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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울리는음악 2013.06.07 05:27

세계 주요국가 별 국가 가사(미국,터키,러시아,이탈리아,영국,프랑스,폴란드)






세계 주요국가 별 국가 가사(미국,터키,러시아,이탈리아,영국,프랑스,폴란드)

 

뜬금없이 왠 국가별 국가(國歌) 가사가 궁금했냐 하면, 어제가 현충일

이기도 했지만, 4년마다 한번씩 돌아오는 월드컵 경기 혹은 올림픽 중계를 보다보면

경기 시작전 울려퍼지는 각 국가별 Anthem 곡을 들을 때 아래 흘러가는

해석 내용이 우리의 애국가와는 사뭇 다르구나하는 걸 발견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애국가는 안익태 선생이 만들었다는 사실은 다들 잘 알고

있기는 한데, 일단 노랫말 없이 곡을 들을 때는 너무 비장하고 웅장한 것까지는

좋은데 4절까지 이어지는 노래 가사를 살펴보면 다소 정적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진취적인 기상이나 기개 혹은

반만년 역사 동안 웅비하던 역동적인 느낌들이 좀 덜하다는 느낌이 있었다.

 

 

 

 

우리나라 역시 세계 어느 나라 못지않게 외침에 시달렸고 끈질긴

근성으로 싸워 이겨왔고 언제나 국가적 위기로부터 굳건하게 이겨왔는데

뭐랄까...은근슬쩍 소극적이고 패배주의적인 분위기가 깔려있다고나 할까?

욕심을 내자면 좀 아쉽다는 생각을 종종 갖게 된다. 게다가

무지무지하게 권위주의적이기도 하고 말이다.

 

 

 

 

마치, 우리나라 국화가 난데없는 '무궁화'인 것처럼 말이다. 우리나라 국화는

차라리 길가에 흔히 핀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이 더 맞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위정자들은

그들의 권위의식 때문에, 조선시대 때부터 뼛 속 깊이 뿌리박힌 사대주의와 권위주의

근성으로 비교적 부르쥬아 스러운 무궁화를 국화로 선정했던게 사실이다.

물론, 하이와에서 건너온 이박사 이승만 영향도 컸고 말이다.

 

 

 

 

일단 각 국가 별 국가 가사와 함께 곡을 살펴보자.

우선 우리의 혈맹국 미국이다. 참고로 일화 하나를 이야기 하자면, 국내 미군부대에

물건을 납품하던 지인이 목격한 바에 따르면, 국기하강 때 미군병사들이 국기 앞에서

그렇게도 경건하고 충성심 가득한 마음과 눈빛으로 성조기 앞에 진정성이

우러나오는 모습으로 경의를 표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정말 국가가

그들에게 해준게 너무나 많아 눈물나게 고마운 듯한 표정으로 그렇게 하더라는 것이다.

우리와 무척 대조되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ㅠ.ㅠ(믿거나 말거나)

 

미국


영국과 미국의 독립전쟁에서 미국이 승리한 후에 Francis가

너무 행복해서 시를 썼는데 그 시의 가사가 미국 국가의 가사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내에서도 일각에서는 미국 국가가 '전쟁을 이용해 나라를 수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미국인들 사이에 애창되는 '아름다운 미국(America the Beautiful)'

이나 '신이여 미국을 축복하소서(God Bless America)' 등의 노래로

대체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미국 국가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The Star Spangled Banner

 

 

▲ U.S. national anthem (instrumental with lyrics) - The Star-Spangled Banner

 

Oh, say can you see, by the dawn's early light,
What so proudly we hailed at the twilight's last gleaming?
Whose broad stripes and bright stars, through the perilous fight,
O'er the ramparts we watched, were so gallantly streaming?
And the rockets' red glare, the bombs bursting in air,
Gave proof through the night that our flag was still there.
O say, does that star-spangled banner yet wave
O'er the land of the free and the home of the brave?

 

 

 


오,그대는 보이는가, 이른새벽 여명 사이로

어제 황혼의 미광 속에서 우리가 그토록 자랑스럽게 환호했던
넓직한 띠와 빛나는 별들이 새겨진 저 깃발이, 치열한 전투 중에서도
우리가 사수한 성벽 위에서 당당히 나부끼고 있는 것이
포탄의 붉은 섬광과 창공에서 작렬하는 폭탄이
밤새 우리의 깃발이 휘날린 증거라.
오, 성조기는 지금도 휘날리고 있는가
자유의 땅과 용사들의 고향에서

 

 

 

 

 

영국

 

영국은 노랫말이 온통, 오로지 여왕을 위한 국가라고 해야겠다.

그게 엘리자베스 여왕을 지칭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여왕을 중심으로

모든게 돌아가는 모계사회를 보는 듯하다.

 

 

 

▲ British Anthem, God Save the Queen (with lyrics)

 

God Save The Queen

(신이여 여왕을 구원하소서)
 
God save our gracious Queen,
Long live our noble Queen,
God save the Queen:
Send her victorious,
Happy and glorious,
Long to reign over us:
God save the Queen.
 

 

 


신이시여 우리의 자비로운 여왕을 구원하시고
고귀한 우리의 여왕이 만수무강하게 하소서
신이시여 우리의 여왕을 구원하시고
승리와 행복과 영광을 주소서
그리하여 오래도록 우리를 통치케 하소서
신이여 여왕을 구원하소서

 

 

 

 


터키

(독립행진곡)

 

2002년 월드컵 당시에도 이 터키 국가는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꽤 인기가 좋았었다. 일단 곡 자체가 신나고 행진곡 특유의 경쾌함이 있으면서도

가사 내용은 매우 투쟁적이다. 참고로 터키의 국가는 10절까지 있다고 한다. 헐~

곡은 무슨 영화 '스타워즈' 같은데 나오던 느낌이다. 제국의 영광같은 느낌 같은거?

