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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People)/스타

클라우드 아틀라스(Cloud Atlas)의 배두나 결별 고백 밝혀

클라우드 아틀라스(Cloud Atlas)의 배두나 결별 고백 밝혀

 

이제 곧 기대작 '클라우드 아틀라스' 영화가 개봉될텐데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까

배두나가 모 방송프로에 나와 사귀던 남자친구와 3년간의 연애 끝에 결별했다고 고백했단다. 

어제는 비와 김태희가 톱스타커플이 탄생하네 어쩌네 하면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는데

이와 비교해 볼 때 배두나의 결별 고백은 정말 소리새 없이 아무도 모르게 그런일이 있었구나라며

새삼 놀라게 하는 듯 하다. 누구는 첩보작전을 방불캐할 정도로 군복무 중에도 혜택까지

누리며 열애 소식을 전하는데 반해 배두나의 연애는 참 잔잔한 편이란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배두나가 톱스타가 아닌 것도 아니고 말이다.

 

 

 

 

배두나의 결별 고백은 뭐 젊은 청춘을 보낼 때는 누구나 다 그렇고 그런거니까

'개인사'로 이해해 줄만 하다. 그냥 일반인이었다고 한다. 3년여 사귀었는데 지난 2011년 10월에

헤어졌다라고 날짜까지 기억하는 걸로 봐서는 보통 사이가 아니지 않았을까 짐작해 볼 뿐이다.

배두나의 결별 고백은 이처럼 담담했다. 지금 당대 최고의 헐리우드 배우들과 유명감독의 영화를

촬영하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는 있지만, 그래도 배두나에게 있어 삶의 최종 목표는

'엄마'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 따듯한 이상형의 사람만 만나면 언제든지 결혼할

생각이라고 한다. 배두나의 결별 고백은 이처럼 솔직담백하면서도 무덤덤해 보이지만

은근 무게감이 느껴온다. 톱스타이면서도 유난스럽지 않고 그러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느낌을 주는건 아무래도 배두나가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개인으로서도 자기주장 분명하고

사리분별 똑 부러지면서도 독특한 내면세계를 소유한 장본인 답기 때문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제 오는 1월 9일이면 그동안 배두나가 출연해 화재가 되었던 워쇼스키 남매 감독의

기대작 '클라우드 아틀라스(Cloud Atlas)가 개봉한다. 워쇼스키 남매 감독이 만들었다는

자체도 기대하게 만들고, 톰 행크스나 휴 그랜트, 할리베리가 출연한다는 사실도 반가운데

여기에 한국의 여배우 배두나가 출연하니 어찌 기대가 안될까. 한류열풍도 그렇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한국의 위상이 정말 놀라울 정도로 격상되었다라는 걸 요즘은 제대로

실감하며 살고 있다. 싸이는 미국에서 아직도 귀국안했다. 정말 바쁘다. ㅋㅋ

 

 

 

▲ 클라우드 아틀라스(Cloud Atlas) Official Trailer. 2013년 1월9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