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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때리는영화/7080년대영화 2013.01.25 00:02

영화 탑건(TOP GUN), 톰 크루즈를 위한 스타일리쉬 영화






영화 탑건(TOP GUN), 톰 크루즈를 위한 스타일리쉬 영화

 

얼마전 알랭 들롱이 현존하는 가장 잘생긴 남자배우라 이야기 했었는데 탑건의 톰 크루즈를

왜 빠뜨리나 하는 분들 있었을 게다. 영화사 전체를 놓고 보았을 때, 과거 지난 날의 영예에
있어 그렇더라는 이야기였고 당연히 톰 크루즈를 빼놓을 수는 없다. 차이라면 유럽과 미국의 차이,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차이, 영어와 불어의 차이 정도라고 해야 할까. 어쨌든 지금 시점에서
활발하게 전 세계 영화팬들에게 있어 폭넓은 인기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남자배우로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배우, 톰 크루즈와 그가 1986년에 출연했던 영화 탑건(TOP GUN)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다. 바로 얼마전 영화 '잭 리처' 홍보차 레드카펫 행사를 위해 부산을
다녀가기도 해서 한바탕 난리들 났었는데, 안타까운건 그도 이제 늙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때문에 오늘 보여지는 영화 탑건, 무려 27년의 세월이 흐르고 있다. 요며칠 포스팅 영화들이

대체적으로 여성적 성향이 강했다라면 오늘 남자버전 영화 제대로 한번 가보자!

 

 

 

탑건

Top Gun, 1986

 

개봉: 1987. 12. 9
상영시간: 110분

감독: 토니 스콧

출연: 톰 크루즈(Tom Cruise Lt. 매버릭),

켈리 맥길리스(Kelly McGillis 찰리), 발 킬머(Val Kilmer),

안소니 에드워즈(Anthony Edwards)

나만의 평점: 8.86 ★★★★☆

 

 

 

▲ Top Gun (1986) Trailer.

 

 이 영화가 개봉되던 1987년 당시엔 고2 쯤 되었던 것 같다. 당시 서대문에서 종로 피카디리

까지 거리가 가깝기도 해서 겨울방학을 이용해 관람했던 기억이 난다.

물론 미성년자 관람불가다.ㅋ 그땐 영화를 제대로 감상할 줄도 몰랐고, 때문에 또래들

사이에서는 어린 마음에 기가 막히게 멋지다는 감탄사와 더불어 미국의 스타일리쉬한 국방력에

대해 위압감마져 느껴질 정도였고, 그 때는 잘 알지도 못하는 아주아주 잘생기고 핸썸한

주연배우에 대해 괜스레 질투와 시샘까지 느껴진다고 했을까.

그가 바로 대스타 톰 크루즈였다. 10대들 사이에서는 영화의 위엄에 요즘말로

완전 쩔다보니 미국판 '배달의 기수'라고 비아냥이는 말들도 있었다.

 

 

 

▲ TOP GUN ANTHEM-Harold Faltermeyer & Steve Stevens(Intro music)

 

 

 

 

 

 

 

 

 

 

 

 

톰 크루즈만큼 선글라스가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리는 배우는 그리 흔치 않다.

영화 탑건에서 그가 썼던 선글라스는 에비에이터(Aviators) 브랜드라고 한다. 아무리 명품

선글라스면 뭐하나. 이런것도 제대로 어울리는 얼굴 페이스를 먼저 갖추어야 임자 제대로 만나는

법이다. 그동안 크루즈가 나온 영화들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선글라스가 제공되었었는데

미션 임파서블에서도 아마 오클리 브랜드가 등장했던 것으로 안다. 탑건에서 손꼽을만한
명장면 중에 하나는 바로 저 모터싸이클 질주 장면이다. 가죽재킷과 선글라스, 날렵한 바이크와

스피드 그리고 이륙하는 전투기....이 모든 것들이 토니스콧 감독만의 독특한 영상미였다.

정말 요즘 말로 너무 멋져서 완전 쩔었다. 실제로 이 영화 보고 나서 미국에선 수많은

젊은이들이 미해군 전투기조종사 프로그램에 엄청나게 지원하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저런 모양의 잠바와 선글라스도 불티나게 팔렸다고 한다. 물론 오토바이도...)