 

 

 

▲ National Anthem Turkey - Istiklal Marsi

 

Korkma, sonmez bu ?afaklarda yuzen al sancak;
Sonmeden yurdumun ustunde tuten en son ocak.
O benim milletimin yıldızdır, parlayacak;
O benimdir, o benim milletimindir ancak.

Catma, kurban olayım, cehreni en nazlı hilal!
Kahraman ırkıma bir gul! Ne bu ?iddet, bu celal?
Sana olmaz dokulen kanlarımız sonra helal...
Hakkıdır, Hakk'a tapan, milletimin istiklal!

 

 


 

두려워 마라, 꺼지지 않는 이 새벽을 헤엄치는 붉은 깃발
우리집의 마지막 남은 불이 꺼지기 전까지 쓰러지지 않으리라
그것은 영원히 빛나는 나의 국가의 별이다.
그것은 나의 것, 영웅적인 국가다.

수줍은 초생달이여, 나의 희생에 불쾌해하지 마오.
영웅적인 나의 무리에 한 송이의 장미를 바치니, 어찌하여 화를 내고 격노하는가.
그대를 위해, 우리는 피를 흘릴 옳은 행위를 할 거요.
자유를 위해, 독립은 하느님을 믿는 나의 국가의 올바른 정의요.

 

 

 

 

러시아

 

러시아는 그야말로 러시아 스럽다.

물론 공산권으로 소비에트연방을 구축하던 구 소련 시절의 곡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고 한다. 요즘 국제무대에서 흘러나오는 러시아 국가는

말 그대로 동구권이 해체된 이후 나온 러시아 국가라고 한다.

때문에 러시아 국가의 가사는 따로 적지 않는다.

드넓은 동토를 가진 과거 러시아 제국의 광활함과 웅장함이 느껴진다.

 

 

 

▲ Russian National Anthem Best version

 

 

 

 

 

 

 

폴란드

 

폴란드 국가도 가사나 곡이 생각보다 그리 특이하지는 않지만

참고삼아 올려본다. 가사내용을 보면 유럽 등 속된말로 '곤조'가 있는 나라일수록

국가 가사에는 온통 싸우는 이야기이고 총칼, 피가 난무한다. 헐~

 

 

 

▲ Polish National Anthem

 

폴란드는 아직 죽지 않았다.
우리가 살아있는 한
외세가 힘으로 우리에게 빼앗은 것을
칼로 되찾으세.

 

 


 

이탈리아

 

이탈리아도 다혈질적인 기질이 국가 가사에 다분히

담겨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죽을 준비가 되어 있다니...ㅎㄷㄷ

우리의 '애국가'와는 달라도 한참 다르다. 승리를 위해 언제든

달려들 태세다. 로마의 영광을 찬미할 줄 알았더니 그냥 들이대는 분위기다.

 

 

 

▲ National Anthem of Italy

 

Fratelli d'Italia
 L'Italia s'e desta
 Dell'elmo di Scipio
S'e cinta la testa.
 Dove'e la Vittoria?.
 Le porga la chioma;
 Che schiava di Roma
Iddio la creo.
 Stringiamoci a coorte,
 Siam pronti alla morte:
Italia chiamo!

 

 

 


이탈리아의 형제들이여,
이탈리아가 일어났도다.
스키피오의 투구로
이탈리아의 머리를 묶었네
승리는 어디에?
그대 앞에 머리를 숙이네.
신이 승리를
로마의 종으로 만들었으니.
우리 함께 뭉치자.
우린 죽을 준비가 되어 있다.
이탈리아가 불렀도다.

 

 

 

 


프랑

 

프랑스의 국가 가사는 뭐 완전히 폭력이 난무하는 수준이다.

적들의 목을 따고 피를 냇물처럼 흐르게 만들자?? 헐~

예술의 국가 프랑스 국가가사가 이 정도 수준일 줄이야. 정말 ㅎㄷㄷ 이다.

하기사, 프랑스 대혁명은 온통 피로 물들었던 역사적 사건이고

왕정을 무너뜨리기도 하면서 보기 드물게 국민에 의해 혁명이 성공한,

또 그로 인해 자부심과 긍지가 엄청난 애들이 프랑스 애들이니

충분히 그럴만도 하다. 아무 나라나 따라하지도 못한다.

 

 

▲ La Marseillaise, French National Anthem

 

Allons enfants de la Patrie
Le jour de gloire est arrive.
Contre nous, de la tyrannie,
L'etandard sanglant est leve,
l'etandard sanglant est leve,
Entendez-vous, dans la compagnes.
Mugir ces farouches soldats
Ils viennent jusque dans nos bras
Egorger vos fils,
vos compagnes.
 

 

 

 

가자, 조국의 아이들아
영광의 날이 왔다.
우리에 맞서 전제정이 들어섰다.
피 묻은 깃발이 올랐다,
피 묻은 깃발이 올랐다.
들판에서 울리는 소리가 들리느냐,
이 잔인한 군인들의 포효가.
그들이 바로 우리 곁에 왔다,
너희 조국, 너희 아들들의
목을 따기 위해서.

 

 


Aux armes citoyens!
Formez vos bataillons,
Marchons, marchons!
Qu'un sang impur
Abreuve nos sillons.


무기를 들어라, 시민들이여!
너희의 부대를 만들어라
나가자, 나가자!
그들의 불결한 피를
우리 들판에 물처럼 흐르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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