍼 멜로니(Christopher Meloni),

리처드 C.사라피안(Richard C. Sarafian)

 

 

 

 

줄거리

 

시카고의 어느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시저(Ceasar: 죠 팬토리아노 분)와 바이올렛

(Violet: 제니퍼 틸리 분)은 코키(Corky: 지나 거숀 분)를 보게 된다. 코키를 바라보는 바이올렛의 눈길,

그리고 오가는 시선들, 그들은 같은 층에서 내려 각자의 방문으로 사라진다. 헐렁한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의

코키는 막 출감한 전과자로 아파트의 잡역부로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려 아파트로 이사를 온다.

 

 

 

 

코키의 옆방에 사는 바이올렛은 시저의 여자로 마피아의 조직원인 시저와 함께 살고 있다.

시저의 본업은 시카고 갱들의 돈을 세탁하는 일을 맡고 있다.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나가 본 코키의 눈앞엔

커피 두잔을 든 바이올렛이 서 있다. 그후 배수구에 빠뜨린 귀걸이를 찾아달라며 바이올렛은 코키를

자신의 방으로 불러들이고 바이올렛은 가슴의 문신을 보여주겠다며 코키를 유혹한다.

 

 

 

 

코키와 바이올렛의 위험한 관계가 시작되는 순간이다. 시저의 아무런 의심없이. 그러던 어느날

바이올렛은 코키에게 시저에게 도망쳐 둘만의 삶을 시작하자고 속삭인다. 보스에게 넘겨질 마피아의

돈 200만불을 시저가 들고 올 것이며 그 돈이 넘겨지기 전에 가로채서 멋지게 시작하자며

코키를 유혹한다. 그리고 치밀한 또 하나의 시나리오가 코키와 바이올렛에 의해 짜여지기 시작한다.

 

 

 

 

코키에 의해 없어진 돈가방은 바이올렛의 연기로 시저의 실수로 둔갑하며 돈을

찾으러 온 마피아 일당 등의 피가 아파트를 핏빛으로 물들인다. 얼결에 시저가 모두 해치워 버린

것이다. 이때부터 바이올렛과 코키의 시나리오는 빗나가고 세사람은 두 방안을 숨가쁘게

오가며 알수 없는 결말을 향해 치닫는다.

 

 

 

 

 

 

 

 

 

 

제니퍼 틸리
(Jennifer Tilly, Jennifer Elizabeth Chan)
영화배우
출생:1958년 9월 16일(미국)
신체:166cm
가족:동생 멕 틸리
학력:스티븐스대학 드라마
데뷔:1983년 드라마 'Boone'

 

 

 

 

2013 몬스터 대학교
2011 30비트
2009 엠파이어 오브 실버
2008 딜
2006 이니시에이션 오브 사라
2005 타이드랜드
2004 세컨드 베스트
2004 리틀 러너
2004 사탄의 인형5-씨드 오브 처키
2004 카우 삼총사
2004 사랑해도 참을 수 없는 101가지
2003 샤이닝 스타
2003 헌티드 맨션
2001 더트
2001 캣츠
2001 몬스터 주식회사 3D
2000 코드
2000 블루 이구아나
2000 크루
1999 쇼킹 패밀리
1999 두 낫 디스터브
2000 플레이 투 더 본
1999 스튜어트 리틀
1998 첫사랑
1998 사탄의 인형4-처키의 신부
1997 벨라 마피아
1997 라이어 라이어
1996 버드 오브 프레이
1996 침묵의 암살자
1996 하우스 어레스트
1996 바운드
1995 뱀파이어
1994 더블 크로스
1994 브로드웨이를 쏴라
1994 겟어웨이
1993 헤드스
1992 늑대의 그림자
1991 청춘의 빛
1991 도어즈
1989 도박의 비결
1987 마이 걸 레기
2987 외계인의 비디오
1985 변칙 플레어
1984 내 사랑 로라

 

 

 

지나 거손
(Gina Gershon, Gina L. Gershon)
영화배우
출생:1962년 6월 10일(미국)
신체:168cm
학력:뉴욕대학교 예술학 학사
데뷔:1981년 영화 'Beatlemania'

 

 

 

 

2013 더 룩어라이크
2013 스크리블러
2012 몰
2012 LOL
2011 킬러조
2010 크로스 라인
2010 뉴욕 5개의 첨탑
2010 러브 랜치
2009 에브리씽 쉬 에버 원티드
2008 비어 포 마이 호스
2007 왓 러브 이즈
2007 P.S 아이 러브 유
2006 맨 어바웃 타운
2006 케틀 오브 피쉬
2006 드림랜드
2006 어글리 베티
2006 내가 찍은 그녀는 최고의 슈퍼스타
2006 아이 원트 썸원 투 이트 치즈 위드
2005 카테고리7-토네이도
2005 온 라스트 씽
2002 보더라인
2002 슬랙커즈
2001 클레어 작전
2001 드리븐
1999 귀네비어
1999 인사이더
1998 스캔들
1998 팔메토
1998 원 터프 캅
1997 파이어웍
1997 터치
1997 페이스 오프
1996 바운드
1995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3
1995 쇼걸
1991 부드다운
1991 복수무정2
1988 레드 히트
1988 칵테일
1987 달콤한 복수
1986 형사 스타크
1986 핑크빛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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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2000년대영화 2014.10.16 13:19

더 소우(The Thaw), 남극 신종 벌레 다룬 공포영화






더 소우(The Thaw), 남극 신종 벌레 다룬 공포영화

 

영화 '더 소우(The Thaw)는 흔히 알고있는 '쏘우(Saw)'와는 다른 영화이다.