 

 

 

 

 

 

 

 

 

▲ TOP GUN Intro. 영화의 시작은 이렇게 ANTHEM 곡으로 막이 오른다.

 

토니스콧 감독만의 영상미와 더불어 장엄한 모습들이 서서히 펼쳐지면서
세계 초일류 강대국 미국의 위용을 보란듯이 자연스럽게 드러내게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영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중 가장 파워풀 하고 강렬한 곡

하나를 꼽으라면 당연히 케니 로긴스(Kenny Loggins)의 데인져존(Danger Zone)이다.
80년대 팝의 르네상스 시절 이처럼 영화 사운드트랙(sot)으로 함께 유명세를 펼쳤던

곡들이 알고보면 상당히 많다. 물론 베를린(Berlin)-의 TAKE MY BREATH AWAY는
당연히 빼놓을 수도 없고 말이다.

 

 

 

 

 

▲ Kenny Loggins - Danger Zone

 

 

 

▲ TopGun(Music Video): MIGHTY WINGS-Cheep Trick

 

어린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 영화가 나로 하여금 ost 사운드 트랙을 사게 만들었다.

거의 모든 곡들이 박력있고 다이나믹하게 들렸다. 물론 지금 다시 들어도 전혀 촌티 안나고

오히려 매우 신선하다. 역시 80년대는 팝의 르네상스 시대였다고 말할 수 밖에.

 

 

 

 

 

 

 

 

 

일반적으로 탑건(Top Gun)은 우수한 전투기 조종사를 부르는 말로 쓰이나

나라별로 탑건의 명예를 수여하는 규칙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1987년에 국내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인상적인 비행장면들을 보여준 부분에 있어 '마지막 보이스카웃'(1991)이나

'폭풍의 질주'(1990) 등 빠른 속도의 액션영화에서 가장 뛰어난 연출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듣는데 이제는 고인이 된 토니 스콧 감독은 뻔한 로맨스와 사적인 갈등에는 최소한의 시간만을

할애하고 나머지는 사실적인 공중전과 멋진 항공술로 영화를 가득 채웠다고 한다.

80년대 액션영화의 원형적인 견본이라 할 수 있는 '탑건'은 크게 히트한 사운드트랙도 좋았고

보다 젊은 시절의 조연배우였던 맥 라이언은 물론 발 킬머, 'ER'의 앤서니 에드워즈

등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영화를 즐기면서 재미있는 것 중에 하나가 이처럼 과거 영화에
지금은 유명한 누군가가 거기에도 나왔다라는 사실을 발견하는 묘미이다.

 

  

 

 

 

 

 

 

 

 

>> ㅑ~~~~~~~

역시 톰 크루즈는 남자인 내가 봐도 정말 기가 막히게 환상이네. 췟~!!
자! 그럼 배우 톰 크루즈(Tom Cruise)에 대해 모두가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그가 걸어온 길을 간략하게 살펴보겠다.

 

 

▲ 톰 크루즈(Tom Cruise | Thomas Cruise Mapother IV)
1962년 7월 3일생. (미국) 신체170cm(오옷~!)


사이언톨로지에 대한 최근의 관심만 잠시 제쳐 두면 톰 크루즈가 세계 최고의 주연 배우 중

한 사람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고등학교 시절 운동선수였고 무대 연기가 적성에

맞았지만 글을 읽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상당히 떠들썩했던 두 번의 이혼(배우인 미미 로저스와

니콜 키드먼과의)으로 유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노쇄하지 않는 모습으로

여전히 청춘스타나 다름없는 왕성한 영화활동을 하고 있다. 다른 동료 배우들에 비해
너무나 늙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심지어 외계인 아니냐는 소문까지 나오는 판이다.

아래 사진만 보아도 왜 그런지 실감난다.

