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흔적'(花のあと, 2010), 꽃이 진 후
'꽃의 흔적'(花のあと, 2010), 꽃이 진 후 강렬하진 않아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일본 영화 꽃의 흔적(花のあと, 2010)이라는 일본 영화가 있다. 네이버에서는 어느새 '꽃이 진 후'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놓았는데, 지난 해 처음 포스팅했을 때만 해도 분명 '꽃의 흔적'이었다. 물론 지금도 '꽃의 흔적'이라고 검색어를 입력하면 관련 페이지로 넘어가기는 한다. 지난해 처음 포스팅 했던 이 영화 '꽃의 흔적'에 대한 포스팅을 많은 분들이 보아주었는데, 그만 그 블로그가 날아가버렸다.ㅠ.ㅠ '꽃의 흔적'은 사실 엄밀히 하자면 틀린 해석이다. 花のあと(Hana no ato)라는 것은 사실 '꽃이 진 후'로 번역해야 맞다. 발자국, 흔적으로 번역되는 跡(あと)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나중, 뒤로 해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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