영어로 'Thaw'는 얼음이 녹는다는 '해빙'이란 뜻으로 쓰이는 단어인데 발음이 비슷해서 그렇게

혼동될 수도 있는데, 정확히 배우 발 킬머(Val Kilmer)가 나오는 '더 소우'가 맞는 말이다. 이 영화가 생각난

건 오늘 아침 신문에 남극에서 신종 벌레가 발견되었다고 해서였다. 그 내용과는 좀 다른 이야기인데

이 영화는 북극에 나가 '지구온난화'등을 연구하던 과학자(발 킬머)가 우연히 북극곰의 사체를 관찰하다가

발견하게 된 벌레 때문에 벌어지는 공포영화이다. 2009년에 소개된 이 영화에 대해 평가는 좀 엇갈리기는 해도

개인적으로는 나름 꽤 재미있게 본 영화라 소개할까 한다. 영화제목에서 말해주고 있듯이 '해빙(解氷)이

이루어지면서 그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던 괴물 벌레가 출현한다는 소재를 내용으로 했다.

 

 

 

 

'더 소우'의 줄거리는 대충 이렇다. 과학자 발 킬머의 딸은 아버지가 있는 북극에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지만, 그곳에서 아버지가 연구차원으로 녹화해 두었던 비디오 영상을 보면서 북극곰의

사체에 대해 의구심을 품게 되는데 어느 순간부터 수상한 흔적들이 하나둘씩 발견돼기 시작한다.

그리고 급기야 그곳에 있던 친구들이 몸이 가렵고 구토를 유발하는 이상 증세를 보이면서 쓰러지기

시작하는데, 알고보니 살아있는 사람의 몸 속에 벌레가 들어간 것이다. 때마침 연구실에 방치되었던 북극곰의

사체가 순식간에 벌레들에 의해 포식을 당해 사라지고 이 수상한 벌레들의 빠른 번식과 더불어

벌레들의 습격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더 소우'는 사실 발 킬머가 주인공으로 영웅적인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지는 않다.

오히려 그의 딸과 친구들이 이 영화의 주인공이며 발 킬머는 최초 발견자에 해당한다. 그래서

이 영화에 실망했을지도 모를 사람들이 있기는 있는 모양이다. '더 소우'에 대한 평점이 그리 높지

않은 것도 어쩌면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 영화를 제법 높은 점수를 주며 재미있게 본 사람들도 많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참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게 잘만 본 영화이다. 공포영화라고 하기엔 좀

약하지만, 평소 미스테리 스릴러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지금처럼 폭염이 지긋지긋하게 계속되는

때 일수록 기생충 영화 '더 소우'를 보며 더위를 날려버릴 법 하다고 생각된다.

 

 

 

▲ 영화 더 소우(The Thaw)의 예고편 중에서

 

남극에서 신종 벌레가 발견되었다고는 하지만, 거의 귀여운 수준의 유익한 충(蟲)에 해당하고

영화 '더 소우'에 나오는 벌레는 실제 존재유무는 모르겠지만, 만일 사실이라고 한다면

정말 상상하기도 끔찍한 악몽같은 벌레쯤 된다. 살아있는 사람의 피부를 뚫고 몸 속 여기저기를

헤비고 다닌다고 생각해보면 얼마나 끔찍한지 괜스레 몸이 다 근지러울 것이다. 거기다가 빠른 속도로

몸 속에 알을 까고 그 벌레들이 모두 새로운 먹이를 찾고자 밖으로 나온라다로 하면

이만큼 더 끔찍한 일도 없을 것이다. '더 소우'는 벌레를 애초에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흥미로운 소재로 생각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꼭 볼만한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더 소우 - 해빙(解氷)
The Thaw, 2009

미국, 캐나다
상영시간:90분

감독:마크 A. 루이스(Mark A. Lewis)

출연

마사 맥아이작(Martha MacIsaac-이블린 크루펜),
아론 애쉬모어(Aaron Ashmore-아톰 겔렌),
카일 슈미트( Schmid-페더리코 펄스), 스텝송(Steph Song링 첸),
발 킬머(Val Kilmer-닥터 데이빗 크루펜)

 

 

 

 

▲ '더 소우' 메인 예고편(The Thaw official trailer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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