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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개봉예정작

미스터고 개봉임박! 7월17일 개봉 앞두고 메인 예고편 공개

미스터고 개봉임박! 7월17일 개봉 앞두고 메인 예고편 공개

 

드디어 김용화 감독의 영화 '미스터고'가 개봉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잠깐 소개했었는데, 과거 만화 '보물섬'에 연재되던 허영만

원작의 '제7구단'에서 착안해 만들게 되는 김용화 감독의 '미스터고'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제껏 한국영화에 없었던 특수효과의 신천지를 목격하게

될 수 있을지 자뭇 기대가 된다.

 

 

 

 

김용화 감독은 지금까지 딱 네편의 영화를 만들었고 내놓는 영화들마다

성적도 꽤 괜찮았다. 2003년 '오! 브라더스'를 시작으로 2006년 김아중 주진모 주연으

'미녀는 괴로워'가 크게 성공을 거두었고, 2009년 '국가대표' 또한 크게 히트치며

좋은 작품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었다. 그리고 이번에 독특한

영화 '미스터고'를 준비해 영화팬들을 설레이게 하고 있는 듯 하다.

일단 미스터 고 개봉일이 결정된 이상 예고편부터 감상해보시기 바란다.

 

▶ 지난 포스팅: '미스터 고', 그 옛날 보물섬 만화에서의 '제7구단' 생각이 나는 영화

 

 

▲ 영화 '미스터고' 메인 예고편.

 

주연배우로 나오는 고릴라 '링링' 외에 중국출신 아역배우 '서교'가

주연으로 나오고 배우 성동일이 나온다.

 

 

 

 

서교

Jiao Xu 徐娇
1997년 8월 5일(중국)
데뷔:2008 영화 '장강7호'

2008 CJ7-장강7호
2009 뮬란
2010 월광보함
2010 미래경찰X
2010 염문3
2011 별이 빛나는 밤
2012 태극권:무림7대고수전
2012 완명시광
2014 청견하우적성음

 

 

 

 

 

 

 

  

 

 

 

 

 

  

 

 

 

 

 

 

 

 

  

 

 

미스터 고
2012

2013.07.17 개봉

감독:김용화

주연:서교(웨이웨이), 성동일(성충수)

 

 

 

 

[주요 줄거리]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홀로 전통의 룡파 서커스를 이끄는 15세 소녀

‘웨이웨이’.  그녀의 유일한 친구이자 가족은 태어날 때부터 함께 해 온 45세 고릴라

‘링링’ 뿐이다. 285kg의 거구에 사람의 20배에 달하는 힘,  하지만 거친 외모와는 달리

사려 깊은 성격에 언제나 가족처럼 웨이웨이의 곁을 지키는 고릴라 링링,
 야구광이었던 할아버지 덕분에 지금은 서커스보다 야구를 더 잘하는 링링과 웨이웨이의

이야기는  국경을 넘어 한국에까지 큰 화제가 되기에 이른다.
 

 

 


 할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웨이웨이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악명 높은 에이전트 ‘성충수’의 제안에 링링과 함께 한국행을 결심한다.
 고릴라가 야구를 한다는 위험천만한 발상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돈이라면

무엇이든 하고 마는 성충수 덕에 링링은 한국 프로야구에 정식으로 데뷔하게 되고,
 타고난 힘과 스피드, 오랜 훈련으로 다져진 정확함까지 갖춘 링링은
 곧 전국민의 슈퍼스타로 거듭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