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미스 에프터어스(After Earth) 개봉 앞두고 YG 사옥 방문!
윌스미스가 YG 사옥을 방문했다고 한다.
'맨인블랙' 또는 '나는 전설이다'로 유명한 헐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Will Smith)가
이번에 개봉할 영화 '에프터어스(After Earth)'의 홍보차 함께 출연한 친아들
제이든 스미스(Jaden Smith)를 데리고 한국을 방문해 YG 사옥을 방문했다고 한다.
지난해 매인블랙3를 홍보하기 위해 다녀간 이후 딱 1년만이다.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윌스미스가 YG 사옥을 방문한 건 YG가 공식 블로그 YG-라이프블로그를 통해
스미스 부자의 방문 소식을 전하며 사진을 게재했기 때문이다. 마침 함께 찍은 사진 속엔
양현석 대표는 물론 빅뱅의 태양과 지드래곤 그리고 탑 뿐만 아니라 2NE1의 씨엘까지
YG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이돌 그룹 멤버가 대거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에서 윌 스미스는 양현석 대표와 빅뱅의 태양 사이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데 양현석 대표는 1969년생, 윌 스미스는 1968년생으로 이들은 1살 차이가 난다.
이번에 윌스미스가 YG 사옥을 전격방문하게 된 데에는 윌스미스가 개인적으로 꼭 YG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 After Earth Official Trailer(2013년 5월 30일 개봉 예정)
때문에 YG를 다녀간 이후 영화 ‘애프터 어스(After Earth)’ 기자회경장에서
이 사실을 공개하며 “외국에서 봤을 때 한국은 환상적이고 예술적이며 창의력이 넘치는
국가로 인식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들 제이든 스미스 역시 “2NE1과 빅뱅은
멋지다고 생각한다”면서 “함께 작업할 수 있다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모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번 영화 '에프터어스'에 함께 출연한
제이든 스미스는 윌 스미스의 친아들로 1998년 7월8일생이다. 아버지를 완전
똑같이 빼닮은 이 소년은 2006년 9살 나이에 '행복을 찾아서'란 영화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 지구가 멈추는 날, 2010년 성룡과 함께 나온 영화 '베스트 키드',
2011년 저스틴 비버:네버 세이 네버에 출연했다.
영화 애프터 어스(After Earth, 2013)는 SF, 액션, 모험물로 오는 5월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08년 마크 월버그 주연의 '해프닝'과 2010년 공포영화 '데블'
에서 메가폰을 잡았던 M. 나이트 샤말란(M. Night Shyamalan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윌 스미스와 아들 제이든 스미스 외 조 크라비츠,
소피 오코네도 등이 함께 나온다.
▲ 에프터어스 또다른 예고편 영상.
3072년, 낯선 행성에 불시착했지만 이내 그 곳이 인류가 멸망해버린 지구라는
사실과 그 지구에 불시착한 전사 사이퍼 레이지(윌 스미스)와 아들 키타이 레이지
(제이든 스미스)는 이내 그 행성이 1,000년 전 대재앙 이후 모든 인류가 떠나고
황폐해진 ‘지구’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버려진 지구를 정복한 생명체들과
외계인들 틈에서 살아남기 위한 절체절명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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