 

 

 

▲ 함께 영화 탑건에 출연했던 배우 켈리 맥길리스(Kelly McGillis)와 발 킬머(Val Kilmer)의

최근 모습이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분명 사이언톨로지교와 무슨 연관이

있는건 아닌지 모를 일이다. 정말 외계인일지도...ㅎㅎ

 

톰 크루즈는 그저 그런 시절을 보내면서 어쩌면 생긴 외모만큼 당연히 영화배우로

성공할 것이라는 예측을 어느 누구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조역으로서 다른 스타들을 뒷받침

해준 '끝없는 사랑(1981)'과 '생도의 분노(1981)', '아웃사이더(1983)'를 제외하면 그의 초기

연기에서는 딱히 눈에 띌 만한 것이 없다. 그러다가 코미디 '위험한 청춘(1983'의 주연이
그에게 맡겨졌고 이 때부터 비로소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러던중 지난해 타계한

토니스콧 감독을 통해 '탑 건(1986)'으로 영화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배우임을

만인들에게 확실히 심어주게 되었다. 이후 '야망의 함정(1993'과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
'미션 임파서블' 삼부작(1996, 2000, 2006), '제리 맥과이어(1996)', '마이너리티 리포트(2002)'와
'우주 전쟁(2005)' 같은 영화들을 모두 성공시키며 명실상부한 흥행배우이자 스타로서의

입지를 완전하게 다지게 된다. 하지만 톰 크루즈의 진짜 매력이 엿보였던 작품으로는 

'칵테일(1988)', '폭풍의 질주(1990)',그리고 올리버 스톤 감독의 '7월 4일생(1989)'등이

 자신의 진짜 연기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던 영화가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된다.

 

 

 

▲ 영화 '어퓨굿맨'의 포스터. 톰크루즈와 잭니콜슨,데미무어가 나온 영화로 1992년작이다.

 

가만보면 톰 크루즈는 '제복'이 매우 잘 어울리는 배우이기도 하다. 비록 단신이기는

해도 신기하리만치 제복이 참 잘 어울린다. 게다가 군인으로서의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있어서도 이상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그러고보면 헐리우드의 잘생긴 유명배우 치고

전쟁영화 한번 출연하지 않은 배우가 있을까? 여담이지만 미국은 모두가 인정하다시피

세계 초일류강대국이다. 방식만 미개했던 시대와 다르게 세련되었지 나름대로

세계를 주름잡고 있다. 여기에 영화는 하나의 전략적 홍보 전파물로서의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실이다. 미국의 국력과 문화 등 여러면에서 몇배는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내포하고 있고

한 때 국가는 정책적으로나 전략적으로나 헐리우드 영화를 그렇게 활용해왔다.

 

 

 

▲ Berlin - Take My Breath Away (Top Gun)

 

자! 그럼 마지막으로 영화 '탑건(TOP GUN)' OST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주제곡,

베를린의 'Take My Breath Away '를 감상해 보자.

1987년 아카데미상에서 음향, 편집, 음향효과, 주제가 등 4개 부문 후보로 올라, 사운드트랙인

‘Take My Breath Away’가 주제가상을 수상하였고 이 음악은 골든글로브상에서도

또 한번 주제가상을 수상하였다. 당시 라디오 AFKN에서 못알아 듣는 영어실력이었어도

또렷이 이 곡에 대한 수상식 그리고 흘러나오던 주제곡을 기억하고 있다.

 

 

 

 

 

▲ BERLIN - TAKE MY BREATH AWAY(LIVE 1987)

 

 

 

미국의 뉴웨이브 밴드 베를린의 최고 히트곡으로 잘 알려져 있고 지금도 많은
이들이 명곡으로 기억하고 있다. 뉴웨이브의 전형을 보여줌과 동시에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는 국내의 CF 에서도 많이 사용되었기에 누구나 친숙한 곡일 것이다.
약간 많이 아쉬운점은 79년 결성하여 나름 꾸준한 활약을 펼친 그들이 이 곡이 그들의 최고

히트곡임과 동시에 마지막 히트곡이 된 점일 것이다. 공식적으로 87년 팀이 해체 되었으며,

그 후 2001년 마릴린 맨슨과 블론디등의 가수들의 트리뷰트 앨범으로 거론되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탑건영화 중 한 장면을 감상하면서 오늘 포스팅 맺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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